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수원 도교육청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강도태 인구여성정책팀장은 ‘인구여성정책의 이해’ 주제발표를 통해 “결혼·출산에 대한 긍적적 가치관 형성을 위해 학교 내에서 인구교육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오문순 저출산대책담당사무관은 ‘편안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의식 변화 캠페인(http://cafe.daum.net/ease2020)’과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한 ‘희망 아가방’ 설치 계획 등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하며 “보육과 교육을 이어주는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조기에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승찬 도교육청 지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저출산 현상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중앙정부의 정책과 교육현장의 공동 노력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07-07-10 16:28충주 칠금중학교 김영식 교사를 대장으로 한 ‘2007 한국스카우트 베이든 포엘피크 청소년 원정대’가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네팔령 히말라야 산맥의 베이든 포엘봉(5825m)에 오른다.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과 김 교사는 10일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스카우트 100주년 기념행사인 포엘피크 등반에 한국의 장애청소년, 비장애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기 위해 원정대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포엘봉은 올해 세계스카우트연맹 창립 100주년을 맞아 네팔 정부가 이 연맹 창시자의 이름을 따 명명한 곳으로 이들 원정대가 세계 최초로 등정 길에 나서는 것이다. 원정대는 대장인 김 교사를 비롯해 충북산악구조대장인 박연수 씨, KBS 일요다큐 ‘산’ 대표감독인 김석원 씨, 김종석․김희정․우진주 학생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원정에 나서는 3명의 학생대원은 장애를 갖고 있거나 결손가정의 청소년이다. 김종석 군은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 성모학교에 재학하는 1급 시각장애인이며, 충주 예성여고 1학년 김희정 양과 충주여상 1학년 우진주 양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모범 청소년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뉴
2007-07-10 14:28서울 시내 입시학원 가운데 적정 수강료의 최대 13배에 이르는 고액의 수강료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연대는 10일 서울 시내 입시ㆍ보습학원의 3년간 수강료 초과 금액을 분석한 결과 강남구의 한 학원이 올해 137만8천505원의 수강료를 받아 이 지역 기준 수강료(10만7천200원)의 13배나 됐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최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서울 11개 지역교육청으로부터 최근 5년간 수강료 초과 징수 실태와 단속 현황 등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아 서울 시민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분석, 이날 '사교육비 가계부담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각 구별로 수강료를 가장 많이 초과한 학원들의 현황을 보면 ▲ 관악구 10배(2005년) ▲ 영등포구 8배(2005년) ▲ 양천구 8배(2005년) 등으로 강남구 외에도 적정 수강료를 훌쩍 넘긴 곳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입시학원뿐 아니라 국제실무ㆍ어학 분야의 학원도 기준 수강료의 최대 10배를 징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의 한 어학학원은 지난해 무려 427만5천275원의 수강료를 걷어 기준액(45만620원)보다 380여만원이나 더 많이 받았다. 그러나 교육 당국은 입시ㆍ보습학원을 충분히 단속하지 않
2007-07-10 11:50초등학생들의 읽기ㆍ쓰기ㆍ기초수학 능력이 향상되고 지역간 학력 격차가 줄어들고 있으나 기초수학 등 영역에선 대도시와 읍면지역간 차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생의 기초 학력은 과외나 학원 등의 도움을 받는 학생보다는 혼자서 숙제를 해결하는 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가 10일 공개한 '초등학교 3학년 국가수준 기초학력 진단 평가 결과'(지난해 10월 실시)에 따르면 2006년 초등학교 3학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읽기 2.4%, 쓰기 2.0%, 기초수학 4.4%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진단 결과에 비해 읽기 0.6% 포인트, 쓰기 0.7% 포인트, 기초수학 0.6%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02년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2002년과 비교하면 읽기 1.0% 포인트, 쓰기 1.0% 포인트, 기초수학 2.4% 포인트 줄었다. 지역별 기초 학력 미달 비율은 읽기의 경우 대도시 2.4%, 중소도시 2.2%, 읍면지역 2.8%이며 쓰기는 대도시 1.8%, 중소도시 2.0%, 읍면지역 2.5%로 나타나 읍면지역이 비교적 학력 수준이 낮았다. 기초 수학은 미달 비율이 대도시 3.7%, 중소도시 4.0%, 읍면지역 6.4%
2007-07-10 11:48교사 10명 중 8명은 하지정맥류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중 81.2%는 증상을 느끼고도 1년 이상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 간 교사 대상 하지정맥류 특별무료 검진을 실시한 강남연세흉부외과는 “지난 2년간 특별검진에 참여한 117명의 교사들을 분석한 결과, 80%이상(94명)이 하지정맥류 치료가 시급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증상이 있는 교사들 중 48.7%는 1~5년간 병원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년 이상 증상을 방치한 교사도 12.8%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치료가 필요한 교사 중 71%는 교직경력이 10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오래서서 장기간 일하는 것이 하지정맥류 발병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검진교사의 52.1%는 충분히 육안으로도 하지정맥류 증상을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휴식, 마사지, 운동 등 일시적인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반신욕이나 찜질 등 증상을 악화시키는 잘못된 방법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는 몸을 죄는 옷은 피하고 수업 중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 마사지를 해
