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법 제정 실현을 위한 유아교육대표자연대는 7일 교총에서 제1차 대표자 회의를 열고 6월 임시국회에서 유아교육법 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중 국회·정당을 상대로 한 방문활동을 통해 유아교육법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1인 시위, 사이버 시위 등을 전개키로 했다. 사이버 시위는 유아교육계, 유치원 교원, 전국유아교육과 학생과 학부모 등이 청와대, 교육부, 각 정당 및 국회 교육위원 홈페이지에 유아교육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어 6월 중 유아교육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규모 범유아교육자 궐기대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내년 총선에 유아교육법 제정을 반대한 정당 및 정치인에 대한 낙천·낙선운동 전개를 선포키로 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유아교육법안 내용 중 쟁점 부분에 대한 입장을 조율하는 한편 유아교육대표자연대 조직구성안을 협의해 공동대표에 김영옥 유아교육학회 회장과 이원영 교총 유아특위위원장을 선출했다.
2003-05-08 11:36홍성덕 교사(인천산곡남초등교)의 일기장은 남다른 것이 있다. 하루를 마치면 국내외 소식에다 생각·느낌·다짐까지 곁들여 쓰기 시작한 일기가 어느새 50년이 되다보니 담긴 내용이 현대 교육의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홍 교사의 일기장에는 대학까지의 학창 시절은 물론 43년(야학 5년 포함)의 교단 생활 하루하루가 기록돼 있어, 그것만으로도 현대 교육의 흐름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빛 바랜 일기장에서 우리 교육 반세기를 더듬을 수 있는 셈이다. 일기장에 따르면 1960년대에는, 4·19의 영향인 듯 농촌 계몽 학생 활동이 활발했고 말쯤에는 국민교육 헌장이 선포된다. 1970년대 벽두부터 전국이 슬픔에 잠긴다. 한 중학교 수학여행단 버스가 건널목에서 열차와 충돌해 44명의 어린 학생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새마을 운동이 불붙으면서, 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새마을 수련 대회, 상설 새마을 교실 운영 등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노력 봉사 활동이 줄을 이었다. 보너스에 정근 수당이 포함돼 10만 원대 봉급 시대를 연다. 한편, 자유 학습의 날, 주임교사제와 교과전담제가 차례대로 도입된다. 1980년대에 특기할만한 교단 뉴스로는 학위 취득 붐이다.…
2003-05-08 11:29양정초등학교(교장 김신경)에서는 5월엔 선생님들의 일손이 더욱 바빠진다. 해마다 선생님들이 학생 모두에게 뜻깊고 정성어린 선물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처음 학교에 입학한 1학년 어린이들에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시와 선생님의 사랑의 글을 담아 예쁘게 만든 '사랑의 동시 엽서'를, 책읽기가 이제 제법 능숙해진 2학년에게는 자신이 가꾼 식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예쁜 카드 표지에 넣고 권장도서를 적은 '행복한 책 추천 카드'를, 3학년에서는 예쁜 편지지에 선생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편지'를 적어 따뜻한 포옹과 함께 전달했다. 4학년은 현장 학습 활동 중 찍은 사진, 친구가 써주는 칭찬 카드와 선생님의 사랑과 격려의 글을 넣어 예쁘게 제작한 '칭찬 액자'를 준비했고 올 해 실시하는 '독서 인증제'로 한껏 책읽기에 여념이 없는 5학년들에게는 아동 개개인의 사진과 선생님의 행복한 책읽기 권장 글을 넣은 예쁜 '사랑의 책갈피'를 제작해 전달했다. 또 6학년에서는 개인의 장점을 부각해 칭찬의 글을 담은 '칭찬 상장'을 선생님들이 직접 구안 제작하여 휴대용 파일에 넣어 선물한다. 이 학교 김정아 교사는 "매년 선생님들이 발품을 팔
2003-05-08 11:29인천시부평도서관(관장 김계순)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13일∼18일 '근·현대 교과서 변천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평도서관이 작년 '좁쌀책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전시회로서 향토자료 수집가인 최웅규씨가 소장하고 있던 조선후기부터 1970년대 까지의 교과서와 1950년대∼1970년대 교복, 교모, 책가방, 도시락, 필통 등 350 여점과 인천산곡남초등교 홍성덕 교사가 초등학교부터 대학(1951년-1965년)을 마칠 때까지 써온 학습노트 290여점 이다. 부평도서관은 이번 전시회가 선생님들에게는 교육자료의 변천사를 비교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학부모님에게는 과거를 추억해 볼 수 있는 추억의 자료전으로, 학생들에게는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역사와 옛것을 소중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3-05-08 11:27한국교총은 15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초·중등학교에서 32년(대학은 33년) 이상 근무한 교원 4972명(명단은 교총 홈페이지 www.kfta.or.kr)에게 교육공로상을 수여하는 등 '제51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거행한다. 교총이 수여하는 상은 특별공로상, 교육공로상, 공로단체상, 교육가족상, 독지상 등이다. ◇특별공로상=교총 회원으로 교과지도나 생활지도, 학교운영 등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교원에게 수여된다. ▲서울 이재섭 중흥초등교 교사, 오진환 오산고 교사 ▲부산 최낙현 성서초등교 교사, 정영배 부산전자공고 교사 ▲대구 강승민 영남고 교사, 표상돌 영남공고 교사 ▲인천 김상덕 백령초등교 교사, 홍종유 인천여상 교사 ▲광주 이윤수 진만초등교 교장, 이보영 광주보건대학 교수 ▲대전 최흥진 변동초등교 교사, 박기완 우송고 교감 ▲울산 김종욱 향산초등교 교감, 신경교 문수고 교장 ▲경기 박주영 오리초등교 교장, 박득순 군포정보산업고 교사 ▲강원 사준환 춘천교대부설초등교 교장, 장광옥 홍천여고 교사 ▲충북 김학선 미원초 교장, 정태국 탄금중 교장 ▲충남 김장수 금산초등교 교사, 송차섭 서산고 교장 ▲전북 성하욱 군산산북초등교
