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인터넷 방송 시청 등을 위해 지원해 오던 인터넷 회선료 보조를 2005년도부터 전면 중단키로 해 상대적으로 도서.벽지 학교가 많은 전남지역 사교육비 경감 대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인터넷 회선 지원 대상 학교가 초.중.고 1천46개 학교에 달해 이에 따른 전체 예산이 41억7천778만원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지원 대상 학교도 교육부 기준인 563개보다 2배 가량 많은 데다 현재 지급되고 있는 국고보조금은 전체의 9.7%에 불과한 4억5천만원에 그쳐 교육부 기준 지원율 18.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또 전남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도서.벽지가 많고 재정상태가 열악해 교육정보화 사업 가운데 통신회선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31%로 재정부담을 가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가 지난 2002년부터 시행된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 인터넷 회선 지원비 4억5천만원의 국고보조마저 내년부터 전면 중단키로 해 전남지역 교육 정보화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인터넷 이용료에 대한 요금 할인 등 정책적 배려와 도서.벽지의 인터넷교육방송 운영 등을 위한 통신기반 시설의 고도화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2004-10-26 09:04울산시는 울산국립대학설립준비위원회와 실무위원회, 공청회 등을 거친 `울산국립대 설립안(2개안)'을 25일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에 따라 울산시가 제출한 국립대학 설립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청와대에 설치될 울산국립대학설립추진위원회 및 울산시와 본격적인 설립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가 정부에 제출한 국립대학 설립안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제시한 2개안으로 1안은 에너지.환경대학(3개학부), 기술과학대학(4개학부), 교육과학대학(1개학부), 경영대학(1개학부), 인문사회과학대학(3개학부), 테크노-아트대학(3개학부), 의과대학(2개전공) 등 8개대학 15개학부에 입학정원 2천240명이다. 제2안은 에너지.환경대학(2개학부), 과학기술대학(4개학부), 교육과학대학(1개학부), 경영대학(1개학부), 인문사회학부(5개전공), 예술학부(3개전공), 의과대학(2개전공) 등 5개대학 10개학부 입학정원 1천800명이다. 시 관계자는 "명실공히 에너지환경 및 국제화분야에 특성화한 종합대학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타 지역 대학의 울산이전은 제반 여건상 어렵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004-10-26 09:03한국교육개발원이 '평생 학습 대상'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평생학습을 통한 능력 중심의 학습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개인, 교육기관, 기업, 기초자치단체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평생학습을 통해 성공한 개인 또는 학습문화 정착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지역 주민 또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평생교육에 헌신한 교육기관, 종업원의 평생교육을 통해 직장 내 학습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기업,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노력한 기초 자치단체 등이 그 대상이다. 마감은 20일(당일 소인분 포함)까지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료 및 문의=www.kedi.re.kr, (02)3460-0354
2004-10-25 15:12서울지역 대학과 지방대학 입학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차가 해마다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화여대 김안나(교육학) 교수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교육정책포럼’ 최근 호에 이 같은 조사결과를 담은 ‘수능성적 분포의 변화 추이를 통해 본 고등교육의 서열화 구조’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81개 4년제 대학 가운데 수능성적 평균점수 등 관련 자료가 없는 대학을 제외한 150개 대학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 소재 대학 입학생의 평균 점수(100점 만점)는 수능시험이 처음 실시된 1994년 84.9점에서 1998년 82.1점, 2001년 83.5점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경기지역은 77점, 74.2점, 73.9점 △경남 79.1점, 74점, 70점 △강원 76.1점, 65.9점, 56.4점 △전북 68.6점, 56.2점, 46.9점 △충북 75.5점 61.8점, 60.2점 등으로 점수가 낮아졌다. 김 교수는 “이는 우수학생 서울집중현상의 뚜렷한 증거”라고 해석했다. 설립유형별로는 국·공립이 1994년 81.4점에서 1998년 77.9점, 2001년 75.5점으로, 사립은 같은 기간 76.5점에서 69.7점, 66.5
2004-10-25 15:09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신상철)은 방촌초등학교 등 14개 초·중·고교에 ‘ICT활용 모둠학습실’을 구축·운영키로 했다. ‘ICT활용 모둠학습실’은 PC, 빔프로젝터, 실물화상기, 프린터 등의 각종 정보화장비와 인터넷 학습 환경을 3인내지 6인, 1조의 모둠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갖추어서 모둠별 조사·정보검색, 토의 학습과 협동 학습 및 프로젝트 학습을 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 학습공간이다. 교육청은 2002~2003학년도까지 초·중학교 39개교를 대상으로 ‘ICT활용 모둠학습실’을 구축·운영중에 있으며, 기 운영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활용성과를 분석한 결과 정규 수업시간 활용에 있어 전교과에 걸쳐 주당 30시간 정도의 매우 높은 활용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04-10-25 10:42
