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의 쥘 베른이 쓴 모험소설이 바로 십오 소년 표류기이다. 60세의 나이는 모험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지만 어쩌면 황혼의 나이에 이른 노인이 자신의 소년 시절을 아쉬워하며 손자 손녀같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들에게 꿈을 주기위해 쓴 글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소설은 바로 현대 지금을 사는 아이들이 반드시 읽어야하는 소설이다. 이 시대의 나약한 청소년들이 무인도라는 세상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지켜가는 방법을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지혜를 깨닫게 되길 바란다. 15명의 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부보님들이 준비해둔 슬라우기호를 타고 6주간의 여행을 계획하였다. 하지만 그 배는 출항 전 날 배의 밧줄이 풀어지면서 선장도 없이 항해를 시작하게 되었고 세찬 폭풍우를 만나며 무인도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15명 어린이들의 왕국이 건설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멋진 왕국을 만들었다. 스스로 의견을 조율하여 대통령을 선출하고 스스로를 위험에서부터 보호하는 법을 배우며 스스로 생명을 지켜가는 법을 배웠다. 그들은 스스로의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 남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고 용서하는 것을 배우며 무인도에서의 2년을 보내고
2012-09-03 08:591632년 영국의 요크 시에서 태어난 나는 삼형제 중 막내다. 내 꿈은 선장이다. 선장이 되어 지구상의 바다를 모두 정복하고 싶은 꿈을 가진 나는 항해를 시작한다. 그러다 큰 폭풍우를 만나 무인도에 불시착하게 되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후 나는 홀로 음식을 마련하고 짐승을 잡아 기르며 식량을 마련하고 들짐승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동굴을 찾아 살 곳을 마련하고 스스로 도구를 만들어 살아간다. 외로움을 달래줄 친구를 만들기 위해 앵무새를 잡아다가 기르기 시작했고 어느날 프라이데이란 친구를 만나면서 무인도를 탈출할 기회를 마련하고 드디어 27년간의 무인도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로빈슨은 고난 속에서 인류가 살아남는 법을 몸소 보여준다. 그것은 바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었다. 로빈슨은 다음과 같이 일일 시간표를 만들었다. 하루 세 번 씩 성서읽기,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리기, 휴식 시간 갖기 그리고 일기 쓰기 이것이 바로 외로움과 적막만 남아있는 무인도에서 로빈슨의 일상이었다. 고독과 절망만이 전부인 이 땅에서 성경을 읽고 감사 기도를 드린다는 것은 감사하는 생활이 고독을 이긴다는 것을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드리는 감사가 사람을 살아나
2012-09-03 08:59레미는 갓난아기 때 버려져서 프랑스 남부의 사뱌농 마을에서 발브랭 부부에게 길러졌다. 가난한 발브랭 부부였지만 정성을 다해 사뱌농의 어머니는 레미를 양육했다. 그런데 어느 날 발브랭씨가 건축현장에서 사고를 당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발브랭씨는 레미를 비탈리스라는 곡예사에게 돈을 맡고 팔아버린다. 비탈리스 밑에서 레미는 조리쿨이라는 원숭이와 카피라는 숙련된 개들과 함께 비탈리스 할아버지께 연극과 공연 요령을 배우며 떠돌이 공연을 하면서 지낸다. 비탈리스 할아버지는 넉넉한 살림살이는 아니었지만 공연을 해서 번 돈으로 레미와 동물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정의로 보호했다. 하지만 그런 행복도 잠시 비탈리스 할아버지마저 눈보라가 치는 날 길가에서 잠을 자다가 돌아가셨다. 하지만 레미는 다시 정원을 운영하시는 피엘 아캉씨를 만나서 그의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낸다. 하지만 또 다시 태픙으로 인해 아캉씨의 정원이 다 부서져 버려서 레미는 또 다시 집 없는 아이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늘 언제나 그랬듯이 레미에게는 또 다른 친구 마티아가 나타나고 그 둘은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여행을 떠나던 중 레미의 부모를 만나게 된다. 레미는 부잣집 자녀로서 재
2012-09-03 08:59
8월의 끝자락 아침이다. 8월은 시련의 달이었다. 폭염에다, 폭우에다, 태풍이 겹쳐졌다. 할퀴고, 삼키고, 부수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지나갔다. 눈물을 남기고, 상처를 남기고, 슬픔을 남기고, 고통을 남기고 떠나갔다. 하지만 실망하지 않는다. 좌절하지 않는다. 새 희망의 9월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책상 위에는 여러 가지 책이 펼쳐져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우리학교 인성교재인 명심보감이 펼쳐져 있다. ‘성심편하’의 한 페이지를 읽었다. 북송의 3대 황제인 진종 황제의 어제에 나오는 이야기다. 제법 긴 내용이다. 눈에 쏙 들어왔다. 고개를 끄덕였다. 공감이 되었다. 그물에 걸리는 일이 없게 하는 방법을 제일 먼저 제시하였다. 위태함을 알고 험한 것을 아는 것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길이라고 하였다. 사전 대비가 중요함을 말씀하고 있다. 위험한 것, 위태한 것 미리 예방하고 대비하면 위험을 면할 수 있음을 가르치고 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을 잃지 않는 것이 그물에 걸리지 않고 살아남는 비결이다. 다음은 몸이 편안하게 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선한 일을 좋아하고 선한 일을 받들고 선한 일을 찾아 하고 선한 일을 하는 이를 찾아서 추어올리고 어진 사
2012-09-03 08:58
■진행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참석 김건수 인천사립중고교장회 회장(인천 동산고) 박찬수 대구사립중고교장회 회장(대구 오성중) 배용숙 대한사립중고교장회 회장(서울 상명고) 신정철 부산사립중고교장회 회장(부산 해운대고) 최수혁 서울사립중고교장회 회장(서울 영도중) ■정리 이동렬 기자 ■사진 서지영 기자 사학진흥법 제정의 방향 공공성 강조하며 차별… 사학 불이익 해소해야 안양옥 ㅣ 사학 특성을 고려한 자율성과 독자성 보장을 위해 ‘사학진흥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습니다. 사학 발전을 위해 사학진흥법에 반드시 담아야 할 내용과 기본 방향에 대해 의견 주십시오. 배용숙 ㅣ 현행 사립학교법은 오직 공공성 확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오랜 개정 과정을 거치면서 공공성에 편향된 정도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운영에서는 국·공립 수준의 공공성을 강조하면서도 재정 지원에 있어서는 국·공립과 차별을 두어 학교법인 스스로 해결할 것을 강조하는 매우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사립학교법의 태도가 사립학교의 자율적 운영을 통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불가능하게 하는 원인이 되어 왔던 것입니다. 따라서 사립학교를 규제 대상으로만 간주하는
