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ADHD 체크리스트(②편 참고)를 통해 ADHD 가능성이 높은 아동의 선별 방법을 알아 봤다. ADHD의 경우 나이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ADHD 체크리스트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나타나는 증상 위주로 작성돼 있다. 따라서 이보다 어린 유아원 혹은 유치원생이나 또는 이미 중·고교생이 된 아이들에서는 조금 다른 기준을 갖고 세밀히 살피면 발견이 가능하다. 우선 3~6세의 유아기는 매우 활동적인 게 정상이라서 ADHD 유무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때도 독특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수면, 배설, 음식섭취가 불규칙하고, 걷기 시작하자마자 뒤뚱거리며 뛴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마치 태엽 풀린 장난감 자동차 마냥 끊임없이 움직인다. 식사시간에는 쫓아다니며 밥을 먹여야 하고, 요구사항은 당장 들어주어야 하고, 욕구 좌절 시 분노발작이 심하다. 또래 아이들과 다툼도 심하다. 한마디로 다루기 힘든 아이, 말 안 듣는 아이이다. 때로는 언어표현 능력이나 그림 그리기, 가위질 같은 소근육 협응운동 능력이 또래에 비해 떨어지고, 부주의하여 자주 넘어지고 다친다. 유치원에 입학했다가 단체생활 부적응 문제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2006-11-13 09:23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6일 치러지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와 관련, "60만명이 시험 보는데 어렵게 낼 수 없다. 쉽게 출제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날 오전 수능 문답지 배부에 앞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수능시험은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들쭉날쭉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작년과 재작년 수능의 기조를 유지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수능 난이도는 ▲60만명이 시험 보는데 어렵게 낼 수 없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들쭉날쭉하게 해서는 안된다. 작년과 재작년의 기조를 유지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언어영역 만점자가 1만명이나 됐는데 ▲응시생 60만명 중에 1만명이 만점을 받았다.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60명 중 1명 꼴이고 2개 반에 1명이 만점을 받았다는 얘기다. 언어영역은 1교시이기 때문에 어려우면 주눅이 들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출제단에 여러 차례에 쉽게 내 달라고 당부했다. 학교수업을 충실히 한 수험생과 EBS 강의를 들은 수험생이 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선택과목은 난이도 조절에 중점을 둬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 차이를…
2006-11-13 08:37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교육분야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장기적 전망 하에서 공세적인 협상 전략으로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교육법학회(회장 허종렬)이 11일 개최한 '자유무역협정(FTA)과 교육' 비교교육포럼에서 유현숙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은 'FTA 교육서비스현장 쟁점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문에서 유 연구원은 "그간 교육서비스 분야 협상에서 미국은 교육시장 개방에 대해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는데 이는 미국 내 관련 주체들간의 이해충돌에서 부분적으로 기인한 것"이라고 전제하고 "미국도 사회적 공감대 형성 전까지 적극적일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나름대로 시간을 두고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유 연구원은 "한국의 교육경쟁력이 미국에 열세인 것은 사실이나 일본과 영국의 사례처럼 미국화전략이나 프로그램 수출, 원거리교육전략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만큼 보다 공세적인 입장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06-11-12 21:24퇴직교원단체인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최열곤)는 올해도 한국사도대상 2명, 사도상14명과 삼락봉사상 5며, 삼락특별공로상 4명을 선정,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회 한국사도대상·삼락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영예의 올 한국사도대상은 임기복(46) 울산 영화초 교사와 김종로(62) 대구체고 교장이 받았다. 임기복 교사는 교실수업 개선, 방과후 취미와 소질을 연계한 교육과정의 기획 운영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초등 보육프로그램 모델 개발 및 보급, 창의력 계발 지원팀 활동을 통한 아동의 발문 지도자료를 개발해 보급하는데 진력했다. 김종로 교장은 엘리트체육의 기반 조성으로 전국규모 대회에서 활약한 많은 선수를 양성하고 주니어 국가대표 12명을 배출하는 등 학교체육 및 사회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각종 체육 활동과 시설확보에 공을 인정받았다. 사도대상 수상자에는 상금 각 500만원, 사도상과 삼락봉사상 수상자에는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이 상금은 전경련이 후원했다. 한국사도대상은 교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도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각계 지도자 및 교육 원로들이 뜻을 모아 교원들에게 주는 상으로 각 시·도교육감, 교육삼락회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2006-11-12 21:19전국 29개 외국어고 교장들이 23∼24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외고 정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전국외국어고교장 장학협의회장인 유재희 과천외고 교장은 "하반기 정기총회를 23∼24일 경기 과천과 성남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외고 교장들은 이 자리에서 교육부의 외고 정책을 논의하는 한편 2008학년도 대입 논술에 대한 의견도 나눌 것이다"라고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달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외고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 유학반을 정규 교과시간에 편법 운영하거나 입시위주의 교과과정을 편성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 외고를 법적으로 제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교육부 정책을 놓고 외고 간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고 관계자는 "일부 학교는 유학반을 편법 운영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등 당초 외고 설립 취지인 '외국인 인재 양성'과 달리 운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외고가 입시전문기관처럼 운영되다 보면 사교육시장만 확대시키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은 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외고 관계자는 "외고는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교육발전과 수월성 교육에 이바지했는데도 정부는 외고를 '실패한 정
