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들의 건강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는 광교산(光敎山). 광교산을 아는 사람들은 오를 적마다 코스를 달리하여 광교산의 정수를 즐긴다. 또 몇 사람이 팀을 이루어 등산할 때에는 팀의 등산 능력을 감안하여 등산 코스를 정한다. 그래야 무리하는 사람 없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광교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화장실과 약수터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 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산의 오염을 방지하고 타인에게 폐를 주지 않는다. 또 등산객들의 편의 시설 이용 질문에 친절히 답해 줄 수 있다. 처음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검색해 화장실과 약수터의 위치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필자가 자주 이용하는 등산 코스로 문암골을 지나 백년수를 거쳐 형제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그늘을 지나면서 땀을 흘리면서 가다 보면 백년수 약수터가 나타난다. 코스 경사가 심하지 않아 가족단위로 오르면 좋다. 중간중간에 벤치가 있어 휴식도 가능하다. 필자의 아들이 초등학생 때 백년수를 찾은 일이 있었다. 필자는 이 곳을 여러 번 찾아 체력이 충분하지만 초교생인 아들은 아무래도 체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힘들어 한다. 그래서 등산을 꺼려 하는 아들을 꾀어 유혹한 말은 바로…
2015-02-02 13:37글로벌화가 진전되면서 외국어 실력은 취업에 기본이 되고 있다. 러시아 거래처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여주인공은 ‘기다렸다는 듯’이 유창한 러시아어를 뽐내며 대화를 주도한다. 명문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인 다른 등장 인물은 독일어에 능통하다. 전문용어 구사에도 거침이 없다. 이는 무역상사에서 일하는 ‘상사맨’들의 이야기로 크게 인기몰이를 한 케이블방송 드라마 ‘미생’ 속 장면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얼마 전 끝난 이 드라마에 나온 상사맨들은 수준급 영어실력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일부 직원은 유창한 제2외국어 실력을 옵션으로 뽐냈다. 상사맨들은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야 한다. 그리고 해외시장 개척,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도 주요 임무 가운데 일부이다. 외국어 능력은 업무와 직결되기에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에서 그럴듯한 회사에 이력서를 내려면 영어 실력이 필수가 된 것이다. 토익 점수만 높이면 유능한 상사맨이 될까. 당연히 그건 아니다. 무역상사에서 인정받으려면 상사맨에게 필요한 맞춤형 외국어 실력이 필수다. 어떤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누군가와 협상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이 가운데 발음 등 스킬의 비중은 어느 정도면 될까? 전
2015-02-02 13:37징계는 국ㆍ공립학교 교원의 의무 위반에 대하여 공무원 관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행정상 제재이고, 사립학교 교원에게는 직무상의 의무 위반에 대하여 과하는 제재이다. 따라서 징계는 특별권력관계에 기인하여 질서유지를 위하여 과하여지는 제재이므로 형사사건이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징계처분은 할 수 있고, 형사사건이 무죄로 확정되더라도 징계는 별도로 할 수 있다. 재판 결과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공무원 임용결격사유에 해당하여 당연히 공무원 관계가 소멸되므로 징계는 의미가 없다. 징계의 사유와 종류 교원이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징계 의결을 요구하여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징계처분을 하여야 한다. - 국가공무원법 및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명령을 위반한 경우 - 직무상의 의무를 위반하거나 직무를 태만히 한때 -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체면 또는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한때 - 사립학교 교원의 경우는 사립학교법과 기타 교육 관계 법령에 위반하여 교원의 본분에 배치되는 행위를 한때.[PART VIEW] 국ㆍ공립학교 교원에 대한 징계는 파면ㆍ해임ㆍ강등ㆍ정직ㆍ감봉ㆍ견책이고, 사립학교 교원은 파면ㆍ해임ㆍ정직ㆍ감봉ㆍ견책이다. 즉 강등은 국ㆍ공립학교 교원에게만 있다.…
