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과 EBS는 지난 4일 지상파 DMB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정서 조인식을 갖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지상파 DMB 사업권을 획득하면 EBS는 교총이 제공하는 교사연수, 교육관련 정보 등을 DMB 채널을 통해 일정 시간대에 방송하게 된다. 지상파 DMB 사업자로 선정되지 않을 경우에도 제공 콘텐츠는 EBS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EBS는 교총 외에 연합뉴스와 한국영상자료원, 방송통신대, NHN, 경향신문, 인크루트, 잡링크 등과도 협정을 맺고 각종 뉴스와 교육정보, 콘텐츠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14일에는 언론 관련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언론학회 회원들이 EBS를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BS측은 이 자리를 통해 “교육콘텐츠가 주축이 되는 EBS 지상파 DMB의 경우, 상업·오락 프로그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적은 수준의 제작비로도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05-02-15 11:32경남지역 올해 ‘초등학교 수업명사(授業明師)' 7명이 탄생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초등 수업명사로 강희순(창원 온천), 차은숙(창원 동산), 오영선(김해 동광), 원순련(거제 오비), 최순욱(고성 동해), 천미영(산청 덕산), 이미화(합천 봉산) 교사 등 7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업 이론과 실제에 모두 뛰어난 이들 수업명사는 해마다 개최되는 학습지도연구대회와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발표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뒤 1등급 수상자만 참가해 연말에 열리는 수업연구교사 발표대회에서 2차례 이상 1등급을 받아야 하는 어려운 관문을 거쳐야 한다. 또 동료교사의 수업을 선도해야 하기 때문에 수업명사는 지역교육장의 추천과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수업명사선정위원회의 까다로운 선정 절차를 통과해야 ‘수업의 달인’으로 인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수업명사는 앞으로 소속 학교의 교수학습 지도방법 개선을 위한 현직연수, 지역교육청의 교과별 수업개선을 위한 연구, 신규 임용교사 수업컨설팅 등 수업방법개선을 위한 요원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현장수업 개선과 수업을 잘하는 교사를 우대하기 위해 2002년부터 수업연구교사제를 운영, 지난해 처음으로 4
2005-02-15 10:46떡4개 셋 가르기 서당 훈장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지금 아이들 셋이 놀고 있는데 지나가던 아저시가 떡 4개를 주며 똑같이 나누어 먹도록 하라하고 갔다. 어떻게 갈라먹어야 되느냐고 물었다. 그 대답은 두 갈래로 나왔다. 셋이 하나씩 나누어 먹고 나머지 하나는 셋으로 똑같이 나누어 먹는다는 것이 그 대답의 하나다. 그와 다른 대답은 셋이 하나씩 나누어 먹고 나머지 하나는 지방보살님에게 바친다는 것이다. 옛날에는 길가에 지장보살로 불리우는 돌부처가 널려 있었으며 소원을 빌거나 잘못이 있으면 이 지장보살에게 곧장 빌곤했던 것이다. 훈장은 어느 쪽이 맞고 어느 쪽이 틀렸다는 것을 명시해야 할판이다. 아마 오늘날의 스승들 같으면 예외없이 셋이 하나씩 갖고 나머지 하나를 삼등분하는 것이 맞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옛 서당에서는 남은 한 개의 떡을 삼등분하는 것이 맞지 않고 곁에 있는 지장보살님에게 바치는 것이 맞는 것으로 가르친다. 왜 이렇게 맞고 맞지 않고가 달라지는가하면 교육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머지 하나를 삼등분해서 나누어 먹는 것이 옳다는 것은 IQ로 측정되는 지능교육이요, 나머지 하나를 지방보살님에게 바치는 것이 옳다는 것은 EQ로 측정되는 심정교
2005-02-14 16:43영국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학부모 동행 현장학습을 위한 최대 6개월의 장기 결석을 합법화 하는 지역이 등장하고 있다. 그동안 영국에서는 최대 10일까지 현장학습을 위한 결석을 인정해 왔으나 최근 외국방문 등의 기회를 통한 현장학습이 등교 수업보다 더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학부모와 교육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빚어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은 14일 브리스톨 시의회와 옥스퍼드셔 주의회가 초등학생들이 부모들과 함께 최대 6개월간 외국여행을 통한 현장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주ㆍ시의 학교들은 이 기간 장기 결석하는 학생들을 출석부에 그대로 남겨둘 뿐만 아니라 복귀할 때를 대비해 학생들의 자리도 그대로 남겨두기로 했다. 물론 현 정부 지침은 각급 학교는 특별한 경우에 한해 최장 10일까지 학부모들에게 합법적인 재량 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 현장학습 합법화에 대한 찬반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브리스톨시의 헨리즈 초등학교 재학생 두 가족은 이미 이번 겨울 학교측의 허가를 얻어 각각 4개월간의 장기 현장학습에 들어갔다. 이 학교 애덤 바버 교장은 "우리 학교
2005-02-14 16:30
경북 성주중앙초(교장 김영규) 음악줄넘기 시범단 '꿈도리'가 지난 5,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줄넘기대회에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5개와 12개를 획득하는 등 모두 47개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4학년 최우준 군은 고난도 종목인 3중 뛰기에서 89개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 대회 관계자와 각국 참가선수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모두 12개국에서 참가했다.
