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은 7월 5일(금) 본교 송파수련관에서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특강을 통해 '꿈을 이루며 사는 삶'이란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 주로 자신의 성장 과정과 학생들의 꿈과 야망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명문 서령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학문에 대한 매진이 서산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공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집중력'에 있다고 설파했다. 집중력은 안광이 지배를 철할 정도로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의 후 이완섭 시장은 참석한 내외귀빈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학생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은 뒤 학교를 떠났다.
2013-07-08 23:35경북 유일의 여자축구팀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부는 2002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전국 여자 축구대회에서 다섯 번의 우승, 3위 이상의 수많은 입상실적과 2010 FIFA U-17여자 월드컵 대회에 본교 선수 3명(김아름,김민아,오다혜)이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대한민국이 우승하는데 주축 선수로 공헌 하였다. 이런 실적과 공로로 대한민국 여자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조정순 체육상을 2011년에 수상한 축구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이다. 현재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팀은 천연잔디구장 1면, 보조 인조잔디구장 1면, 쾌적한 숙소, 웨이트트레이닝장 등 훈련에 필요한 시설을 충분히 보유하여 여자고등학교 축구단 중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1년부터 중국 잔장시 직업기술학교와 스포츠교류를 통한 양교의 우호교류 증대를 약속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여 올해 중국 잔장시 직업기술학교의 방문으로 친선경기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학교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팀은 경기를 이기는 것 보다는 경기력이 좋은 경기, 스케일이 큰 축구보다는 위험지역에서부터 패스로 풀어 나오는 이른바 “티키타카”축구를 추구하는 팀이다. 즉 경기력이 좋
2013-07-08 23:33우리 나라는 급속한 산업화의 진전과 더불어 도시화로 인한 이농과 어농 현상의 가속화로 농산어촌 교육이 위기에 처한 상태이다. 이에따라소규모 학교가 늘어나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학교의 교육력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산업화가 뒤진 전남의 경우 100명 이하의 작은 학교는 393개교(2012년도 기준)로 전체 학교수 830개교의 47.4%를 차지한다. 이중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는 초등학교 160개교, 중학교 84개교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농어촌 또는 도시벽지 학교가 많은 전라남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하면, 지방 정부 차원에서의 작은 학교 지원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농어촌 학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7월 3일 오후 3시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라남도 도의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교육관련단체 전문가 등 약 220명이 참여해 CBS 조기선 기자의 사회로 농어촌 학교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광주CBS와 공동 기획한 현장취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은 학교 교육지원 조례안을 마련했고, 이번 토론회는 조례안을 바탕으로 작은 학교 활성화를
2013-07-08 23:32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제8회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망 중립성에 대한 논쟁'으로 민사부문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동아리 'WOW(회장 김종범)' 팀은 모의재판 동아리로 평소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분쟁의 소지를 참고하여 법률토론을 하는 동아리이다. 서령고는 그동안 학교별로 경연팀을 구성해 헌법, 민사, 형사 3개 부문 중 민사부문에 대한 대본을 작성, 지원하여 6개 권역별로 지역예선을 거친 후 최종 본선대회에 선발됐다. 참고로 '제8회 고교생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법무부 주최의 법률토론 대회로, 법의 소중함과 법을 통한 합리적 문제 해결능력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수준 높은 대회이다.
