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별 기본 생활습관 지도, 이렇게 해 보세요. ① 무단지각 지도 교사들의 골칫덩어리 중 하나가 ‘상습적 지각’이다. 별다른 말썽은 부리지 않는데 ‘지각’만 하는 경우가 특히 그렇다. 이런 학생들 중 일부는 ‘지각’에 대해서 너무 엄격하게 다루거나 혼을 내는 경우, 아예 학교를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어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서 세심하게 지도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각을 자주 하는 학생은 교사에게 꾸중을 듣고 다른 학생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좌절감이나 소외감을 갖기 쉽다. 본인 스스로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는 생활습관은 학교생활에 대해서 흥미를 잃게 하고 문제행동을 점점 야기시켜, 다른 비행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무단지각은 반드시 바로잡아줘야 할 생활습관 중 하나이다. ● 지도방안의 예 _ 잠자고 있는 시간관념을 일깨워주자 아침의 ‘1분’은 오후의 ‘1분’과는 너무 다르다. 정해져 있는 시간에서 ‘1분’만 늦어져도 지각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만약 8시 20분까지 등교를 해야 한다면, 학교에 도착하는 시간부터 역순으로 언제까지 전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야 하는지, 그럼 적어도 몇 시에는 집에서 출발해야 하는지, 집에서 그 시간에 출발하기 위
2015-05-01 09:00학기 초,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걍, 뭐….”, “아, 몰라요.”, “아뇨. 아닌데요.” 등 정말 성의 없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떨 때는 “됐어요.”, “선생님은 몰라도 돼요”라며 교사를 무시하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좀 친밀해진 다음에 ‘그 때 왜 그랬는지’ 물어보면, 선생님은 자신의 일에 대해 알 필요가 없다고 여기거나 말이 안 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직 학생이니까…’라며 넘어가려고 해도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감정이 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교사인 내가 이를 무시하고 넘어간다면, 다른 곳에서도 이러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학생이 ‘말하기 싫어하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준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태도나 행동, 말 등을 반드시 수정해 줄 필요가 있다. ● 문제 상황 : 교사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며 무시하는 학생 선희는 선생님께 무례하게 굴기로 소문이 났다. 특히, 그 중에서도 담임선생님을 무시하는 정도가 심했다. 교 사 : 선희야, 오늘 무슨 일 있니? 표정이 안 좋구나. 얘기해 보렴. 선 희 : 아니에요. 선생님은 몰라도 돼요. 교 사 : 선희야, 아침에 엄마랑…
2015-05-01 09:001. 기획의 개념 교육청 생산 공문 문서는 주요업무계획 또는 선행교육예방계획 등과 같이 정책의 기본이 되는 문서인 기본결재문서와 기본결재문서에 따른 구체적 시행계획문서인 시행문(문서)로 구분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기획문서는 기본결재문서를 염두에 두고 있다. 기획의 개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획은 목적 달성을 위해, 연구와 선택을 통해 의도적으로 준비하는 활동이다. 둘째, 어떤 목표를 정해서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행하는 구상, 제안, 실천의 모든 업무를 의미한다. 셋째,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이다. 2. 기획과 계획의 차이 계획은 만들어진 명사적 Plan이며, 기획은 만들어가는 동사적 Planning이다. 이제 앞으로 해야 할 일의 내용이나 그 자체인 무엇을 결정하는 경우가 기획이라면, 이미 결정되어진 일의 내용을 어떻게 실시하느냐에 대한 구체적 실행 스케줄은 계획이다. ‘What to do?’에 답하는 생각이 기획이라면, ‘How to do?’에 답하는 방법은 계획이다. 계획이 일정을 잡는 것이라면, 기획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기획의
