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에도 국제교류 우수사업 학교에 선정 전남 순천매산중(교장 조동일)은 국제 교류 활동은 준비에서 과정이 알차게 진행되었다. 5월 24일 9시부터 글로벌하우스에서 쿠오주안장로교중학교(KCPS) 26명과 유솝이삭중학교(YISS) 19명의 방문단을 맞이하여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어서 26일 1교시부터 4교시 까지 2개 그룹 편성의 과학실험 수업으로 물 로켓을 조립하여 발사하는 수업을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상호간 존중은 물론 언어와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고 다른 나라 학생들과 교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이같은 수업을 진행하는 매산중의 국제교류에 매력을 느낀 싱가포르 중학교에서는 한국방문을 하겠다고 줄을 서고 있다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매력적인 교류! 한국의 교육을 알리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같은 교류과정에서 2007년도에는 전남도교육청 지정 국제교류 시범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12년도에 국제교류 최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 2016년도에는 국제교류 우수사업 학교에 선정되었고, 2017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외국 청소년 방한 교육여행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
2018-06-01 09:07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를 보고 드라마 속 주인공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자신의 장래 희망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일부 아이들이 드라마 속 주인공의 직업에 호기심을 갖고 그 직업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곤 한다. 화요일 야간자율학습 1교시. 2학년 한 여학생으로부터 상담 신청을 받았다. 그 아이는 상담하기 전 평소 자신이 즐겨보는 드라마 몇 개를 이야기하며 그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지를 내게 물었다. 그런데 그 드라마의 공통점은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직업이 하나같이 법조인(검사, 변호사, 판사)이라는 사실이었다. “선생님, 평소 즐겨보시는 드라마 있으세요?” 녀석은 최근 자신이 즐겨보는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았다며 며칠 전 시청했던 드라마 속 주인공의 활약상과 줄거리를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그리고 자신 또한 드라마 속 여주인공처럼 되고 싶다고 했다. 사실 그 아이가 말한 드라마 중 몇 개는 퇴근 후 피곤해도 내가 즐겨보는 연속극이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그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드라마 속 여주인공(판사 역)의 활약상은 시청자의 매력을 끌 만했다. 모름지기 이 아이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의 역
2018-05-31 15:11경기도 여주 북내초등학교(교장 신인균) 5, 6학년 학생 33명은 2018년 5월 24일 북내체육공원 그라운드 골프 경기장에서 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뉴스포츠 (그라운드 골프)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4년부터 5년간 체육교과특성화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북내초등학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계획에 의해 지역에 있는 단체들과 연계활동을 활성화 하고 있는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북내면 노인회가 주축이 되는 그라운드 골프 동호회(그라운드골프회장 민덕영)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들게 새로운 체육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북내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학교와 인접해 있는 북내 체육공원으로 도보로 이동하여 북내체육공원(그라운드 골프 경기장)에서 북내 그라운드 골프회와 함께 뉴스포츠 그라운드 골프를 배워보는 활동을 하였는데 지역 어르신들은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주시고 노인회에서는 학교 체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시는 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같은 학생들에게 그라운드 골프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면서 보람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북내 노인회와 그라운드 골프…
2018-05-31 13:17젊었을 때 더 배우고 싶은 욕구를 따라 다섯 가지 약속, 친구와의 약속, 자식과의 약속, 기업과의 약속, 지구와의 약속, '나'와의 약속 중요 나날이 초록이 짙어가는 시간이다. 부산에서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에는 오래 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 The-K 서드에이지를 찾았다. 서드에이지란 윌리암 새들러 박사가 은퇴 이후 20년의 삶이 또 기다리고 있다며 이 시기를 '핫 에이지(Hot Age)'라 하였다. 겉 모습은 머리가 히끗히끗하지만 결코 쉬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시다!"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대부분 교직에서 은퇴하신 분들이 입주한 이곳은 빙 둘러 푸른 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포근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계저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눈으로 즐길 수 있다. 늙기는 쉽다. 그러나 이를 거슬러 올라가는 삶에는 용기와 도전이 필요하다. 이곳에서 2년 계약으로 입주하여 열정적인 삶을 살고 계신 이홍규(청주여상 은퇴)회원을 만나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 이곳에 입주하시게 된 계기는? - 들어오기 전에 예비적으로 몇 번의 체험과정을 거치면서 더 나이가 들면 여기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학습 프로그램을 배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2018-05-31 13:15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주를 비롯한 11개 시․군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에 문경교육지원청에서는 초등 3개, 중등 4개 종목에 총 3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씨름에서 안종욱(호서남초6), 신현준(점촌중3) 선수는 금메달, 우재혁(점촌중3)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하여 씨름에서만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옥천중앙공원정구장에서 열린 단체종목 정구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초등 여자(점촌중앙초, 문경초), 중등 여자(문경서중 단일팀)팀이 금메달을 수상하여 정구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한편, 초등 남자(모전초, 점촌중앙초, 문경초)와 중등 남자(문경중)팀도 최선을 다해 선전하였으나 메달 획득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했다.그리고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경기에서 김광섭(점촌중3) 선수가 출전한 남중부 원반던지기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상하여 육상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두게 되었으며, 초등부 검도(모전초, 점촌초)와 남중 복싱(문경중) 종목도 경북대표로 출전
