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계가 23일 수학능력시험을 끝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채점 도우미, 입시 정보 등의 부가서비스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SK텔레콤[017670]과 KTF, LG텔레콤[032640]은 이날 오후부터 일제히 '2006 모바일 수능채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료는 영역별로 1천원씩이며 무선인터넷 데이터통화료가 별도 부과된다. SKT 가입자의 경우 무선인터넷 네이트에 접속, '2006 수능/모의고사→모바일 입시정보'를 찾아가거나 단축키 '**1123+통화'를 눌러 '수능 채점하기' 서비스를 선택한다. 자신이 기재한 답을 영역별로 입력하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공하는 답안을 기준으로 채점한 점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KTF[032390]도 무선인터넷 매직엔이나 '**0882+통화' 버튼을 누르면 '합격기원 수능채점 풀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4일 오전부터는 채점 결과를 토대로 예상등급, 지원가능 대학 등을 알려주는 '수능 분석 결과' 서비스도 시작한다. LGT 가입자도 무선인터넷으로 '수능 채점 풀코스'에 접속, 실시간 수능 채점 및 입시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경품 증정 행사도 마련됐다. KTF[032390]는 다
2005-11-23 09:4123일 치러진 2006학년도 수능 1교시 언어영역의 난이도는 6월,9월의 모의평가를 참조해 적정 수준으로 출제했다. 지문의 길이는 9월 모의평가 보다 다소 짧게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으며 전체적으로 2005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자 했다.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의 난이도,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1점, 2점, 3점으로 차등 배점했다. 지식의 단순암기에 의존해 푸는 문제는 가급적 지양하고 제7차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사고와 관련한 문항을 다수 출제했다. 특히 각 지문별로 문항의 난이도를 고르게 조정하되, 한 문항 정도는 깊이 있는 사고력을 동원해야 풀 수 있도록 했다. 문제의 형식을 복잡하게 만들기 보다 평가 목표에 충실한 문항을 제작하는데 초점을 뒀고 문제의 의도가 지차치게 단순하거나 복잡한 경우는 피하고자 했다. 듣기에서는 학교 수업, 라디오 다큐멘터리, 일상 대화, 동아리 발표회, 좌담 등 다양한 유형의 담화를 활용해 출제함으로써 언어사용의 실제성을 강조했다. 쓰기에서는 학업 또는 실제 생활에서의 쓰기 과제와 관련된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내용 선정하기, 조직하기, 표현하기, 고쳐쓰기
2005-11-23 09:36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임종대 서울대 교수(독어독문과)는 23일 "올해 수능은 작년 수준과 비슷하게 출제했고 선택과목간 난이도를 비슷하게 유지했다"고 말했다. 임위원장은 이날 출제기본방향 발표를 통해 "수능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작년 수준과 맞추려 노력했다"며 "특히 언어영역은 9월 모의고사보다 지문, 문항을 짧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사회탐구 영역 11개 과목, 과학탐구 8개 과목, 직업탐구 17개 영역은 개별 과목간 유ㆍ불리가 일어나지 않도록 문항을 철저히 검토해 난이도가 비슷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윤리, 한국지리 등 지난해 2등급이 없었던 과목의 경우 두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난이도를 검증했다"며 "변별력 갖춘 1∼2문제를 출제해 지난해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범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수리와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 제2외국어ㆍ한문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토대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와 함께 "학교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
2005-11-23 09:350...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6개월만에 경남 수석으로 고등학교 입학자격을 얻은데 이어 8개월여만에 또다시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통과한 박선경(14)양이 2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내 최연소 수험생으로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양은 이날 제83시험지구 7시험장인 김해한일여고에서 장래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여검사'를 꿈꾸며 당당히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원래 서울에서 살다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져 2년여전 김해로 온 박양은 초등학교 졸업과 함께 검정고시를 준비한 결과 중학교 2학년인 자신 또래의 친구들을 5년이나 앞서 대학문을 두드리게 됐다. 박양은 "집에서 틈틈이 참고서와 교육방송 등을 보며 수능을 준비했지만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아직은 부족한게 많아 이번 시험은 연습삼아 응시해 훗날 여검사가 되는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과열 응원전 사라져 0...경남에서는 요란한 음악과 율동 등 과열 응원전이 사라졌다. 창원 20개 고교 교장단과 마산 18개 고교 학생부장 교사들의 결의에 따라 예전 처럼 재학생들이 자리 다툼을 위해 고사장 앞에서 밤샘을 하거나 꽹과리 등을 치는 등 과열 양상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2005-11-23 09:34심각한 교내 폭력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영국에서 폭행 위기의 순간을 비밀리에 부모에게 알리는 경보 기능을 갖춘 휴대폰 서비스가 등장했다. '핑얼럿'(PingAlert)이란 이름의 이 서비스는 미리 입력된 휴대폰의 전화번호를 누르면 폭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 아이의 위치를 알리는 지도와 도움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부모에게 보낸다. 부모는 이 메시지를 토대로 학생의 위치를 경찰이나 교사에 알리거나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할 수 있게 된다는 것. '핑얼럿' 서비스는 일반 통화료 이외에 50펜스(약 900원)의 사용료가 부과된다. 