2015-05-01 09:00높은 교육열, 치열한 입시경쟁…우리나라와 닮은꼴 ‘홍콩’ 홍콩은 우리나라와 닮은꼴을 보인 나라이다. 우리와 같은 유교문화권에 있는 홍콩 역시, 교육열이 매우 높다. 하지만 대학 숫자가 부족해 입시경쟁은 그 어느 나라 보다 치열하다. 실제로 홍콩 인구는 약 700만 명이지만 대학교는 단 8곳에 불과하다. 인구대비 대학교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홍콩 소재 고등학교 졸업생의 4분의 1만이 홍콩 국내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교육개혁이 본격 추진되기 전까지만 해도 입시경쟁은 치열하고, 학교는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 주를 이뤘다. 학력은 높았지만 학생들의 흥미도는 떨어지는 반비례 현상 역시, 우리와 비슷했다. 일관된 교육개혁, 달라진 홍콩 교육 그러던 홍콩이 달라졌다. 홍콩은 지난 2000년 New Academic Struture(이하 NAS)를 제시하고, 2012년 까지 12년 동안 일관되게 교육개혁을 추진했다. 이 개혁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개혁에 중점을 뒀다. 일명, New Senior Secondary Education (이하 NSS)가 주도적 역할을 했다. # 1. 고등학교 커리큘럼 개별화 _ 홍콩 NSS는 고등학교 필수
2015-05-01 09:00많은 사람들은 글쓰기를 부담스러워한다. 직업적으로 글을 쓰든, 가끔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글을 쓰든, 혹은 혼자서 심심풀이로 끄적끄적 글을 쓰든, 사람들은 창작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런데 문제는 글을 ‘잘 쓰고 못 쓰고’가 아니다. 문장이 어색한지 아닌지, 의미가 제대로 전달이 되고 있는지, 단어사용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등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의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어야 한다. 아무리 화려한 미사여구와 창의적 표현이 있다 하더라도 글의 의도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중의적 표현은 문학 작품의 표현미를 높이는 긍정적 기능도 있지만, 의미 해석에 혼동을 가져와 정확한 의미전달을 방해한다는 측면에서는 부정적이다. 중의적 표현을 찾아 고쳐보기 ● 중의적 표현의 예 [2015-1-3 전국]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보기】 “나는 멋진 오빠의 친구를 보았다.”는 수식하는 말의 수식 범위가 불분명하여 두 가지 이상의 의미로 해석되는 문장이다. 즉, ‘오빠’가 멋진 것인지, ‘오빠의 친구’가 멋진 것인지 분명하지 않아 중의적으로 해석된다. ① 귀여운 동생의 강아지가 있다. ② 형
2015-05-01 09:00[문제] 다음은 동기이론과 학습이론에 대한 설명이다. 다음 제시문을 참고하여, (1) 수행목표지향성과 숙달목표지향형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숙달목표지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하시오. (2) 작동적조건화설의 기본입장과 간헐강화계획 4가지를 설명하고, (3) 반두라의 사회인지학습이론의 특징과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끝으로 (4) 정보처리이론의 정보저장소(단기저장소, 장기저장소)의 특징을 설명하고 부호화 전략을 설명하시오.【총 20점】 [제시문] 캐롤 드웩(Carol Dweck))은 목표에는 수행목표와 숙달목표가 있다고 했다. 지능의 실체 이론을 믿는 사람에게는 수행목표가 있다. 반면 지능의 증가이론을 믿는 사람에게는 숙달목표가 있다. 수행 목표란 어떤 것을 이루어내려는 수행력에 주목하지만 숙달목표는 배워나가는 학습력에 주목한다. 만약 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A학점을 받아 친구들로부터 높은 평가 받기를 중시한다면 이는 수행목표다. 반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공부해보겠다고 한다면 숙달목표를 가진 것이 된다. 드웩은 이 두 가지 목표가 모두 성취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들 중 숙달에 이를 수 있는 것은 숙달목표다. 숙달목표를 가진
2015-05-01 09:00오늘 꽃다발을 한아름 받았습니다. 학생들 박수와 환호 속에 향기가 물씬한 꽃다발이었습니다. 꽃과 함께 받은 학생들의 감사 편지에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고맙답니다. 존경한답니다. 그리고 베푸신 은혜를 영원히 간직하겠노라고 합니다.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스승의 날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멘토의 날’이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코멘트데이(코리아 멘토의 날)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멘토와 그들의 멘티가 다 함께 만나는 축제날입니다. 멘토와 멘티의 만남을 축하하는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분명 아름다운 날이었지만 아쉬운 면도 있었습니다. 왜 하필 멘토와 멘티라고 했을까요. 그 좋은 스승과 제자라는 말을 두고…. 특히 스승이라는 아름다운 고유 우리말이 있는데…. 그러나 곧 알게 되었습니다. 스승의 날이 그다지 기다려지지 않는 날이 되었다는 것을요. 검색창에 스승의 날을 쳐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선물 추천 바랍니다. 선물 때문에 엄청 고민했는데….”, “빤한 선물 지겹더라고요.”, “담임쌤이 이번이 마지막이라 해서 선물을 사줄까 하는데….” 아니, ‘사줄까’라니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아찔합니다. 어쩌다가 스승의 날이 이토
