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는 무엇일까? QR코드는 흑백격자무늬의 사각모양박스를 지칭한다. 최근 신문, 포스터, 광고,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보면 스마트폰으로 이의 스캔을 유도하고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QR코드는 스캔 앱과 모바일 및 웹 서비스가 널리 보급되면서 인식이 확산됐고, 그러면서 제품홍보는 물론 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자체, 기업, 학교 등 분야를 막론하고 QR코드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마케팅에 가장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최근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QR코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하면서 단순히 마케팅 코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저장공간으로써 더욱 활발하게 사용되는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에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했던 1차원 바코드와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바코드는 인식 속도와 정확성, 쉬운 조작성 등의 특징으로 널리 보급되어 왔다. 그러나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코드’, ‘보다 많은 문자종류를 표현할 수 있는 코드’, ‘인쇄지면을 덜 차지하는 코드’ 등에 대한 요구도 높아져 왔다. 이러한 요구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현한 것이 바로 2차원 코드인 QR코드다. QR코드 스캔하고 정보 읽기 QR코드를 스캔하는 방법은 간
2014-02-01 09:00일부 학교에서 교육활동 중 담당교사가 학생의 휴대전화 등을 일괄 수거해 보관하다가 분실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면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데도 해당 학교나 담당교사가 변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담당교사와 학생·학부모의 분쟁과 갈등의 골이 깊었던 게 사실이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휴대폰 분실 보상·지원은 이런 고충을 해소해보자는 의미로 풀이된다. 교총의 지속적 건의와 교섭 요구의 결실 사실, 이번 교사 복지정책 발표의 출발점은 교총의 지속적인 건의와 교섭 요구에서 시작됐다. 교총은 그동안 교사들이 분실된 휴대전화 보상 문제로 학교현장에서 많은 고충과 애환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에 따라 시·도교육청에 개선을 건의한 바 있고, 실제로 서울시교육청은 교총의 요구를 수용해 2013년 6월, 시 예산으로 휴대전화 등 물품 분실 보상을 발표해 12건 중 4건을 지원한 바 있다. 교총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부 예산을 통한 전국적 확산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9월 교섭을 요구해 결실을 보았다. 이번 지원방안으로 학생의 수업권 보호는 물론 교사의 생활 지도권을 한층 더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학교 대부분 휴대폰 분실사고 대비 규정 없어 한
2014-02-01 09:002월은 학년 말 업무뿐 아니라 새 학년도 준비로 바쁜 달이다. 특히 한 해를 결산하는 학년 말 정리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반성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학급정리, 학생성적관리, 학생생활기록부 NEIS 입력 등 정신을 바짝 차려야 실수가 없는 중요한 업무처리다. 2월 중순부터 다시 봄 방학이 시작되지만 이 기간 역시 새 학년도 새 학기 업무준비에 다시 바빠진다. 철저하게 준비해야 앞으로의 1년 학교생활이 정상적으로 원활하게운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2월은 중요한 시기다. 최근에는 새 학년 새 학기 학년교육과정과 학급교육과정이 방학 중에 거의 작성되지만 실제적으로는 2월 학년 말 정리가 끝나고 새 학년도 학급담임과 교과담임이 발표돼야 새 학기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된다. 게다가 2월은 새 학기 교사 인사이동으로 떠나는 교사와 새로 전입한 교사들로 인해 모든 교사의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시기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떠나는 섭섭함과 만나는 기쁨이 동시에 교차해 남아있는 교사들까지 갈피를 잡을 수 없이 어수선하다.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자칫 놓치기 쉬운 것 이 바로 새 학기 준비인 것이다. 새 학년도 새 학기, 구체 전략 짜야 할 때 새 학기를 위한 학교조직이 이루
