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공립 초·중학교 교직원 정수를 2만5천명 정도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23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6년말 개정된 '교육기본법'에 따라 처음 정하게 되는 '교육진흥기본계획'의 문부과학성안에 이러한 증원 목표치를 포함시켜 관련 성청(省廳)과의 협를 거쳐 이달내로 각료회의 의결을 할 방침이다. 계획안은 또 교육투자의 연간 목표액을 현행 국내총생산(GDP)의 3.5%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인 5%로 끌어 올리는 내용도 담고 있으나 재무성은 구체적인 교직원 증원수 및 투자액 수치를 명기하는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조정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교직원 정수 증가는 수업시간을 늘리기로 한 초·중학교 새 학습지도요령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교육기본계획 실시 기간은 올해부터 5년간이지만 행정개혁추진법이 2010년까지 교직원수를 삭감토록 하고 있어 증원은 새 학습지도요령이 적용되는 2011년부터 2년간 실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재무성은 "일본은 OECD 국가들 가운데서 학생들 수가 적어서 학생 1인당 교육지출을 기준으로 할 때 OECD 주요국인 미국, 영국,…
2008-05-24 12:14경기도 상당수 중학교가 올 2학기 기말고사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기로 결정, 3학년생들의 서울 등 타 시.도 외국어고 진학이 가능해졌다. 도내 중학교 3학년생들은 그동안 각 학교의 올 2학기 기말고사 일정이 2학기 기말고사 성적까지 내신에 반영하기로 결정한 서울 등 일부 타 시.도 외국어고의 2009학년도 입시전형 일정보다 늦어 사실상 응시가 불가능했다. 23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조사결과 도내 525개 중학교가운데 서울 등 타 시.도 외국어고 진학 희망자가 있는 157개 학교(29.9%)가 2학기 기말고사를 당초 12월초에서 11월말로 앞당기기로 했다. 또 학생들이 타 지역 외고 진학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97개교는 2학기에 기말고사 일정을 조정할지 결정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271개교는 타 지역 외고 진학 희망 학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일단 기말고사 일정을 조정하지 않기로 했다. 중학교가 2학기 기말고사를 11월말로 앞당길 경우 해당 학교 3학년생들은 12월초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서울 등 5개 타 시.도 외국어고의 내년도 신입생 선발시험에 응시가 가능해 진다. 서울 등 5개 타 시.도는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시험을 오
2008-05-24 12:12장ㆍ차관을 비롯한 실국장 간부들이 모교 방문 기념으로 특별교부금을 지원키로 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교육과학기술부가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한 교육시민단체는 교과부의 소극적인 유감 표명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방침을 밝혀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는 23일 `스승의 날 기념 학교현장 방문 관련 발표문'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모교 방문 지원이 관행적이긴 했으나 새 정부의 변화 의지에 걸맞지 않았던 것을 인정한다"며 "특히 간부진의 모교에만 지원한다는 비판과 지적은 겸허히 수용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매년 스승의 날을 전후해 스승 존중 풍토를 진작시키기 위해 모교 방문을 추진해 온 바 있다"며 "그러나 직원들의 참여가 저조해 금년에는 실국장들이 직접 가서 특별교부금에서 도서구입 등 학교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하도록 방침을 정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교과부는 또 "이미 방문한 10개 학교에 대한 지원 약속은 해당 학교장의 양해를 구해 철회할 계획이며 향후 학교 방문시에는 특별교부금에서 지원하는 격려금 형태의 지원 방식은 폐지하겠다
2008-05-24 12:10서울대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수업과 강의 등 교수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체육교육과 김연수(39.여) 교수에 대해 경징계 처분을 내려달라는 징계 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가 정치 참여를 이유로 교육과 연구 활동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이 때문에 그가 담당한 수업과 학생지도에 차질이 생기는 등 피해를 준 점이 인정되기 때문에 징계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본부는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소집하고 김 교수 본인의 해명 절차를 거쳐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되며 김 교수가 이에 불복할 경우 교원소청심사위에 소청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징계에는 파면, 해임, 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 견책 등 경징계가 있으며 서울대는 김 교수가 공천을 받은 이후 휴직을 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고 일종의 편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육아휴직을 신청한 것은 당시에 관련법 상 휴직할 수 있는 사유가 없어 불가피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중징계가 아닌 경징계를 요청한 사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 교수가 사실상 무단으로 몇 개월째 교수로서의 임무를 방기하고 있고 낙선 후 학교로 돌아오고 싶다는 의사를 직ㆍ간접적으로 표명한 뒤에도…
