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방송이 성공한 e-러닝 사례로 외국에 소개되면서,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국가가 14개 국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국의 e-러닝이, 대중 스타들이 불 지핀 한류열풍을 잇는 ‘후속타’로 추진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14개 국이 한국의 e-러닝을 배우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지난해 방문했으며 우리 정부는 이들 국가들에 ICT(정보통신기술)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일본, 페루,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이스라엘, 코스타리카, 인도, 인도네시아, 몽골, 프랑스,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으로, 교육부는 이들 국가들이 EBS 수능강의와 에듀넷, 사이버 가정학습, ICT 활용교육, KERIS 역할, IT 현황 등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배성근 교육부 교육정보화기획과장은 “지난해 8월 아시아개발은행(ADB) 주관으로 필리핀에서 열린 e-러닝 정책워크숍에서는 아시아 각국이 한국의 교육정보화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고 소개했다. 정부는 올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 범정부간 협력기구) 정상회의를 계기로 올해를 ‘e-러닝세계화 원년’으로 삼고, 이를 환류 확산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대중스타
2005-02-02 11:55노무현 대통령은 3일 제4회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 수상자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축하와 격려를 했다. 노 대통령은 수상자들의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우수한 공적 등을 치하하면서 “우리나라가 지식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에서 여러분의 역량을 크게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오찬에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을 수상한 서울 휘문고 이승명군을 비롯해 세계 최연소 최장거리 단독비행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경복여고 전지영양, 디자인 작품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전남여상의 배송하양 등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 40명(전문대생 포함), 총80명이 초청됐다. 우수인재상 수상자는 시·도교육청과 대학의 추천을 받아 각 분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수상인원을 작년(170명)에 비해 크게 줄여 각 분야의 핵심 우수학생들만을 선발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 메달과 교육부총리 상장 수여 및 장학금, 2박3일간의 금강산 체험연수 등이 제공된다.
2005-02-02 11:28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기간제 교사의 건전한 교직관과 사명감을 확립하고 직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사립 기간제 교사를 대상으로한 직무연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도내 중등 사립학교의 결원대체 기간제 교사 330여명과 중등 공립학교의 미충원 기간제 교사 및 장기파견 대체 기간제 교사 100여명 등 모두 430여명의 기간제 교사들은 올 여름방학 동안 경상남도교육연수원에서 3일간(18시간) 직무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 내용은 기간제 교사로서 갖춰야 할 품성과 직무능력에 해당하는 학생 상담 및 생활지도, 성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사로서의 보람과 사명, 인간관계 및 예절 교육 등이다. 지금까지 기간제 교사는 교내 자율연수와 외부의 장기간 연수 등 특별한 경우만 제한적으로 허용돼 있어 사실상 기간제 교사가 연수를 받고 싶어도 연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기간제 교사들을 전원 참여하게 할 방침”이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하는 만큼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5-02-02 11:26학급규모와 교사의 수업태도, 학급규모와 수업방식 간에는 분명 유의한 관계가 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 관계는 과목마다 차이를 보이기도 하고 계열별, 지역별로 편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논문 ‘학급규모가 교사의 수업태도와 교수·학습방법의 활용에 미친 영향’(장수명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최형주 한구교육개발원 전문원 대우)는 보고하고 있다. 2003년 전국 고2년생 1만16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보고서의 내용을 요약한다. 수학 과학은 학급규모 작을수록, 사회는 클수록 능동적 실고는 학급규모, 교사 수업태도 간 상관관계 크지 않아 ■ 학급규모가 교사의 수업에 임하는 태도에 미친 영향= 일반계 고교의 경우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네 과목에서 학급규모와 수업방식간의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국어와 수학, 과학과목은 학급규모가 클수록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이 활발한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사회과목의 경우 학급규모가 클수록 오히려 교사와 학생들의 상호작용과 학생들의 참여가 증가하는 관계를 나타냈다. 사회 과목은 특성상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개인과 사회제도나 시설과의 관계 등 사회집단 속에서 사회과학적인 지식과 가치를 탐구하고 한 개인이 사회에 원
2005-02-02 10:12얼마 전 인도의 힌두 사원에서 불이 나자, 수십만의 군중들이 한꺼번에 몰려 나가면서 3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사망자들은 불에 타서 사망한 사람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밟혀서 사망한 사람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100여 년 전인 1903년 미국 시카고의 한 극장에서도 불이 나서 6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때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밀리거나 밟혀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군중으로 가득 찬 극장이나 나이트클럽 같은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모든 사람을 위한 제1의 해결책은 서로서로 믿고 협력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뢰가 부족하면 각자는 제2의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문으로 남보다 먼저 뛰어가 탈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행동을 ‘공포행동’이라고 합니다. 두려움을 무리 속에서 느끼면 공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두려움이 강하다 하여 모두가 공포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탈출구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입니다. 탈출구가 열려 있고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소떼가 우르르 몰려가는 것과 같은
