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희 경기 풍덕초 교사 “‘우리나라 초등학생 수를 알아보자’라는 어렵지 않은 통계자료를 주었는데도 아이들이 분석해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잘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더라고요. 빨래지수, 세차지수 등 넘치는 생활정보를 통계・분석해 나의 것으로 만드는 법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연구는 4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13개월(2006.1~2007.2)간 연구반과 비교반의 변인별 차이를 교차 분석해 통계정보 자료를 활용한 수업이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해냈다. “전기요금 고지서를 통해 5자리 수를 배도록 하거나 설기현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순위 그래프를 보면서 앞으로의 성적 예측하기, 교실에서 고구마를 키우면서 ‘키’ 관찰기록을 하고 관찰할 수 없는 주말동안의 키를 중간값 등으로 예측하기 등 신문기사나 뉴스 동영상 등을 활용해 생활 속의 통계정보를 주고 분석하는 방법을 수학시간 뿐만 아니라 다론 교과 시간에도 지속적으로 연습했습니다.” 그 결과 통계 인지도・활용능력・내면화 등 모든 영역에서 연구반은 사전과 사후 99% 신뢰수준에서(a=0.01)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2007-04-19 11:49
조희자 인천 검단고 교사 “수도권 매립지와 가까운 지역적 특수성 때문에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학습된 무기력증상이 심한편이죠. 열정과 의지를 심어줘 미래에 대한 꿈과 성공마인드를 심어주고 싶어서 연구를 하게 되었어요.” 이 연구는 1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13개월(2006.1~2007.1)간 연구반과 비교반의 변인별 차이를 교차 분석한 것으로 먼저 목표설정, 자기 반성적 분석 활동, 인식활동, 성공하는 자화상 표현, 가치판단 실천화 등의 5단계의 꿈 실현 성공마인드 프로그램을 구안했다. “목표가 성공을 좌우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카드 만들기, 꿈 영상 편지쓰기 등을 시작하고, 직업 지도(job map)에 대한 정보를 많이 주었습니다. 단계를 거치면서 역경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려주고 자신을 반성・분석하기, 명함을 통한 인생설계를 하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1달간 기록을 통한 마시멜로 실험을 적용한 절제력 기르기, Overload 원칙적용의 작은 성공 체험, 크롤로프의 정서간섭 실험을 바탕으로 자신감 회복, 천적 실험을 적용한 자신의 잠재력 키우기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습니다.” 그 결과 꿈 목표 설정의 변화는
2007-04-19 11:4822개 각 분과별 본선 발표 열기가 뜨거웠던 한국교총의 '제51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인천 검단고 조희자(47 사진 왼쪽) 교사가 '꿈 실현 성공마인드 5단계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청소년의 도전 의식 고취’(생활지도 분과)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안았다. '기초・기본교육 강화를 통한 교육력 제고'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의 국무총리상은 ‘생활 관련 통계 정보 자료의 단계적 활용을 통한 수학적 문제해결력 신장’(수학 분과)을 연구한 경기 풍덕초 함진희(45 사진 오른쪽) 교사에게 돌아갔다. 교총은 이번 대회 입상 연구논문(1등급 151편, 2등급 301편, 3등급 451편)을 교총 전자도서실(http://lib.kfta.or.kr)에 등록하고, 책으로도 제작해 현장교원들이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11시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열린다.
2007-04-19 11:46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9일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입시정책을 흔들어 학생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대학교육협의회 간담회에서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대통령이 되면 3不정책을 폐지하겠다면서 교육정책을 정치적 쟁점으로 몰고가고 있다"고 지적했했다. 그는 "교육정책은 예측 가능해야 하는데 지금와서 바꾸자고 하니 학생들이 정부를 불신하고 교육이민을 고려하는 것"이라며 "정치적 목적으로 학생들을 볼모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책의 큰 틀은 1995년 5.31 교육개혁안 이래 10여년간 변함이 없다"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3不정책 고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부총리는 이밖에 대학의 '3不정책' 폐지 주장과 관련, "현재 입시제도안에서도 대학이 원하는 학생을 뽑을 수 있는 모든 장치가 마련돼 있지만 준비가 부족한 탓에 이것을 제대로 활용 못해 이런 주장이 나오는 것"이라며 "제도 탓을 하기보다는 내신(학생부) 정보를 확보,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 이
2007-04-19 11:25한국교직원공제회는 경남 창녕에 222가구 규모의 실버타운을 조성해 오는 9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가 건립하고 있는 실버타운 '서드에이지'는 경남 창녕군 고암면 중대리 8천629평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현재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서드에이지는 30~52평형의 주거시설(222가구)과 1~4인실의 요양시설(39실)을 갖추고 있으며, 사우나장과 수영장, 골프연습장, 노래방, 어린이집, 각종 취미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또 추후 2단계 사업 추진시 주거시설의 규모는 모두 445가구로 늘어난다. 교직원공제회는 서드에이지를 임대형(보증금+월 생활비)으로 운영키로 하고 60세 이상의 퇴직 회원을 우선으로 하되 경찰.군인공제회 회원, 일반인 순으로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 입주비용은 32평형을 기준으로 보증금 1억2천800만원에 1인 입주시 월 생활비 108만원(2인은 163만원)이며, 요양시설은 4인실 기준으로 보증금과 월 생활비가 각각 7천200만원, 120만원이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서드에이지는 경상남.북도의 중심에 위치해 부산과 대구, 마산, 창원 등 대도시로부터의 접근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2007-04-19 09:43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내 초․중등학교에 재직 중인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2007년도 학교도서관활용수업 경선제’를 실시한다. 