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은 15일 본보가 보도한 ‘이상한 인사 교육계 경악’(12월 11일자 5면)과 관련해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 교권침해 사안의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관련기사 5면 공문을 통해 교총은 K교장의 비정기 전보인사는 서울시 의회 압력에 의한 서울시교육청의 부당한 인사로 ‘중대한 교권침해’로 규정했다. 교총은 “이번 사건이 학교장과 시의회 의원 간의 개인적 언쟁을 교육문화위원회 차원에서 문제화하고 예산심의를 정회 한 것은 교육감에게 압력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같은 정황이 결국 학교장의 부당한 전보라는 교권침해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또 교총은 “교육공무원법 21조에 따르면 1년에 근무지를 변경하는 인사조치를 금지하고 있고 통상 인사시기가 3월과 9월에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학교장의 비정기 전보는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교육공무원법 21조에 따르면 직제개편이나 정원의 변경, 승진 또는 강임, 징계처분, 형사사건 관련 혐의, 계속 근무하는 것이 교육상 심히 부적절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년 이내 근무지 변경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공문에서 교총은 “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에 통합하는 ‘지방자치에관한법률’이 국회에서 통
2006-12-17 19:1720일 서울 교대부속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를 필두로 서울지역 초ㆍ중ㆍ고교가 대부분 이번주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대부초와 영훈초, 우촌초, 홍제초, 언주초, 행당초 등 초등학교 6곳이 20일 서울지역에서 가장 먼저 겨울방학에 들어가 내년 1월31일∼2월1일 개학하고 2007년 2월14∼15일 종업식을 한다. 신북초 등 대부분 초등학교는 21∼22일 방학식을 하고 내년 2월1일께 개학식을 하며 2월14일 2006학년도 학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겨울방학을 늦게 하는 초등학교는 대방초(30일)와 동광초(29일), 신광초(28일)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대부분 중학교와 고교는 28∼29일 겨울방학에 들어가고 내년 2월5일 개학식을 한다. 겨울방학을 비교적 빨리 하는 중학교는 신현중(22일)과 아주중(22일), 수도여고(22일), 대광고(22일) 등이며 이들 학교는 내년 2월2∼5일 개학한다. 반면 구일고(30일)와 경기상고(30일), 덕수정산고(30일), 장충중(29일), 성암여중(29일) 등은 비교적 늦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대부분 고교의 졸업식은 내년 2월7일이며 중학교는 이보다 하루 늦은 2월8일, 초등학교의 졸업식은 2
2006-12-17 18:26일본 정부가 학력저하에 제동을 걸기위해 학교 수업시간을 늘리고 '교사자격 갱신제'를 도입하며 대학 교수의 연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7일 전했다. '아베 총리' 직속 교육재생회의는 내년 1월 이러한 내용의 교육재생 대책 1차 보고서를 내놓는다. 보고서 원안에 따르면 학교 수업시간을 늘리고 초등학교 고학년의 산수.자연 등 과목은 전공교사를 배치한다. 또 아이들의 실력에 맞춰 우열반을 운영하고, '이지메'(집단괴롭힘) 가해 학생의 '출석금지'를 가능케하되 관계당국이 협의, 결정토록 했다. 문부과학성은 교사들이 10년마다 30시간의 수업을 받아야 교사자격을 갱신하는 제도를 도입한다는 복안이나 보고서는 이 정도로는 불충분하다고 보고 실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우선시하고 개선되지 않으면 면허를 취소토록 제안했다. 또 문부과학성은 모든 대학과 전문대학 교수의 실력향상을 위한 연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교수의 해외연수와 일부 대학이 소유한 교수 교육시설의 개방 등에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2006-12-17 18:25한국환경자원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2007년 1월 15일∼26일 마포 자원순환테마전시관에서 폐품 재활용 기법 등을 배우는 초등학생 환경체험 교실인 '에코스쿨'(ecoplaza.envico.or.kr)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재활용 애니메이션 관람과 수질 측정실험, 폐품을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자연식물로 동물 모형을 만드는 토피어리(topiary)체험, 분리배출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에코스쿨은 1일 1회(오후 1시∼4시10분)씩 운영되고 1회 교육 정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며 참여 희망자는 전화(02-302-0167∼8)로 신청하면 된다.
