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 인구가 많다. 관련 통계에 의하면 1천 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주위에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많다. 자전거는 친환경 이동수단이고 체력단련에도 좋은 것이다. 자전거 라이딩 동호인 그룹도 많다. 지자체에서도 자전거 전용도로 등 여건을 갖추어 놓은 도시가 많다. 지난 토요일 오전. 아내가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났다. 아내는 자전거 초보다. 지금 배우고 있는 중이다. 약 2주 전에는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무릎이 까졌다. 디행히 간단한 소독으로 치료를 대신하였는데 이번에는 커다랗게 다쳤다. 왼손바닥이 찢어져 세 바늘이나 꿰맨 것이다. 이 정도면 커다란 사고다. 아내의 자전거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보고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방법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자전거를 타고 도로에 나가려면 자전거 승하차와 속도 조절, 기아 변경, 멈춤 등이 익숙해야 한다. 그래도 도로상황은 예측 불허다. 특히 자전거와 자동차가 부딪치게 되면 자전거 탑승자는 크게 다친다. 우선 아내의 수준을 살펴본다. 승하차가 미숙하고 속도가 붙는 비탈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비탈길에서는 하차하여 끌고 내려가거나 올라간다. 기아 변속은 서툴다. 그래서 아내는 가까운 공원에서 자전거 라이딩
2015-11-02 10:06공교육이 무너졌다느니 공부는 학원에서 한다느니 등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속에서 우리 교사들은 학원교육은 단편적인 교과 학습이고, 학교교육은 생활교육과 교과교육을 담당한다는 명분으로 학교로부터 이탈하려는 아이들을 설득해 왔다. 또 학교교육을 교과교육과 생활교육의 양대 산맥이라 하면서도 많은 교사들은 생활교육에 대해서는 교과교육만큼 자신있어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교육은 중학교부터 교과 담당 교사가 많은 학생을 가르치는 ‘1교사 다인수 학생지도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이 방식은 전문적 지식을 가르치는 데는 효율적이나 학생개인을 소상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생활교육을 하기는 구조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중학교나 고등학교는 집중적인 생활교육이 필요한 학생들과 그렇지 않는 보통학생들이 혼재된 다양한 학생으로 구성되어있다. 요즘과 같이 치열한 경쟁사회와 입시에 다급한 현실에서 학생들 전체를 대상으로 교과교육시간을 할애하여 체계적 생활(인성)교육이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학부모나 학생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고 그 교육효과 또한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생활교육을 위해서는 학교공동체 모두가 참여하고, 교과교육보다 더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
2015-11-01 09:00
인형극으로 만드는 역사 수업 ≫ 의의 인형을 활용한 역할극은 그 주인공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학생들은 각각의 역할에 맞는 인형 만들기, 그 시대와 장면에 맞는 무대 배경 설치하기, 대사 만들기, 발표하기 등의 과정을 통해 종합적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발표하는 학생들은 직접 출연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도 있고 다양한 인물을 출연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람하는 학생들도 인형극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호응도도 높다. 인형극을 발표할 때도 모둠에서 만든 인형극을 스마트 폰으로 직접 촬영하여 발표하는 방법을 적용해 보았다. 이 방법은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보이는 매체를 활용해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할 수 있고, 마치 자신이 영화감독이 된 것처럼 연출을 경험할 수도 있어 효과가 우수하다. ≫ 수업의 실제 ● 수업 주제 : 외세의 침략과 자주 독립을 위한 노력 ● 수업의 개요 조선의 개항 시기, 외세의 침략과 자주 독립을 위한 노력의 과정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사건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인형극으로 꾸민다. 정리 학습 단계에 적용하였으며, 흥선대원군의 정치, 동학혁명, 갑신정변, 임오군란, 을미사변, 독립협회 조직 등의 사건이
