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공립중학교장회(회장 최낙준)는 지난달 23일 교총회관 세미나실에서 회합을 갖고 교원 정년환원과 교육재정 6%확보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중학교장들은 결의문에서 교육붕괴 현상의 심각함을 지적하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가의 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교장들은 이와함께 ▲교육현장의 황폐화를 초래한 교원 정년단축을 조속히 원상회복시킬 것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통령 공약사항인 교육재정 GNP6% 확보 ▲우수인재의 교직유치, 교원 보수체계 개선, 교육환경개선 등 공교육체계를 확고히 세워줄 것 등을 결의했다.
2000-07-03 00:00교육부 총무과장 수뢰사건에 대한 관련자 징계를 위해 행자부 제2 중앙징계위원회가 지난달 24일 열렸다. 이날 징계위는 1904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강병운 전 총무과장에 대해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로 해임 의결했다. 또 300만원을 건넨 윤한철(전 전북대 사무국장)은 정직 1개월을, 100만원을 건넨 정기언 서울대 사무국장, 박준옥 상주대 서무과장, 이기훈 충주대 서무과장, 김광웅 강원대 사무관 등은 견책을 의결했고 나머지 2명은 불문 조치했다. 이에앞서 서울지검은 6월2일 강 전과장의 뇌물 수수사건은 대가성을 입증할 수 없다는 이유로 뇌물수수 관계자 전원을 불기소 처분한 대신 돈다발은 국고에 환수키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00-07-03 00:00학교운영위원회를 설치하지 않은 사립교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제재조치에 대해 해당 사학이 반발하고 나서 쟁점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사학안정화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0일 6월말까지 학운위를 설치하지 않는 사학에 대해서는 인건비를 제외한 운영비의 50%를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사립 과원교사 공립특채도 미설치교는 제외시키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역시 미설치 사학에 대해서는 6월분 지원금 전액을 동결하는 한편 환경개선비 등의 목적사업비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 등 사학 학운위 설치가 부실한 나머지 지역 역시 7월부터 구체적인 행·재정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대해 사학 법인협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취약한 사학의 행·재정 조치에 대해 뚜렷한 대응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6월30일 이사회를 소집,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07-03 00:00현재 교육부에 두고있는 교수자격심사위원회를 대학의 대학인사위원회(국·공립) 및 교원인사위원회(사립)로 이관하고 `교수 및 조교의 자격기준'에 규정된 연구실적을 당초에는 대학이나 전문대 또는 동등 정도 학교를 졸업한 후의 실적 또는 경력으로 `대학의 전공학과 및 그와 관련되는 학교에 관한 실적 및 경력'으로 한정한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또 연구실적 환산율 인정 및 수수료에 관한 사항을 현재의 교육부장관에서 대학의 장이 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같은 내용을 담은 `교수자격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령안을 마련, 4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교수자격심사위 대학 이관은 93년부터 99년 사이 자격인정 신청 12명중 7명이 인정되는 등 활용이 극히 미미하며, 대학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교원의 적기확보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또 대학 전공 및 관련학과에 대한 실적 및 경력조항 삭제의 경우 전공의 통합화나 대학문화 추세를 감안, 응모자의 전공 적부평가시 당해 대학 전공학과가 아닌 학위나 연구업적이 모집 전공과 일치하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교원임용 과정에서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설명된다.
2000-07-03 00:00`공교육내실화 방안'이 김대중대통령의 지시와 관계부처의 이해 속에 순항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2004년까지 향후 4년간 34조3천700억이 소요되는 공교육내실화 방안을 성안, 관계부처 협의와 대국민 설득 등 추진작업에 착수했다. 그 과정에서 교육세 영구세 전환 및 세율인상, 교육예산의 지방예산 통합 등을 놓고 쟁점과 이론이 비등하고 있기는 하지만, 김대중대통령이 올 신년사에서 밝힌 "한시세로 올 연말 종료되는 교육세를 존속시키고 2004년까지 교육환경을 OECD 수준으로 향상"한다는 내용을 `기준'으로 삼아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하고 있는 것. 특히 실시 원년이 되는 내년도 예산 편성작업이 시행되고 있는 현재, 교육부 뿐 아니라 예산부서에서 조차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는 지난달말 "예산 주무부서인 기획예산처와 최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협의하면서 교육예산을 확대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 추진방향을 밝히면서 중산-서민층의 부담이 되고있는 교육비 감축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공교육내실화를 위한 재원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정부는 중기계획으로 교육재정을…
