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대회에 나온 학생들은 모두 효자, 효녀입니다. 실천한 내용들이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 가족사랑 실천사례 발표대회 심사위원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9월 27일 가정에서의 아름다운 가족 사랑(효행)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실천적 효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가족사랑(효행)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사례발표대회에는 각급 학교별 선발기준에 의해 학년별 최우수로 선발된 초등학생 48명, 중학생 29명 등 총 77명이 참가하였으며, 발표는 조부모사랑, 부모사랑, 형제사랑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효행 실천 사례 발표는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한 가족 사랑과 웃어른께 실천한 따뜻한 마음들과 감동으로 넘쳐났으며, 발표 결과 초등5명 중등6명이 최우수상, 27명이 우수상, 39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이번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효는 작은 것부터, 생활 속에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효의 실천 과정이 곧 내가 부모님과 가족에게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일이며, 가족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그래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2011-10-01 10:19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NEIS와 연계하여 새롭게 실시되는 2011 온라인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에 따른 문제점 개선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1+2 지역협력체제 중심 1:1 맞춤형 온라인교원능력개발평가 컨설팅 및 연수를 실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 지역협력체제 중심 1:1 맞춤형 온라인교원능력개발평가 컨설팅 및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를 7그룹, 중학교를 6그룹으로 구분하여 그룹별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그룹교 교원능력개발평가 관리자 및 실무자, 학년부장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연수에서는 지난 해 전면 시행된 교원능력개발평가에서 발생된 주요 문제점들의 해결방안 공유, 지역 교육지원청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문강사를 통한 학교별 교원능력개발평가 진행상황 및 NEIS 온라인시스템 활용방법 점검 및 학부모,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기진단자료 제시 방법, 학부모 상담 운영 방안, 홍보·연수 수행 방안, 결과 처리방법 등 NEIS 연계 온라인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인천삼목
2011-10-01 10:18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 관내 중학교 특수교육교과연구회는 9월 28일 강화군 옥토끼 우주센터에서 장애학생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중학교 특수학급 전환교육 연합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학생들에게 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경험을 넓혀 주고 여가 활동의 학습을 목적으로 실시했는데 전환교육이란 장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마치고 성인 사회의 생활로 이동하는 과정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기능향상을 위한 교육 △학생 개개인의 욕구나 기호, 취미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필요에 따라서는 중증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과 직업 기능 평가를 포함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번 우주체험활동에는 남부 관할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인솔교사를 포함 113명이 참가. 체험활동으로 전시관 관람과 3D 영화관람, 우주체험기구 탑승,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공룡의 숲 관광, 사계절 썰매타기 등 알찬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또한 연합 우주체험활동의 교육적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교실에서 ICT를 활용한 사전 교육을 각 학교별로 실시했다. 우주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
2011-10-01 10:179월 28일 진위고등학교 정해관 세미나실에서는 '우리 아이 꿈찾기'라는 진로진학에 대한 학부모 특강이 있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교장선생님 인사말씀과 원유철 국회의원의 평택 지역 현안소개에 이어, 강관희 경기도 교육위원과 진위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교사인 송해동 교사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강관희 교육위원은 "꿈꾸어라, 이루어라, 세계 일류를" 이라는정문 플래카드를 문구를 인용하면서, 학생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당부했고 학부모와 교사의 학생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송해동 교사는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취미·적성·흥미 등을 고려해 학부모의 입장이 아닌 부모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이해하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도록 하고, 최근의 진학 동향에 대해 설명을 하고,적성, 흥미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을 조언했다.
2011-09-29 09:26여름방학이 끝난지는 벌써 한 달이나 지났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도 길었다. 그러다보니 10월과 함께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가을이 여느 때보다 더 반가울 따름이다.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교장 양원기) 에서는 가는 9월의 배웅과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는 10월의 마중을 ‘친구 사랑, 친구 자랑 캠페인’으로 장식하기로 하였다. 각 학급 임원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캠페인 자료를 직접 만들고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친구 사랑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친구 사랑 친구 자랑 포스터 표어 대회 “1학기 때에도 친구사랑에 대한 행사 활동이 있었어요. 그 때 역시 친구의 의미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친구를 사랑하자는 주제는 생각할 수 있는 범위가 너무 넓어서 좀 어려웠습니다. 2학기 캠페인 주제인 ‘친구자랑, 친구사랑’은 조금 더 쉽게 다가왔답니다. 친구를 자랑하려다 보니 그 친구의 장점을 더 많이 찾게 되었고, 저절로 그 친구가 소중하다는 마음과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6학년 전교 회장 김민영 학생의 진심어린 한 마디는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잘 파악하고 있는 듯 했다. 등굣길 정문과 후문에서 캠페인 활동을 벌
2011-09-29 09:24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27일 학년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의거하여 학년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직접적인 체험 위주의 학습 중심으로 준비·진행됐다. 2학년 학생들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고궁 관람 등 각 학년의 수준과 교육과정 내용을 반영해 8월말의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특히 2학년 115명의 학생들은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 이어 백제문화의 자취를 찾는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귀중한기회를 가졌다. 가을철 학생 현장체험학습을 주관한 이 교장은 “직접적인 체험학습이 초등학교 단계의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학습 방법으로서 학습 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 며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교사들을 격려하였다.
