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는 18일(화) '꿈이 있어야 이룰 수 있다'란 주제로 KBS 1라디오 공사창립 40주년 기획 '무지개 콘서트'를 녹화했다.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제1부 '꿈꾸고 도전하라'에서는 '공부기술'의 저자 조승연, 개그우면 이희경,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특강이 있었으며, 제2부 '청춘을 노래하라'에서는 김동민 교장선생님의 꿈을 주는 한 마디, 학생들이 말하는 나의 꿈, 끼가 넘치는 학생들의 무대와 초청가수 김보경, 타루 등이 출연해 콘서트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KBS 1라디오의 '무지개 콘서트'는 KBS가 공사창립 4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뤄낸 각 분야의 젊은 멘토를 초청해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에게 진취적인 기상과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본 방송은 6월 28일(금) 오후 14시 30분부터 15시 55분까지 방송된다.
2013-06-18 23:29
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학교(교장 신범우)에서는 18일 오후에 증평정보고등학교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 요리실습체험을 가졌다. 증평정보고에서는 매년 오감을 활용한 통합교육인 요리․미용 체험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요리체험은 요리 치료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를 표현할 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안초 초등학생들은 캐릭터 쿠키, 머핀, 컵 케익 등을 만들면서 자아통찰의 기회와 자아표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작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성의 폭을 키워주며, 조형 활동, 눈과 손의 협응력, 집중력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안초등학교는 그동안 토요방과후 체험활동 및 승마, 텃밭을 통한 녹색식물 가꾸기체험활동,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등의 다양한 체험을 실시해 왔다.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학부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감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3-06-18 23:28
충남도와 충남도 교육청,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제12회 전국 청소년적십자(RCY) 백일장 대회 시상식'이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스승존경을 주제로 운문과 산문,그림그리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백일장에는 전국의 청소년 2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본교에 재학중인 2-9반 김효진 학생이 산문부문에서 전국1위(대상)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3-06-18 23:26
충북 괴산군 청안초(교장 신범우)에서는 14일 오전에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안현성) 교향악단이 방문해 학교 강당(청당관)에서 청안면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한사랑 음악회』를 연주했다.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9년에 창단돼 최고수준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이 매년 정기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전해주는 전문오케스트라 단체로 완성도 높은 연주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연주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외 7곡을 연주됐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교향악단에서도 농촌지역사회에서는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공연을 청안초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위해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게돼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근청)에서 협조를해 이번 공연을 충북교육인터넷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했다. 실시간 생중계를 보지 못하더라도 충북교육인터넷방송(http://tv.cbei.go.kr)으로 들어가서 다시보기를 통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2013-06-18 23:24
가정여중(교장 장인섭)는 지난 8일 인천소래초에서 열린2013년 대한민국창의력챔피언대회 금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가정여자중학교는 과학영재반 학생 1, 2, 3학년을 혼합해 팀을 구성해서 선후배간의 친목이 두터워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어서 이번 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대한민국 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다. 또 인천예선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특허청과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주최했는데 서류 심사에서 선발된 80팀이 사전과제를 시나리오로 만들어 공연을 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즉석과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임펙트팀은 3학년 강민수, 장효원, 2학년 김정, 정효진, 김은빈, 장현지, 1학년 엄정은 7명으로 구성하여 마녀사냥을 주제로 진실? 혹은 진실!을 연극으로 잘 표출했을 뿐 아니라 즉석과제인 미션 해결하기 과제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한민국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대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06-18 23:22
