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 세계 1위, 지난 10년 사이 청소년 자살률 57% 증가, OECD 31개 회원국 아동청소년(10~24세) 자살률은 2000년 7.7명에서 2010년 6.5명으로 감소한 반면 우리나라는 6.4명에서 9.4명으로 47% 증가……’ 최근 언론에 소개되는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 관련 소식은 우울하다. 수년간 세계 1위 자리를 양보하지 않고 있고 증가율도 가파르다. 유해한 사회·문화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육성하자는 취지로 2001년 설립된 NGO인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이 같은 청소년 우울, 스트레스, 학교폭력, 자살 등과 같은 청소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그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청소년 인성교육 실천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설립 당시 한 학생의 자살을 계기로 위기감이 커지면서 학교의 요청에 의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으며 현재 프로그램은 지난 12년 동안 보완·수정하며 현실에 맞춰 진화를 거듭한 것이다. 청소년 발달단계에 맞춘 인성교육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더욱 강력하고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문제 중에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관련 문
2013-12-01 09:00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교육을 한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행복한 교육을 하려면 먼저 교사부터 행복해야 한다. 진정으로 행복한 교사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 뇌에 행복의 습관을 만들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교사들에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행복할 수 있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런 교육이 이뤄질 때 교사들의 정서조절능력이 향상되고 아이들과 교류할 수 있는 힘이 커지며 교사 자신도 행복해진다. 행복한 마음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즐겁거나 평화로운 기분이 들 때 느끼게 된다. 이런 기분, 느낌은 우리 뇌에 조절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뇌의 쾌락중추가 자극이 되면 도파민이라는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평화로움은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받는다. 이와 같이 뇌 호르몬 분비에 따라 행복한 상태를 느끼게 된다는 것은 다시 말해 뇌를 잘 사용해 행복을 직접 조절하고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복은 스스로를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선택이다. 선택을 하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그 힘은 바로 몸과 마음과 정신이 건강해
2013-12-01 09:00주제가 있는 광고 만들기 목적과 기능에 따라 적절한 광고 종류를 정해 광고물을 만드는 활동을 해 본다. 가장 단순하고 간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광고 활용 교육으로 한 장의 종이에 이미지와 글자를 활용해 상대방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고도의 설득 전략과 창의적 아이디어, 화면구성과 디자인 등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매우 많다. 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광고가 얼마나 만들기 어려운지, 그 안에 어떤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야 할지를 실제로 익힐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 방법은 학교에서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적극적 관심과 활동이 필요한 학교 행사에도 활용 가능하다. 광고 만들기 계획하기 학생들이 광고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주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충분한 토의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에게 생각지도나 브레인라이팅과 같은 활동을 통해 사례들을 충분히 검토하게 한 후 모둠 친구들과 광고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한다.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① 광고 목적은 무엇인가? ②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가? ③ 어디에 부착하는가? (장소, 게시기간) ④ 광고에 사용할 인물은 누구인가? ⑤ 그 인물이 ‘독서’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2013-12-01 09:00방과후학교 수강료 징수 업무와 관련해 업체에서 직접 처리할 수는 없는지 문의합니다. 초등 돌봄교실을 포함한 모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매년 시·도교육청의 기본운영계획에 따라 단위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에 의하면 방과후학교 수강료, 재료비, 교재비는 강사가 직접 징수할 수 없으며, 행정실을 통해 수납·지출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방과후학교 수강료는 소득공제 대상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결 수업 수당 전반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보결수업 수당의 경우 관할 시·도교육청의 지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교회계지침’에 의하면 수업보결수당은 인건비성이 아닌 일시적 보결수당으로 수업보결에 따른 보결 및 대강수당 등입니다. 각급학교에서 단기간 대체 시간강사의 임용이 불가능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결강의 발생으로 수업교환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교사별 배정수업시수를 초과해 수업을 한 경우, 동일 교내의 교사에 대해 시간당 1만 원 범위에서 편성·집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결수당 한도액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예산범위 내에서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013-12-01 09:00교권·학생 학습권 보호 위해 설립 ‘교권침해’란 통상적으로 교원이 정상적인 교육활동 중에 학생, 학부모, 보호자에 의한 폭언, 폭행, 성희롱, 명예훼손, 협박, 공무집행 방해 등으로 인해 교육할 권리를 침해받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여기서 ‘관련 당사자’는 교권침해 피해를 주장하는 해당 교원과 교권침해 혐의가 있는 상대방(학생, 학부모, 보호자)이다. 기존 「교원 예우에 관한 규정」에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가 2013년 2월 5일에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로 변경돼 3개월 후인 2013년 5월 6일 시행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함으로써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학교장의 교육활동 보호를 지원해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분쟁을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심의·자문기구이다. 