2007-07-10 11:34EBS가 지상파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EBS는 9일 “공사의 경영혁신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7년 5월31일 현재 재직 중인 계약직 가운데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대해서 2009년까지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내용에 노사가 잠정 합의하고 이를 6일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을 위해 가족수당 등 복리성 수당을 1일부터 지급키로 하고 필요한 예산은 2007년 인건비로 책정된 예산에서 확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월 31일 현재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심사 대상자 116명은 입사 시기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2009년 6월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올해 정규직 전환 심사 대상자는 2000년 이전 입사자 29명이다. EBS노사는 지난 2005년 10명, 2006년 1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비정규직 대책 마련을 위해 올해 초부터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EBS는 관련 규정 개정안을 18일 이사회의 안건으로 올려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2007-07-10 09:24한국 과학교육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국제화학저널 ‘사이언스’지(6일자)는 한국의 이공계 기피현상과 함께 고교 과학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한 특집기사를 통해 “한국 과학교육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한국 고교 과학 교과과정의 문제점을 집중 소개했다. 사이언스는 “서울대 이공계 신입생 5명 중 1명은 정규 대학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수학 보충수업이 필요하다”는 오세정 서울대 자연대 학장의 말을 전하며 고교 과학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서울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대(포스텍)보다 많은 학생을 과학고에서 선발하고 있다고 사이언스는 덧붙였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과대학인 KAIST와 포스텍, 서울대의 신입생들의 수학 및 과학 실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를 비판한 것이다. 교과서의 창의력 부재도 거론됐다. 고교 화학 교과서 저자로 참여를 요청받은 이덕환 서강대 교수의 입을 통해 사이언스는“정부가 교과서에 무엇을 담을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교과서는 창의력에 관해 아무것도 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언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1990년대 중반 암기 위주의 입시 부담을 덜어주려는 교육개혁 운동이 오히려 수학과 과학에 대
2007-07-10 09:07충북도교육청은 2003년부터 추진돼 온 초.중.고교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이 이번 여름방학 기간 60개교를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과학실험실을 통한 창의성 교육과 실험중심의 과학교육을 위해 올 여름방학 동안 12억원을 들여 24개 초등학교와 15개 중학교, 21개 고등학교의 과학실험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 모두 367개교에 90억원이 투입됐는데 이는 공.사립 전체 학교의 81%에 해당하는 것으로 학생 수용계획상 폐교 예정인 학교나 신설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 과학실이 현대화됐거나 현대화를 앞우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올해 여름방학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60개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3시부터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충북과학고의 리모델링 우수사례 발표를 들은 뒤 청남초와 금천초를 방문하는 등 현장 탐방 시간도 갖게 된다.
2007-07-10 08:472009학년도부터 초ㆍ중등 교원 임용시험 방식이 2단계에서 3단계로 바뀌고 논술, 면접시험 비중이 대폭 강화되는 등 교원 선발 체계가 한층 까다로워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1차 필기시험, 2차 논술 및 면접ㆍ실기시험으로 돼 있는 초ㆍ중등 교원 임용시험이 2009학년도부터 1차 선택형 필기시험, 2차 논술형 필기시험, 3차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능력 및 실기ㆍ실험평가로 복잡해진다. 1차 필기 100점, 2차 논술 및 면접ㆍ실기시험 50~60점이던 시험 단계별 배점도 1차 선택형 필기시험 100점, 2차 논술형 필기시험 100점, 3차 교직적성 심층면접ㆍ수업능력 및 실기ㆍ실험평가 100점으로 바뀐다. 50~60점에 불과하던 논술 및 면접ㆍ실기시험 배점이 200점으로 대폭 늘어나는 것으로 교사로서의 자질과 교직수행 능력 평가 비중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필기시험은 1차에서 교육학과 전공, 2차에서 전공(교과내용학, 교과교육학)에 대한 종합적 이해 및 교직수행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실기시험은 현재까지는 예체능 교사 응시자
2007-07-09 17:20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이야기=경제학, 법학, 건축, 고고학, 명화, 문학 등 12가지 분야를 각각 한권의 책으로 엮은 시리즈. 교과서에서 스쳐가듯 배웠던 사건과 인물, 이론과 개념들에 대한 이야기를 에피소드와 함께 정리했다. 주제별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했기 때문에 역사책을 읽는 느낌을 준다. ‘지식창고’, ‘인물을 말하다’ 등을 통해 본문내용에 대한 추가설명도 곁들였다. 황유뉴|시그마북스 ▶고딩수학=수학의 기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교과과정에 맞춰 대화를 나누듯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가령 집합단원에서는 집합에 대한 기호들과 여러 가지 집합의 연산법칙을 다루면서 연산법칙들의 역사적 배경, 확률을 다루는 기화와의 연관성 등을 들려주는 식이다. 수리 논술을 대비해 수학문제를 대하는 방식과 해결책도 함께 제시한다. 방승희|일출봉 ▶아이들의 병이 낫지 않는다=예전에는 쉽게 낫던 아이들의 병이 요즘은 왜 이렇게 낫지 않을까. 소아과의사인 저자는 원인을 항생제 처방에서 찾는다. 무조건 세균을 섬멸하는 광범위 항생제를 처방하는 관행과 그저 빨리만 낫게 하려는 부모들의 책임이 크다는 것이다. 항생제가 필요한 질병, 가정에서
2007-07-09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