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학부모 동행 현장학습을 위한 최대 6개월의 장기 결석을 합법화 하는 지역이 등장하고 있다. 그동안 영국에서는 최대 10일까지 현장학습을 위한 결석을 인정해 왔으나 최근 외국방문 등의 기회를 통한 현장학습이 등교 수업보다 더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학부모와 교육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빚어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은 14일 브리스톨 시의회와 옥스퍼드셔 주의회가 초등학생들이 부모들과 함께 최대 6개월간 외국여행을 통한 현장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주ㆍ시의 학교들은 이 기간 장기 결석하는 학생들을 출석부에 그대로 남겨둘 뿐만 아니라 복귀할 때를 대비해 학생들의 자리도 그대로 남겨두기로 했다. 물론 현 정부 지침은 각급 학교는 특별한 경우에 한해 최장 10일까지 학부모들에게 합법적인 재량 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 현장학습 합법화에 대한 찬반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브리스톨시의 헨리즈 초등학교 재학생 두 가족은 이미 이번 겨울 학교측의 허가를 얻어 각각 4개월간의 장기 현장학습에 들어갔다. 이 학교 애덤 바버 교장은 "우리 학교
2005-02-14 16:30
경북 성주중앙초(교장 김영규) 음악줄넘기 시범단 '꿈도리'가 지난 5,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줄넘기대회에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5개와 12개를 획득하는 등 모두 47개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4학년 최우준 군은 고난도 종목인 3중 뛰기에서 89개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 대회 관계자와 각국 참가선수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모두 12개국에서 참가했다.
2005-02-14 14:28경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교원 정기인사에서 타 시·도간 교원 인사교류 인원은 전출희망자 561명 중 22.4%에 해당하는 126명(유치원 4명, 초등 39명, 보건 2명, 특수 1명, 초등파견(연장포함) 36명, 중등 44명)이 교류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출되는 교원은 초등의 경우 부산 10명, 경북 6명, 경기 6명, 울산 4명, 충북 3명, 충남 3명, 대구 2명, 인천 2명, 서울 2명, 전남 1명 등 39명이고, 유치원은 경기와 경북 각각 2명, 보건교사는 경기와 경북에 각각 1명, 특수교사는 부산 1명이다. 중등은 부산 11명, 울산 9명, 경기 6명, 대구 5명, 경북 4명, 인천 3명, 강원 2명, 서울 2명, 충북과 제주가 각각 1명의 순이다.
2005-02-14 11:39지난해 고교 평준화제도가 학생들의 학력을 떨어뜨린다는 보고서가 잇따라 나와 논쟁을 일으킨데 이어 최근 평준화지역 고교생의 학업성취도가 비평준화지역보다 뒤지지 않는다는 상반된 연구결과가 발표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교육학)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간하는 `교육정책포럼' 최근호에 평준화지역 고교생의 수능모의고사 평균점수가 비평준화지역보다 높을 뿐 아니라 1학년때와 3학년때의 성적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더 벌어졌다는 내용의 논문 `고교평준화 정책 효과분석'을 발표했다. 그는 사설 입시기관이 1997년 3월 전국 고1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능 모의고사의 평균점수와 같은 학생들이 고3이 된 1999년 10월 치른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 분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평준화지역은 수원.청주.전주.마산.창원.진주 등 6개 도시 48개교, 비평준화지역은 안산.광명.춘천.원주.강릉.목포.순천.안동.포항 등 9개 도시 49개교가 표집됐으며 분석 대상 학생은 2만2515명. 따라서 같은 학생이 고교에 들어가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어떻게 공부했고 그 결과 성취도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평준화와 학력 변화의 관련성을 따지는데 매우 적합한 자료라는 것이다.…
2005-02-14 10:35
대전전문중학교(교장 황용주)가 큰 꿈을 부채처럼 활짝 펼치라는 뜻으로 개개인의 좌우명이 적힌 부채를 졸업선물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황용주 교장을 비롯한 3학년 담임교사들은 겨울방학도 반납한 채 부채에 학생의 좌우명을 직접 쓰며 15일 열리는 졸업식을 준비해 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05-02-14 10:30
경기도내 각급학교(초 977교·중 476교·고 341교 총1794교)에서 신청한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수업시수 보전방법 통계 결과(표 참조)가 나왔다. 초등은 행사일수 감축이 444교(4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중·고등학교는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이 각각 248교(52%)와 202교(59%)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과 관련자료에 따르면 수업시수 보전방법 순위는 초등과 중등이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다. 초등의 경우는 행사일수 감축이 가장 많았고 이어 혼합운영(행사 감축+방학 축소+주중운영)이 430교(44%),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이 41교(4%), 방학일수 축소가 27교(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교의 경우는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이 가장 많았고 혼합운영 111교(23%), 방학일수 축소 34교(7%) 순이었다. 행사일수 감축은 4교(0.8%)에 불과하였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에 이어 혼합운영 62교(18%), 방학일수 축소 34교(10%) 순이었다. 행사일수 감축교는 전혀 없었다. 주 5일 수업제는 오는 3월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월1회 전면적으로 실시되는데 토요휴업일은 매월 4째주 토요일로 지정되었다. 주…
