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유아교육에 필요한 각종 교육정보와 학습자료를 제공해 유치원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돕는 웹 사이트가 개설됐다.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회장 정혜손)는 최근 연합회 회원간의 업무 교류를 원활히 하고 각종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http://kor.yoochiwon.com)를 구축했다. 홈페이지는 교원들간의 정보교환 외에도 유치원에서 시행하는 각종 행사, 용품 정보도 제공해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정보' 메뉴를 통해 지역별 소식과 행사를 공유할 수 있으며 '정보광장' 메뉴를 이용해 각종 공문, 교육계획안, 교재·교구자료, 학습자료 등의 자료실과 유아교육관련 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연합회의 각종 사업과 행사, 공문발송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회원들이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도 있고 이를 통한 설문조사로 전국 회원들의 뜻을 모을 수 있는 '통신광장'도 마련돼 있으며 '쇼핑몰'을 이용해 유치원이나 교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각종 교재, 교구 및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동호회 메뉴도 개설돼 관심분야에 따라 회원들간의 모임도 마련된다.…
1999-11-22 00:00사업을 통한 이익보다 증시에 주식을 공개해 얻는 자본이득을 노려 사업을 과대 홍보하는데 주력하는 기업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런 거품이 언제 걷힐지는 아무도 모른다. 일단 발동이 걸리면 사정 없이 걷히는 것도 증시 거품이 지닌 속성이다. 주식회사가 주식을 증권시장에서 거래함으로써 얻는 이익은 자본이득(capital gain)의 전형이다. 사업을 벌여 제품이나 서비 스를 생산, 판매하고 벌어들이는 이익이 아니라 자본시장에 자 본을 투하해 버는 이익이다. 증시에서의 자본이득 창출은 게임 참가자 모두가 이익을 보는 이른바 '윈윈 게임(win-win game)'처럼 보인다. 주식을 내놓는 기업, 해당 기업 주식을 시장에 유통시킬 수 있도록 자본과 기 타 역량을 보태는 창업투자사나 벤처 캐피탈 등 1차적 투자자, 일반투자자 모두가 주가가 오르면 득을 본다. 이 '윈-윈'구조 가 최근 우리 증시에서 벤처기업 종목을 중심으로 마구 거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제대로 된 기업이라면 전망있는 사업을 열심히 벌이고, 사업 에 필요한 자본을 조달하는 차원에서 벤처 캐피탈의 도움을 얻 고 주식을 공개하는 식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요즘 업계에는 사업을 통한 이익보다는 증
1999-11-22 00:00광양제철초, 매장문화 개선 앞장 '다솜이의…' 등 교육자료 3종 개발 화장·납골제 소개…수업시간 활용 광양제철초등교(교장 이보열)가 매장문화의 문제를 지적하고 화장·납골제를 소개하는 교육용 책자를 개발, 수업에 활용하고 있어 화제다. 포철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의 지원으로 올 2월 장묘문화개선 교육연구팀을 구성한 광양제철초는 10개월 만에 초등용 '다솜이의 성묘여행', 중등용 '우리의 장묘문화와 개선방향', 학부모용 '내가 묻히는 땅 내 자녀가 살 땅' 등 3종의 책자를 개발했다. '다솜이의 성묘여행'은 다솜이가 성묘여행을 통해 매장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화장과 납골제로 가야 하는 이유를 밝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자료는 그림과 사진에 고유번호가 붙어서 몇 개의 번호를 선택하거나 하나의 그림, 사진만으로도 교육이 가능해 '도덕' '사회' '깨끗한 생활' 등 수업시간에 활용되고 있다. '우리의…' 자료는 우리 장묘제도의 의미와 변천사,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서술하는 한편 일본, 중국, 미국, 프랑스 등 외국의 사례를 통해 화장과 납골제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학부모 연수용인 '내가…'에서는 묘지강산이 돼 버린 우리의 실정을 구체적인 통계수치로 보여
1999-11-22 00:00교사·학생 73명 참여…3800명 조회 대전시교육청이 8월30일부터 9월30일까지 1개월에 걸쳐 '현장 체험학습 바람직한 방안'을 주제로 PC통신을 통한 사이버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교사와 학생 등 73명이 참여하고 3800여명이 조회하는 등 사이버토론이 건전한 토론문화의 형태로 자리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에서 서병윤교사(갈마중)는 바람직한 체험학습 방향으로 ▲소집단별 조직으로 모든 계획을 조원들과 충분한 토의하에 수립해야 하고 ▲우리 주변의 것부터 체험하는 것이 좋으며 ▲지도자가 있어야 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학습후에는 반성과 평가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국진교사(선화초등교)는 "체험학습 장소보다는 주제가 무엇인가가 중요하며 학습목표를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송영일교사(동대전고)는 "오늘의 교육은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가정, 학교, 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형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교육과정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체험학습의 문제점으로 김성규교사(대전상업정보고)는 "학생 개개인의 취향과 흥미를 고려한 체험학습장을 찾기가 쉽지 않고 학생들은 아직도 체험학습을 '소풍'의 범주로 받아들이고