어린이 자선재단 '키즈케이프'의 미셸 엘리어트 회장은 22일 영국 TV와 인터뷰에서 "영국 학생의 25%가 학교에서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학생과 부모를 신속하게 연결하는 이 서비스가 교내 폭력 추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각한 학교 폭력 추방에 고심해온 영국 교육부는 최근 폭력 학생의 부모에 대해 최고 1천파운드(약 178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2005-11-22 21:31영국 중등학교졸업자격시험(GCSE)과 대학준비과정(A-레벨)의 중요한 평가항목인 학습 과제물의 작성 과정에 편법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밝혀져 입시제도 전반을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22일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교육과정 감독기구인 QCA는 지난 2년간 학생들의 학습 과제물 작성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성적을 올리려고 편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학생들은 인터넷을 베끼거나 친구의 과제물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았고 상당수의 부모들은 아이들을 대신해 직접 과제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도 성적을 올리려고 답을 미리 가르쳐 주는 등 과제물 작성에 지나친 협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은 GCSE와 A-레벨에서 시험 점수와 과목별로 학생들이 숙제 형식으로 집에서 하는 과제물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성적을 내고 있다. 과목에 따라서는 과제물 점수가 전체 점수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루스 켈리 교육부 장관은 "건전한 양식을 발휘할 것이라는 바탕 아래 과제물 평가 제도가 도입됐으나 일부 과목에서는 부정행위가 난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수학이나 과학 등 일부 과목에 대해서는
2005-11-22 20:47삼척대와의 통합 문제를 놓고 강원대 학내 구성원간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22일 오전부터 강원대 공대와 발전교수대책협의회 소속 교수와 학생 700여명은 통합 관련 업무 진행을 막기 위해 본관 총장실을 점거하고 처장단의 업무를 저지에 나섰다. 이들은 교육부가 제시한 통합 양해각서 수정안 수용 여부에 대해 강원대의 최종 답변 기한으로 정해진 23일 낮 12시까지 점거를 계속한 채 관련 업무 추진을 원천봉쇄 한다는 방침이다. 교수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교육부는 일단 통합을 승인한 후 지원금, 신규교수 T.O, 국책사업 가산 점 등과 연계해 유사중복학과 통합을 압박한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며 "총장은 교육부의 양해각서안 수정 제의를 거부할 것을 대내외에 천명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총장이 또다시 구성원을 기만하고 교육부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최 총장을 퇴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18일과 21일에도 두 차례에 걸쳐 교수들이 대학 통합과 관련한 총장의 교육부 참석을 막기 위해 총장을 억류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끝에 강원대 최현섭 총장은 현재 탈진상태를 보이며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이러한 사태가 계속되자 강원대…
2005-11-22 20:46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22일 "일부 대학이 재외국민특별전형에서 외국인 지원도 허용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해당 대학들은 부모가 한국인이고 자녀가 외국인일 경우 문제될 게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입학 후 병역 기피 등을 위해 이중 국적자인 학생이 한국 국적을 포기할 경우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 관계자는 "재외국민이라는 말 자체에 한국인이라는 의미가 전제돼 있기 때문에 학생이 응시하기 전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 응시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입학 이후라면 논란의 여지는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적 포기자의 재외국민특별전형 응시를 금지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적 포기시 응시할 수 없다는 조건을 붙이는 방법이 있다"며 "교육법 시행령 혹은 교육부 지침이 내려오면 이에 따를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수시모집 재외국민특별전형 지원요강을 '외국 근무 재외국민의 자녀' 혹은 '외국 영주 재외국민의 자녀' 등으로 정한 서울대는 2008년 이 전형 방법을 폐지할 계획이다. 고대 입학관리처 관계자도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자식이 외국국적인 경우 재외국민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다"며 "입학할 경우 대부분 나이가…
2005-11-22 20:44일본에서 이사장집 2층 거실을 사무실, 건넌방을 학장실로 하는 인터넷 대학원이 내년 봄 개교를 목표로 문부과학성에 설립을 신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이 대학원은 정부의 구조개혁 정책에 따른 규제완화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데, 인터넷을 이용한 통신강좌로 운영하는 일본 최초의 명실상부한 인터넷 대학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허가 여부를 심사중인 문부성에서는 시설이래야 가정집의 일부가 고작인 곳을 대학원으로 불러도 되는지 당혹감을 표하며 허가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가노(長野)시에 설치될 이 사립 대학원은 '수리정보학전공'의 석사 및 박사과정에서 모두 70명을 정원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정보기술(IT) 지식과 기능이 뛰어난 인재 육성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해 교과 과정을 배우게 되며, 시험도 인터넷을 통해 실시할 예정. 현재 전임 교수 8명을 확보, 학생들의 질문도 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한 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 경제산업성 관리 출신인 사카이 마사루(酒井雅) 설립준비위원장이 이사장을 맡고 현지 신슈(信州)대에서 인터넷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공학부 교수가 학장에 취임 할…
2005-11-22 20:43국회 교육위의 22일 전체회의에서는 국내 대학의 재외국민특별전형 응시자격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졌다. 병역이수 전 국적을 포기한 사람은 국내 대학의 재외국민특별전형 편ㆍ입학을 금지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법안구성 요건조차 못갖췄다"고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 국적포기자는 외국인으로 재외국민특별전형 응시 자격이 없는 만큼 재외국민특별전형이 아닌 '외국인특별전형 편ㆍ입학을 금지한다'고 조문을 작성했어야 한다는 게 우리당측 주장이다. 우리당 정봉주(鄭鳳株) 의원은 "이는 '남자는 남자로 태어났으므로 출산을 금지한다'는 법안과 똑같다"면서 "법안이 아닌 개인 메모를 심의하라고 상임위를 여느냐"며 개정안을 낸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같은 당 지병문(池秉文) 의원도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한 자들은 외국인특별전형 응시를 규제하는 게 맞다"고 가세했다. 그러나 지 의원은 "병역 면탈 목적으로 외국인 신분을 얻은 뒤, 이를 국내 대학 편.입학에 유리하게 이용한다면 용납해선 안된다"며 개정안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그러면 외국인특별전형 응시도 금지하자"면서 지적을 일부 수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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