2014-02-01 09:00일본 미성년인 학생 평가는 신뢰도 떨어져 배제 일본은 2000년대 들어오면서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교원평가 제도를 만들었다. 일본에서 교사 평가의 주체는 교장이다. 학부모는 직접 교사 평가에 참여하지 않는다. 다만, 교장이 수시로 통신문을 보내 학부모 의견을 앙케이트 방식을 통해 평가에 반영하기도 한다. 앙케이트는 우리나라와 달리 아주 가벼운 수준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예를 들면, ‘학생이 학교생활에 만족하는지’, ‘학교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인지’ 등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도 없다. 미성년자인 학생들의 평가가 공식적인 자료로 활용될 만큼의 신뢰도를 갖지는 못한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한다. 평가절차는 행정학이나 경영학에서 고안된 MBO(Management By Objectives, 목표관리)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MBO제도는 1954년 드러커(Drucker)가
2014-02-01 09:003대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지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을 3대 알레르기 질환이라 한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물질(항원)은 크게 실내 항원과 실외 항원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표적인 실내 항원은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바퀴벌레, 곰팡이 등이 있다. 실외 항원으로는 꽃가루와 곰팡이가 있고, 대기 오염도 중요한 원인 및 악화 인자이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소인, 면역학적 반응 및 피부보호막의 이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산업화로 인한 매연 등 환경 공해, 식품첨가물 사용의 증가, 서구식 주거 형태로 인한 카펫, 침대, 소파의 사용 증가, 실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집먼지 진드기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항원)의 증가 등이 있다. 또한 실내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일이 많아지면서 원인 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원인이 된다. 유전적인 소인으로는 부모 중 한쪽에 알레르기가 있을 때 자녀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0% 정도며, 부모 모두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확률은 약 75%로 높아진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3대 알레르기 질환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아토피 피부염 :
2014-02-01 09:00선생님이 틀렸어요 실로폰을 처음 연주해 보는 학생들에게 먼저 주법을 설명한 뒤, 다장조의 7음계를 두드려 보기로 했다. 실로폰 건반 위에는 학생들이 알아보기 쉽게 알파벳과 7음계의 이름을 적어 놓았는데, C(다)장조부터 배우기 때문에 C건반 위에 ‘ 도’라는 글자 스티커가 붙어 있다.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아이들이 소리를 맞춰 실로폰 건반을 두드린다. 샘물처럼 맑은 실로폰 음률이 포롱포롱 교실 안을 날아다닌다. 마치 소리의 작은 새들이 줄을 지어 하늘을 날 듯. 그런데 줄을 지어 나란히 날아가던 새 한 마리가 줄을 이탈했나 보다. 같은 음이 아닌 다른 음이 섞여 있다. 실로폰을 치는 아이들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경환이 어깨 뒤에 섰다. “경환아. 도는 이곳이야. 여기 도란 글자스티커가 붙어 있지 않니? 글자스티커가 붙어있지 않아도 선생님이 C가 도라고 했는데, 넌 왜 자꾸 A부터 치니?” 내가 나무라자 경환이가 실로폰 채를 책상 위에 내려놓더니 입술에 힘을 주고 쳐다본다. “실로폰이 잘못되었어요. 선생님도 틀렸어요. A가 맨 앞이고, 도도 맨 앞이니까 A가 도예요. 그러니까 실로폰도 잘못되었고 선생님도 틀렸어요.”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2014-02-01 09:00주요 내용 1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화·다양화 ‘필수이수단위와 과목별 이수단위’는 그간 일반고에 대한 차별요인으로 계속 지적돼 왔다. 특목고와 자율고는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자율권이 있지만, 일반고 중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지정한 자율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절반은 자율권이 없기 때문이다. 2009개정교육과정을 기준으로 고교별 필수이수단위를 살펴보면, 자사고는 58단위, 자공고·특목고·자율학교가 72단위, 일반고가 116단위로 가장 많다. 이에 올해부터는 필수이수단위를 86단위로 조정해 일반고의 학교자율과정 이수범위를 확대(64단위→94단위)하고, 과목별 이수단위 증감 범위도 현행 1단위(5±1단위)에서 3단위(5±3단위)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교과편성은 국·영·수와 같은 기초 교과 위주로 편중될 우려가 있어 교과 총 이수단위의 50%를 초과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넣었다. 자사고의 경우 올해부터 시작되는 5년 단위 평가지표에 ‘입시위주 교육 여부’를 포함해 국·영·수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지 않도록 유도한다. 또,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체육·예술 영역을 20단위, 생활·교양 영역 16단위를 현행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체육과…