2015-11-01 09:00도제교육(apprenticeship)은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학교와 기업현장 등을 오가며 직무역량을 기르는 직업교육 방식을 의미한다. 스위스나 독일 같은 나라들이 직업교육으로 주로 실시하는 데, 이를 듀얼시스템(dual system : 이원적 교육훈련체제)이라고 하며, 이러한 시스템에 의하여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를 도제학교라고 한다. 2014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시범 도입될 때의 명칭은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였으나, 이후 ‘한국형 도제식 직업학교’로 바뀌었고, 최종적으로 학교와 기업이 하나가 되어 교환학습을 한다는 의미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변경되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정책은 학교중심 직업교육의 현장성 부족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력양성에 한계가 있고 재교육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와 입직 연령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청년 고용률은 하락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듀얼시스템에 의하여 도제교육을 하는 스위스와 독일은 조기 입직으로 낮은 청년 실업율과 높은 제조업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OECD 평균 청년실업률은 16.3%였지만, 독일의 실업률은 6.4%(연합인포멕스, 2015), 스위
2015-11-01 09:00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칠 것인가? 현재 진행되는 개정교육과정 작업이 ‘미래형’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전혀 미래형이 아니다. 오히려 과거 교육과정보다 못한 내용들이 많이 편성되어 있어서 결국 학교현장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한겨레」가 최근 실시한 교육 설문 조사에서 국민 대다수는 초·중·등 교육과정의 수시 개정에 반대했다. 지난 8∼9일 실시한 한겨레 사회 정책 연구소 조사를 보면 교육과정의 잦은 개정에 대해 응답자의 77.6%는 ‘교육 혼란 등 문제가 크므로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다. ‘사회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불가피하다’는 응답은 17.8%에 그쳤다. 전문가들조차 한번 개정에 못해도 5년 이상 걸린다고 입을 모으는 교육과정 개정이 최근 8년 사이 크게만 세 번이나 이뤄졌다.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년 학교 교육의 ‘밑그림’이다. 2007년과 2009년에 총론 개정이 있었고, 올해 9월 다시 총론과 각론이 고시될 예정이다. 2011년 교과 교육과정, 2012년과 2013년 총론 부분 개정까지 고려하면 교육 현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거의 매년 교육과정 개정으로 몸살을 앓은 셈이다."(한겨레 2015. 3. 16
2015-11-01 09:00험난했던 진로교육법 제정을 넘어 평균 20년을 넘게 지도해 왔던 과목인데 전과(轉科)를 하자니 걱정이 많았다. 밤새 고민도 했었다. 그렇지만 선생님들은 불안해했고 신분의 염려까지도 했다. 어떤 선생님이 “앞으로 진로과목이 어떻게 될까요? 연수 받고나서 없어지지는 않을까요? 만약 없어진다면 큰일입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연수받으러 갈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교장 선생님이 저를 지명해서 보냈습니다. 제가 담당하던 과목을 없애고 진로교사 연수를 받게 했습니다. 만약에 연수를 받고 진로 과목이 없어진다면 학교에서 나가라고 할 것입니다. 학교장과 관계도 좋지 않고요…. 자식이 둘인데 학교에서 나가면 무엇을 할까요?”라고 물어왔다. 얼굴은 매우 불안해 보였다. 나는 “선생님! (진로)과목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열심히 연수 받으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다독였지만 내심으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다. 그 후 교육부에 진로교육법 제정을 요구했다.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주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연구하고 공청회도 가졌다. 정부 입법으로 추진되면서 법제처로 넘겼다. 그런데 당시 교육부 관계자가 조용히 만나자고 했다. 단 둘이 만나자고 했다. 그 동안 정부입법
2015-11-01 09:00서론 교육격차는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의 차이에서 오는 격차, 실제 교육활동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조건과 학습과정에서의 격차, 교육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의 격차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 교육기회와 여건의 격차를 줄이자는 것은 교육결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전의 노력으로 볼 수 있으므로 교육격차 해소 문제는 교육의 결과인 학업 성취의 격차를 줄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에는 학교의 교육통제가 불가능한 가정환경보다는 교육통제가 가능한 학교 내 요인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 학교장의 리더십, 학생들의 기대감 같은 사회 심리적 변인들이 학교간의 학업 성취도의 차이를 불러오는 주된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격차가 나타나는 원인을 살펴보고, 교육격차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교육격차 원인 및 실태 첫째,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는 사교육비의 계층 간 격차를 더욱 크게 만들어 교육의 양극화를 초래한다. 우리사회에서 교육은 사회 발전의 동력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 학교교육의 역할과 위상은 약화되는 반면 학교 밖 사교육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오히려 교육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
