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수필가(전 본사 출판국장)는 최근 두번째 수필집 ‘뒷모습도 아름답게’(좋은문학사)를 펴냈다. 2003년 펴낸 첫번째 수필집 ‘생명의 무늬’ 이후 최근까지 쓴 53편의 수필 작품을 실었다.
2009-11-16 09:52개그맨 박준형은 10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박철원)으로부터 청소년지킴이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2009-11-16 09:52남기석 한국중등교육협의회장(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은 1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49회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2009-11-16 09:51오인탁 연세대 명예교수는 천원 오천석 기념회(회장 정원식 전 국무총리)로부터 ‘제19회 천원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천원교육상은 광복 직후 미군정청 교육부 장관과 정부 수립 후 문교부 장관을 지낸 故오천석 박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2009-11-16 09:50급당 학생 수 줄여야…소극적 교원임용 안 돼 “정부 정책으로 이이질 수 있는 연구 할 것”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서는 공교육 질 개선이 필요하고, 공교육에서는 정규수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업은 교사의 역량이 결정하는 만큼 우수한 교사를 영입하는 등 적극적 교원정책을 펼치는 것이 산재한 교육문제를 푸는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30일 한국교육개발원(KEDI) 신임 원장에 선임된 김태완(사진․61) 계명대 교수는 “외고 논란 역시 사교육과 맞물려 있다”며 “앞으로 KEDI는 외고 체제 개편을 포함한 국가적 이슈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해 정부에 해결 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귀중한 연구물이 사장(死藏)되지 않고 정부 정책으로 이이지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KEDI의 역할이라는 신념에서다. “내년에 도입되는 교원평가제가 사교육비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김 원장은 “교총의 교원평가제 수용은 교원연구년제 도입 등 다른 교원정책이 탄력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의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학교통폐합과 이에 따른 교원 재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학생 수가 아주 작은 학교의…
2009-11-09 15:38박상열 경북 예천남부초 교사는 2~6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두 번째 개인 미술전을 개최했다.
2009-11-09 11:08이인우 의성 안평중 교사는 4년여 간의 학교생활에 대한 수필을 묶어 수필집 ‘안평가는 길’을 펴냈다.
2009-11-09 11:07임병태 충남 보령 남포초 교장은 최근 136편의 시를 묶은 세 번째 시집 ‘삶이 두런대는 소리’와 국내외 여행기 ‘발길 닿는 곳에 그리움이 내릴 때’를 발간했다.
2009-11-09 11:07“요즘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학습자 맞춤형,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할 겁니다.” 지난달 19일 취임한 EBS 곽덕훈 신임사장(사진)은 EBS의 유용한 콘텐츠를 개인 블로그에 자동수집할 수 있도록 RSS기법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에 학생들이 강사에게 바라는 점, 강의평에 대해 올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학습자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궁금증은 검색을 통해 풀고 개인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는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춰 EBS프로그램의 이용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곽 사장은 "이제는 EBS가 프로그램을 제작해 공급하는 일방적인 입장에만 설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과 파트너 관계로 구현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EBS프로그램이 활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클립 서비스를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과목별, 주제별로 필요한 1~5분의 짧은 동영상,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클립 900개가 이미 제작을 완료한 상태. 곽 사장은 이를 국제표준에 맞게 제작,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자료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미 일본, 프랑스 방송사 등에서는 이 같은 서비스를…
2009-11-05 10:07김수자(국어) 서귀중앙초 수석교사는 올 4월 교직경력 3년 이하인 6명의 새내기 교사들과 ‘좋은수업동아리’를 만들었다. 경험 부족이 핸디캡인 이들 교사의 수업공개를 도우면서 교수학습지도안 설계부터 학습자료 제작, 수업 진행에까지 컨설팅과 코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처음에는 수업공개를 제안하니까 부담스러워했어요. 하지만 좋은 수업을 함께 연구해보자는 취지에 금세 의기투합을 했죠.” 김 수석과 새내기 교사들은 곧바로 수업 공개 계획을 세워 웠다. 학기당 두 번의 공개수업 원칙에 따라 6명의 교사들은 자신의 교과 진도를 감안해 5월과 6월, 각각 공개할 수업 주제를 정했다. 그리고 수업공개 1주일 전에 교수학습지도안을 설계해 김 수석과 협의에 들어갔다. 보통 ‘과욕’이 앞선 지도안에서 거품을 빼는 일이 김 수석의 몫이 됐다. 그는 “학습목표나 학생활동량이 주어진 수업시간에 비해 너무 과도하거나 특정 학습모형에 자신의 수업을 짜 맞추는 경우, 활동량과 활동방법을 조정하고 수업모형도 응용하도록 조언한다”고 말한다. 한 번의 수업 공개까지 이런 지도안 협의와 수정작업은 교사마다 3차례씩 진행된다. 강현주(5학년) 교사는 “이전의 강의식 사회 수업을 탈피해 공개수
2009-10-22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