2000-07-03 00:00교육부는 민원사항이 되고있는 별거교원의 시·도간 전보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입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광역시교육청의 신규채용 예정 교원의 일정비율을 일방전입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또 과목별 채용인원이 적을 경우에도 전원을 일방전입으로 충원하고, 전출 희망자가 많은 도교육청의 교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안에서 소속 교원의 고충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정원이제 형식으로 일방전출을 허용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부전공 과목도 1대1 교류를 허용하며 시·도간 상호 과원일 경우에도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가 현재 검토중인 신규채용 예정인원 대비 시·도간 일방전입비율은 10%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시·도교육청 인사담당장학관회의 소집하고 이와같은 내용의 교원교류 활성화방안을 시달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정원배정 작업전인 9월중에 시·도간 협의를 통해 교류 폭을 확정하는 한편 교육청별로 홈페이지 등에 전출희망 상황을 상시 게재하는 등 교류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현재의 전출기준이 신청자의 직업군별로 3군으로 분류해 부부교원, 부부공무원, 일반직업군을 각각 5대3대2로 배분, 일반직업군의 교류기회가 상대적으로 제
2000-07-03 00:00교원의 승진은 경력, 근무평정, 연수성적이 합산되어 결정된다. 경력점수는 90점, 근무평정은 80점 그리고 연수성적은 30점이 각각 만점이다. 이중 경력평정은 25년을 기준으로 하여 가,나,다 3등급으로 구분하며, 교사의 경우 정규교사의 경력은 '가'경력으로, 기간제 교원경력은 '나'경력으로 평정한다. 군 경력의 경우 교원으로 재직 중 휴직하고 복무한 경력은 '가'경력에 해당되나 재학중 혹은 임용대기중에 입대한 기간은 '나'경력에 해당되어 교원사회의 큰 불만이 되고 있다. 25년의 경력평정기간 중 불과 26개월을 '나'경력으로 평정했을 때 손실은 어느 정도 일까? 실제로 일부에서는 교원단체가 적은 문제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가'경력은 월 평정점이 0.3500으로 26개월의 경우 9.1점이나 '나'경력은 월 0.3083점으로 8.0158점이 되어 1.0842점의 차이가 발생한다. 승진규정 제37조에 의거하면, 교원이 재직중 석사학위를 취득하면 담당과목과 직접 연관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1점의 연구점수를 인정해준다. 임용전에 군복무를 마쳤다는 단 한가지의 이유로 2년 6개월동안 교육대학원을 다니고 석사학위를 취득한 실적
2000-07-03 00:00충북도교육청은 8월말 정년퇴임으로 자리가 비는 옥천과 진천교육청의 교육장을 공모를 통해 채용키로 하고 지난달 3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했다. 도교육청은 응시자격을 공고일 현재 도교육감소속공립초등학교 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으로 1년 6월 이상 재직중이며 정년잔여 기간이 2년 이상인자(40년 3월1일 이후 출생자)로 했다. 다만 재직중 징계처분(불문경고 이상)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전형은 도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3배수 추천하면 교육감이 임용제청하되 응모자가 지역교육청별 모집인원의 3배수 미만일 때는 공모제를 실시하지 않는다.
2000-07-03 00:00여름캠프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씨랜드 수련원 화재사고로 우후죽순 등장했던 유사프로그램들이 정리되고, 그동안 꾸준히 캠프를 선보여온 단체와 대안교육프로그램들이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학생들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단체 관계자들은 “믿을만한 단체의 검증된 캠프 참여는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공동체생활을 통해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울 수도 있다"며 "캠프가 갖는 성격과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교사나 부모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청소년 캠프를 고를 때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 외에도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캠프의 위치나 시설, 프로그램의 안전성 등 학생들의 안전문제로 주최측에 꼼꼼하게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또 캠프에 실제 참여하는 사람은 아이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이들은 흥미가 있으면 통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억지로 떠밀려 온 경우에는 겉돌기 쉽기 때문이다. 주관단체가 공신력있는 기관인지를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방학 특수(特需)를 노려 급조한 ‘날림 프로그램’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처음 열리는 캠프보다는 적어도 이미 여러 차례 실시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낫고 너무 일정이 빡
2000-07-03 00:00학교 홈페이지는 개인이 제작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외부에 제작을 의뢰하기는 부담이 만만치 않다. 학교 홈페지를 무료로 제작해주는 업체에 의뢰해보는 것을 어떨까. 사단법인 인터넷교육정보센터와 (주)지파(JIFA)는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무료로 개설해 준다. 교사정보화추진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이번 행사는 무료 홈페이지 공간 50MB를 지원한다. 학교생활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는 자료실, 무기명으로 비밀 상담을 할 수 있는 비밀이에요, 학생들의 자유발언 공간인 나도 한마디, 숙제를 제출하는 과제함, 선생님의 가족과 취미활동 등을 사진과 함께 공개하는 이런 일, 저런 일 등으로 구성돼 있고 대화방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이디유 홈페이지 서비스의 특징은 원클릭 시스템으로 `이디유'(edu.co.kr)에 접속해 신청만하면 자동으로 만들어지도록 설계돼 초보자들도 쉽게 홈페이지를 갖출 수 있다. 또한 모든 게시물들은 선생님의 승인 후에 게시되도록 설계돼 있어 혹시라도 잘못된 게시물이 공개되지 않도록 돼 있다. 현직선생님이 아닌 경우는 신청이 취소된다. 문의=(02)779-1877 (주)세븐윈닷컴(www.7win.com)은 전국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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