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립중고교장회(회장 김윤수·개군중 교장)가 17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사립학교법 개정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여당의 사학법 개정안을 거부하기로 했다. 사립교장회는 “국가발전에 헌신해 온 사학의 공로는 외면한 채 사학의 자율성과 학교법인의 고유 권한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사학법 개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민주적 운영이라는 미명하에 학교법인의 경영권을 일방적으로 박탈하려는 사학법 개정을 정부가 중단할 때까지 강력한 활동을 전개해 날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장회는 교원임면권 학교장 이양 거부를 골자로 한 6개항의 결의문을 공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교장회는 결의문을 통해 “열린우리당의 사학법 개정안은 설립 주체의 학교 경영권을 전면 부정하는 처사로 학교법인을 무력화시켜 사학을 말살시키려는 일체의 기도에 맞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교원 임면권의 학교장 이양이 학교법인의 기본권을 박탈하고 사학의 자주성을 말살하는 반헌법적 방안임을 직시하고 이를 결단코 거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고 사학의 건학이념 실현을 지원하는 획기적 육성책 마련도 정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교장회는 결의대회 후 여의
2004-09-13 17:06임대형 인터넷 쇼핑몰 구축서비스 ‘메이크숍(www.makeshop.co.kr)’이 정보화 고등학교의 전자상거래 실무 과목 교과서에 실린다. 기업체에서 개발한 전자상거래 프로그램이 정규 교과서에 수록되기는 이번이 처음. 경기도 교육청 소속 80여 개 정보화 고등학교 연합회 산하의 IT교과 교육연구회는 실질적인 전자상거래 실무 교육 제공을 위해 메이크숍 쇼핑몰 구축 과정을 교과서(중앙교육진흥연구소 발행)에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과서에는 ‘메이크숍을 이용한 쇼핑몰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몰 구축하는 과정이 단계별로 소개돼 있다. 쇼핑몰의 기본 정보 설정, 상품 등록 관리, 판매전략, 배송, 결제 등 쇼핑몰 구축에 필요한 운영 과정으로 구성된다. IT교과 연구회 이명환 회장은, “정보화 고등학교의 교육이 취업이나 창업으로 직접 이어지는 만큼, 실제 사용되는 인터넷 몰 솔루션을 이용해 교과를 가르치는 것이 기술 배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2004-09-13 12:0117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가 분주하다. 내달 4일부터 20일간 진행되는 국회 교육부분 국정 감사는 4·15 총선으로 다수당이 바뀌고 민주노동당이 국회에 진출했으며 19명의 국회 교육위원들 중 대부분 초선 의원으로 구성돼 예년과는 달라진 국감 분위기가 예상된다. 사립학교법 개정과 교육개방 등이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교육위 소속 의원들에게 17대 첫 국감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이하 가나다 순) 국정감사는 일회적 소재에 치우치지 않고 근본적인 교육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 한 번의 국정감사로, 한 명의 국회의원이 고질적 교육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면, 그건 허풍이다. 그러나 어떠한 방법으로든 최선을 다해 단 하나에서라도 책임 있는 대안을 내겠다. 국감을 맞아 동북아 고대사의 체계적 연구와 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대안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한·중·일 3국 청소년의 역사의식에 대한 설문조사와 정부 차원의 관련 사료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동아시아 연구센터(가칭)’와 같은 기구를 총리실 산하에 설립하는 방안을 입법과제로 추진할 것이다. 또한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밑거름을 더 튼실히 다지고자 한다. 사립대학
2004-09-11 11:29교육부가 자립형사립고교의 재정 규제를 완화하고, 현재 30%에 불과한 수준별 이동수업을 2007년까지 5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학 및 학문분야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육협의회와는 별도로 고등교육평가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3∼4일 이틀 동안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안병영 교육부총리와 교육부 주요 간부들,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교육방송공사 등의 기관장들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교육현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들을 시사했다. 정책협의회서는 여러 교육 기관들의 주제 발표도 이어져 수석교사제, 차터스쿨 등 다양한 정책대안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김인희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장은 "시범운영중인 6개 자립형사립고교에 대한 종합평가가 끝나는 2005년도에 자립형사립고교의 도입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고교 평준화제도에 대한 기본틀을 유지하되 자립형사립고제도의 정당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개선방안으로 그는 현재 20%인 법인전입금 비율과 일반고교의 3배 이내로 규정된 납입금
2004-09-11 09:00교육부는 9일, 중학교 의무교육의 전면 실시에 따라 봉급교부금, 증액교부금, 경상교부금을 경상교부금으로 통합하고 교부율을 내국세의 19.32%로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를 경우 내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초중등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재정이 1조 5502억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교부율 19.32%는 종전의 경상교부금 13%(13조 2525억원)에 2005년도 기준 봉급교부금 추정액 5조 3285억원(5.23%), 증액교부금 소요 8592억원(0.84%) 등 총 19조 4402억원(19.07%)에 초중등교육 재정 확충을 위해 2551억원(0.25%)를 가산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종전 서울, 경기, 광역시가 부담하던 교원봉급전입금을 폐지하는 대신 서울과 부산은 시세 총액의 10%, 광역시 및 경기도는 시·도세 총액의 5%, 기타 도는 기존과 동일한 도세 총액 3.6%를 부담토록 했다. 그러나 서울, 경기, 광역시들은 의무교육기관인 공립중학교 교원의 봉급 전입금을 국가가 부담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행정자치부도 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부처별 조율에 난항이 예상된다. 교원봉급전입금은…