2003-05-08 11:26교육부는 '스승님에게 감사편지 쓰기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올 스승의 날 주요행사는 옛 스승께 감사편지 쓰기 외에 전 국무위원과 각계 저명인사의 학교방문, KBS와 SBS TV를 통한 스승존경 풍토 조성 캠페인 방송 실시, EBS TV의 '올해의 스승상' 다큐드라마 제작 방영, 모범교원 정부포상, '교원예우 규정' 준수 등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박물관·고궁 등의 공공시설 및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문화행사에 교원은 무료 입장하거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2003-05-08 10:58서울 등 13개 시·도 교총은 중앙 행사와 별도로 13∼16일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서울=13일 오후3시 서울교총 대강당 1000명 참석 △부산=14일 오후2시 부산교육정보원 강당 700명 △대구=13일 오후4시 대한교원공제회관 2층 200명 △인천=15일 오후1시 서운고 배구장 500명 △대전=16일 오후3시30분 대전시교육청 강당 600명 △울산=울산교총 60명 △경기=14일 오후3시 한국교총 대강당 500명 △강원=15일 오후2시 춘천 교육과학연구원 100명 △충북=13일 오후3시 청주시민회관 600명 △충남=15일 오전 11시 공주농고 강당 400명 △전북=14일 오후3시 전북교육청 3층 회의실 400명 △경남=16일 오전11시 경남교총 강당 100명 △제주=14일 오후3시 교육박물원 300명
2003-05-08 10:51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로 넘쳐야 할 교육주간이 교단갈등과 교원간 폭력, 찬조금 비리 고발사태 등으로 어수선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방방곡곡에선 사은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한국교총은 제22회 스승의 날 및 제51회 교육주간(5월12∼18일)을 맞아 '좋은 선생님'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스승의 날 기념식 및 교육공로자 표창식=스승의 날인 15일 정부 행사와는 별도로 교총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 및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와 공동 주최하고 32년 이상 장기근속 교원 4972명, 특별공로상 32명, 독지상 15명, 교육가족상 1가족을 표창한다. △교육공동체 한마음 마라톤 대회=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강시민공원에서 교원·학생·학부모 3000여 명이 5km와 10km 구간을 달리며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 행사에는 정부와 정치권, 학부모 단체들, 기업체, 외국 교원단체 등의 성원이 답지했다. △선생님께 사랑의 꽃, 제자들에 이메일카드 보내기=스승의 날을 맞아 교총에 이메일을 알린 모든 선생님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담은 '사랑의 꽃(e-flower)'이 전달된다. 또한 교총 사제동행 사이트(www.e
2003-05-08 10:50
그리스 이타이카 왕국의 오디세이 왕은 트로이전쟁에 출정하면서 아들을 가장 믿을만한 친구 멘토(Mentor)에게 부탁했습니다. 멘토는 오디세이가 전장에서 돌아오기까지 10여 년 동안 왕자의 친구,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 이후 멘토는 사려 깊고 지혜롭게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스승과 동의어로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은 멘토의 사랑과 격려를 통해 자신 안에 잠재된 가능성을 모두 발현해 낼 수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입니다. 이 책에 사연을 제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는 내게 기회를 주었고, 내가 가진 1%의 가능성을 믿고 끝까지 지지해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안내자, 모범이 되는 사람, 은밀한 비밀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멘토. 그는 바로 당신, '선생님' 이었습니다. # 30년 후에도, 또 다시 자신감을… 미국의 유명한 쇼프로그램 진행자인 데이빗 브레너는 고등학교 시절 골치 아픈 수업방해꾼이었다. 언제나 웃기는 이야기를 떠들어댔기 때문에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가 없었다. 제이콥스 선생님은 이런 브레너를 혼내는 대신 타협안을 제시했다. 5분 동안 브레너에게 마음놓고 떠
2003-05-08 09:42#교육주간 설정 취지... 戰後 교육재건 결의로 설정 6.25동란 3년 동안 교육시설은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파괴됐다. 따라서 학교를 재건하고 전쟁으로 거칠어진 학생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한편 교육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일깨워 국가 재건의 기틀을 마련하는 일이 급선무였다. 이러한 교육재건 내지 교육구국의 결의가 한국교총의 교육주간 설정으로 이어져 1953년 5월에 개최된 제6회 대의원회에서 의결됐다. 초기의 교육주간에는 기념식과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연례행사로 실시했다. 교육공로자 표창은 교육의 중요성과 존엄성을 재확인하고 교육자를 우대한다는 교육주간의 취지를 반영한 것이었다. 교육주간은 초기에는 한글날을 전후한 1주일로 설정됐으나 1976년 어린이날 전후 1주일로, 다시 1983년 스승의 날이 부할 됨에 따라 스승의 날을 전후한 1주일로 시기가 변경됐다. #스승의 날 제정 배경.... JRC '은사의 날' 전국 확산 대한적십자사는 1958년부터 세계적십자사의 날인 5월8일 기념활동의 하나로 각학교에 결성돼 있는 청소년적십자(JRC)에 퇴직교원들을 방문해 위로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토록 권장했다. 그러던 중 충남 강경여고 JRC에서는 퇴직교원 위로 프로그
2003-05-08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