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우 충남교총 사무총장은 최근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12년 2월까지다.
2010-03-02 10:56"개교 1년 만에 중기목표인 '10년 후 세계 3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는 모두 끝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면 '개교 20년후 세계 10위권 대학'이라는 최종목표를 이루겠습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조무제 총장은 개교 1주년에 앞서 2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꿈을 크게 갖고 온 힘을 기울이면 못해낼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총장은 "구체적으로 10년 후에는 세계 35위인 홍콩과기대를 따라잡고 20년 후에는 미국의 MIT에 버금가는 대학이 되겠다"며 "홍콩과기대는 개교 18년 만인 지난해 세계 35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학생과 뛰어난 교수진을 세계 명문대학의 준비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첫 번째로 꼽은 그는 "지난 1년간 이룬 가장 큰 성취는 우수 학생이 대거 울산과기대를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전국 상위 5% 이내의 학생을 뽑는다는 것이 목표였으나 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전국 상위 3% 이내의 최우수 학생이 뽑혔다는 것이다. 올해 역시 전국 상위 3% 이내의 인재가 울산과기대에 진학했다. 이 학교의 학생 수는 지난해 첫 신입생 500명과 올해 신입생 750명을 합해 모두 1250명. 조 총장은
2010-03-02 09:25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장은 지난달 25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제 42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 한국교육개발원 도서관은 1973년 개관 이래 각종 연구 산출물을 지식자원화하고 이를 일반국민, 국·내와 교육기관에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0-03-02 09:25김정길(65) 매일신문 전 부사장이 26일 대구예술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다. 학교법인 유신학원 재단이사회(이사장 이희영)는 이날 김 전 부사장을 대구예술대 8대 총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총장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매일신문 주필과 부사장,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대구외국어대 재단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매일신문 명예주필, 대구노사정위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예술분야 특성화 대학인 대구예술대에서 예술인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도록 명문 사학으로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0-02-26 12:37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는 박상대(74)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장 겸 이사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과총 차기회장 선출은 지난 25일 정기총회에서 5개 학술분과 18명의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고 한국과총은 전했다. 서울대 명예교수인 박상대 차기 회장은 서울대 동물학과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세인트존스대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67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과 한국과총 부회장을 지냈다. 차기회장의 임기는 2011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다.
2010-02-26 12:34"교단에서 학생들의 영롱한 눈빛을 바라보면서 42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싶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24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청 대강당. 머리가 하얀 老스승은 평생 몸바친 교단을 떠난다는 생각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안양과천교육청 정지풍 교육장(63)은 정년을 이틀 앞둔 이날 오전 교육청 대강당에서 '원로 교육장과 함께 하는 과학수업'을 주제로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장, 교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관했다. "학생들과의 수업은 교직의 꽃이요 생명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해보고 싶어 1년 전부터 교재를 구입하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해왔습니다" 정 교육장은 이날 영재담당 지도교사의 도움으로 '여러가지 곡식 씨악 관찰하기', '영구 자기력선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1, 2부로 나눠 수업을 진행됐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벼, 보리, 귀리 등을 실제로 만져보고 구분해 보는 등 일반 수업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했다. 정 교육장은 수업이 끝난 뒤 학생들과 자장면으로 점심을 함께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교직을 사랑하고 싶다면 학생을 사랑
2010-02-24 16:10김옥재 부산 대연정보고 교사는 최근 한국관광교육연구회 제7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2012년 2월 28일까지다.
2010-02-24 09:44양희태 대전보건대 교수는 최근 한국대학 식품영양관련교수협의회에서 제21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2010-02-24 09:42"현 정부가 목표로 하는 학교 변화에 부응하고 IT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업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장공모제 시범운영에 따라 최근 경북 구미의 국립구미전자공고 교장에 선임된 최돈호(56) 씨는 2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상주 출신으로 대구고와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에 입사해 평생 외길을 걸어온 최 씨는 지난해 LG전자 구미공장 경영지원팀 상무를 끝으로 퇴직했다. 잠시 진로를 고민하던 그는 구미전자공고의 개방형 교장 공모가 1차 무산됐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이번 2차 공모에 응해 교장으로 선정됐다. 제2의 인생을 맞이하는 최 교장은 "학교나 기업이나 경영의 개념은 다 똑같다"며 "세부적으로는 달라도 현장에 잘 접목해 인재를 육성하는 의미는 같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구미전자공고는 올해 3월부터 기술분야 전문가나 장인을 육성하기 위한 산업수요 맞춤형 고교로 재탄생한다. 그 중심에서 방향타를 잡게 된 최 교장은 "기술융합시대에 맞게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육성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그가 오랫동안 근무해 온 L
2010-02-23 14:30강선보 고려대 교육대학원장은 전국 134개 교육대학원장들의 협의체인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임돼, 2일 취임한다. 임기는 1년이다.
2010-02-2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