2015-02-01 09:00소프트웨어 교육은 Computational Thinking(컴퓨팅적 사고)을 기반으로 인간의 창의성을 끌어올리는 지식 정보화 사회의 정보과학교육이다. 글로벌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이 영어라고 한다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는 프로그래밍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은 소프트웨어를 이해하는 도구이고, 누구나 자신의 삶속에서 이를 적용하며 살아갈 수 있다. 이제 소프트웨어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소프트웨어가 세계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페이팔, 소셜커머스, 페이스북 등 소프트웨어 중심 세상은 기존 하드웨어 세상과는 달리 전 세계를 하나로 종속 시킬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컴퓨터적 사고를 배우지 않는다면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누군가의 플랫폼에 묶이게 되고, 우리의 경제가 그들에 의해 이끌려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확산적 사고 즉,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하는 것을 더불어 학생들에게 시대적 상황을 읽게 하여 본인이 일하고 있는 위치에서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고자 하는데 있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왜 해야 되는가? 모두는 기본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합니다
2015-02-01 09:00오늘날 학교 개혁의 화두는 단위학교의 권한 확대와 자율성 증진, 책무성 강화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글로벌 교육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학교체제도 산업사회에 적합한 구조에서 지식융합사회에 적합한 체제로 바뀌고 있다. 더구나 학교조직은 기능의 분화와 구조적 복잡성으로 인해 종래의 획일적 통제로부터 개인의 특성이 존중되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자율화 방향으로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학교교육에서 자율적인 인간을 기르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목표라고 볼 때 교수ㆍ학습 활동을 포함하여 학급 및 학교경영, 교육정책의 결정 및 추진 등 전체 교육운영과정에서 자율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단위학교로 위임하고, 단위학교의 의사결정과정에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로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그 동안 현장 교원들은 중앙집권적이고 획일적인 분위기로 인해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을 소홀히 한 측면도 있다. 이로 인해 교원이나 학생들이 타율적이고 비민주적인 사고방식과 분위기에 익숙해져있다. 이제 종래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점차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2015-02-01 09:00쉬는 시간, 점심시간 그 활발하던 학생들은 왜 수업시간 특히 수학 수업시간만 되면 축 처져 힘이 없어 보일까? 가르치는 선생님도 쉽고 배우는 학생들도 흥미 있고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매번 고민하게 된다. 새 학년 새 학기는 수학 시간에 사용 가능한 여러 스마트러닝 도구들 중 ‘구글 드라이브’를 알아보고, 그것을 활용하여 수학시간에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 경험과 수학적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구글 드라이브 활용 범위 확률과 통계 영역 전반에 구글 드라이브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내용을 알아보면 1∼2학년 군은 분류하기ㆍ표 만들기ㆍ그래프 그리기, 3∼4학년 군은 자료의 정리ㆍ그림 그래프ㆍ막대 그래프와 꺽은 선 그래프에서, 5∼6학년군은 비율 그래프(띠그래프, 원그래프)가 있다. 자세한 활용 방법을 살펴보자. 구글 드라이브 양식 활용하기 ● 구글 드라이브 양식 사용방법[PART VIEW] 1)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 다음 [드라이브]를 클릭한다. 초기 화면에서 [새로 만들기] -[Google 설문지]를 클릭한다. 2) 양식 제목과 개요를 입력하고 테마를 설정한다. 설정된 테마는 양식 작성 시에는 보이지 않는다. 양식의 제목 입력 양식의
2015-02-01 09:00
전문 심리상담가를 통해 교사들의 상처 보듬어 2014년 한국교총에 접수된 교권 침해 사건은 394건으로 하루에 한 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사들은 교과 수업과 학생들의 생활지도로 인해 시간을 내기 힘들뿐 아니라, 교사를 위한 마땅한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지 않아 스트레스나 상처를 치유 받지 못하고 있다. 일선 교사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됐다는 서울삼성초등 이선기 교감은 학생들의 인권은 강조하면서 교사들의 인권은 알아주지 않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교사에 대한 사회적 기대치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교사의 애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이 교감은 외부에서 치유 받지 못하는 교사들의 상처를 조직 안에서 보듬어주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야 한다며 힐링캠프와 같은 연수 프로그램을 반겼다. 힐링캠프에서는 전문 심리상담가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이 실시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로마 테라피, 명상 테라피 등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내편인형 만들기’ 시간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버킷리스트 작성을 통해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 하게 하는 등 휴식과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