2006-12-17 08:44주요 대학의 2007학년도 수시 전형 조건부 합격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수능 성적 미달로 탈락했다. 서울대는 2007학년도 수시모집 선발 결과 수능시험 최저학력기준에 미달해 탈락한 학생이 지역균형 선발전형과 특기자 선발전형을 합쳐 102명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최저학력기준 미달로 탈락한 학생은 2005학년도 181명, 2006학년도 147명, 올해 102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으며 서울대는 탈락자 대신 차점자를 추가 합격시켜 모집 인원을 채웠다. 특기자 전형 합격자는 과학고 출신 학생이 244명, 외국어고 출신 학생이 44명이었으며 일반고교 출신 학생은 332명을 기록했다. 특기자 합격자 가운데 과학고 출신 학생의 비율이 작년에 비해 높아졌으며 일반고교 출신 학생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외국어고 출신 학생 비율은 작년과 비슷했다. 김경범 입학관리본부 연구교수는 "과학고 출신 학생 비율의 증가는 올해 자연대와 공대의 선발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출신 비율이 전년 대비 0.6% 포인트 증가한 25.1%인데 반해 광역시 출신 비율은 32.3%로 작년보다 2.9% 포인트 낮아졌다. 시 단위와 군 단위…
2006-12-16 09:28헝가리의 초.중.고교 교사 1만5천명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정부의 처우 개선과 교육법 개정 철회를 요구하며 2시간 동안 파업을 벌였다고 MTI 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정부가 최근 개정한 교육법이 교사들이 추가 수당 없이도 연장 근무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등 교사들의 전반적인 근무 여건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다며 전국 500여개 학교에서 일제히 파업을 실시했다. 이번 파업은 헝가리의 양대 교직원 노조 중 하나인 민주교사노조가 주도한 것으로, 노조 측은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하지 않을 경우 내년 초 대규모 전면 파업을 벌이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헝가리의 일부 도시에서는 이날 오전 수백여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동시다발적으로 도로를 점거한 채 쥬르차니 페렌츠 총리를 비롯해 현재의 경제 위기와 도덕성 추락에 책임 있는 정치인들의 퇴진을 요구했다. 시위로 이날 아침 출근시간대 부다페스트 등 일부 대도시의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2006-12-15 22:06어린이들에게 애국심 교육을 장려하는 내용의 일본 교육기본법 개정안이 15일 국회를 통과했다. 1947년 공포된 일본 교육기본법은 패전의 산물로 '개인의 존엄'이라는 가치를 중시한 일본 교육의 헌법으로 불려왔다. 제정된 뒤 한 차례의 개정도 없었으며 개정 시도는 '금기'의 영역에 대한 도전으로 국민들의 반감을 샀다. 하지만 '아베 정권'은 '애국심'과 '전통' 등 국가주의적 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 법의 개정을 호소했으며 정권공약으로 내걸고 집권했다. 이어 시민세력과 야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결국 개정을 이뤄냈다. 개정안은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고 우리나라와 향토를 사랑하는 태도를 함양한다' '공공의 정신에 기초해 주체적인 사회의 형성에 참가하고 그 발전에 기여하는 태도를 함양한다' '교육은 부당한 지베에 굴복하지 않고 그 법률 및 다른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등 내용을 담았다. 특히 '애국심 조항'이 줄곧 논란을 빚어왔다. 시민세력들은 학생들에게 무리하게 애국심을 강조할 경우 민주의식의 함양은 뒷전으로 밀리며 결국 '국가주의 및 배타주의'를 심게될 것이라며 반발해왔다. '교육은..그 법률 및 다른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행동하는 것'