2015-05-01 09:00‘교사로 살아가기’ 참 힘들다. 교사에 대한 존경심은 고사하고, 자존심에 상처받거나, 폭행당하고, 협박받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는 요즘 세상인지라, 많은 교사들이 학생지도의 어려움을 넘어,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오죽하면, ‘교사 수난 시대’, ‘교사는 슈퍼 을(乙)’이라고 말할까.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까지 교사를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교사의 말에 잘 따르고 행동했었다. 그러나 교육이 수요자 중심의 경제논리로 취급되면서, 교사에 대한 예우와 교권이 무너졌다. 또한, 교원노조의 출현으로 교직을 보는 관점이 성직관(聖職觀)에서 노동직관으로 급격히 변하고, 교사존경에 대한 의식이 흔들리게 되었으며, 교사도 하나의 직업일 뿐이라는 인식이 교권 추락을 가속화했다. 교사를 향한 갑질, 위축되는 교육활동 ‘좋은 교육’은 우수한 교사에 의해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정책들은 교사의 사기진작을 뒤로하고, 교사의 지도 권한인 교권을 경시하면서 수요자 중심에만 매달렸다. 그 결과, 교실에서 잠자는 학생을 깨울 수도, 면학분위기를 흐리는 학생을 제재할 수도 없는 교실붕괴로 이어졌고, 학교폭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한 마디로 교사가 학생을 통제할…
2015-05-01 09:00보통 수학을 체인과목(Chain Subject)이라고 부른다. 이전에 배운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지금 배우는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6년 내내 수학은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수학을 포기하는 이른바, ‘수포자’를 대거 양산하는 5학년 수학은 특히,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이 주로 배우는 수는 자연수와 분수이다. 자연수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많이 어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분수는 다르다. 생활 속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추상적인 수이기 때문이다. 분수의 개념은 3학년 때 나오지만, 본격적으로 배우는 시기는 5학년 때이다. ‘분모가 서로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은 학생들이 맞닥뜨리는 첫 번째 관문이다. 최소공배수를 이용한 통분이나 최대공약수를 이용한 약분 등을 자유자재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따라서 5학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분수를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그래서 정수와 유리수, 다항식 등을 배우는 중학교 2학년까지 큰 무리 없이 갈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과 격려가 필요하다. 분수도 역시 매일매일 ‘쑥쑥 1일 5제’ 지난호에 소개한 바 있는 ‘쑥쑥 1일 5제’를 분수의…
2015-05-01 09:00농구는 학생들에게 꽤 친숙한 스포츠이다. 체육수업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이다. 하지만 실제 수업에 적용하다보면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친다. 우선,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실제 시합을 하고 싶어 하고, 여학생들은 사전경험이 없고, 규칙도 잘 모르기 때문에 기초기능 습득을 원한다. 그러나 최근 체육과 교육과정이 ‘운동 기능 중심의 스포츠 기술(sport skill)’에서 ‘활동적인 삶을 위한 라이프 기술(life skill)’로 옮겨져 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농구에 대해서 이해시키고, 기술을 배우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기술 습득이나 규칙의 이해가 아니라, 농구를 통해 경쟁의 가치와 다양한 태도를 기르는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처음 농구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골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교구 제작과 다양한 슛 연습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농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시합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번호에서는 스테이션 수업으로 진행한 ‘농구 활동’을 소개한다. 스테이션 수업(station teaching) 농구에서는 드리블, 패스, 슛이 중요하다. 물론,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이 세…
2015-05-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