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학교안전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교원에게는 승진 가산점이 주어진다. 임용시험을 준 비 중인 예비교사들 역시 학교안전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임용고사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전국의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15시간의 안전연수가 실시되고 단위 학교별로 전체 교직원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실시된다. 또 중등 체육교사 선발 때 실기시험과목에 수영종목이 필수로 지정되고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등 수상안전교육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지난달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분야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생 안전교육진행 및 교육활동 중 발생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안전지도사’ 자격을 신설하고 이를 취득한 교원 및 예비교원에게는 승진 및 임용시험에서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신설되는 학교안전지도사는 현직교원 및 교원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자격이 주어진다. 교육부는 안전ㆍ구급ㆍ재난 관련 등에 관한 이론 및 실기와 면접 등 응급구조 능력 평가를 실시, 국가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안전지도사 가
2014-12-01 09:00청소년의 학교 왕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스마트폰 보급과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학교폭력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현실 세계를 넘어 사이버 공간에서도 왕따와 괴롭힘이 계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사이버 폭력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혹은 ‘사이버 왕따’는 이메일, 스마트폰, SNS, 카카오톡 등의 서비스를 통해 더욱 지속적이고 은밀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과거와 같이 몸에 난 상처라든가, 현장을 목격하는 요행을 가지고는 사이버 불링으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사이버 불링과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어떤 행동들이 폭력에 해당하는지 정확하게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이란? 미국의 경우, 2000년 뉴햄프셔대학의 연구에서 ‘사이버 불링’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이후부터 청소년 사이버 불링에 대한 지속적인 피해 현황 조사와 사회적인 예방책을 깊이 있게 논의해 왔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구체적인 예방법이나 대책이 나오지 않아 피해 학생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사이
2014-12-01 09:00교육연극의 필요성 연극을 처음 시작한 계기는 우리 삶의 기본적인 가치와 인생철학에 대해 되돌아보며 학생들이 성장하길 바랐기 때문이다. 연극은 앞만 보고 질주하는 경주마처럼 경쟁과 속도가 중요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잠시 달리기를 멈추고, 숨을 고르고,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연극교육은 창의성 교육 및 감성·정서 교육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다감각적인 자극을 통해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가져다줄 수 있다. 다학문적, 종합적 예술로서의 연극이 가지는 교육적 장점은 무수히 많겠지만, 다음과 같이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연극은 상대방과 눈 맞춤을 하면서, 협력하여 이루어지는 이른바 ‘공동의 작업’이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약속·배려·협동 등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연기는 양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하며, 자신이 연기를 하지 않는 순간에도 다른 친구를 바라봐 주어야 하고, 공감하고 호응해 주어야 한다. 즉, 학생들은 연극을 통해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발전하기 위한 방법과 태도를 배우고, 완벽한 공연을 추구하기보다는 조금 부족하고 미완성된 작품이라도 힘을 모으고 서로를 격려하는 경험
2014-12-01 09:00[PART VIEW]Ⅰ. 서론 21세기 사회를 일컫는 대표적인 용어는 지식정보화 사회이다. 이는 글로벌 경제체제의 강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이들의 상호 융합적 현상에 의해 지식이 무한히 재창출되는 현상을 특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자고나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이 넘쳐흐르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어느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4년마다 완전히 새로운 지식을 재습득해야 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지식의 변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교과서적 지식을 달달 외우는 것만으로는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없으며, 그러한 백과사전적 지식은 굳이 머릿속에 넣고 다닐 필요조차 없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머릿속에 담긴 단편적 지식이 아니라 체험에 의해 몸에 녹아내린 이른바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능력’, ‘지식을 실천으로 옮기는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21세기 미래사회는 인지적 능력 이외에 창의력, 융합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타인과 협력할 줄 아는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창의ㆍ인성 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창의ㆍ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술하고자 한다. Ⅱ. 창의ㆍ인성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창의적인
2014-12-01 09:00교육현장은 혼란스럽다.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감직선제는 2007년 부산을 시작으로 도입되었다. 그러나 전국에 걸쳐 도입된 것은 2010년이며, 올해 두 번째로 교육감 직선제에 의한 교육감이 선출되었다.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전문성을 발휘하려는 목적의 교육감직선제는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교육자치시대에 매우 바람직하고 적절한 일이다. 그러나 최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과의 권한 분쟁으로 인한 자립형사립고의 폐지를 둘러싼 문제, 누리과정 도입과 무상급식 등 교육재정과 관련된 문제, 9시 등교를 둘러싼 문제 등은 교육현장을 매우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은 혼란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이와 같은 교육현상을 바라보는 입장은 각자에 따라 다르고 그 해결책도 다양할 것이다. 논자는이 혼란의 근본적인 원인이 우리나라의 교육 법치주의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교육은 개인의 정치적 욕망을 달성하는데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교육현장을 이롭게 하고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헌법은 이를 천명하고 있고, 또한 법률에 의한 교육행정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교육법치주
