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서울대 교수가 29일 건국대 제18대 신임총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 김 신임 총장은 마산고를 나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 1984년부터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대한임상화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회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바이오․스마트케어 특별위원장,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회장, 한국건강관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2010-06-30 12:58
이용순 대한공업교육학회장은 다음달 10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공업교육 선진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0-06-29 16:24광주시교육청은 25일 최화룡 의사국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기획관리국장에 임명하는 등 5급 이상 간부직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규모는 3급(부이사관) 2명, 4급(서기관) 4명, 5급(사무관) 1명 등 5급 이상 간부직 7명, 6~8급 중하위직 104명, 기능직 7명 등이다. 3급 고위직으로 백종옥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이 승진,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교육행정직에서 김희철 인사담당과 조재연 단체교섭담당이, 기술직에서는 이우기 학교시설지원담당과 최지상 감리1과장 등 4명이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안민 시설과 주사가 5급으로 승진, 시설과 학교시설담당으로 임명됐다. 김용흘 기획관리국장과 홍성률 금호평생교육관장은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현 교육감 임기가 4개월 이상 남아있는 시점에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하며 조직 안정 등을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정년퇴직과 공로연수 등으로 공석이 되는 자리를 채우는 소폭 인사를 단행했으며 지역 교육청 선진화 방안에 따른 조직개편이 완료된 후 보직 및 하위직 인사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0-06-25 11:32
김복순 안산능길초 교장은 19일 남도정가진흥원에서 주최한 제25회 전국정가경창대회에서 시조명창부 장원을 수상했다.
2010-06-24 14:44
황수연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장은 22일 학교운동선수의 진로 및 직업의식 연구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 배포했다. 황 위원장은 이 보고서에서 체육 및 스포츠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을 건의하고 학생선수를 위한 진로, 직업에 대한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10-06-24 09:2830일 퇴임하는 권정호 경남교육감은 23일 "교육은 '속도'가 아니고 '방향'이다. 바른 방향이다 싶으면 서두르지 말고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 교육감은 이날 집무실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40여년 교육인생을 마무리하는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선생님의 권위가 사라져 학습권과 교수권이 침해되고, 정권이 교육을 정권유지 차원에서 바라본 것 등으로 인해 공교육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1966년 진주교대 국어과를 졸업하고 고성군 하일초등학교에서 처음 교단에 선 권 교육감은 진주중, 진주여고 등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모교인 진주교대로 옮겨 조교와 전임강사, 교수를 거쳐 총장까지 올랐다. 2007년 12월 첫 직선제 경남교육감 선거에 당선돼 2년 6개월간 경남교육을 이끌다 6·2 지방선거에 낙선했다. 다음은 권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 선거 후 마무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 가깝게 정을 나눈 사람들을 만나면서 교육감 재임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오전에는 급한 결제를 하고 오후에는 교육감 선거에 도움을 줬거나 정을 나눈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 임기동안 꼽을 만한 성과는. ▲ 교육감에 취임하면서
2010-06-23 10:52
윤태진 영천단포초 교장은 월간 ‘문학세계’ 6월호에 ‘산속 숲은 삶의 스승이다’로 수필부문에서 신인 문학상을 받았다.
2010-06-22 15:50
권건일 한국유아교육·보육행정학회장은 12일 용인송담대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선진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10년 하계전국학술대회를 열었다.
2010-06-22 15:50
이명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은 21일 서울 우면동 한국교총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 개소식 및 청소년 미래포럼을 열었다.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는 청소년 관련 중장기 정책연구 및 의제 개발, 각 부처 및 지자체별로 추진·관리되고 있는 청소년 사업의 체계적 분석과 평가, 정책자료 및 데이터 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2010-06-22 15:49최근 백두산 재분화설이 대두한 가운데 20년 전부터 백두산 화산 폭발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는 교육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의 소원주 장학관은 백두산 대폭발과 화산재에 숨겨진 지구과학적·역사적 의미에 대해 지난 1990년부터 지금까지 연구한 결과를 '백두산 대폭발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최근 발간했다.(사이언스북스 펴냄) 그는 20일 "백두산 화산재에는 깊은 의미와 큰 가치가 있는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며 "직업이 과학자나 작가가 아니라 장학관이다 보니 책이 너무 늦게 나왔다"고 말했다. 소 장학관이 백두산 화산재 추적에 푹 빠진 것은 지난 1989~1991년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히로사키(弘前) 대학에서 지질학을 공부하다가 화산학자 마치다 히로시(町田洋) 교수를 만난 인연에서 비롯했다. 그는 당시 일본 헤이안(平安) 시대의 유적 발굴 작업에 참가해 한국인 최초로 일본 땅에서 백두산 화산재를 발견했다. 소 장학관은 "10세기 중반에 백두산이 대폭발을 일으켰고 그 화산재가 편서풍을 타고 1천㎞ 이상 떨어진 일본까지 날아갔다"며 "당시의 이 엄청난 폭발은 발해 멸망의 수수께끼를 풀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연과학
2010-06-20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