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고위관료 지원, 조직적 운동 '연구기관 자율성 침해' 비판 여론 15명이사 25일 비밀투표로 원장선출 교육과정평가원 2대 원장 공모선출을 놓고 잡음이 무성하다. 25일 최종 선출을 앞둔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것은 교육부 현직 고위관료의 지원과 그를 낙점시키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운동을 하고 있는 문제. 금년말로 임기가 끝나는 박도순 현 원장의 후임 원장을 뽑기위해 평가원은 지난달 원장 공개모집 광고를 냈으며 원내인사 1명, 원외인사 3명 등 4명이 지원서를 낸 바 있다. 지원인사는 원내에서 최석진 기획관리실장이, 원외에서 김성동 교육부 교원징계재심위 위원장(별정직 1급 관리관), 허형 중앙대 교수, 그리고 우종옥 교원대 전총장 등 4명. 평가원이 소속돼 있는 총리실 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11일 이들 4명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해 이들중 한명을 탈락시키고 3배수 추천을 했다. 인문사회연구회는 오는 25일, 소속 이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투표로 2대 평가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김성동 징계재심위 위원장의 지원과 교육부의 지원운동 문제. 형식적으로는 현직 교육부 관료가 지원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자
2000-11-20 00:00초·중·고교사 18명과 자유토론 이돈희 교육부장관은 13일 오후 교육부 회의실에서 인천 연성중 류장걸교사 등 초·중·고 교사 18명과 만나 7차교육과정에 대한 일선교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장관은 이날 일선교원들이 제기하는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의 학년제 도입 ▲국민공통 기본교과의 교과목 축소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과 그 평가 ▲특별 보충과정 운영 ▲선택중심 교육과정 도입 ▲학교 및 교육공동체 상실위기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중 특활문제 ▲재량활동 도입 및 평가와 관련한 문제 ▲교과서 분량 및 난이도 ▲7차교육과정 철폐, 유보 주장 등의 쟁점에 대해 교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교육부의 견해를 설명했다.
2000-11-20 00:00급지조정 놓고 지역 주민 - 교사들 반발 교육부 "여론수렴후 관계부처와 재 논의" 도서·벽지근무 교원에 대한 수당과 승진가산점 등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특수교육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을 놓고 해당지역 근무교원들의 반발이 심하다. 교육부는 지난달말 특수지 근무수당 지급대상 지역을 815개소로, 지급대상 학교를 1061개소로 조정하며 특수지 근무수당 지급 등급을 `가'지역 98개소, `나'지역 205개소, `다'지역 282개소, `라'지역 476개소로 조정하는 내용의 도서·벽지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된 내용에 따르면 지급대상 학교의 경우 종전 1980개교(96년1월 개정)중 통·폐합되거나 교통여건이 개선된 학교를 제외시켜 1061개교로 대폭 축소하거나 급지기준을 완화시킨다는 것. 이에대해 해당지역 주민이나 교원들은 급지조정의 기준이 되는 `배점 기준표'가 지역실정을 감안하지 않고 지나치게 획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나아가 97년 폐지되 도서벽지 근무교원 교육감 부가가산점제가 부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 `배점 기준표'는 도서지역의 경우 `정기여객선 운항소요시간' `선착장까지 거리' `정기여객선 운항회수' `의료시설
2000-11-20 00:00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정련스님)은 최근 ""포교원 산하 '교과서 연구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초·중·고 국정-검정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검토대상 130여 항목중 40여 항목이 수정돼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며 ""교육부에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포교원은 우선 중학교 도덕 교과성의 경우 종교 형평성이라는 이름 아래 1600년간 민족문화 형성에 기여한 불교관련 내용이 짧은 역사를 갖고 있는 외래종교와 같은 분량으로 다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왜곡 사례=종교를 믿는 이유가 절대자를 믿고 따르는 것이라는 것과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유신론의 입장을 종교의 특성으로 서술(중학교 도덕 2학년 14∼15쪽)하고 있는데 불교는 절대자를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각하고 해탈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어 교과서의 종교관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바람직한 종교생활을 예로 든 경우(위의 책 178∼182쪽)도 '참다운 종교활동을 하고 있는 기독교 청년이 배타적인 불교신자 어머니와 갈등을 겪는다'는 내용으로 기술돼 자칫 청소년들에게 불교에 대한 왜곡된 사상을 심어줄 수 있다. ◇공통 오류 사례=불기(佛紀)에 대해 모든 교과서가 부처님이 기원전 563년에
2000-11-20 00:00급당 학생수 감소…초등 2부제 해소 【인천】인천시교육청은 내년에 초등 7개교, 중학 4개교, 고 2개교 등 13개교를 신설키로 하고 1525억600만원을 투자,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 신설되는 학교는 초등이 부평구 갈산동의 갈월초·계양구 서운동의 서운초·연수구 옥련동의 축현초·부평구 산곡동의 부산초·남동구 남촌동의 남촌초·남동구 논현동의 소래초·계양구 계산동의 안산초 등이며 중학교는 서구 검암동의 검암중·계양구 서운동의 서운중·연수구 연수동의 인천중·남동구 논현동의 논곡중 등 4개교다. 고교는 부평구 삼산백지 지구의 삼산고, 연수구 연수동의 생활과학고 등 2개교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이들 학교의 개교로 급당 학생수가 초등은 41.8명에서 41.3명으로, 중학교는 41.8명에서 41.4명으로, 고교는 46.3명에서 44.7명으로 감소하고 현재 2개교 17학급에서 실시하고 있는 초등 2부제 수업은 완전히 해소된다고 밝혔다. 또 7개교 52학급에서 실시중인 조립식 임시교실도 2개교 17학급으로 감소하여 2002년에는 완전 해소되며 51명 이상 과밀학급도 308학급에서 245학급으로 감소, 2002년에는 완전 해소된다고 덧붙였다.