2012-09-01 09:00대학가면 경제적으로는 오히려 손해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은 세계 최고수준이다. 고교 졸업생 10명 중 8명이 대학에 진학한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 졸업자가 늘어나는 속도에 비해 이들이 갈 수 있는 일자리는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보다 대학진학률이 낮은 선진국의 경우(OECD 56%, 2007년) 전체 일자리 중 대졸자가 갈 수 있는 일자리가 40% 수준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20%대에 불과하다. 대학진학률은 선진국보다 높지만 이들에게 걸맞은 일자리가 많지 않다보니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대학을 나와도 고졸자의 일자리에 취업한 사람의 비중, 즉 하향취업률이 무려 24%에 달한다.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같은 나라는 그 비율이 놀랍게도 0%이고, EU 11개국 평균은 7%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하향취업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실제 대학을 나와도 경제적으로는 별 득이 없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추정에 따르면, 소위 명문대학(상위 10개 대학)이 아닌, 일반 4년제 대학을 나올 경우 평생소득에서 대학교육의 기회비용(등록금, 대학 다니느라 일을 하지 못해서 상실된 소득, 즉 대학 재학기
2012-09-01 09:00[PART VIEW]“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고 했던 안중근 의사,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했던 교보 창립자 대산 신용호 회장, ‘책이 없는 궁전에 사는 것보다, 책이 있는 마구간에 사는 것이 낫다’는 영국 격언 등. 우리 주변에는 독서와 관련한 좋은 말, 좋은 문구가 무척이나 많다. 독서와 관련한 말들을 한데 모았다. 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보일 뿐이다. _ B. 리튼 독서삼도(讀書三到), 책을 읽는 요령은 눈으로 보고(眼到, 안도), 입으로 소리 내어 읽고(口到, 구도), 마음에서 얻는 것(心到, 심도)이다. 이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심도이다. _ 주희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게 남긴 유산이다.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운동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과 다름이 없다. _ 에디슨 좋은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새 벗을 얻는 것 같고, 전에 정독한 책을 다시 읽을 때는 옛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 _ 스미드 머리를 깨끗이 하는 데에 독서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건전한 오락 가운데 가장 권장해야 할 것은 자연과 벗하는 것과 독서하는 것 두 가지라 하겠다. _ 도쿠토미 로카 책은 꿈꾸는 것을 가르쳐 주는 진짜 선생이
2012-09-01 09:00초·중·고 교육과정이 인성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으로 개정됐다. 교과부는 지난 7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해 학교폭력을 방지·대응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일부 개정하고 빠르면 이번 2학기부터 여건이 허용되는 학교에서 먼저 운영하도록 했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학교급별 교육 목표에 ‘인성 요소’ 체계적 반영 우선 교육과정 구성 방침에 ‘모든 교육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한다’는 내용과 학교급별 교육목표에 ‘인성 요소’ 강화 내용을 추가했다. 공통사항에는 인성교육을 위한 학교의 책무성과 가정, 지역사회 연계를 강조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교육과정의 기본방향으로 삼았다. ●● 체육·예술 교육 활성화 위한 집중이수제 보완 중·고등학교의 체육과 예술(음악/미술) 교과를 ‘학기당 8과목 이내 편성’에서 제외하도록 허용했다. 또 중학교에서는 체육·예술 교과목의 경우 기준 수업시수를 감축해 편성할 수 없도록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집중이수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체육·예술 교육의 지속성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
2012-09-01 09:00[PART VIEW]“저작권 보호는 사후 70년까지” 여러분은 저작권의 보호기간이 몇 년이라고 생각합니까? 50년이라고 답했다면 기간을 너무 짧게 잡았습니다. 저작자가 생존하는 동안과 사망한 후 70년간 보호를 받습니다. 공동저작물의 저작권의 경우에는 맨 마지막 저작자가 사망한 후 70년간 존속합니다. 이처럼 한 개인의 저작물은 당대뿐 아니라 자손에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만큼 저작자의 창작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의 공정한 이용을 도모하고자 저작자의 권리를 적극 보호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저작권법은 제25조(학교교육 목적 등에의 이용)에서 ‘고등학교 및 이에 준하는 학교 이하의 학교의 교육목적상 필요한 교과용 도서에는 공표된 저작물을 게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수업 자료와 관련해서는 ‘… 수업 또는 지원 목적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공표된 저작물의 일부분을 복제, 배포, 공연, 방송 또는 전송할 수 있다. 다만, 저작물의 성질이나 그 이용의 목적 및 형태 등에 비추어 저작물의 전부를 이용하는 것이 부득이 한 경우에는 전부를 이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면서 교육기관에서 수업자료의 사용에 관한 기준과 원칙을 명백히 하고 있습니다. 이
2012-09-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