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2일 사단법인 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회장 신광식·왼쪽)와 어린이 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어린이 성폭력·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2010-03-03 13:38신경식 대구교총 수석 부회장(대구해안초 교감)은 1일부터 대구교총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정인표 전 회장은 2월말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2010-03-02 14:44인천전문대와 통합, 2일 출범식을 가진 인천대학교의 안경수 총장은 "인천전문대와의 통합으로 인천대가 동북아 거점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국립대 법인화가 이뤄지면 인천대는 과거의 인천대가 아닌 국내 유수대학으로 우뚝 솟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마침내 오늘 출범식을 갖게 됐다. 소감은. ▲인천전문대와의 통합을 1995년과 1997년 2차례 시도하다 실패했고 꼭 15년만에 이뤘다. 교수와 학생, 직원, 동문 등 인천대 모든 가족의 숙원이 풀린 것이다. 감회가 깊고 모두에게 기쁜 일이다. --통합으로 대학의 외형이 커졌다. ▲이전에는 대학원을 포함해 학생이 9천여명이었다. 올해부터 정원이 1천명 늘어 1만 2954명이 됐다. 학과(학부)도 17개가 신설돼 51개로, 단과 대학은 2개가 증가해 11개로 각각 늘어 국내에서 중간 규모 대학의 면모를 갖췄다. --인천전문대와의 통합 의미는. ▲캠퍼스를 지난해 8월 남구 도화동 캠퍼스에서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한데 이어 이번 통합으로 인천대는 동북아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한다. 캠퍼스 이전과 통합을 바탕으로 20
2010-03-02 11:51이홍우 충남교총 사무총장은 최근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12년 2월까지다.
2010-03-02 10:56"개교 1년 만에 중기목표인 '10년 후 세계 3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는 모두 끝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면 '개교 20년후 세계 10위권 대학'이라는 최종목표를 이루겠습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조무제 총장은 개교 1주년에 앞서 2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꿈을 크게 갖고 온 힘을 기울이면 못해낼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총장은 "구체적으로 10년 후에는 세계 35위인 홍콩과기대를 따라잡고 20년 후에는 미국의 MIT에 버금가는 대학이 되겠다"며 "홍콩과기대는 개교 18년 만인 지난해 세계 35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학생과 뛰어난 교수진을 세계 명문대학의 준비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첫 번째로 꼽은 그는 "지난 1년간 이룬 가장 큰 성취는 우수 학생이 대거 울산과기대를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전국 상위 5% 이내의 학생을 뽑는다는 것이 목표였으나 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전국 상위 3% 이내의 최우수 학생이 뽑혔다는 것이다. 올해 역시 전국 상위 3% 이내의 인재가 울산과기대에 진학했다. 이 학교의 학생 수는 지난해 첫 신입생 500명과 올해 신입생 750명을 합해 모두 1250명. 조 총장은
2010-03-02 09:25김태완 한국교육개발원장은 지난달 25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수여하는 제 42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 한국교육개발원 도서관은 1973년 개관 이래 각종 연구 산출물을 지식자원화하고 이를 일반국민, 국·내와 교육기관에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0-03-02 09:25김정길(65) 매일신문 전 부사장이 26일 대구예술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다. 학교법인 유신학원 재단이사회(이사장 이희영)는 이날 김 전 부사장을 대구예술대 8대 총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총장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매일신문 주필과 부사장, 대구문화예술회관장, 대구외국어대 재단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매일신문 명예주필, 대구노사정위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예술분야 특성화 대학인 대구예술대에서 예술인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도록 명문 사학으로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0-02-26 12:37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는 박상대(74)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장 겸 이사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과총 차기회장 선출은 지난 25일 정기총회에서 5개 학술분과 18명의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고 한국과총은 전했다. 서울대 명예교수인 박상대 차기 회장은 서울대 동물학과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세인트존스대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67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과 한국과총 부회장을 지냈다. 차기회장의 임기는 2011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다.
2010-02-26 12:34"교단에서 학생들의 영롱한 눈빛을 바라보면서 42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싶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24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청 대강당. 머리가 하얀 老스승은 평생 몸바친 교단을 떠난다는 생각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안양과천교육청 정지풍 교육장(63)은 정년을 이틀 앞둔 이날 오전 교육청 대강당에서 '원로 교육장과 함께 하는 과학수업'을 주제로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장, 교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관했다. "학생들과의 수업은 교직의 꽃이요 생명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해보고 싶어 1년 전부터 교재를 구입하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해왔습니다" 정 교육장은 이날 영재담당 지도교사의 도움으로 '여러가지 곡식 씨악 관찰하기', '영구 자기력선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1, 2부로 나눠 수업을 진행됐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벼, 보리, 귀리 등을 실제로 만져보고 구분해 보는 등 일반 수업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했다. 정 교육장은 수업이 끝난 뒤 학생들과 자장면으로 점심을 함께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교직을 사랑하고 싶다면 학생을 사랑
2010-02-24 16:10김옥재 부산 대연정보고 교사는 최근 한국관광교육연구회 제7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2012년 2월 28일까지다.
2010-02-24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