2005-02-13 19:39이달말까지 권역별로 `국립대 구조개혁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대학 구조개혁 특별법' 정부안이 확정되며 대학정보공시제 실행 계획이 수립되는 등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밑그림이 완성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김진표 부총리의 취임 1개월을 맞는 2월말까지 본격적인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한 뒤 3월 새학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권역별로 국립대 총.학장 및 지방자치단체.산업계.시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구조개혁 추진위원회를 이달말까지 구성, 지역별 여건에 맞춰 구조조정 방안을 세우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금은 국립대 통.폐합 또는 연합 논의가 논의만 무성한 채 각 대학마다 이해관계가 엇갈려 좀체 진전이 없고 주도권 다툼만 거듭되고 있지만 이 위원회가 조정 및 협의 등을 통해 구조조정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아울러 사립대 합병 또는 해산시 재산 처분 등에 관한 사항과 부실 사립대학 법인의 위기 및 한계상황 등을 알려주는 지표 등을 담은 대학 구조개혁 특별법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부안을 확정한 뒤 가급적 이달중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또 신입생 충원율과 교원확보율, 취업률 등을
2005-02-13 12:30요즈음 일선학교는 졸업식과 신입생 등록, 한 학년의 마무리 등으로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교원의 정기 인사이동이 이루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학교가 좀 어수선한 분위기에 있는 시기이다. 매번 지적되는 내용이지만, 교원의 정기인사 시기를 좀더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이 한껏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교원의 정기인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보통 4-5년을 주기로 다른 학교로 전보발령을 받게 된다. 그런데 이때가 되면 각 학교에서는 서로가 우수한 교사를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한다. 여기서 우수한 교사란, 해당학교에서 꼭 필요로 하는 교사를 의미한다. 대개는 수업보다는 업무능력을 더 높게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각 학교에서는 당해학년도의 업무추진계획이나 선도학교운영등에 필요한 교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된다. 대체로 1-2명의 교사는 학교장이 우선내신요청을 할 수 있는 길이 있다.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는 필요한 교사를 확보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교장들은 서로 우수한 교사를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들 사정은 대개의 학교들이 비슷하게 안고 있다. 이런 노력이 뒤따랐음에도 불구
2005-02-13 08:57광주시교육청은 12일 수준별 이동수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대표적인 수준별 과목인 수학과 영어에 대한 수준별 학습지도 자료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고교 평준화의 보완책으로 수준별 수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의 개인차를 고려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수준별 이동수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자료는 수준별 학습의 기본 모델인 기본.심화.보충 단계의 세 수준으로 구성됐고 수업 단계별로 흥미를 유발한 뒤 학습 주제에 대해 학생들의 활동을 촉진시켜 문제를 해결하면서 터득해 가도록 제작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전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료 활용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 뒤 각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준별 이동수업 자료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과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수학.영어 교과에 대한 수준별 이동수업을 2007년까지 5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05-02-12 20:37"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공적 교육의 장인 초등학교에 여교사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다면 인성교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서울지역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여성의 합격비율이 90%를 처음으로 돌파한 가운데 한양대 여학생회가 '남성 할당제를 도입해 남자교사를 더 많이 뽑자'는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여학생회는 11일 보도자료에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해야 한다면 어느 영역에서든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며 "특정 영역에서 남성이 소수자로 전락한다면 남성을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경우 590명을 선발한 초등 임용고사에서 합격자는 여성이 90.3%인 533명을 차지했으나 남성은 9.7%인 57명에 불과했다. 특히 전국 초등교사 가운데 여성 비율이 70%를 웃도는 등 성 불균형이 매년 커지고 있으며 중·고교와 대학의 여성 비율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학생회는 "재작년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한 교육공무원 양성채용 목표제가 무산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공무원 남녀평등채용에 상응하는 교육공무원 양성채용 목표제가 갖춰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성단체에 대해서도 "여성의 이익에만 지나치게 집착
2005-02-12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