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고교 1.2년생을 대상으로 대학입학 전에 학점을 이수하면 입학후 학점을 인정해주는 '대학과목 선(先)이수제'가 시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하대와 '지역협력 인재육성.계발'협정을 맺고, 여름방학 중 인천시내 고교와 대학이 연계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범적으로 시행될 '대학과목 선이수제'는 고교생이 대학수준의 교육과정을 대학입학 전에 미리 이수하고, 일정한 평가를 거쳐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이다. '고등교육법'인 이 제도는 현재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입법예고해 놓은 상태다. 개설과목은 대학영어와 일반수학, 생물의 세계 등 3개 과목으로 인천시내 18개 고교에서 63명이 신청, 오는 20∼8월 9일 인하대에서 수강하게 된다. 학생들은 인하대 관련 전공 교수로부터 대학 1년 수준의 강의를 받은 뒤, 일정한 평가를 통해 과목에 따라 2∼3학점을 이수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또 이번 여름방학 중 인하대학생들을 '특별보충과정' 및 '방과후 학교'에 강사로 참여시켜, 예비교사 인턴과정을 수행토록 한다. '특별보충과정'에는 영어와 수학 보조교사 참여를 신청한 22명의 대학생들을 시내 17개 학교에 배치, 학교일정에 따라 오는 7∼8
2006-07-19 10:43김원본 광주시교육감이 모 중학교 학생들의 집단 커닝과 관련해 이 학교를 관할하는 교육장 등을 직위해제 하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모 중학교 3학년 학생 40여명이 기말고사에서 부정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18일 간부회의에서 동부교육장과 중등교육과장의 실명을 거론하며 직위해제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간부회의에 첨석한 모 인사는 "교육감께서 일선 학교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듣고 발끈해 직위해제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선 학교에서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들의 부정행위 책임을 물어 교육감이 교육장을 직위해제 하겠다고 발언한 것은 부적절 했다는 지적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2년전 수능부정행위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광주 교육계의 수장이 일선 학교 부정행위 책임을 물어 교육장을 직위해제한다면 버틸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며 "오는 10월 교육감선거를 앞둔 김 교육감은 이번 발언은 '오해'를 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영월 서부교육장과 안순일 동부교육장이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교육청 내에서는 광주 교육계 원로인 '김심'(金心.김원본 교육감
2006-07-19 10:25부산지역 영재교육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은 현행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인 영재 교육대상자를 2007학년도부터 초등 4학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내년부터 집에서 온라인으로 교육하는 사이버 영재반(수학.과학) 960명을 확대 선발하고 중학교 창작영재반은 지역별로 일부 축소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초등 4학년 과정에서 62학급 1천240명을 비롯, 영재교육 대상자는 모두 6천560명으로 늘어나 영재교육 비율은 전체 학생 대비 0.81%에서 1.17%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3월 현재 부산지역 영재 교육원은 12곳이며 전체 학생의 0.81%인 4천510명이 수학, 과학, 정보, 언어, 인문사회, 창작, 음악, 미술 등 8개 영역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다. 이는 서울 3천425명(0.24%), 인천 2천251명(0.5%), 대전 1천880명(0.73%), 대구 1천853명(0.43%), 광주 1천명(0.38%), 울산 931명(0.45%) 등에 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재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는 학생이 타 시.도에 비해 많은 편이지만 서울 광주 울산 등 다른 대부분
2006-07-19 10:24충북도내 학교급식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설과 설비부문에서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보완이 필요하다. 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일원에서 발생한 위탁급식학교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 도내 374개 자체조리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대전지방식약청 및 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6월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식재료 검수일지 작성 미흡 ▲조리실.세척실.식품보관실 등의 청결관리 소홀 ▲학부모 식재료 검수 참여의지 부족 등 경미한 사례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조치했으나 ▲식품구매와 검수, 취급 ▲종사자 위생 ▲음용수 관리 ▲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은 양호했다. 또 무허가나 유통기간이 경과된 식품 사용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례도 없었다. 그러나 92%에 이르는 학교가 다기능 오븐기와 조리된 식품보관용 보온고를 갖추지 않았고 전처리 공간과 조리실.세척실이 구분되지 않은 학교도 81%에 달하는 등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급식시설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구입한 지 10년이 지난 노후 급식기구를 연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학교급식 시설 현대화를 위
2006-07-19 08:48"4년제 대학교에서 다른 대학교로 전학이 가능할까?" 정답부터 말하면 "그렇다"이다. 하지만, 일반 사회인들의 직업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대학교에 한해서이다. 19일 한밭대에 따르면 산업대학교가 설치된 1988년 당시부터 전국 8개(현재 6개) 산업대학교간 전학제도를 둬 가족들의 이사나 직장 이동 등 사유에 한해 전학을 허용하고 있다. 실제 한밭대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2학기 전학신청을 접수한 결과 서울산업대로 2명, 진주산업대로 1명 등 3명이 전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1학기에도 3명(서울산업대 2명, 진주산업대 1명)이 신청했었다. 전학 사유로는 대부분 직장 이동 때문이었으며 전학 희망 학생 대부분은 직장을 가진 야간 학생들이었다. 한밭대로 전학온 학생들은 2005년 이후에는 아직까지 1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대학교(Open University)는 일정한 학교교육을 마쳤거나 중단한 근로 청소년, 직장인, 시민들에게 재교육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설립한 대학으로, 지금은 일반 대학생들이 많지만 여전히 직장인 학생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한밭대 학사팀 관계자는 "전학신청을 하더라도 희망대학에 공석자
