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가 5일 2011년부터 대학입시를 전면 폐지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졸업자격시험으로 전환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놔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2011년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3이 되는 해다. 정 후보가 제안한 공약은 수능을 고교 졸업자격시험으로 전환해 합격ㆍ불합격 등 통과 여부만을 가린 뒤 합격하면 1년에 2차례 이상 3~5개 대학에 복수지원할 기회를 주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현행 체제의 대입 선발제도 폐지를 뜻한다. 논술 등 본고사 부활 논란이 일고 있는 대학별 입시를 금지하고 대신 대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학업성적(내신)과 개성, 특기, 봉사활동, 리더십 등을 판단해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한국교육 파행의 모든 문제는 대학입시에서 비롯되므로 대입을 폐지하고 선진국형 선발제도로 가야한다는 것이 정 후보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교육계는 찬반 양론과 함께 대입제도 자체에 또 한 번 손질을 가하겠다는 구상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단골 공약으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교육정책, 특히 입시정책이며 실제로 우리나라 대입제도는 '적응할만 하면 바뀌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이기 때문이다. 19
2007-11-06 08:50교육인적자원부가 이해관계가 엇갈린 중요 정책결정 사항을 줄줄이 차기정부로 미루고 있어 지나친 눈치보기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논란이 된 유치원 취원대상 연령 확대 방안과 관련해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해관계 집단 간 갈등을 고려해 참여정부에서는 이 방안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유아교육발전 5개년 계획 공청회에서 발표된 '유치원 취원연령 대상 확대' 방안에 대해 보육업계가 거세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확대되자 '참여정부에서는 추진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정책적 판단을 다음 정부로 미룬 것이다. 교육부는 유아교육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유아교육특별연구단(책임자 정미라 경원대 교수)에게 정책연구를 맡겼고 연구단은 유치원 취원연령 대상 확대 등 19개 과제를 담은 5개년 계획안을 지난 공청회에서 발표했다. 유치원 취원연령 확대 방안은 생애 초기 교육지원 확대, 보육문제 해결 등을 위해 현행 3~5세인 취원연령을 0~5세까지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유치원과 경쟁관계에 있는 보육업계 종사자들은 이 방안에 항의해 공청회장을 점거하고 결국 시작 10여분만에 공청회를 무산시키는 등 거세게 반발해 왔다. 이러한 반발을 의식한 듯 교
2007-11-05 16:41대통합 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가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다양한 교육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자립형 사립학교의 수를 늘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혀 논란이다. 그간 견지해 온 자사고 반대 당론과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동영 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1일 교총 정책토론회에서 “양극화와 입시지옥을 초래하는 자사고 확대를 반대한다”고 말한 것과도 정반대여서 진의를 놓고 당내 의견이 분분하다. 김 원내대표는 5일 연설에서 “우선 29개 외국어고 중 원하는 학교에 한해 자사고로 전환토록 하겠다. 이런 학교는 전체 학교의 5%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영돼야 한다”며 “이 학교와 우수 공립학교가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일반고 수가 1400여개라는 점에서 자사고를 확대하되 70개 내에서 운영, 우수 공립고 300개와 경쟁시키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원내대표는 “평준화 틀을 유지하면서도 학교간의 경쟁을 통해 수월성을 보완해야 한다”며 “우수 공립고 300개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자사고 100개 등 300개 특수학교 육성은 고교 평준화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선발과정이 필요하
2007-11-05 15:59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의 장래 희망직업 1위가 교사인 것으로 조사됐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7월2~31일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 1만5천978명(초등학생 4천565명ㆍ중학생 4천441명ㆍ고등학생 6천9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 15.7%, 중학생 19.8%, 고등학생 13.4%가 교사를 장래 희망직업 1위로 뽑았다.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직업은 교사에 이어 의사(10.5%), 연예인(9.9%), 운동선수(9.4%), 교수(6.5%), 법률가(5.4%), 경찰(5,2%), 요리사(4.2%), 패션디자이너(2.8%), 프로게이머(2.2%)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중학생은 교사 다음으로 의사(9.5%), 연예인(6.2%), 법률가(4.4%), 공무원(3.8%), 교수(3.6%), 경찰(3.6%), 요리사(3.2%), 패션디자이너(2.8%), 운동선수(2.6%) 등의 순이다. 고등학생은 교사에 이어 회사원(7.0%), 공무원(6.2%), 자영업(3.7%), 간호사(3.3%), 의사(3.0%), 연예인(2.7%), 경찰(2.5%), 엔지니어(2.3%), 패션디자이너(2.2%) 등이다. 교사가 장래 희망
2007-11-05 15:50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올해를 '학생건강 지키기의 해'로 선정한 것과 관련, 5~17일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건강증진 계기수업을 전국 각급 학교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총은 6일 오후 경기 오산 소재 대원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자체 홈페이지(http://www.kfta.or.kr)에 올려 선도학교 및 각급 학교에서 학생건강증진 계기수업에 참고ㆍ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교총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10가지 실천수칙으로 ▲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안 먹기 ▲ 짜고 맵고 단 음식 적게 먹기 ▲ 아침 꼭 먹기 ▲ 채소와 과일 많이 먹기 ▲ 하루 5컵 이상 물 마시기 ▲ 매월 1일 혈압 체중 재기 등을 제시했다.