1999-11-15 00:00대구 양호교사, 성금·헌혈증서 모금 대구시교육청 관내 양호교사 모임인 대구학교보건교육연구회(회장 이화연·대구교대부속초등학교)가 심장병·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들을 돕기 위한 범 사회적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68년 창립, 22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이 연구회는 시교육청 관내에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제자들이 120여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6월부터 자발적으로 성금과 헌혈증서 모으기 등을 시작했다. 매월 양호교사 1명이 1만원의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금, 현재 1000여만원의 성금과 300여장의 헌혈증서를 모았다. 또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경북대병원과 곽병원 등에서도 난치병 학생들을 무료로 수술해 주기로 하는 등 이 운동에 동참키로 약속했다. 연구회측은 이 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3일 대구초등교 강당에서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각급 학교장(교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자료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건강검진과 상담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회장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제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이러한 운동을 시작했다"며 "양호교사들의 작은사랑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게 되길
1999-11-15 00:0099마니아 ⑨ - 아마추어 무선사 박용기교감 30여 국가 500여 지국과 수시로 통신 "햄과 래그츄잉" 등 전문서적도 출간 "CQ, CQ, CQ! 여기는 HL5 NPX 팔공산, 카피되시는 분 144.800 QSY 부탁드립니다" 무르익은 가을, 도로 정보, 팔공산의 맛집 이야기…. 콜 사인 'HL5 NPX' 아마추어 무선사 박용기교감(경북 상주 화령중고·51)의 가을 나들이는 햄(HAM)과의 래그츄잉(ragchewing-햄들간의 대화)으로 시작된다. 마이크만 들면 원하는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92년 구미전자공고 재직시 시작했습니다. 공고는 대개 햄장비를 갖추고 있거든요. 전파로 다른 사람과 특히 해외 어디든지 통신할 수 있다는 데 매력을 느껴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외국인 관광객 통역원으로 일한 적이 있는 박교감은 3급 무선전화급 자격을 취득하자마자 외국과의 통신에 주력했다. 핀란드, 독일, 일본, 슬로바키아 등 30여 국가 500여 지국과 통신을 했다. 10여분 내외의 짧은 통신이지만 전혀 모르는 나라, 친구를 사귀게 된다는 사실이 그를 햄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다. MHR 201(차량용), FT-2200(지역용), TH 79A(휴대용
1999-11-15 00:00술잔이 사람 앞에 맴도는 '회돌이현상' 이용해 설계 우연아닌 고도 과학지식, 기술력 가졌음을 알아야 경주 포석정은 측벽을 다양한 크기의 63개 석재를 이용해 만들었는데 높이는 20㎝ 정도인데도 폭은 15㎝ 정도로 매우 안정된 구조로 되어 있다. 원래 포석정은 고래 모양을 따라 만든 수로로 물을 흐르게 한 후 물위에 띄운 술잔으로 술을 마시며 시를 읊고 노래 부르며 즐기도록 만든 것이다. 술잔이 자기 앞에 오면 옆에 놓아 둔 술을 술잔에 따라 마시면서 시를 한 수 짓는데 시간이 늦거나 제대로 짓지 못하면 벌주를 마셨다. 이러한 것을 유상곡수(流觴曲水)라는 시회(詩會)로 부르는데 중국의 동진시대부터 유행했으며 일본에도 여러 유적이 있다. 여기서 주목을 끄는 것은 포석정이 중국, 일본과 달리 술잔이 사람 앞에서 맴돌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잔이 어느 자리에서 맴돌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유체역학적으로 와류(渦流:회돌이)현상이 생기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 회돌이 현상이란 주 흐름에 반하는 회전현상으로 소용돌이 현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회돌이 현상을 만들어 술잔이 돌게 한 것은 실용적 면에서 매우 특이한 예다. 공학적으로 볼 때 회돌이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