학생들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을둔 이 경선제는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도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도교육청은 입상된 교수-학습 과정안을 장학자료로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수업동영상은홈페이지에 탑재해 각급 학교 교사들이 학교도서관활용수업 시 참고 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경선제에서 입상한 수업 참가자는 연구비 지급과함께 학교도서관활용수업 장학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특히 이번 경선제는 교과담당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수업을 권장하고 있어도서관 활용수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7-04-19 09:24전문계고(옛 실업계고)의 야간반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일반고 전학이 허용된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전문계고 주간부에 재학 중인 학생에 한해 허용해온 일반고 전학이 9월(2학기)부터 야간부 재학생까지 확대된다. 이는 전문계고 야간부 학생들의 전학 기회를 차단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수용해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계열 변경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의 '2007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및 재입학 업무 시행계획'에는 일반고 전학 허용 대상을 '실업계 주간부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제한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시행계획 내용 중 '실업계 주간부 고등학교'를 '실업계 고등학교(대원여고 관악반, 서울미술고 야간학급 포함)'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시교육청 시행계획과 해당 학교의 학칙을 개정해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새로운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전학은 학기 중 언제라도 허용되는 것은 아니어서 1학년은 2학기 초(9월 중), 2학년은 1학기 초(3월 중) 별도 기간을 정해 실시된다. 지침 개정 후에는 한세전산고와 서울디지텍고 등 전문계고 야간반 재학생과 대원여고 관악
2007-04-19 09:182차 대전 이후 신생독립국 중에 자력으로 민주주의를 성취하고 국민소득 만 불의 경제적 성취를 이룬 나라는 이스라엘과 대한민국 둘 뿐입니다. 둘 다 교육을 통해 국가발전을 성취했습니다. 그러나 교육으로 흥한 대한민국이 향후 60년간 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냐는 데는 회의적입니다. 그런 점에서 창립 60주년을 맞는 교총이 교육대통령이 필요하다는 표어를 내건 것은 시의적절 합니다. 교육대통령이 갖춰야 할 3대 요소는 첫째, 지식기반사회를 끌어갈 교육의 품질 제고이며 둘째, 질 높은 교육을 구현할 획기적인 투자의지와 실행 그리고 셋째, 교육 정상화 실현입니다. 고1까지는 PISA 평가에서 세계 2, 3등을 하면서도 고2, 고3을 지나 대학으로 가면 형편없이 곤두박질치는 교육현실은 정상이 아닙니다. 지덕체 함양이 목표인 초중등 교육이 현실 속에서는 입시준비기관으로 전락한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국민 모두가 교육에 일가견이 있고 이해당사지인 만큼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교육개혁이 아닌 사회적 ‘교육대협약’을 맺는 것이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교육에 대한 최대공약수를 만들어 내 대협약을 통해 교육정상화, 획기적인 교육투자
2007-04-19 09:14일본 정부는 일본 대학과 대학원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앞으로 해외 유학생을 100만명 선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교육개혁 방안을 마련중인 정부의 교육재생회의는 18일 분과회의를 갖고 오는 2025년까지 해외 유학생을 100만명까지 획기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해 다음달 제출되는 제2차 보고서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날 분과위에서는 국내산업 등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려면 해외 유학생에게 대학과 대학원의 문호를 활짝 개방해 질적 향상을 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잇달아 제시됐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현재 복수인 유학생 대상 일본어 능력시험을 일원화 하고 ▲유학 대상국으로 일본을 선택하기 쉽도록 장학금과 기숙사를 충실하게 정비하며 ▲해외에서 일반적인 9월 입학제와 영어 수업을 추진한다는 데 대체적인 의견이 일치했다. 한 참석자는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논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아시아, 특히 중국과 인도로부터 유학생을 받아들이는 것이 일본의 장래에 있어 매우 중요함으로, 정부로서는 유학생의 수용을 국가시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지난 1983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2007-04-18 18:02예산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정작 지난해 예산 2천836억여원을 사용하지 않고 올 회계로 이월시키거나 불용(不用)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도 교육청의 예산 결산자료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지난해 6조6천920억3천여만원 가운데 6조4천83억6천여만원만 지출하고 나머지 4.2%인 2천836억8천여만원을 사용하지 않고 남겼다. 남겨진 예산은 올 사업비로 이월한 것이 2천369억6천여만원, 불용 처리된 순수잉여금이 467억2천여만원이다. 도 교육청은 이월된 예산의 경우 학교시설 설립공사의 공사기간 부족 및 부지확보 지연, 세부운영계획의 미확정, 설계기간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불용처리된 예산은 경비절감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 교육청 주변에서는 "예산이 부족하다며 빚까지 얻어 쓰면서 매년 수천억원의 예산을 제때 사용하지 못하고 남기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빚을 내 사용하기에 앞서 예산편성 과정에서 보다 철저한 검토작업을 벌여 이 같은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예산이 부족하다며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원 명예퇴직금, 학교용지매입비 등의 명목으로 중앙정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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