2007-11-05 15:48서울초등배드민턴교육연구회(회장 최진억)는 24일 학생체육관에서 서울지역 초등교원 및 전문직, 퇴직교원, 교원단체 등이 참가하는 제9회 서울초등교원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경기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이다. 또 나이외 실력에 따라 ▲태백(1972년생 이하)A, B, C ▲금강(71~62년생)A, B, C ▲한라(61~52년생)A, B, C ▲백두(51~퇴임 전)A, B ▲천지(정년퇴직 후)A, B 등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http://sebea.or.kr)로 하면 된다. 02-578-7291
2007-11-05 15:09최근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열린 ‘국가교육과정 제4, 5차 포럼’에서는 ‘창의성 교육 방법과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의 역량’에 초점을 둔 토론이 이어졌다. 12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포럼은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의 문(curri.moe.go.kr)도 열어놓고 있다. 평준화는 수정・보완해야 노도영(광주과학기술원 교수)=정부는 사교육 폐해 최소화를 명분으로 중등교육의 다양성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표준 교육과정으로 만들고 그 틀 안에서 교육하고 평가하게 규제하는 획일적 교육 방식은 장기적으로는 국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도 커다란 걸림돌이 될 것이다. 고교 평준화 정책은 따라서, 수정 보완되어야 하고, 창의적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교원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선행학습 역시 창의성을 헤친다. 가장 나쁜 점은 학생들이 이해 못하는 것을 배우도록 강요될 때, 외워버린다는 것이다. 창의적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선행학습에 대한 심도 있는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경시대회 역시 마찬가지다. 경시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우수한 많은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 해결에 많은 시간을 보낼 뿐, 자신들 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계발하는 능력을 배양할 기회
2007-11-05 14:00‘두남두다’라는 동사는 ‘잘못을 두둔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자식을 무작정 두남두다 보면 버릇이 나빠진다.” “아무리 못나도 자기 남편이라고 두남두는 모양이로구나.” 잘잘못을 떠나 ‘애착을 가지고 돌보다’는 뜻도 있다. “자기편을 두남두다.” “그는 노골적으로 철수를 두남두고 나섰다.” 반대로 ‘두남받다’라는 동사도 있다. ‘두남받다’는 ‘남다른 도움이나 사랑을 받다’는 뜻이다. “그는 독자로 부모님의 애정을 두남받고 자란 아이라 버릇이 없다.” “오냐오냐 두남받기만 한 아이들이라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
2007-11-05 13:13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는 5일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 고3이 되는 2011년 대학입시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날 한국산업기술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회가 늘어나는 행복한 진학-대입 폐지, 입학에서 진학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 문제 해소를 위해 현재의 입시제도 틀 자체를 전면 개혁하겠다는 것이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교육정책을 20%의 특권층만을 위한 교육으로 규정, 교육 문제 해법을 공교육 정상화에서 찾음으로써 확실한 전선을 형성하려는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는 간담회에서 "대입을 폐지하고 수학능력시험(수능)을 고교졸업자격시험으로 전환, 선진국형으로 내신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며 "본고사를 치르는 나라는 일본과 멕시코 정도로, 내신 위주 선발이 글로벌 스탠더드"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밤 12시까지 학원을 전전하는 현재의 교육환경으로는 참된 인재양성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며 "초중고생이 입시 부담에서 벗어나 학교 과정에 집중해 지식, 체력, 상상력과 창의력, 문제 해결능력을 골고루 키우도록 공
2007-11-05 13:11그동안 정기예금 등 안정적 상품 위주로 금융기관에 예치 관리돼온 사립대 적립금(기부금.잉여금 등)이 오는 12월부터 주식 등 수익성 금융상품에 투자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5일 사립대 적립금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고등교육 재정을 획기적으로 확충하는 방안 등 내용을 담은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 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사립대는 적립금을 다양한 수익증권(MMF, 채권, 주식 등)에 투자할 수 있어 대학보유 적립금(6조5천122억원 규모) 중 50% 정도를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경우 기존 정기예금에 의한 수익 대비 1천800억원 가량의 추가 수익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사학에서 적립금의 무분별한 투자로 인해 손실이 날 경우 학생 등록금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수익증권에 대한 투자 한도를 적립금의 2분의 1 이내로 제한했다. 또 증권 투자의 범위 및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리스크가 최대한 관리되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사립대 적립금은 주식 투자 등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규제돼 있어 전액 정기예금 또는 보통예금으로 예치돼 있다. 적립금과는 별개로 학생 1인당 일정액을 보유토록 규정돼 있는 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은 총 5조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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