학교장은 위원회의 결정사항에 대해 합리적 이유가 있다면 따르지 않을 수 있다. 위원은 통상적으로 교감, 생활지도 경력교사, 학운위 학부모위원, 변호사 등 법률적 지식이 있는 자 등 5명 이상 10명 이하로 구성하되 학교장이 임명하거나 위촉하며 위원장은 호선한다. 학생 선도 등 교육활동 분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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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 PC와 스마트폰 중독이 주원인 거북목 증후군이란 경추가 충격을 받거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오랫동안 지속해 목 주위 근육이 경직되는 것으로, 뒷목이 일자 형태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일자목이 좋지 않은 이유는 목 커브가 C자형을 그려야 하는데 직선화되어 머리 무게를 분산시키지 못하다 보니 뒷목이 뻣뻣해지고 어깨가 잘 뭉치게 되기 때문이다. 거북목 증후군을 방치하면 근막통증 증후군으로 발전해 만성통증과 두통이 생겨 잠을 못 이룰 수도 있다. 눈도 쉽게 피로해지고 손이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최대한 팔을 올린 채 눈높이와 비슷한 높이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목이 앞으로 푹 꺾이는 자세가 오래 유지되면 목뼈가 휠 수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모니터 밑에 책 등을 받쳐서, 모니터 화면을 바라볼 때 고개가 밑으로 꺾이거나 앞으로 쭉 나오지 않도록 조정한다.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수시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모든 스트레칭은 한 자세를
2013-12-01 09:00과도한 경쟁 속 독서교육 현실은 험난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독서도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이미 초등학교 4학년 정도가 되면 교육과정을 소화해내기에도 바빠 책 읽을 시간이 없다. 교육과정 내용이 너무 어려운 것, 과도한 사교육, 입시경쟁 등이 우리 아이들 손에서 책을 빼앗아 가버렸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학과 공부를 하다가 잠깐 쉬는 시간에는 완전하게 뇌를 풀어놓을 수 있는 오락성 시간을 가져야 함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책 속에 답이 있다는 것도, 독서가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아이들 손에 스마트폰 대신 책이 들려진다면 우리 교육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이란 것도.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교육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철저한 준비과정이 있어야 할 것이고 일선 현장의 교사와 부모의 인식개선도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육에 대해서 깊고 멀리 보려는 사회적 풍조 또한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진로관련 독서 경험자와 무경험자의 차이 일선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진행하면서 진로독서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고 학교 현장에서 진로독서교육을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013-12-01 09:00
토끼로 살 것인가, 거북이로 살 것인가 “동화 토끼와 거북 이야기 아세요? 동화 속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자만한 토끼가 낮잠 때문에 승리하지 못하는데요, 실제로 토끼가 낮잠을 자지 않고 거북이와 경주하면 누가 이길까요? 생명과학의 식견으로 보면 거북이가 이겨요. 거북이가 육지에서는 느리지만 물속에서는 아주 빨라요. 경주하다가 물을 만나면 거북이가 훨씬 유리하죠. 게다가 토끼의 수명은 3년이지만 거북이는 100년이거든요. 그렇다면 요즘에 새로 나온 버전, 토끼와 거북과 늑대 이야기를 아세요?” 과학자가 밝히는 동화의 대반전 결과에 놀랄 틈도 잠시, 김은해 교사가 두 번째 퀴즈를 냈다. 질문인즉슨, 늑대가 토끼와 거북에게 경주를 시킨 뒤 둘 중 늦게 들어온 동물을 잡아먹겠다고 선포했다. 과연 누가 늑대의 먹이가 되었을까? “처음에는 토끼가 빨랐겠지요. 그런데 앞에 강물이 가로막고 있는 거예요. 토끼가 망연자실해 있자, 거북이 토끼에게 자기 등에 올라타라고 말해요. 거북은 토끼를 등에 업고 힘들게 강을 헤엄쳐 건너가는데, 강을 다 건넌 후 거북이 기진맥진해버려요. 그러자 이번에는 토끼가 거북에게 자신의 등에 올라타라고 해요. 그렇게 둘은 나란히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2013-12-01 09:00흡연 폐해 보며 느끼고 생각하기 학생들의 교내 흡연을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 먼저 흡연 폐해를 알리기로 했다. 그 첫 단계가 금연포스터 그리기다. 흡연 때문에 생활지도부에 오는 모든 학생들에게 금연포스터를 제작하도록 했다. 그중 잘된 작품은 코팅해서 화장실에 붙였다. 흡연이 줄어들기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 이 작품을 만든 아이들이 자존감 때문이라도 흡연 욕구를 참을 수 있기를 기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금연포스터 덕에 학생들의 흡연이 줄어들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또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청소아주머니께 감사편지를 쓰도록 했다. 별생각 없이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리고 그 이후 일에 대해선 생각도 하지 않던 학생들에게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청소아주머니 입장이 돼 생각해 보자는 취지였다. 영상교육도 실시했다. 흡연과 관련한 영상물을 보고 소감문을 써보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엔 ‘Thank you for Smoking Movie’를 활용했다. 이 역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나름의 효과를 기대했다. 다음은 3학년 학생이 청소아주머니께 감사편지 쓰기 시간에 쓴 편지다. 얼마 전에 복도…
2013-12-01 09:00지금의 나를 만든 놀이들 과거에는 할머니 할아버지에서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사는 집이 많았고, 아이도 많이 낳아서 어느 집에나 아이들이 대여섯 명씩 있는 것이 보통이었다. 우리 집도 그랬다. 놀만 한 상대가 많다 보니 지금처럼 전자 장난감이나 컴퓨터 게임이 없어도 노는 일에 불편을 느낄 일이 전혀 없었다. 매일 밥때가 되면 온몸에 땀투성이 흙투성이가 되어 들어오는 아이에게 놀 생각만 하지 말고 공부 좀 하라고 나무라는 부모는 어느 집에도 없었다. 놀이는 단순히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 것만이 아니라, 그 시기 아이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적인 학습 과정이다. 놀이를 통해서 자연과 사회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이해하게 되며, 집단 속에서의 룰을 배우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만들어나간다.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놀이에 도전하고 실패하고 극복하면서 성장해나가는 것이다. 보통은 성장하면서 잊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어린 시절 놀이를 통해서 학습된 경험들은 의식의 밑바닥에 뿌리를 내리고 평생 개인의 가치관과 선택의 판단 기준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그 무렵에 비해서 요즘 아이들의 놀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달라졌다. 그런 변화
2013-12-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