2006-07-19 08:47외국어고교 지역별 모집제한 실시 시기가 3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8일 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외고 신입생의 지역별 모집제한 실시 시기를 재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실시 시기를 3년 유예해 2010학년도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가 취임하면 실시 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본격 검토할 것"이라며 "1년 준비기간을 거쳐 현재 중 2학년이 고교에 들어가는 2008학년도부터 광역시도 단위로 외고 지원을 제한하는 정책을 실시키로 했었으나 2년 더 늦춰 초등학교 6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0학년도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외고가 1970년대 중반 어학 분야의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도입됐지만 입시 명문고로 전락했고 졸업생의 3분의2 가량이 비어문계열로 진학하는 등 설립 취지와 달리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제한 정책 자체는 그대로 추진키로 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답변에서 "외고모집 지역제한이 (당초 발표대로) 2008학년도에 실시돼야 하는지는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교육감이나 외고 교육주체들과 같이 이야기해보면 좋겠다"고 말
2006-07-18 20:43김병준(金秉準)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 장관 후보자는 18일 "교원평가제 같은 부분은 놓치지 않고 반드시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위 인사청문회에 출석, 각종 교육혁신 방안이 전교조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주호영(朱豪英)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교원평가제 등의 시행 연기와 관련, "전교조에 의해 지금 방해받고 연기되고 있는 것이 없지않아 있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 합리적인 것은 반드시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교육부내 서울사대 인맥에 대한 인사 혁신을 단행하라는 주 의원의 요구에 대해 "서울 사대와 같은 부분은 인사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어 인적 자원이 강조되면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수교육 보조원의 정규직화와 관련, 그는 "공공 부문에 대한 비정규직 축소에 대한 정부 방향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학교 회계에 포함되는 방안이 연구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교육 분야는 제외돼야 한다는 민주노동당 최순영(崔順永)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교육 부분은 정부가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쉽게 개방할 수
2006-07-18 20:35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모 고등학교에서 제기된 교사에 의한 시험 답안지 조작 의혹과 관련, 학업성적관리지침을 어긴 것으로 결론짓고 해당교사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날 "문제가 된 고등학교에 대한 감사 결과 A교사가 자신이 수업을 담당한 학생 3명의 답안지에 수정테이프가 사용된 것을 발견하고 학생 본인과 감독교사의 확인없이 직접 답안지를 재작성.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학업성적관리 지침 및 규정을 위반한 중대한 과실"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사가 업무를 공정.투명하게 처리하지 않아 이번 일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학업성적관리에 대한 엄청난 불신을 초래했다"며 A교사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하는 해임을, 교장에 대해서는 인사조치를 해당 학교법인에 요구하기로 했다. 또 A교사에게 답안지상 시험 감독관 확인란에 날인할 도장을 빌려준 B교사에 대해서도 경징계를 요구키로 하는 한편 교장과 교감, 시험관련 업무담당 부장교사에 대해서는 경고, 시험감독 교사에 대해서는 주의 처분키로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제기됐던 교사에 의한 성적 조작 사실은 확인되지 않아 학업성적관리 책임을 묻는 수준에서 조사가 마무리됐다"며
2006-07-18 20:332007학년도 대입수시 1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은 대부분 20~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히 의예과ㆍ약학과 등 의ㆍ약학계열 학과의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세대는 18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캠퍼스의 경우 총 264명 모집에 5천195명이 지원해 19.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5명을 뽑는 의예과에 273명이 몰려 5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치의예과(30대 1), 언론홍보영상학부(30.5대 1) 등도 경쟁률이 높았다. 고려대는 이날 오후 6시 마감 결과 428명 모집에 1만6천699명이 지원해 3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안암캠퍼스의 경우 295명 모집에 1만5천577명이 지원해 52.8대1을 나타냈다. 안암캠퍼스 의과대학이 203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고 수학교육과 102.7대 1, 언론학부 90.8대 1 등의 순이다. 서강대는 최종 집계결과 현재 167명 모집에 7천864명이 지원, 47.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과학부 사회과학계는 11명 모집에 97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8.55대 1에 달했다. 성균관대는 302명 모집에 지원자가 8천95명이 몰려 26.8대 1의 경쟁률을
2006-07-18 20:32김병준 교육부총리 후보자는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외국어고교 모집 지역제한, 대학개혁 등 교육정책과 현안에 대한 생각의 일단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은 '기회가 주어진 뒤'로 미뤘지만 답변 과정에서 교육현안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내비쳤다. ◇ 외국어고 모집단위 제한 = 김 후보자는 답변에서 "자율과 분권이 소중한 가치임에는 틀림없지만 (외고의 경우) 설립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지역제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외고가 1970년대 중반 어학 분야의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도입됐지만 입시 명문고로 전락했고 졸업생의 3분의2 가량이 비어문계열로 진학하는 등 설립 취지와 달리 운영되고 있다는 것. 따라서 외고 지원을 광역 시ㆍ도 단위로 제한하려는 교육 정책은 바람직한 방향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게 김 후보자의 판단이다. 그는 그러나 "꼭 이것(외고모집 지역제한)이 내년(2008학년도)에 실시돼야 하는지는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교육감이나 외고 교육주체들과 같이 이야기해보면 좋겠다"고 말해 적용시기를 유예할 수도 있음을 내비쳐 향후 취임이후 어떤 식으로 정리될지 주목된다. ◇…
2006-07-18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