이은웅 충남대 교수가 정년퇴임을 기념해 전기공학의 전문가로서의 생각과 교직․가정생활의 자취를 담은 수필집 ‘나는 이래서 행복하다’를 발간, 15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2009-04-20 11:12“교총 회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회원 가입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입니다.” 취임 4개월째를 맞이한 송길화 광주교총 회장(유안초 교사·사진)은 교총의 발전을 위해서는 회원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회원자격을 꾸준히 유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광주교총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회원자녀 장학금 지급, 동호회 지원사업, 해외문화 탐방 및 직무연수 실시, 교권상담실 운영, 신규교원 워크숍 등 회원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회원 간 정보 및 의견 교류를 위해 다양한 직능별·분회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 회장은 ‘현장과의 소통’도 중요한 해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광주교총 내 최초 교사 출신 회장이라는 장점을 살려 소통을 통한 회원 간 믿음과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그는 3월 한 달 동안 80개 분회를 방문했다. “회원들을 만나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또 교총에 무관심했던 회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내줍니다. 회원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신규교사 및 미가입 교사들에게 이어지는 것이죠. 실제로 1
2009-04-16 15:29이종대 서울 명지고 교사는 최근 동국대에서 ‘노신 문학과 외국작가의 영향’으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이 교사는 논문에서 노신에게 직접적으로 문학적 영향을 준 외국 작가 11명과의 작품을 비교 분석, 노신이 서양소설의 수법과 전통소설의 정신을 계승해 중국 현대소설의 형식 수립에 선구적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2009-04-13 09:27곽광 안양 성문중 교사는 최근 성결대에서 ‘기독교 대안학교 발전방안 모색’으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 뉴질랜드의 모범적 기독교 대안학교의 사례를 분석한 곽 교사는 “기독교 대안학교 교육의 결과는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인간의 본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2009-04-13 09:26진삼전 광주 무등초 교장은 최근 일상과 이웃에 대한 정겨움을 담은 시 100여편을 묶어 시집 ‘당신도 그러시는구려!’를 펴냈다.
2009-04-13 09:26손홍재 인천 검단중 교장은 최근 신문, 잡지 등에 기고했던 교육 관련 칼럼을 묶어 ‘넥타이 푸는 법’을 발간했다.
2009-04-13 09:25임연철 국립극장장은 5일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지역문화 육성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형공연장 개관을 앞둔 안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통문화를 육성하고 공연장 운영에 대한 정보를 협의할 계획이다.
2009-04-13 09:24이병하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장은 1일 제 25대 한국사학법인연합회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2년 6월 31일까지다. 신성콘크리트공업(주)창업자인 이 회장은 신성대학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2009-04-13 09:24“학교생활을 하다보면 부당한 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교원단체에 가입했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올해 교총회원 27명을 가입시킨 이정숙 장흥 유치초·중교 교감(사진)은 “31년간 쌓아온 인간관계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1978년 교직에 첫발을 디딘 이 교감은 전남교총 여교원위원장, 광주교대 13회 동문 부회장, 전남사회과교육연구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많은 지인들을 만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여교원 대표로 전남교총 제29대 부회장에 뽑히면서 본격적인 회원유치에 나섰다. “몇몇 모임의 임원을 맡다보니 교총 회세확장에 대한 의무감이 생겼어요. 퇴근 후 전화 통화를 하거나 모임에 나갈 때마다 한명씩 만나 설득했더니 주변에서 진심을 알아준 것 같아요.” 이 교감은 가입을 권유할 때 교직단체에 가입할 것과 교총회원으로서의 장점을 설명한다고 했다. 특히 젊은 교사들에게는 교총 복지카드 사용을 권했다. 패밀리 레스토랑·극장 등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교원이 교직단체에 가입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인식이 더 많이 퍼져야 합니다. 그 속에서 교총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해준다면 ‘무임승차’…
2009-04-13 09:22충남교총 신임회장에 정종순 후보(천안초 교장·사진)가 당선됐다. 충남교총선관위는 4일 “선거 개표 결과 정종순 후보가 382표(54%)를 획득해 319표(45%)를 얻은 인효진 후보(당진 신평초 교장)를 누르고 제29대 충남교총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 신임회장은 같은 날 당선증을 받았으며, 5월 21일 취임식을 갖는다.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선거는 3월 25일~4월 1일까지 분회장 및 도대의원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투표율은 87.6%였다. 정 회장은 “동료 및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당선된 만큼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충남교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충남교총회장 직선제, 퇴직회원 복지회관 건설, 충남교육청과의 단체교섭권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한국교총과 협력해 교원정년환원, 무자격교장 임용 반대, 승진제도 합리적 개선에 힘쓰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정 회장은 공주교대 및 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1년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아신신광초·아산금곡초 교감, 성환초 교장을 거쳐 올해부터 천안초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천안시교총회장, 천안시체육회 부회장, 충남교육청 공적심사
2009-04-0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