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통학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학생과 장애가 있는 자녀의 통학을 돕기 위해 동행하는 학부모에게 통학비를 지원한다. 9일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통학편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장애 정도가 심해 통학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자가 부담으로 통학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통학비 지급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하는 통학비 지급을 도교육청은 4억4000여만원의 교육예산을 투자하며 이로써 경남지역 교통비 지급대상자는 당초 164명의 학생에서 학생 545명, 학부모 113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통학비 지급 대상은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 중 통학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과 중증장애 등으로 자녀통학에 동행해야하는 학부모, 일반학교 특수학급 재학생중 통학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학생 등이며 좌석버스 요금을 기준으로 실제 학교에 등교한 날을 곱해 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는 재학중인 학교에 ‘통학비 지급 신청서’를 내년 1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2004-12-09 11:50어린이청소년 경제교육 전문업체인 (주)어린이 세상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나 청소년 기관에서 20인 이상 단체로 참가할 수 있는 경제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공주유스호스텔에서 소득 소비 저축 투자 기부 신용 등의 내용을 놀이와 체험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 2005년 1월중 7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문의=(02)714-7942
2004-12-09 10:1240만 8000명. 전국 교원 숫자? 아니다. 현재 밥을 굶고 있는 결식아동의 숫자이다. 2004년 12월 현재 전국의 결식아동은 40만 8000 여 명. 지난 2003년 말 30만 명이었던 결식아동 숫자를 생각하면 1년 만에 무려 10만 명이 증가된 것이다.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경제 불황의 영향이 아동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긴 한국교총은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결식아동과 겨울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회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 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기위한 이 캠페인은 13일부터 31일까지 계속된다. 캠페인은 온라인상에서 진행이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결식아동 겨울나기 행사홈페이지(http://www.4child.org)를 방문, 정기후원 또는 일시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02)338-1124
2004-12-09 10:11
한국교육개발원(이하 KEDI)은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홀에서 '한국 교원정책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OECD 공동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OECD 주관으로 2002년부터 25개 회원국이 참여, 수행되어온 '우수 교사의 충원, 개발, 유지'라는 국제공동 프로젝트의 결과를 우리나라 주요 교육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교원정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버나드 휴고니어(Bernard Hugonnier) OECD 교육국 부국장, 파울로 산티아고(Paulo Santiago) 교육국 행정관, 존 쿨라한(John Coolahan) 아일랜드 국립대 명예교수 등 총 3명의 OECD 관계자가 내한, 이종재 KEDI 원장과 함께 주제 발표했다. 내용을 요약한다. 교원노조, 개혁안 거부권 행사 말아야 ■ OECD 회원국 교원정책의 동향과 도전(버나드 휴고니어)=교사는 학교교육에서 핵심 변수로 학생성취도 향상을 위해서는 교사의 질 향상이 전제되어야 한다. OECD 국가가 직면한 주요 도전은 교사부족 현상 심화, 우수 인력의 교직 기피, 교직의 이미지 및 지위 실추, 양성 부실, 교직의 여성화 및 고령화, 이직률 증대, 열악한 근무 환경, 보상…
2004-12-09 10:10(사)청소년1%희망클럽과 쌍용화재 노동조합은 수업료 미납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 “나눔이 있는 겨울이야기 - 100명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노래” 를 오늘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강산에, 김창기, 2004년 대학가요제 대상팀인 수원여대 ‘SCAT' 등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노래로 청소년을 위한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퇴장시 청소년들을 위한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이 실시된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전액은 수업료 미납 청소년 100명의 4/4분기 수업료로 전달될 계획이다. 작년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공립 중·고교생 중 수업료 미납 학생이 전국적으로 12만4천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청소년1%희망클럽은 2004년 한 해 동안 ‘사랑의 책가방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 각계 참여를 유도, 수업료미납청소년1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05년에도 지속적으로 빈곤가정 청소년들에게 수업비, 생활비, 학습 지원 등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02)796-8001, 792-2995/6, www.dream4u.or.kr
