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중학교에서는 기술·가정 시간에 기초바느질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누비천 필통을 만들어 실생활에서 사용함으로써 만족감을 느낄수 있었다.…
2011-06-07 09:42
대전 서일여고는 강당에서 '흡연 추방 선포식'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선도적으로 선포식을 실시함으로써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고, 흡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뿐 아니라 흡연에 대한 건강의 해로움에 대해 바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가 실천하고 다짐할 때국민건강증진과환경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선포식을 계기로모든 사람들이 건강을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보며 우리 모두가 흡연추방에 앞장설 수 있길 기대한다.…
2011-06-07 09:31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전교생 결의대회를 서일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우리가 쓰고 버리는 쓰레기 부터 사용하는 전기 등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나서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원이 부족하고, 환경을 보존하고 가꾸는 작은 실천은 우리 주위에서 아주 가까이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학교에서 실천하는 우리모두의 행동이 더 나아가서는 우리의 미래 그리고 우리의 자원을 더 아끼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라 할수있겠읍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기울여보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작은 실천 속에서 우리의 미래는 분명 밝고 더 진보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2011-06-07 09:26정부의 교육당국이나 지역교육청은 학교교육의 혁신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를 지적하라면 학부모의 교육참여를 이끌어 내는 일이다. 학교를 변화시키는데에 학부모의 동참이 절대로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받아들이는 자들이 어떻게 어떤 자세를 갖추는가에 성패가 달려있다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취지하에 우리 학교에서도 학부모님들에게 수업을 공개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제 학부모님들의 교육을 보는 시각도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하여 수업에 관한 개선 의견들이 많았다. 이러한 지적들은 우리 교육을 담당하는 자들이 귀담아 실천한다면 분명히 학교는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것이다. -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교사주도의 수업을 지양하고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람 - 수업의 질 향상, 주입식 수업보다 토론식 수업을 지향 - 정적인 수업보다 활기찬 수업을 기대 - 과목에 따라 동영상을 보여 실감이 있는 수업을 하여 주었으면... - 칠판 글씨를 크게 써서 뒤에 앉은 학생도 볼 수 있도록...(시력 안좋은 아이 고려는?) - 새로운 수업방식을 도
2011-06-03 13:20
세계적인 탐험가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존 고다드는 열다섯 살 되던 해 127개의 꿈(dream list)을 기록하였다. 그 꿈 가운데는 ‘보이 스카우트 가입’, ‘세익스피어의 작품 읽기’ 등과 같이 비교적 실천하기 쉬운 것도 있지만, ‘낙하산 점프’, ‘비행기 조종법 배우기’와 같은 스릴 넘치는 것도 있었다. 또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심이 담긴 ‘달나라 여행’, ‘에베레스트 등정’, ‘아마존강 탐험’ 같은 결코 쉽지 않은 목표들도 있었다. 그리고 40년 후, 1972년 미국의 시사 포토뉴스 매거진 '라이프' 지에는 존 고다드(John Goddard)가 ‘꿈을 성취한 미국인’으로 크게 소개된 바 있다. 당시 그는 127개의 목표 가운데 104개의 꿈을 이루었다. 그의 꿈 가운데에는 ‘21세기에도 살아 있는 것’도 있는데 지금도 여든 살이 훨씬 넘은 나이지만 그 동안 못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니 꿈이 무엇인가를 새삼 생각해 보게한다. 아마도 존 고다드(John Goddard)가 꿈을 기록하지 않았다면 그가 ‘꿈을 성취한 사나이’가 되었을지는 의문이다. 아마도 그만큼 자신의 의지를 불태우게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3%의 명확하고 장기적인
2011-06-03 13:19체육시간만 되면 즐겁다고 달려온 아이들은 규칙과 질서를 지키지 않는다. 활동에 열의가 없고 장난으로 하고 있다. 사고가 날 것 같다며 화가 난 목소리로 윽박지르고 욕설을 하게 되면서 더욱 학습 분위기가 엉망으로 되어가고 있었다. 나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아이들의 볼멘 목소리는 나를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나의 목소리는 높은 억양과 상스런 말이 입에서 튀어나오게 되었고, 아이들을 향하여 잔뜩 화가 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면서 무엇인가 한참 잘못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되었다. 종잡을 수 없는 봄 바람에 운동장의 먼지가 휘날리고 여름 날씨와 같은 뙤약볕에 나의 피부는 농부의 검붉은 피부로 바뀌면서 나의 목소리는 허공에 맴돌고 있었다. 문제는 처음 생각하였던 것처럼 활기차고 즐거워야 할 체육시간이 아이들과 나에게 고통의 시간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화가 난 나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내 목소리를 흉내를 내게 되었고, 내가 보여주는 시범도 아이들의 웃음 속에 조롱거리로 비치는 것 같아 더욱 나를 기분 나쁘게 했다. 이제 아이들이 귀엽고 사랑스런 것이 아니라 모두가 탈선하는 불량배처럼 보이는 것이다. 너무나 주의가 산만하고 말을 듣지 않