2011-09-27 18:009월 27일 진위중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제7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참가했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 현황을 파악하고,청소년 건강사업기획및 평가에 필요한 보건지표를 산출하기 위해실시됐다. 약 130개 문항을 활용해14개영역( 흡연, 음주, 비만및 체중조절, 신체활동, 식습관, 손상에방, 성행태, 정신보건, 구강보건, 개인위생, 아토비.천식, 인터넷중독, 약물, 건강형평성등)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2011-09-27 17:55지난 8월 31일 국립국어원은 국민이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짜장면, 허접쓰레기, 맨날’ 등을 포함한 39개를 표준어로 인정하고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반영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2월 국어심의회에 상정된 단어들은 어문규범분과 전문소위원회에서 심층적인 논의를 거쳤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새 표준어 대상으로 선정된 39개 단어는 지난 22일 국어심의회 전체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국립국어원 측은 “언어 사용 실태 조사 및 여론 조사를 통해 국민의 언어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 하겠다.”며 “국민들이 국어를 사용할 때에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가 있고 대체로 긍정적인 여론이 생산되었다. 규범과 실제의 차이에서 오는 언어생활의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이는 기대가 있었다. 일부는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을 냈다. 중앙일보(2011년 9월 6일)에서는 ‘나래’, ‘내음’을 표준어로 추가했다면 ‘잎새’도 함께 올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사이시옷 규정도 쉽게 고쳐야 한다고 했다. ‘소주잔’ ‘대폿잔’은 왜 사이시옷이 다른지 일반인은 잘 알지 못하고, ‘등굣길’ ‘하굣길’
2011-09-27 17:52“좋은 시는 우리 몸의 감각, 정서, 의식을 깨워 활동하게 해 줍니다.” 9월 16일(금) 화성시 봉담읍 와우중학교(교장 장성순) 시청각실에서 김기택 시인이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님들 앞에서 나직하면서도 시적인 음성으로 ‘좋은 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와우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문학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창작의욕 고취를 통한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자 ‘김기택 시인’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 시인은 “문명이 발달되면서 어린이는 온 몸으로 활동하는 것 대신에 TV, 자동차가 몸을 대신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즉 TV가 상상력을 대신해 주니까 멍청히 앉아서 있기만 하게 됩니다.”라고 하면서 중학생도 ‘어린이의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시인은 좋은 작품은 감각을 사용해야 한다면서 “코와 혀의 기억력은 머리의 기억력보다 오래갑니다. 언어로는 감정을 속일 수 있어도 혀와 코로는 거짓말을 못 시킵니다.”라고 하면서 손바닥으로 만졌던 모든 것이 저장되어 있다는 말에 학생들의 반응은 무슨 추리소설을 읽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여기에 힘을 받은 김 시인은 “죽을 때까지 이 감각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머리 뿐 아니라 손, 코, 혀의 미각
2011-09-27 17:50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에 소재하고 있는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은 제7회 전국 초・중학생 국악경연대회 사물놀이부문 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9월 23일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에서 열린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기라성 같은 전국의 사물놀이패와 치열한 경쟁을 벌린 결과 도학초등학교 사물놀이패가 당당하게 은상을 차지하였다. 도학초등학교 사물놀이패는 2008년 창단해 그 동안 크고 작은 여러 대회에 출전하여 성적으로 학교는 물론 정읍지역의 명예를 드높혔다. 대회 출전을 지켜본 예술인들과 참관자들은 도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연주는 마치 신들린듯한 모습으로 열정어린 연주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도학초등학교는 면소재지에서 약 4km떨어진 곳에 위치한 학생수가 24명인 전원같은 아담하고 아늑한 농촌 소규모 학교이다. 작지만 경쟁력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방과후학교(오카리나, 한자, 영어, 인라인스케이트, 수학,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로봇과학, 컴퓨터, 독서논술), 보육교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밤 9시까지 운영하는 등 학생지도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11-09-2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