2014-12-01 09:001. 역사의 흐름은 경제의 흐름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우리의 현실문제는 뉴스에 집약적으로 나타난다. 뉴스는 현재 우리의 자화상으로 주요 관심사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뉴스의 상당 부분은 ‘전세 가격의 고공 행진, 환율 변동으로 인한 수출 경제 적신호, 소비자 물가가 상승 등 경제 문제가 차지하고 있다. 인간은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이 말을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해보자면, ‘인간이 갖고 있는 한계와 재화의 불균등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체를 구성하였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만약 인간이 모든 것을 갖고 있다면 교류는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부족함이 있기 때문에 다른 이와 교환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적정한 가치와 분배에 관한 관념이 생겨나게 되고, 효율적인 교환을 위해 화폐가 생겨나게 된다. 생존을 위한 가치로만 본다면 서로 부족한 것을 채우는 교환 수준에서 충분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 갖고 있는 욕망은 교환을 넘어선 형태로 확장시킨다. 생존의 단계를 넘어 인간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욕망을 갖고 있다. 현재의 것에 만족이 지속되지 않는 한계…
2014-12-01 09:00이제 우리는 과도한 개념 중심 교육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야 한다. 진정한 통합과학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와 지구 환경에서 인간과 생명의 존재에 대한 현대 과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연·생명·문명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한 이러한 능력을 토대로 지식과 기술이 형성되고 발전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현실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생들의 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기르고, 과학적 태도를 함양하고, 과학·기술·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그 가치를 분명히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민주화된 과학 기술 시대의 시민으로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 이에 간학문적으로 탐구관련 수업전개방법을 적용하는 ‘지식내용중심의 통학과학교육’, 다학문적으로 문제해결, 의사결정과 관련된 수업 전개방법을 적용하는 ‘사회문제중심의 통합과학교육’, 개인의 흥미와 관심을 바탕으로 과학관련 경험을 통합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수업 전개방법을 적용하는 탈학문적 ‘개인흥미 통합과학교육’ 이론(손연아, 이학동, 1999)을 바탕으로 통합과학 수업 설계 과정을 제시하고 그
2014-12-01 09:00무상급식, 무상보육 등 무상복지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도를 넘었다. 여당과 여당 소속 광역단체장, 그리고 야당과 야당 성향 교육감이 각각 편을 갈라 상대의 복지정책을 맹공격하고 있다. 당장 복지 중단위기에 직면했는데도 각자의 입장만 주장하는데 급급하다. 주머니 사정은 여의치 않은데 자신들의 복지는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 급기야 청와대까지 나서서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 공약집을 꺼내 보여주는 촌극도 벌어졌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정부나 정치인, 지자체장, 교육감…. 이들 당사자들이 보이는 당혹한 표정과 “복지재정이 파탄에 이르는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정말 예측 못한 상태에서 헤비급 복지 공약을 쏟아냈다면 심각한 문제다. 사실 그 보다는 너도나도 복지 경쟁에 취해 재정에 대한 고민은 아예 뒷전으로 팽개쳤기 때문이다. 그 사이 복지예산은 초고속으로 늘어나고 세수에 펑크가 발생하는 등 복지디폴트의 시한폭탄이 초읽기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정치권의 엇갈린 ‘복지 계산’ 2010년 지방선거, 2012년 총-대선은 무상복지 분수령이었다. 무상급식과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무상의료 등 가히 선진국들도 부러워할 복지정책이 여기저기서 쏟아졌다. 당시 민주
2014-12-01 09:0012월의 수학수업 계획은 이렇게 1학년 : 6단원 규칙 찾기 여러 가지 물체, 무늬, 수의 배열에서 규칙 찾기를 다루도록 구성된 단원이다.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체를 활용하여 규칙을 찾아보게 한 후, 자신이 여러 가지 형태의 규칙을 정하고 물체나 무늬, 수 등을 배열할 수 있게 한다. ‘수학은 규칙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학교육에서 규칙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1) 규칙의 가위바위보 교사가 학생 전체와 ‘가위 바위 보’를 하여 마지막까지 교사를 이긴 학생을 뽑는 놀이이다. 교사는 일정한 규칙, 예를 들어 가위 → 바위 → 보순서로 반복하여 가위 바위 보를 내고, 맨 마지막 남은 학생에게 어떻게 맨 마지막까지 교사를 이길 수 있었는지를 물어 보아, 학생들이 규칙을 발견하게 한다. 2) 나만의 규칙 발표하기 일명 깍두기 10칸 공책에 동그라미, 네모, 세모를 사용하여 규칙문제를 만들어 보게 한다. 규칙 문제를 만들고 만든 문제를 짝과 서로 바꾸어 풀고 어떤 규칙이 있었는지 이야기 하거나, 실물화상기 등으로 화면으로 보여주고 자신이 만든 규칙을 발표하게 한다. 3) 내 주변의 것으로 규칙 만들기…
2014-12-01 09:00법치주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요 사회질서 유지의 골격이다. 필자는 최근 교사들에게 ‘민주주의하면 맨 먼저 무엇이 연상되는가’를 물어본 적이 있다. 교사들의 상당수가 ‘국민이 주인’이라는 매우 단편적이고도 상투적인 답을 내 놓았다. 그래서 또 물었다. ‘국민이 주인’이라고 할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그랬더니 많은 교사들이 ‘권리’라는 개념이 아무래도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하였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선생님들은 무엇이 가장 먼저 연상될까. 생활 속으로 파고 들어 온 헌법, 학교 법교육 내용 수정 필요 우리나라 교육과정 역사를 보면, 제6차 교육과정 이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에 법교육 내용이 도입된 지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학교 법교육이 그동안 학생들의 민주시민성을 함양하는 데 얼마만큼 기여하였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들 한다. 이는 학교 법교육 방향과 목표 설정의 문제일 수도, 학교 법교육의 내용 문제일 수도 있으며, 학교 법교육의 방법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문제이든 이러한 문제를 거론한다는 것 자체가 이제는 학교 법교육에 대한 성찰과 개선 방안 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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