2005-02-02 10:10교육부는 교육과정·교과서 정책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교과서 발전협의회’를 구성, 상설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건설교통부 등 18개 정부기관 과 대한상공회의소 등 비정부기관 9개 기관 등 총 27개 기관이 참여하는 ‘교육과정·교과서 발전협의회’는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시 상호 협력방안 협의,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합리적 조정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이우용 연구사는 “협의체의 상시·수시 운영으로 국가 교육과정 및 교과서 정책에 대한 관련기관의 합리적인 의견을 능동적으로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협의회를 통해 정책의 공공성과 책무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5-02-02 10:08한 여교사가 5년간 만성신부전증을 앓아온 어머니에게 자신의 신장을 나눠주는 효심을 보여 화제다. 주인공은 충남 천안 오성초 권은숙 교사(31). 권 교사는 지난달 21일 4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권 교사의 어머니는 2000년부터 만성 신부전증으로 하루 네 번씩 힘든 복강투석을 받아 왔고 복강에 염증이 생겨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 다섯 딸 중 장녀인 권 교사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동생들보다 자신이 적격자라고 판단, 겨울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지난 4일 대구의 한 의료원에서 장기이식에 따른 검사를 받고 이식이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권 교사는 “어머니가 만성 신부전증으로 고생하시는 것에 항상 마음이 편치 못했다”며 “딸 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권 교사의 효심 때문인지 현재 어머니와 권 교사 모두 부작용 없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2005-02-01 17:02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대학구조개혁에 5조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예산확보가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학 구조개혁을 위해서는 종합투자계획을 마련해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하며 5조원 정도 투입돼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이 본연의 상아탑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인문, 사회, 철학, 기초과학(물리.생물 등)에 대한 지원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갑 인적자원관리국장은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0.43% 수준에 불과한 고등교육 예산을 선진국 수준인 1% 안팎으로 끌어올려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 구조조정을 현실화하려면 4조~5조원이 더 필요하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고졸자의 81%가 대학에 진학하지만 산업계는 그 대졸자를 도저히 수용하지 못한다"며 "산업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 기술인력을 예측하며 이에 대비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학의 자율권과 관련, 김 부총리는 "대학에 자율권을 줘야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열이 너무 높고 국민정서상 형평의식도 강하며 본고사 시행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감안하면 본고사.고교등급
2005-02-01 16:26
“현장 경험도 쌓고 학점도 딴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설동근)이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학생 교사제’를 시행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생 교사제’는 일선학교가 영어·수학 교과의 학습결손 보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특별보충과정 운영에 사범대학생을 보조교사로 활용하는 제도로 학생 지도에 참여하는 사범대생은 현장 실습 경험을 쌓는 동시에 학점도 취득하게 된다. ‘대학생 교사’는 특별보충과정 운영시 담당교사와 함께 수업 활동에 참여하고 수업 자료 준비, 수업 진행 지원, 과제물 관리 및 평가 도우미 등 학생 지도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학생에 주어지는 현장실습학점은 한 학기당 2학점이다. 교육청은 이미 지난달 26일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와 협약을 체결했고 1일 수강신청 시작과 함께 학생들에 대한 홍보를 시작했다. 그동안 대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도우미로서 활동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대부분 개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이거나 수당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됐으며 정규 커리큘럼 내 현장실습학점으로 인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생 교사제’는 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충실뿐만 아니라, 사범대학 교육과정의 내실화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
2005-02-01 15:11사립학교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46개의 교육관련 법(률)안이 해를 넘긴 가운데 2월 임시국회를 앞둔 국회 교육위 앞에 3개의 법률안이 더 얹혀졌다. 1월 3일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의 대표발의로 ‘고등교육법중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된 데 이어, 6일에는 정부가 ‘학원의설립·운영및과외교습에관한법률중개정법률안’을, 그리고 21일에는 한나라당 이주호의원의 대표발의로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제출됐다. 이들 법안은 교·사대 부설학교에 특수학급 설치를 의무화하고, 보건교과를 신설하는 등 통과 시 교육현장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보건법 개정법률안 이주호 의원은 “음주 흡연 등 청소년들의 신체적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음주 흡연 등에 대한 유해성 교육과 정신적 불안정성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보건교육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를 위해 개정법률안은 학교보건법 제9조에 ‘교육부장관은 학교에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도록 보건교과를 설치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현실적으로 시행되기 어려운 학교의사, 약사에 관한 사항을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2005-02-01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