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이하 대교협) 사무총장에 박종렬 경북대 교수가 선출됐다. 대교협은 25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 교수를 제8대 사무총장으로 뽑았다. 현직 교수가 대교협 사무총장으로 뽑힌 것은 박 교수가 처음이다. 박 교수는 서울대 교육학과 출신으로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거쳐 1982년부터 경북대에서 재직 중이다.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장·한국교육행정학회장·교육대학원 평가단장·교육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 교수는 “대학의 자주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대학 자율화에서 가장 중요한 학생 선발권을 대학에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대교협이 대입 전형업무를 주관하는 것에 대해 “대학들이 서로 협력해 입시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며 “대입이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행정과 정책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대학교육과 학생선발 연구, 대학 평가 등 대교협의 실무를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2010년 4월까지다.
2008-06-30 11:3625일 첫 주민 직접 투표로 치러진 제13대(민선 5대) 충남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오제직(68) 현 교육감은 "전국 으뜸의 충남교육을 반드시 실현해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선 교육현장을 찾아 발로 뛰고 교육현안에 대해선 그 어떤 목소리와 바람에도 귀를 기울여 `진정한 민선 교육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오 신임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이번 선거에 당선될 수 있도록 해 주신 200만 도민과 154만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함께 하는 으뜸교육, 선진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든든한 교육감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성원에 보답하겠다. -- 앞으로 충남교육 운영 방안은. ▲18년간의 현장 교육자, 국립 공주대학교 총장, 충남발전연구원장의 경험과 시도교육청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던 현 교육감으로서의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력신장은 물론 창의성교육, 인성교육, 일선 학교 행정지원체제 강화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 으뜸 충남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 또 도내 2만4천여 교육가족과 학부모, 충남도민이 함께 가꾸는 `진정한 민선 교육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 이를 위해 일
2008-06-26 09:42김재열 대구교총 교원정책자문위원(매일신문 심의실장)은 최근 6~70년세대의 성장통과 그 편린을 시로 엮은 ‘그리운 날의 詩 또는 日記’를 펴냈다.
2008-06-23 14:28하용호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장은 20일 대구교총에서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투쟁 등 교육현안과 관련한 협의회를 열었다.
2008-06-23 14:27이윤경 서원대 교수는 13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열린 한국유아교육대표자연대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의장에 선출됐다.
2008-06-23 14:26이천수 대진대 총장은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평화번영정책의 평가와 신정부의 대북정책’을 주제로 통일대학원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2008-06-23 14:24곽병선 (사)한국학교교육연구원장(경인여대 학장)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해부’ 학술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08-06-23 14:23최수철 대한사립중고교장회장(서울 강서고 교장)은 2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사학규제 개혁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세미나를 연다.
2008-06-23 14:21안양옥 서울교총 회장(서울교대 교수)은 최근 교과부와 체육관광부가 구성한 학교체육진흥위원회의 위원장에 선출됐다. 민간위원이 학교체육진흥위원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8-06-23 14:20서울시내 초·중·고 수도요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채봉석 의원(사진, 한나랑·중랑2)이 시내 초·중·고교에 부과되는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 주는 내용의 수도조례 개정안을 10일 발의했다. 채 의원은 “전기요금과 달리 수도요금의 경우 교육용 요금제가 없어 학교에 부담이 컸다”며 “학교교육 활성화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안을 발의 했다”고 밝혔다. -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이유는. “서울시의 경우 관광 진흥을 위해 관광호텔 등에 20% 수도요금을 감면해주고 있는데 반해 학교에는 이 같은 지원이 없다. 이 때문에 학교 수도요금이 가정용이나 대중탕용 수도요금보다 1.4~4.2배 높고, 하수도 요금도 1.7~4.35배 많은 요금을 내고 있다. 고유가로 인해 학교에 공공요금 부담이 늘어날 텐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학교를 돕는 차원에서 이 같은 지원을 시에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 개정안이 통과되면 어떤 효과 있나. “개정안이 통과되면 약 20%의 요금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서울시내 초·중·고 1237교에 적용하면 지난 해 요금 기준으로 연 17억 원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8-06-2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