가정여자중학교(교장 장인섭)는 4일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제33회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 특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됐다. 제33회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에는 인천시 초 · 중 · 고 335개팀이 출전해 물리, 화학, 생물, 식물, 동물 등 9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가정여중은 우리 전통악기인 향피리를 정악, 신곡, 산조용별로 불어서 기본음계를 측정하고 파형을 분석해 향피리의 소리 특색을 찾아냈다. 또한 향피리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소리를 녹음하여 분석했고 에어콤프레셔를 이용해 향피리에 바람을 균일하게 불어넣어 기본음계를 측정해 분석했다. 우리의 전통음악 연주에서 선율을 리드하는 향피리는 기본 음계나 음색 등이 제대로 연구된 자료가 없어서 이번 가정여중이 연구한 자료는 우리 전통음악을 계승 발전시키는 초석을 마련한 샘이다. 가정여중은 또 향피리의 재료인 울타리대나무를 직접 산지에서 구입해 과학실에서 삶아서 지공을 뚫은 후 향피리를 정악용, 산조용, 신곡용을 모두 만들에 불어보았고 삶지 않은 향피리와 삶은 향피를 직접 제작하여 비교해보기도 했다. 융합교육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가정여중은 어려운 물리에 음악을 접목하여 팀프로젝트로 연구과
2013-06-18 23:21
지난해 3월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 부임한 하애덕 교장의 “진심(眞心)” 인성교육과 감성교육이 경북교육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학생과학생, 학생과 교사가 조금씩 마음의 벽을 허물고 소통을 시작하면서 학교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몇 년 전만해도 학생들 간의 다툼이 잦아 평판이 그리 좋지 못했지만 새로운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두면서 학생들의 태도와 학교분위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 지역에서 신뢰받는 학교로 거듭났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인증하는 “명품칭찬증고지”(인성교육 활성화를 통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구현)로 선정됐다. 포항여전자고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키워드는“사제동행 소통”이다. 학생과 교사 간에 서로 대화로서 마음의 벽을 허물 때 신뢰가 생기고 변화도 일어난다고 믿는다. 즉 신뢰받는 학교를 만드는 비결은 “진심(眞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사실이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 소문이 나면서 학생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지금은 신입생이 몰려드는 상황이다. 이 학교의 변화 중심에는 하애덕 학교장이 있다. 학교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생활지도, 인성교육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것만이 학부모의 신뢰를
2013-06-17 20:56
6월 14~15일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2013 수석교사 역량 강화 직무 연수가 있었다. 경기 지역 초등 153명, 중등 197명의 수석교사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허봉규, 정수근 장학관, 강영남 장학관, 김수진 장학사 등이 참가했다. 이날 연수는 2013 NTTP 교육연구회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수석교사가 중심이 된 경기도 창의지성컨설팅 교육연구회(회장 조경희․경기도 중등 수석교사회장) 연수 활동이다. 연수 시작은 소설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의 ‘무엇을 어떻게 꿈꿀 것인가’라는 강의로 문을 열었다. 소설가 이철환은 자신의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묻는 질문을 던졌다. 큰 나무가 되려면 몸집을 불리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튼튼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확장을 원한다면 내면의 깊이를 고민하라는 화두를 던졌다. 그리고 행복한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고 전제하고, 선생님이 행복한 삶을 당부했다. 이어 허봉규 부교육감의 특강은 경기도 혁신학교에서 수석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수석교사는 현장에서 좋은 수업을 실천하는 선봉자로서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우게 하고, 동료 선생님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역할을 당부했다. 수석교사는 단위학교 내에서는 교수
2013-06-17 20:49
14일 전남도교육청 교육진흥과 주관으로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13. 무지개학교 지원단 및 컨설팅단 협의회가 있었다. 이는 상반기 무지개학교 컨설팅 결과 활용 및 컨설턴트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무지개학교 3년간의 평가 방안 마련, 무지개학교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형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는 올해 3년차를 맞이하게 되며, 신규로 지정받은 학교가 늘어나 초,중, 고 총 51개교에 이른다. 무지개 학교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교직원 구성원의 참여가 중요하다. 이같은 참여의식 제고를 위해 새로 전입한 교원과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며, 학교장과 교직원, 교직원간의 소통이 무엇보다고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무지개학교의 안정적인 발전과 정착을 위하여 소통하는 학교문화 형성, 수업혁신 등을 위한 학교장의 마인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무지개학교를 연구학교 운영 등 다른 사업 중의 하나로 여기는 문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교직원의 전출입에 땨른 공백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 것인가도 깊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각 팀별로 방문한 학교에 대한 의견 교환과 개…
2013-06-17 20:43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청북도선수단 해단식과 장학증서 수여식이 12일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단기반환과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8명의 선수들의 우승컵 봉정, 우수선수 육성지원금과 장학금 지급 등이 진행됐다. 종목별 최우수 선수는 육상종목에 출전해 2관왕을 차지한 화산초 장용준(6년), 정구 창신초 오진아(6년), 롤러 동광초 김태수(6년), 단성중 임주혜(3년), 역도 영신중 황규현(3년), 하키 의림여중 윤소현(3년), 펜싱 청운중 표상혁(3년), 배드민턴 청산중 정효진(3년)이 선정됐다.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은 “도 체육회 임직원과 경기단체장, 도내 교육가족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금35, 은28, 동 39 총 102개의 메달을 획득해 4년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했다.
2013-06-14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