2005-02-14 14:28경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교원 정기인사에서 타 시·도간 교원 인사교류 인원은 전출희망자 561명 중 22.4%에 해당하는 126명(유치원 4명, 초등 39명, 보건 2명, 특수 1명, 초등파견(연장포함) 36명, 중등 44명)이 교류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출되는 교원은 초등의 경우 부산 10명, 경북 6명, 경기 6명, 울산 4명, 충북 3명, 충남 3명, 대구 2명, 인천 2명, 서울 2명, 전남 1명 등 39명이고, 유치원은 경기와 경북 각각 2명, 보건교사는 경기와 경북에 각각 1명, 특수교사는 부산 1명이다. 중등은 부산 11명, 울산 9명, 경기 6명, 대구 5명, 경북 4명, 인천 3명, 강원 2명, 서울 2명, 충북과 제주가 각각 1명의 순이다.
2005-02-14 11:39지난해 고교 평준화제도가 학생들의 학력을 떨어뜨린다는 보고서가 잇따라 나와 논쟁을 일으킨데 이어 최근 평준화지역 고교생의 학업성취도가 비평준화지역보다 뒤지지 않는다는 상반된 연구결과가 발표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교육학)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간하는 `교육정책포럼' 최근호에 평준화지역 고교생의 수능모의고사 평균점수가 비평준화지역보다 높을 뿐 아니라 1학년때와 3학년때의 성적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더 벌어졌다는 내용의 논문 `고교평준화 정책 효과분석'을 발표했다. 그는 사설 입시기관이 1997년 3월 전국 고1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능 모의고사의 평균점수와 같은 학생들이 고3이 된 1999년 10월 치른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 분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평준화지역은 수원.청주.전주.마산.창원.진주 등 6개 도시 48개교, 비평준화지역은 안산.광명.춘천.원주.강릉.목포.순천.안동.포항 등 9개 도시 49개교가 표집됐으며 분석 대상 학생은 2만2515명. 따라서 같은 학생이 고교에 들어가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어떻게 공부했고 그 결과 성취도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평준화와 학력 변화의 관련성을 따지는데 매우 적합한 자료라는 것이다.…
2005-02-14 10:35
대전전문중학교(교장 황용주)가 큰 꿈을 부채처럼 활짝 펼치라는 뜻으로 개개인의 좌우명이 적힌 부채를 졸업선물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황용주 교장을 비롯한 3학년 담임교사들은 겨울방학도 반납한 채 부채에 학생의 좌우명을 직접 쓰며 15일 열리는 졸업식을 준비해 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05-02-14 10:30
경기도내 각급학교(초 977교·중 476교·고 341교 총1794교)에서 신청한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수업시수 보전방법 통계 결과(표 참조)가 나왔다. 초등은 행사일수 감축이 444교(4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중·고등학교는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이 각각 248교(52%)와 202교(59%)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과 관련자료에 따르면 수업시수 보전방법 순위는 초등과 중등이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다. 초등의 경우는 행사일수 감축이 가장 많았고 이어 혼합운영(행사 감축+방학 축소+주중운영)이 430교(44%),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이 41교(4%), 방학일수 축소가 27교(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교의 경우는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이 가장 많았고 혼합운영 111교(23%), 방학일수 축소 34교(7%) 순이었다. 행사일수 감축은 4교(0.8%)에 불과하였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에 이어 혼합운영 62교(18%), 방학일수 축소 34교(10%) 순이었다. 행사일수 감축교는 전혀 없었다. 주 5일 수업제는 오는 3월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월1회 전면적으로 실시되는데 토요휴업일은 매월 4째주 토요일로 지정되었다. 주…
2005-02-13 19:39이달말까지 권역별로 `국립대 구조개혁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대학 구조개혁 특별법' 정부안이 확정되며 대학정보공시제 실행 계획이 수립되는 등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밑그림이 완성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김진표 부총리의 취임 1개월을 맞는 2월말까지 본격적인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한 뒤 3월 새학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권역별로 국립대 총.학장 및 지방자치단체.산업계.시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구조개혁 추진위원회를 이달말까지 구성, 지역별 여건에 맞춰 구조조정 방안을 세우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금은 국립대 통.폐합 또는 연합 논의가 논의만 무성한 채 각 대학마다 이해관계가 엇갈려 좀체 진전이 없고 주도권 다툼만 거듭되고 있지만 이 위원회가 조정 및 협의 등을 통해 구조조정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아울러 사립대 합병 또는 해산시 재산 처분 등에 관한 사항과 부실 사립대학 법인의 위기 및 한계상황 등을 알려주는 지표 등을 담은 대학 구조개혁 특별법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부안을 확정한 뒤 가급적 이달중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또 신입생 충원율과 교원확보율, 취업률 등을
2005-02-1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