2013-07-04 00:09충주상고 경제동아리 학생 41명은 6월 28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금융 및 경제 체험을 실시했다. 지방 학교 학생으로 책에서만 보던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관련 기관을 보면서 취업과 진학에 대한 꿈을 심어준 체험이었다. 특히 금융감독원 특강에서 개인 소비 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파밍 등의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비법등을 알게 됐다. 2학년 김선회 학생은 "제가 못해 본 경험도 많이 해 본 것 같고 일단 제가 평소 알지 못했던 금융지식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서 나름 보람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또 임진호 학생은 "제가 원래 꿈이 은행원이었는데 경제에 관심있어 자격증도 많이 따고 했는데 이번 체험이 큰 도움이 됐다" 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서는 현란하게 움직이는 시세판을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고, 금융감독원에서는 과소비를 줄여 부자되는 지름길과 가계부 적는 방법에 대해서도 꼼꼼히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취업을 앞두고 이번 여의도 현장체험이 금융인의 꿈을 더욱 간절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2013-07-04 00:08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학교(교장 신범우)에서는 오전에 전통연희단 『마중물』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1시간동안 전교생 67명에게 인형극 ‘동구의 고무신’을 보여주었다. ‘동구의 고무신’은 테이블에서 하는 인형극으로서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현대감각에 맞춘 인형극이다. 어린이들은 꼭두각시 인형을 이용한 인형극을 보면서 전통적인 우리 고유의 문화를 경험하고 마중물 공연관계자와의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공연단이 실반주로 노래 부르고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흥겹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또한 무대에서 세팅을 하고 입체적인 스피커 음량으로 실감나게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었다. 청안초등학생들은 책으로 보는 것보다 인형극으로 직접 보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청안초등학교에서는 지난번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문화 공연 활동을 계획하고 앞으로도 좋은 양질의 문화활동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3-07-04 00:06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학교(교장 신범우)에서는 7월 3일 오전에 창의적재량활동시간을 이용하여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천연물들이기의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중에서 우리 주변에 자연환경을 쉽게 이용하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봉숭아는 주황염료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어린 시절에 누구나 한번쯤은 했던 추억들이 있을 것이다. 봉선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인 봉숭아는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오래전에 들어와 토착화된 대표적인 귀화식물이다.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이는 풍습은 붉은 꽃색이 악귀를 물리친다는 뜻이 담겨 있어 악귀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는 민간신앙적인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청안초 어린이들은 봉숭아 한줌에 잎 두 장을 막자사발에 넣고 잘 찧어 매염제로 쓸 백반도 다른 사발에서 곱게 찧은 다음 손톱에 봉숭아를 올려서 랩으로 감싸는 것을 직접 하였다. 비닐로 덮은 다음 실로 묶어줘 하루가 지나면 곱고 아름다운 짙은 분홍빛으로 변하게 된다. 스승과 제자간, 엄마와 자녀, 언니와 동생의 사랑을 나누는 인성체험을 통해서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며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긍정적인 에너
2013-07-04 00:066월 27일 오후 2시부터 광양여중을 찾은 전북교육청 여성교육행정협의회(회장 김귀자)회원 60여명은 광양여중 도서실에서 전남 혁신학교 추진에 대한 벤치마킹 연수회를 가졌다. 학교장의 인사에 이어 이선례 수업혁신부장의 학교혁신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광양여중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학교 공모를 위하여 2010년도 후반기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2011년도 무지개 학교의 핵심과제인 수업혁신을위하여 전교사가 2차에 걸쳐 경기도 장곡중학교에 가 수업을 참관하고연수를 시작하였다.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다양한 연수 참여와 교사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의 추진, 학부모 교육에 관한 내용을 경청하는 기회를 가졌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좋은 학교라 이야기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은 학교이다. 1학기를 마감하여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제 갓 1학기를 보내 한 학생은 "광양여자중학교의 첫인상은 순수함 이었습니다. 그 순수함을 갖고 여자중학교 답게 문제에 직면을 하여도 힘든일이 있어도 저는 외적보다 내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적으로 중요시 하는 학교 학생이 된다면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라는 의견을 제언할 정도로
2013-06-30 21:48(30) 글자를 풀어보면 눈 목(目)자 위에 손 수(手)를 세워 쓰지 않고 약간 빗겨서 눈과 밀착시켜서 결합한 글자이다. 멀리 있는 경치를 바라 볼 때 눈 위쪽에 손을 대고 바라보는 모양이다. 간(看)자는 회의문자로 바라보다. 지키다, 감시하다. 관찰하다. 등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看(간)은 시(視)와 달리 먼 곳을 바라보는 모양이다. 뜻을 가진 見(견)과 옛 음(音)이 비슷하여 같은 근본(根本)에서 分化(분화)한 것으로 생각한다. 글자의 쓰임을 보면 간주(看做 : 그렇다고 침), 간호(看護 : 환자나 노약자를 보살펴 돌 봄), 간판(看板 : 상호, 업종 등을 써서 내거는 표지(標識)), 간과(看過 : 예사로이 보아 넘김)등에 쓰인다. 사자성어로는 주마간산(走馬看山 : 직역하면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이고 의역하면 “바빠서 대강보고 지나감”이다.)을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2013-06-30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