2006-11-12 21:09Q 교원이 학기 중 시간강사 등으로 대학에 출강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A 기본적으로 공무원은 어떤 업무에 종사함으로써 직무 능률저해, 공무원에 대한 부당한 영향, 국익에 반하는 이익 취득, 정부에 대한 불명예 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종사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가공무원복무규정 제26조(겸직허가)에 의하면 영리업무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다른 직무를 겸직하고자 할 때에는 소속 기관장의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하가권자는 담당직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허가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따라서 교원이 학기 중 시간강사 등으로 대학에 출강을 원할 경우 사전에 소속 기관장의 겸직허가를 받으면 가능하며 본인의 법정연가일수 범위 안에서 조퇴, 외출 등을 사용하면 됩니다. 겸직허가를 받기 위한 겸직허가서, 발급대장 등은 정해진 것이 없으므로 임용권자(교육감 등 허가권자)가 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하면 됩니다. 보통 소속, 직급, 성명, 주민등록번호, 겸직사유 및 직위, 겸직기간과 근무시간, 겸직근무요령과 보수, 직무에 미치는 영향의 유무, 담당업무와 무관한 다른 활동의 종사여부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또 필요한 경우 겸직기관장의…
2006-11-12 20:41'어린이에게 학교 숙제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으니 없애자.' 최근 미국에서 발간된 2권의 책이 일부 학부모와 교육자의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미국 어린이들이 과도한 숙제로 취미, 스포츠, 가족 여가시간을 빼앗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숙제가 학습에 기여한다는 구체적 증거가 없는데도 어린이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많은 숙제를 하고 있다는 게 두 책의 시각이다. '숙제에 반대하는 이유(The Case Against Homework)'의 공동 저자인 새러 베넷.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중인 그녀는 "초등학교에서는 물론이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도 숙제와 학업성취도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걸 보여준 어떠한 연구 결과도 없다"고 못박았다. 베넷은 자녀들의 방과 후에 잡힌 '끔찍한 스케줄'을 알고서 책을 쓸 결심을 했다면서 "아들이 중학생일 때 나의 로스쿨 시절처럼 공부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왜 어린이에게 그런 일을 시키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베넷은 이런 교육시스템에 진저리를 내고 올해 숙제 없는 대안학교로 두 자녀를 전학시키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숙제를 해야 꼬마들이 더 똑똑해지고, 잘 교육받고,…
2006-11-12 14:20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2일 "22일로 예정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연가(年暇) 투쟁을 주동하는 교사뿐 아니라 단순 가담하는 사람도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일선 교사들에게 보낸 '교육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통해 "교육의 문제를 연가투쟁이라는 비교육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면 국민이 우리 교육계에 등을 돌리게 될 것이기 때문에 대화와 타협에 따른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가투쟁은 교사들이 휴가를 집단적으로 내는 것을 말한다. 그는 "특히 현재는 북한의 핵문제로 국민들의 걱정이 큰 시기"라며 "교사들이 연가투쟁을 강행한다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커다란 불안을 안겨줄 것이기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성적으로 판단,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 부총리는 "이런 연가투쟁은 권위주의 시대의 유물로서 공무원 복무관련 법령에 위배되는 불법적인 집단행위"라며 "교육계의 신뢰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원평가제는 근본적으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자는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 운영을
2006-11-12 09:17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0일 특성화 실업계고를 제외한 도내 114개 일반 실업계고의 내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만2천979명 모집에 모두 3만5천652명이 응시,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실업계고 가운데 16개교는 응시자수가 정원에 미달했으며 지난달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도내 10개 특성화 실업계고는 1천245명 모집에 4천447명이 응시, 3.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 일반 실업계고의 경쟁률은 지난해 1.07대 1과 비슷한 수준이며 특성화 실업계고 경쟁률은 지난해 4.37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미달 학교수는 지난해 23곳 보다 7곳 줄어들었다. 일반 실업계 고교의 합격자는 오는 14일께 각 학교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2006-11-11 14:21대전시교육청은 11일 2007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결과 191명 모집에 3천64명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과 같은 수준이다. 일반교과의 경우 141명(19교과) 모집에 2천976명이 지원해 2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장애는 7명(5교과)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5.7대 1, 올해까지 특별법을 적용해 선발하는 국립사대 졸업자 중 미임용자는 43명(14교과)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미술이 42.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사회 39대 1, 역사 38.2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미임용자 기술.가정은 1명 모집에 지원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269명 모집에 4천395명이 지원해 1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교과의 경우 210명 모집에 4천332명이 지원해 20.6대 1, 일반장애는 11명 모집에 30명이 지원 2.7대 1, 미임용자는 45명 모집에 33명이 지원, 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과목별로는 일반사회가 가장 높은 43.7대 1, 음악 35.4대 1, 화학과 일본어가 각각 34대 1, 역사 33.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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