2006-12-15 22:062007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 결과 수능시험 최저학력기준에 미달해 탈락한 학생이 지역균형 선발전형과 특기자 선발전형을 합쳐 102명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최저학력기준 미달로 탈락한 학생은 2005학년도 181명, 2006학년도 147명에 이어 올해 102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으며 서울대는 탈락자 대신 차점자를 추가 합격시켜 모집 인원을 채웠다. 특기자 전형 합격자는 과학고 출신 학생이 244명, 외국어고 출신 학생이 44명이었으며 일반고교 출신 학생은 332명을 기록했다. 특기자 합격자 가운데 과학고 출신 학생의 비율이 작년에 비해 높아졌으며 일반고교 출신 학생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외국어고 출신 학생 비율은 작년과 비슷했다. 김경범 입학관리본부 연구교수는 "과학고 출신 학생 비율의 증가는 올해 자연대와 공대의 선발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출신 비율이 전년 대비 0.6% 포인트 증가한 25.1%인데 반해 광역시 출신 비율은 32.3%로 작년보다 2.9% 포인트 낮아졌다. 시 단위와 군 단위 합격자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난 35.4%와 7.3%를 기록했다. 합격자 배출 고교수는
2006-12-15 22:05사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의 가해자를 찾는다며 학생들을 강당에 모아 얼굴 확인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15일 경남 사천시 A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는 지난 8일 오후 1시께 기말고사를 마친 6학년 남학생 100여명을 강당에 소집, 눈을 감게 하고 학교 폭력 가해자 얼굴 확인 작업을 벌였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7일 이 학교 1학년 B(7)군의 아버지가 학교에 찾아와 "아이가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던 중 학교 근처에서 고학년 학생들로부터 머리를 맞고 학원비를 빼앗겼다"고 항의를 한 데에서 출발했다. B군의 아버지는 "아이의 돈을 빼앗은 학생이 이 학교 고학년 학생이었다"고 강하게 주장했으며, 이에 학교측은 8일 오전 학생과 학부모를 데리고 시험을 보고 있는 6학년 교실을 몰래 돌며 얼굴 확인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B군은 자신의 돈을 빼앗은 학생의 얼굴을 발견하지 못했고, 이에 B군의 아버지가 교장에게 "오늘 중으로 가해 학생들을 무조건 찾으라"고 으름장을 놓자 이에 학교측은 전교생을 강당에 모아 B군과 함께 가해자 색출 작업을 벌인 것. 그럼에도 B군은 모든 6학년 학생의 얼굴을 살펴보고도 자신으로부터 돈을 빼앗아간 학생을 찾아내
2006-12-15 15:19광주.전남 유치원 수업료가 사립과 국공립 사이에 많게는 16배나 차이나는 등 유치원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시민단체 조사결과 드러났다. 광주주부교실, 여수 YWCA 등 광주.전남지역 4개 소비자단체가 이달 2~8일 광주.여수.순천.목포.광주의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70곳을 대상으로 수업료 등을 조사한 결과, 국.공립과 사립 격차가 뚜렷했다. 조사결과 광주의 사립 유치원 월수업료는 최고 37만5천원으로 국공립 최고(2만3천800원)에 비해 약 16배 가량됐으며 평균도 사립 19만7천292원으로 국.공립평균(2만803원)에 비해 10배에 가까웠다. 사립 유치원 평균수업료는 순천이 20만4천643원으로 가장 높았고 여수가 20만3천211원, 목포가 20만원, 광주가 19만7천292원으로 평균 20만원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유치원은 순천(2만3천604원)이 가장 높았고 여수와 목포 광주도 2만원 상당이었다. 입학금의 경우는 편차가 더 커 광주의 사립유치원은 최고 15만원을 기록한 반면 국공립 유치원은 3천400원을 보여, 44배의 차이가 났으며 여수도 최고 32배의 격차를 보였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15일 "사립유치원은 특기수업료를 별도로 받을 뿐 아니라 교
2006-12-1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