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균 이란 테헤란 한국학교장은 최근 페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탐방에세이 ‘나는 페르시아가 좋다’를 펴냈다.
2009-06-22 10:41김석기 대전 도마중 교장은 다음달 8~14일, 16~30일 각각 서울과 대전에서 수묵과 채색을 혼합한 작품을 전시하는 제21회 개인전 ‘한국의 4계’를 연다.
2009-06-22 10:41이상갑 문양회(교과부 고위 전문직 출신 모임) 회장은 오는 29일 서울 양재동 소재 스포타임에서 2009년 전반기 정례모임을 갖고, 학교자율화 확대 등 교육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2009-06-22 10:40이종찬 한국기계가공학회장(금오공대 교수)은 18~19일 진주산업대에서 한국기계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가졌다.
2009-06-22 10:40“대입을 앞둔 수험생에게 흥미 위주의 수업만 진행하는 것도 무리입니다. 진도를 나가면서 중간에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죠.” 6일 한국외대 사범대가 주최한 ‘제5회 전국 중등영어교사 수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주혜연(사진) 서울 잠신고 교사는 “입시에 도움이 되면서도 즐겁게 수업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말했다. 주 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인권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후진국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토론 수업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물품 6가지를 정해 그것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내는 실용적인 수업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업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이후 주 교사는 쉬는 시간이면 학생들의 사인 공세를 받는 등 학교의 스타가 됐다.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받은 만큼 베풀 수 있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낀다고 했다. “고3 담임으로 준비기간이 짧아 큰 기대는 안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기도 합니다. 부상으로 주어진 해외연수 기회를 잘 살려 아이들뿐만 아니라 동료 선생님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 인터뷰,
2009-06-22 10:30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높은 학업성취도를 낸 학교를 찾아 포상하기로 했다. 해당학교 교원에게는 인사상 혜택도 부여한다. 이는 미국의 푸른 기장(Blue Ribbon) 수여와 유사한 제도로 미국에서 ‘푸른기장’을 받은 학교의 교사들은 대통령 만찬에 초대된다. 교육청은 18일 사교육비경감대책 세부실천방안을 발표하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잘 가르치는 노력’을 통해 사교육을 이기는 학교를 선정·보상함으로써 학교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가칭) 올해의 학교상’을 제정하기로 했다”며 “우선 내년부터 매년 초·중·고의 1%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학교’에 선정되면 학교는 최우수 명판 및 포상금을 받으며, 연구학교에 우선지정 된다. 교장과 교감은 승진과 중임, 초빙교장 지원 시 인센티브가 반영되며, 교사는 가산점을 받도록 계획돼 있다. 아울러 교육청은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자율적 학교경영이 필요하다고 판단, 학교장의 인사·교육과정·재정상 권한을 확대하기로 했다. 학교장의 교사초빙권은 정기전보대상자의 30%까지 확대된다. 이밖에도 사교육비 경감과 관련, 교육청은 국제중 입시에서 면접을 폐지
2009-06-18 15:46황수연 전 서울시학생교육원장(사진)이 최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 부총재로 임명됐다. 교육계 인사 중 자유총연맹 총재단에 임명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에 황 전 원장과 함께 부총재로 임명된 인사는 문원경 전 행자부차관,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등이다. 대전사범학교, 단국대 대학원(교육학 박사학위)을 나온 황 부총재는 충남고, 대전여고 교사, 교육부 연구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환일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 또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 매스게임 지휘,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대한체육회 전국체전부위원장 등을 거치며 체육계에도 업적을 남겼다. 황 부총재는 “청소년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계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1954년 반공연맹으로 출범한 자유총연맹은 평화통일과 자유시장경제를 지향하는 국민운동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 전개,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09-06-16 16:27훈련병 총격 목 관통 중상입고 극적 생존 덤으로 얻은 생명 봉사 하고자 교직 입문 작전명 ‘오소리’, 임무는 김일성 암살. 작전 성공 시는 사형 취소 및 잔형 면제, 그러나 실패 시는 자폭할 것. 영화 ‘실미도’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1971년 8월 23일 그 날의 사건은 대략 이렇게 요약된다. 그러나 당시 실미도 684부대에서 상병(위장계급은 하사)으로 태권도교육(당시 태권도 3단)을 맡았으며, 사건 당일 훈련병들의 총격에 목을 관통 당하는 중상을 입고 극적으로 살아난, 양동수(60․서울 창천중)교장의 이야기는 많이 다르다. 양 교장은 “실미도 훈련은 훨씬 더 혹독했다”며 “영화는 40%정도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두로 살을 지지는 장면, 훈련생의 출신 성분과 탈출 및 난동 사유, 마지막 훈련생들의 집단 자살 장면은 사실이 아니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영화에서는 남북 대치국면이 완화됨에 따라 684부대의 존재 가치가 사라져 당국의 정리 명령을 받은 것으로 그려졌으나 훈련병들의 제거 명령은 없었다”며 “영화는 극적 구성을 위해 각색한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매년 현충일과 사건이 일어났던 8월23일이면 현충원으로 자연스레 발길이…
2009-06-15 10:48최일화 인천 남동고 교사는 최근 40여 편의 수필을 묶어 두 번째 수필집 ‘봄은 비바람과 함께 흙먼지 날리며 온다’를 발간했다.
2009-06-15 10:34김혜남 서울 문일고 교사는 최근 일반계학교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 ‘대한민국 일반중 일반고 아이들이 입시와 인생의 승자가 되는 법’을 펴냈다.
2009-06-15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