2004-09-11 08:58초.중.고교생의 지역별.학교별 학업성취도 격차가 뚜렷하고 서울지역내 학력 차이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2008학년도부터 학교간 격차를 인정하지 않고 내신 위주 대입 전형을 실시하도록 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학교정보 공개와 교육성과에 대한 학교 및 교육청 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이주호(李周浩.한나라당) 의원이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1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교 2학년생 2만2천여명을 상대로 실시한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지역별.학교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초등학생 학력 지역별 큰 격차 = 성적이 하위 10%인 학생은 충북이 100명 중 16.7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15.5명, 경남 13.7명, 강원 11.9명 등이었으며 하위집단이 적게 속한 지역은 대구 3.7명, 대전 3.8명, 경북 6.7명, 제주 7.7명, 광주 8명 등이었다. 상위 10%는 100명 중 울산이 5.4명, 충북 5.8명인데 반해 제주는 20.9명에 달했고 대전이 18.1명, 대구가 17.2명, 경북이 15.4명, 전북이 15.0명 등이었다. 서울지역의 경우 강동구는 22.5%가 하위 그룹
2004-09-10 08:34국회 교육위원회가 2일 지역 사범대 출신자에게 부여하는 교원임용시험 가산점을 2011년부터 완전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사립사대 교수들과 교총은 유감을 표시했다.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은 6일 국회 법사위에 상정됐으나 8일 오전 소위원회에서 논의키로 결정됐고, 16일 국회 본회의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회장 장경윤 건국대 사범대학장)는 3일 "교육위가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교총의 신정기 예비교원국장도 "정부는 현 교원양성 체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우수인재의 교직유치와 교육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양성체제 개편안을 마련하라"며 "국회 본회의서 가산점 유효기간조항을 삭제해, 교·사대 가산점을 존속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사대 가산점 존속을 주장하며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교육위에 제출한 바 있는 한나라당 김정숙 의원측은 "본회의에서 이의를 제기해 교대가산점의 법적 근거를 마련토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8월말까지 교원자격양성체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던 교육부
2004-09-09 18:27교육자치를 일반 자치에 통합하려는 정부의 발걸음이 주춤하고 있다.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간의 연계 강화를 추진해온 정부혁신위원회와 교육혁신위원회 관계자들은 최근 "청와대 지시로 방안 마련 추진이 중지된 상태"라고 말했다. 청와대가 무슨 이유로, 언제까지 추진을 중지시켰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고 있지만, 교육계의 반발이 변수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지방분권로드맵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에 걸쳐 두 자치간의 연계방안을 확정하기로 돼 있다. 정부혁신위 관계자는 법 개정을 통해 2006년 7월 지방선거부터 새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동안 정부혁신위원회는 시·도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의 한 분과로 통합하고 주민직선제로 교육감을 시·도지사와 런닝메이트로 선출한다는 방안을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3교원단체와 시·도교육위원들은 지난달 25일 서울 서부교육청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교육주체를 배제한 일방적인 교육자치 개선 논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청와대와 국회, 관련 기관 등에 의견서를 전달했다.
2004-09-09 18:26학교급식 비리로 물의를 빚은 부산시교육청이 급식과 수학여행에서 인정하던 수의계약을 전면 폐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가 이를 번복해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시교육청은 3일 열린 시의회 행정교육문회위원회에서 “그간 수의계약으로 비리 요소를 안고 있는 학교급식과 수학여행 버스 임차 등에 대해 최저가 전자입찰제를 도입하면 가장 확실히 비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전자입찰제가 도입될 경우 저가낙찰로 인한 급식 질 저하가 우려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협의회를 열어 최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8일 교육위원, 학교장, 학운위 대표, 교직단체 대표 등 20여명과 학교급식 계약 방식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시교육청은 참석자들이 “학교 실정에 따라 수의계약도 할 수 있고 입찰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하자 수의계약 폐지를 백지화하며 한발 물러섰다. 시교육청 담당자는 “학교실정에 따라 최저가 전자입찰이나 공개입찰 또는 수의계약을 선택하되 학운위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이라며 “급식소위 활동을 강화하고 학부모 점검단 활동을 강화하면
2004-09-09 16:37Q. 매일 저녁 다리가 무겁고 저립니다. 피곤한 날은 오른쪽 다리위로 혈관이 푸르게 튀어나옵니다. 진단을 받으니 하지정맥류라고 해서 치료를 받고 싶은데, 현재 당뇨와 고혈압이 있습니다. 이런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이 수술을 받아도 괜찮을까요? 만성질환자를 위한 다른 치료방법이 있나요? A. 하지정맥류란 다리 혈관이 늘어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질환입니다. 혈액순환이 안 되다 보니 하루 일과를 마친 저녁때면 늘 다리가 무겁고 쥐가 자주 나 환자가 힘들어 할 때가 많습니다. 여기서 상태가 심해지면 급기야 혈관이 다리 위로 푸르게 비치거나 튀어나오게 됩니다. 평소 이런 증상으로 움직이기 힘들 정도라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방치하면 증상이 괴로울 뿐만 아니라 결국 다리피로가 만성 피로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주사로 혈관 경화제를 투여해 치료하므로 만성질환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정맥류가 상당부분 진행되었다면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수술이라고 해도 부분 마취 후 레이저를 이용해 수술하므로 현재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환자도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만성질환으로 마취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초음
2004-09-09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