2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인적자원부의 국정감사에서는 3불(不)원칙(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본고사 금지)과 2008 대입시안, 고교 내신부풀리기 등이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답변에서 3불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재확인 했고 2008 대입시 방안은 고교 내신 성적 부풀리기에 실효를 거둘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신행정수도 건설에 관한 특별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지자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헌재가 입법부의 입법 활동을 이렇게 난도질 한 상태에서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활동을 계속 해야 하는 지 고민이 돼 이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다”며 퇴장하기도 했다. ▲3불원칙=이른바 고교 등급제, 기여입학제, 본고사를 금지하는 3불 원칙에 대해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은 “본고사는 아니더라도 입시를 대학 자율에 맡기면 학생들의 학력차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전형방식을 개발할 것이고 경쟁력도 뒤따를 것”이라며 “3불 정책을 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법 만능주의”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안병영 부총리는 “대학은 공공재이고 3불 원칙 속에서도 얼마든지 자율성이 있
2004-10-23 10:19학교시설 안전도 검사에서 재난위험시설로 점검된 36개 학교가 아무런 조치 없이 계속 사용되고 있어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가 열린우리당 최재성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학교시설 안전도의 금년 상반기 점검 결과, 재난위험시설(E, D등급)에 해당하는 결과가 나온 건물이 총 E등급, D등급, 63개 건물로 점검됐다. E등급의 건물은 사용이 중지된 상태로 아무도 사용하고 있지 않으나, 같은 재난위험시설인 D등급 건물의 경우 언제든지 대형사고로 이허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음에도 이중 57.1%에 해당하는 36개 건물이 계속 또는 부분 사용 중이다. 최재성 의원은 “위험성이 높은 D등급의 건물 사용에 대해 교육부에서는 명확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상당수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교육부가 이에 대한 명확한 사용 규정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2004-10-23 09:47교사가 말이 많고 빠르면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행동 장애로 의심받을 수 있는 이상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는 23일 빅토리아주에서 어린이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하고 반면에 교사들이 말을 천천히 하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기본적인 사실을 반복해서 가르치는 식의 교육을 하면 글을 깨우치는 속도가 빨라지고 이상 행동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멜버른 아동 병원의사, 청각 전문가 등과 함께 이번 조사를 실시했던 호주 교육연구위원회의 켄 로우 연구실장은 네 살 반에서 여섯 살까지의 어린이들의 30%는 청각 테스트에서 단어가 아홉 개 이상 되는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고 아홉 살에서 열 살 사이의 어린이들은 단어가 13개 이상 되는 문장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로우 실장은 조사 대상 어린이들이 청각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교사들이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내고 장황하게 얘기하는데 따라가지 못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교사들이 그런 식으로 말을 하면 어린이들이 지겨워하고 혼란스러워하고 때로는…
2004-10-23 09:46한국사학법인연합회 등 사학 관련 단체는 열린우리당이 추진중인 사립학교법 개정안 등에 대한 위헌심판 청구 소송을 이석연 변호사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학법인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5월 이석연 변호사를 연구책임자로 기존 사립학교법이 헌법에 위배되는지 여부에 대한 연구를 맡겼다"며 "최근 열린우리당이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추가 검토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사립학교법 가운데 임시이사제 등은 사학에 대한 기여도가 전혀 없는 제3자가 경영에 참여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법인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또 개정안의 개방형 이사제나 학교운영위원회 심의기구화 등도 법인의 기본권과 재산권 등을 침해할 뿐 아니라 신뢰이익 보호 원칙, 입법 재량권 남용 금지 원칙 등을 어겼다는 게 연구팀 의견이라는 것. 사학 관련 단체는 따라서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되는 즉시 이석연 변호사를 통해 위헌심판 청구를 제기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 단체는 21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달말까지 사학재단별로 이사회를 개최해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학교를 폐쇄하겠다'고 의결한 뒤 국회 통과와 동시에 중.고교 폐쇄
2004-10-23 09:45‘교육여건은 지난해 보다 나아졌을까?’ 이에 대한 대답을 한다면 대답은 ‘아니오’다.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에 해당되는 교원법정정원은 물론 초등 교과전담교사 확보율, 교원 1인당 평균수업시수 등이 지난해 보다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에서 나타난 교육여건을 살펴봤다. ■교원 부족 현황=올 초·중등 교원 법정정원은 총 32만2987명로 현 배정인원은 28만7878명으로 87.3%의 확보율을 보였고 3만5109명의 교원이 부족한 상태다. 지난해 확보율 90.6%보다도 떨어진 수치. 학교급별로는 중학교가 법정정원 9만6711명중 7만8405명을 배정해 81.1%로 가장 낮은 확보율을 보였고 고등학교는 6만8943명 중 5만8502명을 배정해 84.9%, 초등학교가 법정정원 15만7333명 중 15만 971명을 배정해 96%의 확보율을 보였다. ■교과전담교사 확보율=교과전담교사수도 법정정원의 55.8%에 불과해 지난해(56.8%) 보다 하락했다. 3학년 이상 3학급당 0.75명의 교과전담교사를 배치하도록 하고 있는 법정정원에 따라 전국에 교과전담교사는 모두 1만9686명이 배치돼야 하지만 법정정원의 55.8%인 1만889명만이 배치됐
2004-10-2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