2015-02-01 09:00흔히 학교의 2월을 ‘죽은 달’이라고 한다. 곧 다시 돌아올 ‘봄방학’을 기다리며 ‘적당히’ 보내기 쉽다. 며칠 안 되는 학교 일정 때문에 해외 견문 등 장기 일정을 축소하거나 취소하게 된다는 학부모의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교사들 역시 오고 가는 ‘인사 발령’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2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보다도 ‘2월’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학기가 끝나고 다소 여유가 있는 2월은 같은 학년 혹은 같은 교과 구성원들이 모여서 공동의 사고를 모으고 함께 정보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학교의 ‘일 년 살이’는 의외로 방대하다. 따라서 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발휘하며 창의적으로 학급을 운영하고 교과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 평가 계획 수립, 연간 필요한 준비물 선정 구비, 학교 밖 체험활동 장소 선정,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전시 관람 예약 등 일 년의 스케줄이 구체적으로 짜여 있어야 한다. 이처럼 학교, 학년, 학급 운영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일 년 살이’를 제대로 수립하려면 2월 한 달도 넉넉한 시간은 아니다. 부임하자마자 곧바로 시작되는 학기 하지만 우리의…
2015-02-01 09:00올해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벌써 3년차가 되었다. 교육전문가와 국민들은 지난 2년간의 교육정책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2013년 집권 초반에 44%의 지지율로 출발한 이후 2013년 말에는 48%로 지지율이 상승한 이후에 2014년 말에는 37%로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은 교육정책에 대한 여론의 추이와도 다르지 않아 보인다. 이전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에서는 집권 초반기에 분명한 교육정책의 색깔을 드러내며 다양한 개혁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대부분 ‘특별히 기억에 남는 교육정책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주요 국정과제 추진과제를 홍보하거나 알리는데 문제가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옛 속담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다. 박근혜 정부 역시 초심으로 돌아가 핵심적인 교육공약이 무엇이었는지를 차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브랜드인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2년간의 교육정책 성과 박
2015-02-01 09:00일선 교사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나날이 늘어나는 추세다. 담당 교과를 잘 가르치는 것은 기본이고 적성 찾기, 창의체험, 봉사활동 등 신경 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세계 최초로 인성교육진흥법까지 제정돼 ‘사람 만들기’의 책임 또한 무거워졌다. 방과후학교 부담이 생기는가 싶더니 이제는 돌봄교실까지 생겨나 보육 기능마저 책임져야 할 상황에 처했다. 변화에 대한 가혹한 요구 일선 교사들에 대한 사회적 요구 사항은 이처럼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돌아오는 보상과 관련해서는 어두운 소식이 더 많은 것 같다. 공무원연금을 손보려 하면서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이가 급증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일은 줄어들고, 부담은 훨씬 더 커지니 모든 일을 손에서 놓고 싶은 심정이 교사가 아닌 사람들조차도 이해가 될 법하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요구들이 비단 교사들에게만 가혹하게 다가오는 건 아닌 것 같다. 변화에 대한 요구는 기자들에게도 상당하다. 취재 잘하고 기사만 잘 쓰면 인정받는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지났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온라인 독자’, ‘클릭 수’가 중요해지는가 싶더니 지금은 ‘디지털 퍼스트’ 시대라며 페이스북이니, 트위터니 SNS
2015-02-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