1999-11-15 00:00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김 영 관 1. 손으로 말하는 아이들 창조했던 것이든 부여받은 것이든 잃어버린다는 건 분명 슬픈 일이다. 하물며 그것이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육신의 일부분임에랴 더할 나위 없는 비애(悲哀)가 아니겠는가. 듣지 못하고 그로하여 말을 할 수 없는 청각장애인의 수가 우리나라에는 약 14만 여명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국 19개교의 청각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교에서도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이 손으로 말을 하고, 듣고 입모양을 보고 말을 읽는 신비스런 교육을 받고 있다. 소중한 청각을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신(神)을 저주하거나 운명을 증오할 줄 모르는 저토록 순진무구하고 해맑은 눈동자들 속에서 나는 26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을 특수학교에서 이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왔었다. '친구에게 여행을 함께 오겠습니다' '구두로 물이 있어 양말을 꺼냈습니다' 위의 문장은 청각장애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와 '구두에 물이 스며 양말을 벗었습니다'의 뜻을 표현한 글이다. 청각장애아는 어릴 때부터 듣지 못함으로 하여 자연적인 방법으로 말을 습득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의 머릿속엔 '말하듯이' 쓸 수 있는 언어개념
1999-11-15 00:00가출학생 절반이상 "도움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성화 시급 "세상에 어울리지 못했다고 비웃고 손가락질하기보다는 좀더 따스한 손길로 이해해 주고 영혼만은 살아있는 걸 알아주는 것, 그것만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청소년 가출은 이제 소수의 문제학생이나 불량학생에게만 발생하는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 이는 개인의 심리적·발달적 특성에 의해서라기보다 가정이나 학교 지역사회의 영향에 의해 발생한다고 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출은 청소년의 교육권을 저해할 뿐 아니라 범죄와 같은 반사회적 행위를 유발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더하다. 이같은 청소년 가출에 대한 대책으로 '쉼터'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서울시립 청소년쉼터(총재 이철옥) 주관으로 가출청소년 문제와 쉼터의 역할을 진단하는 세미나나 열렸다. 김기환 연세대교수는 "가출 청소년에 대한 대책은 가능한 빠른 시간에 자신의 가정으로 복귀하는 것을 돕고 습관적인 재가출을 방지하는 것에 일차적인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부득이하게 가정복귀가 어려울 경우 사회가 이들을 수용 보호하면서 이들과 자립과 재활할 수 있도
1999-11-15 00:00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하나은행(행장 김승유)과 네띠앙(대표 홍윤선)이 주최하는 사이버 문학 행사인 '하나-네띠앙 여성 글마을 잔치'가 사이버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품 응모에서부터 심사, 발표, 관련 이벤트 등 진행 전 과정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뤄진다. 이 행사에는 20세 이상의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30일까지 '새 천년의 꿈' '나를 사로잡는 것들' '희망이란' 등 세가지 주제 중 택일해 시나 수필 형식의 원고를 아래아한글·훈민정음·MS워드·텍스트 형식 중 하나로 네띠앙 홈페이지(www.netian.com) 내의 '하나-네띠앙 여성 글마을 잔치' 이벤트 메뉴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2월 20일 하나은행(www.hanabank.co.kr)이나 네띠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네띠앙은 이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한편 주부들의 인터넷에 대한 관심과 활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행사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인터넷 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 무료 접속서비스와 CD롬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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