2015-11-01 09:00박근혜 정부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교육, 노동, 금융, 공공 4대 부분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교육개혁은 4대 개혁의 출발점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 사회의 지속적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서는 교육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교육개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는 ‘자유학기제 확산’, ‘공교육 정상화 추진’, ‘지방교육재정 개혁’,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일학습병행제 도입?확산’, ‘선취업 후진학’의 6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교육개혁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학벌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교육개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학생들은 취업보다는 진학에, 능력보다는 이른바 ‘스펙’과 학벌 취득에 열중하고, 기업은 마땅한 인재가 없다는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청년실업과 기업의 인력난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청년 고용율 제고와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과제가 ‘일학습병행제’이다. 그 중에서도 ‘고교단계의 일학습병행’이라고 할…
2015-11-01 09:00수업의 목적과 필요성 사회과에서는 다양한 문제해결능력을 필요로 하고 그러한 능력을 길러주기에 안성맞춤인 수업이 액션러닝이다. 학생들이 사회수업을 그저 앉아서 강의식으로만 듣게 된다면 지루하거나 딱딱한 수업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강의식 수업도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자칫 구제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활동 위주의 수업을 통해 흥미도를 높여야 한다. 특히, 활동을 하는 내내 학습이라고 느끼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장기 기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이 비주얼 씽킹 수업이다. 이렇게 매력적인 비주얼 씽킹 수업은 협동학습, 노작교육, 탐구수업의 장점을 두루 갖추었을 뿐 아니라 요즈음 학교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거꾸로 수업이나 하부르타와 얼마든지 접목하여 세련된 수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수업에서 하고자 하는 액션러닝과 함께 할 때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교수 · 학습 지도 계획 ≫ 단원 ● 대단원 : 국민 경제와 경제 성장 ● 소단원 : 국내 총생산의 의미와 영향 ≫ 학습 목표 ● 국내 총생산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 학습 주제를 창의적으로 비주얼 씽킹하여 설명할 수 있다. ≫ 교수 · 학습 방법 및 지도
2015-11-01 09:00
만능틀 어떤 사실을 논리적으로 증명하고자 일반적인 사실로부터 구체적인 사실을 이끌어내는 연역법과 여러 구체적인 사실로부터 일반적인 사실을 이끌어내는 귀납법이 있다. 본지에서 논하는 기획안 강의는 귀납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즉, 교육정책을 시행하는 여러 기획을 살펴보고 분석하여 일반적인 형태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공부하는 입장에서 모든 기획안의 경우를 모두 대비하는 것보다, 많은 경우 중에서 공통부분을 모아 일반적 형식을 배우고 그 일반적인 형식을 익혀서 새로운 상황에 맞춰 새로운 기획안을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일반적인 기획안을 우리는 ‘기획안 만능틀’이라고 한다. 여러분들도 여기 예시된 만능틀에 자기만의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만들어 가지고 있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 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기대효과와 행정사항을 제시하고 이어 만능틀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기대 효과란 ‘기획안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경우에 이러한 기대 효과가 달성될 것’이라는 예측을 말한다.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이런 목적으로 사업이 시행 될 경우 이런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것이다. 왜 기대 효과를 명시하고자 할까? 그것은 사업의 타당성을 높이는 데 있
2015-11-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