2014-02-01 09:00현대사회에서 인간의 성에 대한 인식은 과거보다 복잡하다. 성적 행위를 한다는 것은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인식한다. 자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고, 관계의 완성이 아니라 복잡한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한다. 근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성관계를 하고 나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거나 성관계를 가졌다면 더는 서로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가야 할 길이 없다고 생각했다. ‘갈 데까지 갔다’는 표현이 이 말이 아닐까 싶다. 사회 흐름에 따라 성 인식 변화 그러나 현대적인 사고는 그야말로 다양하다. 성적 행위라는 것이 반드시 사랑과 합치되는 것이 아니고, 주체 형성의 도구이자 권력 형성 또는 권력 저항의 도구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대사회에서는 인간의 성이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었을 수 있으나 현대사회에서는 성적 행위의 관계성에 따라 사적 영역이 되기도 하고 사회적 영역이 되는 것이다. 사랑이 전제돼 있는 관계는 그 허용 폭이 훨 씬 넓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도 간통죄가 폐지되고 동성애 차별 금지와 관련한 논의가 이어지는 등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 반면 성폭력, 성매매 등에 있어서 가해자는 처벌을 강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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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까지 의무교육, 문맹률 10% 이하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아침 7시 이전에 등교한다. 해가 일찍 뜨고, 새벽 4시에 골목골목까지 크게 방송되는 이슬람 기도 시간으로 인해 하루를 빨리 시작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오후 3시쯤이면 일과를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의 두발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편이지만 염색이나 파머는 하지 않는다. 특이한 점은 요일별로 학생들의 복장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평일에는 교복을 입지만 목요일에는 전통 의상인 바틱(batik), 금요일은 이슬람 복장으로 등교한다. 발목 위로 올라오는 흰 양말, 검정 운동화 착용을 원칙으로 한다. 한국국제학교인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akarta International Korean School, 이하 JIKS)에서도 글로벌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 ‘인도네시아의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은 인도네시아 전통 바틱 복장으로 등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교육과정은 초등학교(SD) 6년, 중학교(SMP) 3년, 고등학교(SMA) 3년, 대학교 4년, 총 16년으로 우리나라와 같다. 의무교육 기간은 중학교까지로 1970년대 40%에 이르던 문맹률이 현재는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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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사람들 소의초등학교(교장 심영면) 체육관에 들어서니 찬 겨울 공기를 뜨겁게 달구는 배드민턴 경기가 한창이다. 네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치한 두 사람이 서로 매서운 눈초리로 셔틀콕을 응시하고 있다. 눈은 셔틀콕에 고정돼 있지만, 손과 발은 좌우로 앞뒤로 움직이느라 바쁘다. 팽팽한 시합 속 계속되는 랠리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관중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 숨을 죽인 채 긴장 속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쉭쉭’하고 셔틀콕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만 체육관에 울려 퍼진다. 셔틀콕을 한 번 칠 때마다 나는 소리가 꽤 크다. 5g밖에 안 되는 셔틀콕은 작지만 위력이 상당하다. 배드민턴 라켓에 맞은 셔틀콕의 순간 속도는 250~300km/h가 넘는다고 한다. 시합이 끝나자 서로 격려하는 악수를 나누며 경기에 대한 예를 다한다. 또 ‘예전보다 자세가 더 안정적이다’,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서브였다’ 등의 칭찬과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이들의 경기를 보니 단순히 배드민턴을 즐기는 수준이 아니었다. 길게 이어지는 랠리와 무섭게 내리치는 스매싱이 하루 이틀 쌓은 실력이 아니란 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여기 회원 대부분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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