2000-11-20 00:00서울지법 의정부지원 제3민사부(재판장 강재철판사)는 최근 교내 폭력 사건으로 상해를 입은 박모군의 부모가 가해학생의 부모 및 가해학생의 담임교사 등을 생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담임교사와 학교장, 학교법인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는 가해자뿐 아니라 담임교사, 학교장, 학교법인에게도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 사고는 담임교사나 학교장이 이를 예측하거나 예측할 수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돌발적이고 우연한 사고"라며 "가해학생의 부모에게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학교의 교장이나 교사는 학생을 보호감독할 의무를 지지만 이러한 의무는 교육활동의 때, 장소, 가해자의 분별능력, 가해자의 성행,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기타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사고가 학교생활에서 통상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되거나 예측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한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모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던 박모군은 지난해 9월 운동장조회시간에 오모군이 휘두른 제도용 칼에 얼굴 17㎝가 다치는 상해를 입자 오모군의 부모와 학교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2000-11-20 00:00○…서울대 올해 신입생의 부모 중 절반 가량이 관리직 및 전문직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학생생활연구소가 14일 올 신입생 4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입생 특성' 조사 결과 아버지의 직업은 관리직이 26.6%로 가장 많았고 전문직 23.2%, 사무직 16.9% 등의 순이었다. 이에 반해 농·어업 종사자는 3.5%로 가장 적었으며 미취업(4.7%), 서비스직(6.3%), 생산직(9.3%) 등도 적었다. 성별로는 여학생의 경우 부모 직업이 관리직과 전문직인 경우가 각각 30.1%, 22.4%였으며 남학생의 부모는 각각 22.4%, 24.6%였다. 단과대학 중에서 부모의 직업이 전문직이나 관리직인 비율은 음대(34.8%, 38.4%), 의대(35.8%, 34.9%)가 높은 반면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3분의 1 수준(12.4%, 19.1%)에 그쳤다. 또 서울대생의 계층의식과 관련, 응답자 중 59.3%가 자신의 가정생활 정도가 중류층이라고 답했고 중상류층이나 상류층이라고 답한 학생은 16.5%, 0.5%였다. 중하류층이나 하류층이라고 답한 학생은 각각 20.5%, 2.7%로 신입생들의 76.3%가 중류층 이상 가정의 자녀들로 조사됐다. 신입
2000-11-20 00:00장애학생 치료하는 치과할아버지 인천연일학교 치과보건관리소 우광균소장 40년 개업의서 장애인 봉사자로 변신 "아이들과 눈높이 맞춰야 훌륭한 의사" 문을 두드렸다. 그는 없었다. 서성거리고 있는 두 눈 사이로 작은 체구의 할아버지 한분이 들어왔다. 병원에서 흔히 보던 의사는 아니었다. 흰 가운대신 곰돌이 `푸우'가 그려진 앞치마를 두른 반백의 할아버지. 생각을 미리 읽어는지 문을 열어주며 한마디 한다. "애들이 무서워해서. 친근감이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바꿨지" 인천연일학교 치과보건관리소 소장 우광균박사. 그의 공식 직함이다. 정신장애아 340명의 구강질환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다. 지난해 중구 신생동에서 40년간 운영해오던 우치과를 그만두고 옮겨온 곳이 이곳. 충분히 손쉬운 치료만으로 넉넉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일선에서 물러났다. 외과와 마찬가지로 치과는 힘을 요하는 직업. 하지만 자신의 기술을 100% 발휘할 수 없다는 생각에 미련을 두지 않았다. 자신이 얻은 능력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찾던중 동기동창이던 교육감이 뜻밖의 제의를 해왔다. 특수학교에서 자신의 능력을 제공하지 않겠느냐는 것. 물론 간호사 월급밖에는 지원해줄 수 없다는 얘기를 덧붙였다.…
2000-11-20 00:00국·공립대교수협 성명 전국국·공립대학교교수협의회는 14일 성명서를 내고 경북대 학칙변경 요구와 관련 교육부의 권한 남용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북대에 대한 부당한 간섭과 권한 남용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질 것 ▲교수계약제와 연봉제 근본적 재검토 ▲대학의 제도적 안정성과 민주적 운영의 토대를 갖추도록 국립대학설치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2000-11-20 00:00대입전형을 앞둔 고교 3학년 학생중 절반이상이 아직 대학에서 전공할 학과를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입시 정보제공 사이트 `마이스쿨'(www.myschool.co.kr)이 지난달 16일부터 2일까지 전국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생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 입학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39%만이 대학에서 전공할 학과를 결정한 것으로 응답해 대부분이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입학희망학과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높은 학생의 경우 이과는 의예과와 컴퓨터 관련학과를 가장 선호했으며 문과에서는 경영학, 경제학, 법학 전공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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