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미래’ 출간 세계 명문대의 명강의를 집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면? 그것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면? 불가능 할 것 같은 일들이 조만간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버드대, MIT 등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대학들은 이미 무료로 강의를 공개하고 있다는 게 그 방증. 미국 고등교육 정책 전문가인 케빈 캐리가 ‘대학의 미래’를 펴냈다. 저자는 자신의 딸이 대학에 진학할 무렵엔 지금까지와는 다른 고등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통신 네트워크, 빅 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신개념 고등교육이 펼쳐질 거란 이야기다. 머지않아 다가올 이 변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교육자, 부모들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일러준다.
2016-01-21 10:25동그라미 재단, 봉사단 모집 동그라미재단(전 안철수재단)이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세발자전거에’에 참여할 은퇴 교사 봉사단을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세발자전거는 동그라미재단이 지난해 9월 진행한 공평한 교육 기회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이다. ‘은퇴 교사들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연결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자’는 아이디어를 현실화 했다. 은퇴 교사 자원 봉사자들로 멘토링단을 구성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진로 상담, 정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중등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은퇴 예정자, 은퇴 교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재단 홈페이지(www.thecircl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6-01-21 10:23혜국 큰 스님(한국), 아잔 간하(태국), 아잔 브람(호주), 심도 선사(대만) 등 명상 대가들이 한국을 찾는다. 세계명상대전이 오는 2월 25일부터 나흘간 강원 하이원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현대인들이 마음 속 트라우마를 치유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과정(3박 4일), 가족·동호인 등 일반인을 위한 과정(1박 2일, 2박 3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rldmeditation.or.kr) 참조.
2016-01-21 10:22
신혜영 경기 성보경영고 교사는 최근 이화여대에서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논문 주제는 ‘인터랙티브 아트 제작을 위한 수업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인터랙티비티 개념 이해를 위한 교구(Tool-Kit) 개발 중심으로’다. ‘인터랙티브 아트’는 관람자가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예술 장르다. 이번 연구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정규 교육과정에 적용 가능한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 실제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이 관련 개념을 정립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6-01-21 10:22
교육 환경 열악한 소도시에서 8년째 무료 등대공부방 운영 학습부터 인성교육, 체험까지 ‘전인교육’의 場으로 발전시켜 “봉사는 마음이 하는 일… 혼자서는 절대 못했을 것 크고 작은 정성이 모여서 지금의 공부방이 존재해” 더 나은 공간 조성 간절하지만 재정·교사 수급이 큰 고민거리 뜻 있는 사람들의 동참 기다려 경북 경주시 안강읍 근계3리. 칠평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초입에 들어서자 멀리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해가 사라진 오후 6시 30분, 건물 주변엔 어둠이 내려앉았다. 오로지 이 건물 3층에서 새어나오는 형광등 불빛뿐이었다. 캄캄한 밤, 뱃사람들에게 바닷길을 열어주는 ‘등대’를 연상케 했다. 건물 입구로 들어서자, ‘재잘재잘’ ‘깔깔’ 소리가 들렸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한참 동안 웃음보를 터뜨렸다. 오가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적막한 건물 밖과는 다른 모습이다. 평일 이맘 즈음, 이곳 풍경은 무척이나 대조적이었다. 조용한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이곳은 ‘등대회공부방’. 지난 2009년부터 한결같이 안강 지역을 밝히고 있다. 등대회공부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면 문을 연다. 중학교 2·3학년생을 대상으로 오후 9시까지 국어·수
2016-01-14 21:09
최근 ‘평행 우주 속의 소녀’가 출간됐다. 편견과 차별로 물리학자의 길을 포기한 여성작가의 자전적 저서다. 저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고가 지배해야 할 과학기술의 세계에서조차도 여성과학기술인의 위상이 달라지지 않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높은 장벽 때문”이라고 말한다. 매년 미국 물리학 박사학위 취득자 중 5분의 1만 여성이며 그것도 미국 태생은 절반뿐이라는 점을 예로 들었다. 보이지 않게 여성을 차별하는 과학기술계의 현실을 개선하려면 여성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중도에 좌절하지 않도록 훨씬 더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과총이 이 책을 번역한 것은 우리나라의 현실도 미국의 그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임을 짐작할 수 있다. 더 많은 여성이 과학기술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가 조금만 더 이해하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한다. 1만8000원.
2016-01-14 21:04
학습서와 여행 안내서를 결합 스토리텔링·이미지 중심 구성 각지의 역사·문화·환경 한눈에 “언제부터인가 연휴만 다가오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인천공항에 발 딛을 틈이 없다는 뉴스를 접하게 됐어요. 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해외로 여행가는 사람이 많아진 거죠. 세계적인 명소에 발 도장을 찍고 오는 것도 좋지만, 우리나라에도 해외 여행지 못지않은 곳이 많다는 걸 알리고 싶었어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 그 가치가 묻히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엄정훈 서울과학고 교사는 최근 ‘한국지리를 보다’ 시리즈를 펴냈다. 1권은 수도권, 2권은 강원도·충청도·전라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초·중·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 내용을 망라했다. 각 지방의 지형과 기후, 자연환경을 역사, 문화, 경제 등과 연계해 설명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지리와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구성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한자어 사용은 지양했다. 각 지역의 실제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지역 명소, 음식 등에 대한 내용을 곁들여 여행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다. 엄 교사는 “소개하고 싶은 곳이 많아 집필 목록을 정리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했다. “어떤 지역을 선택해야 할까,
2016-01-14 16:34
태범석 국립한경대학교 총장이 제22대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태범석 신임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간 강사법 폐지와 교유공무원의 보수체계 합리화, 대학 구조조정 등 당면 문제 해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태 회장은 지난 2013년 4월, 제6대 국립한경대 총장에 취임했으며 현재 경기도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상임대표, 생명문화 공동대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6-01-14 16:32
윤완 경기 안양덕현초 교장(한국교총 새교육개혁포럼 공동대표)은 최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연계통합 TF위원으로 위촉됐다.
2016-01-14 16:28
김은선 경기 늘푸른고 교사 ‘아닌걸 알면서도’ 앨범 발표 창작 활동… ‘생활의 활력소’ 학생들에게 실용음악 강의도 ‘팔방미인(八方美人)’. 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을 가리키는 이 단어가 떠올랐다. 6일 작업실에서 만난 김은선 경기 늘푸른고 교사 이야기다. 올해 9년차 영어 교사인 그는 이달 말 디지털 싱글 1집 ‘아닌걸 알면서도’를 발표한다. 작사·작곡은 물론 노래까지 직접 불렀다. 김 교사는 “어렸을 적 꿈을 이제야 실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릴 때 가수가 되고 싶었다. 작곡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을 자주 접했다. 음악적 재능도 물려받았다. 정식으로 피아노를 배운 적도, 악보를 볼 줄도, 화음도 몰랐지만, 멜로디만 들으면 그대로 연주했다. 또래 친구들이 인형을 갖고 놀 동안 피아노를 쳤다. 한번 앉으면 몇 시간이고 연주에만 몰두했다. “중학교 3학년 때였어요. 피아노 치는 걸 얼마나 좋아했던지… 공부에 방해될까 싶어 어머니가 피아노를 팔아버리셨어요.(웃음) 아티스트의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아셨던 거죠. 공부도 곧잘 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니, 교사가 되는 게 어떻겠냐고 권하셨어요. ‘훗날 어엿한 교사가 된 후에 도전해보자’ 결심했죠.” 한국교원대(영
2016-01-07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