2004-12-09 09:53‘두뇌한국(BK) 21' 사업이 사업단 선정 과정에서의 공정성 시비 등으로 많은 잡음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국제 수준의 논문 생산과 산학연계 등에서 상당한 성과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999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이 내년 끝남에 따라 교육·연구 여건이 우수한 사업단을 선정, 2006년부터 비슷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2단계 BK21'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 BK21 성과 = BK21 사업은 세계 수준의 대학원 육성 및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지방대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인문사회·지방대·특화사업 분야에 2005년까지 매년 2000억원씩 7년간 1조4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 이해찬 국무총리가 교육부 장관이던 때 '나눠먹기식'이 아닌 '선택과 집중'이라는 지원 방식이 처음 도입됐고, 예산의 50~70%가 박사후 과정생(Post-Doc)과 대학원생에게 지원되는 게 특징이다. 교육부가 5차연도까지의 성과를 분석해 8일 내놓은 'BK21 사업 제2회 중간평가'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석·박사과정 4만5028명과 박사후과정생 및 계약교수 4143명 등 학문 후속세대에 대한 집중 지원이 이뤄졌다. 과학기술분야 석사학위 취득자의 83%, 인문사회는 6
2004-12-09 08:27그동안 설로만 떠돌던 휴대전화를 이용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의 `대물림' 의혹이 검찰 수사결과 사실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검찰수사결과 작년 수능에서 광주시내 5개 고교 72명이 휴대전화 부정행위에 연루됐으며 이중 답안을 주고받은 56명 가운데 상당수가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파악돼 이번 수능 부정행위 파문이 대학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일파만파로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금년도 수능 부정행위와 관련, 이미 구속된 14명중 6명은 지난해 수능때 도우미등으로 부정행위에 가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광주에서 처음 수능부정행위 사건이 터졌을 때 광주시내 일부 고교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선 "수능부정 행위가 올해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작년에도 있었고, 이번에 가담한 학생들이 대물림 부정행위를 했다"는 말이 나도는 등 여러 의혹들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경찰은 "대물림의 경우 그럴 만한 개연성은 있다"고 밝혔을 뿐 의혹의 베일을 벗기지는 못했고, 결국 검찰 수사를 통해 소문으로만 떠돌던 대물림이 사실로 드러나게 됐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행중인 수능 부정행위 수사의 초점이 금년을 넘어서 작년 수능 부정행위와 대물림 여부 등으로 확대가 불가피하게 됐
2004-12-08 16:46
교총 회원 33명은 2~6일 4박 5일간 뱃길을 이용해 장보고 유적지를 답사 했다. 교총제휴여행사인 오케이투어와 한·중 합작 해운회사 대룡훼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답사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속의 한국사를 체험하고 수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 장보고가 세운 적산법화원=가장 먼저 들른 곳은 1000년 전 해상왕 장보고가 무역이 번영하길 기원하며 신라방이 많았던 산동반도 영성시에 세운 적산법화원이라는 사찰. 현존 건물은 당나라 시대의 건축양식을 재현해 1988년 중창한 것으로, 중국 측은 한·중·일 삼국의 우정을 담고 있는 사찰로 평가하고 있다. ▷ 평양성 전투 재현한 갑오전쟁기념관=1894년 갑오년 당시 청나라는 일본과의 유공도(위해시 소재)전투에서 참패했다. 그 패전의 역사를 중국은 생생한 기념관(甲午戰爭紀念館)으로 재현해, 와신상담 교훈으로 삼고 있다. 기념관은 당시의 참혹한 전투 현장과 중국의 전쟁 영웅들을 평면과 입체적으로 실감나게 재현하고 있다. ▷ 관광객 유치 발 벗고 나선 중국 공무원=위해시와 영성시의 관광국(여유국·旅遊局)은 각각 국장과 부국장이 참여한 저녁만찬으
2004-12-08 11:16
중국 산동반도 위해시에 자리잡고 있는 위해대광화국제학교(威海大光華國際學校)에는 중국국기인 오성홍기(五星紅旗)와 태극기가 나란히 게양돼 있다. 한국 유학생이 전체 학생의 40%(160명)에 달해 한·중 국기를 함께 게양한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지만, 한국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포석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간 ‘해상왕 장보고 사전답사 연수’차 이 학교를 들른 한국 교원 33명은, 한국보다 더 자본주의적인 중국의 교육개방 현실을 지켜봤다. 위해대광화국제학교는 외국 투자자 자녀들을 위해 중국 자본가가 2년 전에 240억 원(이하 韓貨)을 들여 설립한 사립학교다. 인천송도와 제주, 경제자유구역 내에 설립될 외국교육기관과 비슷한 셈이다. 초·중·고 통합으로 운영되는 이 학교는 입학을 제한하는 어떤 규제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개방적이다. 외국투자자 자녀를 위한 학교지만 내국인이 60%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40%는 모두 한국 유학생이다. 한국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한국국어와 역사를 가르치며, 한국인 교감(서울 영훈고에서 정년 퇴직한 박영원 씨)까지 배치했다. 박 교감 외에도 초, 중, 고 급별로 1명씩 중국인 교감이…
2004-12-08 10:55
교총 회원 33명은 지난 2~6일 4박 5일 일정으로, 뱃길을 이용해 장보고 유적지를 답사 했다. 교총제휴여행사인 오케이투어와 한·중 합작 해운회사 대룡훼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답사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속의 한국사를 체험하고 수업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장보고가 세운 적산법화원 답사팀이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천년 전 해상왕 장보고가 무역이 번영하길 기원하며 신라방이 많았던 산동반도 영성시에 세운 적산법화원이라는 사찰. 현존 건물은 당나라 시대의 건축양식을 재현해 1988년 중창한 것으로, 중국 측은 한-중-일 삼국의 우정을 담고 있는 사찰로 평가하고 있다. 이곳에 있는 15미터 높이의 장보고기념탑은 1993년 세계한민족연합회(당시 회장 최민자)가 세운 것으로 기념탑 글씨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이다. ▲평양성 전투 재현한 갑오전쟁기념관 1894년 갑오년 당시 청나라는 일본과의 유공도(위해시 소재)전투에서 참패했다. 그 패전의 역사를 중국은 생생한 기념관(甲午戰爭紀念館)으로 재현해, 와신상담 교훈으로 삼고 있다. 이 기념관에는 당시의 참혹한 전투 현장과 중국의 전쟁 영
2004-12-0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