2018-05-31 13:14점촌고등학교(교장 유인식)는 5월 24일-25일에 열린 ‘제2회 경상북도교육청 1만 동아리 대축제’에 학술발표 대회 및 전시/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하였다. 5월 24일 학술발표 대회(구미코)에는 점촌고등학교 학술 발표 2팀이 참가 하였으며 자연과학-생명과학 분야에서 권○○ 외 3명이 최우수상을, 인문사회-경제 분야에서는 강○○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점촌고등학교 수학 자율동아리 ‘큐브’는 5월 24일-25일 체험과 참여를 통한 창의력 신장 및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멋지고 아름다운 수학’이라는 주제로 수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타교 학생들에게 학교를 널리 알리는 등 1만 동아리 축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2018-05-31 11:53‘2018학년도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 교육 실시 영화감상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가족, 봉사단원들과 하나되는 기회 한국사회가 급속도로 다원화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미대세대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회 변화를 읽어내고 이를 실천하는 일이다. 이러한 노력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학교가 있다. 전남 순천효천고(류근석)의 학생들은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각실에서 정정옥(순천제일고 수석교사겸 다문화교육 컨설턴트)선생님을 초청하여 효천그린피스(지도교사 조선용) 동아리 부원들은 ‘2018학년도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 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에서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다양한 통계자료와 사진자료들을 바탕으로 점차 다문화 사회로 바뀌어 가는 한국 사회에서 우리 민족에 대한 바뀌어야 할 인식, 유색 인종에 대한 한국의 잘못된 시선, 불법체류자에 대해 사람들이 잘못 알기 십상인 사실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로 겪게 되는 고충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효천고등학교 그린피스 부원들은 다문화 교육에 대한 정의, 점점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는 한국에서 고쳐
2018-05-31 11:43거여초등학교(교장 양화숙) 전교생 21명은 5월 8일~ 5월 29일까지 3주에 걸쳐 대구대학교 사업관리팀 주관하에 청소년 기후변화대응 녹색생활지침 전파의 일환으로 실시되는‘2018년도 그린리더 양성사업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3명의 전담강사가 파견되어 총 3회 / 6차시 동안 실시하였으며 그린리더로서의 자질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개념 이해 위주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기후가 변화하는 우리 지역을 이해하기 위한 협동화와 에코 가방을 만들었고 우리 지역의 보물과 자랑하고 싶은 로컬 푸드에 대한 게임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차시에는 내가 살고 싶은 도시의 조건을 이해하고 그린리더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로 마무리하였다. 6학년 박OO 학생은 “게임이나 만들기를 통해서 우리지역을 알아보고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지속가능한 그린리더도시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정말 재미있고 도움이되었다.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며 프로그램 참가 소감을 전했다.
2018-05-31 09:02인간의 삶 앞에는 항상 실패도 있고 어려움이 있게 마련이다. 특히, 물질문명이 발달해 가면서 편리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도전과 협동, 그리고 인내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같이 부족한 덕목을 성취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학교 교육과정을 통하여 배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전남 보성 용정중학교(교장 정안)는 정규교육과정 속에 전교생이 3박 4일 지리산 종주를 한다. 29일 아침 학교를 출발하여 지리산 정상의 천황봉을 정복하는 성취감은 이를 수행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다.
2018-05-30 11:24문경서중학교(교장 강석호)는 전국소년체전 여중부 정구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충북 일원에서 26일~29일까지 열린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문경서중 정구부는 본교 선수들로만 구성된 단일팀으로 여중부 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27일 첫 경기를 2대 0으로 승리하여 8강에 진출, 28일 오전에 8강전에서 충북을 2대 0으로 완파한 후, 오후에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전남팀을 만나 1세트에서는 4대 0으로 완승하였으나 2세트에서는 게임 스코어 3대 3으로 타이브레이크가 되어서 힘겹게 이겨 역시 2대 0으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29일 결승전에서는 1세트 타이브레이크 4대 3으로 대접전 했으나 지고, 2·3세트에서 각각 4대 0으로 완승하여 총 2대 1로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아(3년) 선수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게 되어 날아갈 듯이 기쁘다"며 "이러한 결과는 강봉영 감독과 배제철 코치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지도와 선수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 덕분"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18-05-30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