2011-06-03 13:17학생들의 야간자습이 ‘자율이냐, 타율이냐’가 최근 화두다. 실제 전국의 많은 학교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어느 정도 강제성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논쟁에 있어서 강제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야간자율학습을 찬성한다든지 반대를 하기보다는 야간자율 학습 본질을 두고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열악한 교육환경과 조건에서도 대한민국의 교사들은 정말 소신껏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 과연 이것 만이 해답일까? 왜 아직도 많은 학교가 야간자율학습에 매진하고 있을까?대다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있다고 말하면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하경제신문에서 설문조사를 한 내용을 보면 찬성 56%, 반대 44%의 결과가 나왔으며, 야간자율학습을 찬성하는 입장을 보면 학생보다는 부모님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어 전국의 많은 학교가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에 자녀를 맡겨두면 모든 게 해결되리라 보는 부모의 착각과 교사로서 학생들을 천편일률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제공하면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되는 데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개개인의 성격이 다르듯
2011-06-02 11:41
“힘 안 드니?” “힘 하나도 안 들어요. 재미있어요.” “이마에 땀이 나는데도?” “이것은 보람의 땀방울이지요.” 재준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그렇게 명랑할 수가 없었다. 아이의 목소리는 은쟁반에 옥구슬이 굴러가듯이 경쾌하다. 싫증이라고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말소리에 흥이 배아 있고 신바람이 들어 있었다. 일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힘이 든다면 그 것이 어떤 형태로든지 겉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아이들의 모습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그런 기색은 찾아볼 수가 없다. 모두가 다 신바람이 나서 작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노작 교육. 학교의 한 구석에 남아도는 빈터에 작은 밭을 만들었다. 학교 아저씨와 선생님들이 밭의 모양도 만들고 거름도 사다가 넣었다. 그렇게 만들어놓은 밭에 어린이들이 고추를 심는 것이다. 고추모종을 가져다가 구덩이를 파고서 정성껏 심는 것이다. 힘이 든다고 불평을 할 법도 한 데 그런 불만을 늘어놓는 어린이는 한 명도 없었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 컴퓨터의 보급으로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컴퓨터 중독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땀 흘리면서 일하
2011-06-01 14:285월이 갔다. 5월은 화려한 자태를 자랑했던 봄꽃들이 분분히 지고, 온 산하가 푸름으로 새로운 신록으로 다가서는 장엄을 연출해내는 계절로 기억된다. 그런 5월이 갔다. 그 아름답던 5월과 함께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갔다.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는 이승이 낫다." "땡감을 따먹고 살아도 저승보다는 이승이 낫다." 인터넷을 들여다보기가 겁이 난다. 요즈음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사람들, 그것도 젊디젊은 청춘들의 허무한 죽음을 너무 접하게 된다. 아나운서가 죽었다. 과문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나운서하면 이 시대 젊은이들의 최고의 로망 아닌가? 그런 재원이 안타깝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프로축구 승부 조작으로 온통 시끄럽다. 그 와중에 축구선수 2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축구선수 그것도 프로선수이면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어느 정도 자기 분야에서 뜻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젊은이들이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 물론 말로는 다 못할 고통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짧고 굵게"는 전형적인 일제의 잔존 의식이다. 그들이 사랑하는 꽃 사쿠라의 화려하지만 일순간의 빛을 지향했던 그들의 의식이다. 그런 그들만의 의식을 우리에게 강요했었다. 우리의 전통적인 가치는 은
2011-06-01 14:22논어의 학이편 제5장은 공자께서 정치에 관한 말씀을 하신 것이다. “子曰 道千乘之國 敬事而信 節用而愛人 使民以時” ‘자왈 도천승지국하되 경사이신하며 절용이애인하며 사민이시니라’ 이 말의 뜻은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천승의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서 정사를 신중히 하여 백성들의 신의를 얻어야 하며, 비용을 절약하여 백성들의 수고를 덜며, 시기를 잘 맞추어 백성을 부려야 한다”이다. 제5장은 비록 정치지도자가 지녀야 할 내용에 관한 것이긴 하지만 교육을 담당하는 모든 선생님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 생각된다. 우리 선생님들이 교육을 하는 데 있어서 가져야 할 것 중의 하나가 敬事而信(경사이신)이다. 즉, 일을 신중히 하여 신의를 얻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신의의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인정을 받는 교육, 신뢰를 얻는 교육, 믿음이 가는 교육이 바로 敬事而信(경사이신)이라 할 수 있다. 신뢰를 얻는 비결은 무엇인가? 敬이다. 경은 존경하다. 공경하다의 뜻인데 존경하고 공경한다는 의미의 속에는 신중함과 정성이 들어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2011-06-01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