2008-05-24 12:07교육과학기술부 간부들이 학교 현장 방문 차원에서 자신의 모교를 찾아가면서 국가 예산으로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교과부에 따르면 올해 스승의 날(5월15일)을 기념해 기획조정실장, 과학정책실장을 비롯한 실ㆍ국장 27명이 일선 학교 현장을 방문키로 하고 이중 6명이 최근 출신 지역 학교, 모교 등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는 김도연 교과부 장관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간부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봐야 한다며 학교 방문을 적극 독려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교과부 장ㆍ차관들이 격려차 일선 학교를 방문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실국장급 간부들이 대거 현장 방문에 나서기는 이례적인 일이다. 문제는 이들이 학교를 방문한 기념으로 학교당 500만원의 예산을 특별교부금을 통해 지원키로 한 데 있다. 이미 학교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실ㆍ국장 6명은 김 장관 명의로 된 지원증서를 해당 학교측에 전달했으며, 증서에는 도서구입비와 교구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500만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현장을 방문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모교 등 특정 학교에 국가 예산으로 지원금을 주는 것은 논란의 소지가
2008-05-23 13:27고3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에 앞서 모의평가를 치르는 것처럼 예비교사들도 교원 임용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모의고사를 치른다. 2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각 시ㆍ도교육청을 통해 `2009학년도 중등 임용시험 모의평가 시행 공고'를 냈다. 교원 임용시험에 앞서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개정한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규칙'이 9월1일부터 시행되면서 올 하반기 실시하는 2009학년도 초ㆍ중등 교원 임용시험부터 시험 방식이 크게 바뀌기 때문이다. 전형 절차는 1차 필기(교육학ㆍ전공), 2차 논술ㆍ면접ㆍ실기평가 2단계에서 1차 필기, 2차 논술, 3차 교직적성심층면접 및 수업능력 평가 등 3단계로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1차 필기 100점, 2차 논술ㆍ면접ㆍ실기평가 총 50~60점 수준이었으나 앞으로는 1~3단계 성적 모두 100점씩 부여돼 논술과 면접이 강화된다. 또 1차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에서 5지선다형으로 바뀌고 중등 영어교사에게는 영어 듣기 문제가 출제되며 2차 논술과 3차 면접에서도 중등 외국어 전공은 해당 외국어를 평가받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처럼 교원 임용시험이 올 하반기부터 획
2008-05-23 13:24대구시교육청은 '초등생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대구지역 초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성격진단검사를 하고 학교부적응 학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변창률 대구부교육감은 이날 오후 대구시교육위원회에 출석해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전체 학생을 조사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성교육 전문가에게 자문하니 너무 민감한 사안이라 적절치 않다고 해 우선 초등학교 전 학생의 성격진단검사를 하고 인성교육과 연계해 성폭행 관련내용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변 부교육감은 이어 "추후 중.고교생까지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취약지역 및 희망학교에 대해 성교육을 실시하면서 자연스레 성 관련 사안에 대해 진단 및 상담, 치료를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건 배경에 있는)학교부적응 학생에게 진단-상담-치료를 동시에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부터 전문상담기관 9곳, 대구경찰청ㆍ일선 경찰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 교육위원으로부터 '해당 학교 전임교장은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했는데 대구교육감도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할 의향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대답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신상철 대구시교육감은 이
2008-05-23 13:22
교육정보공개법이 26일부터 시행돼야 하지만 시행령이 확정되지 않아 지연되는 가운데, 교총이 22일 정책협의회를 갖고 대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초중고교 및 대학 교원들은 “학업성취도는 먼저 교육청 수준에서 공개한 후 효과를 봐가면서 학교로 확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진단 결과 부진한 학교 및 지역에 대해서는 재정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초중등교육법에 명시해야하고, 정보공개에 따른 부작용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협의회에는 고성욱 교감(서울교대부설초), 박범덕 교장(신목고), 서미향 교사(수원팔달공고), 이창희 교사(대방중), 양성관 교수(건국대), 채재은 교수(경원대) 등이 함께했다. ◆학업성취 공개 어디까지 학업성취도는 초, 중학교는 지역교육청, 고교는 시도교육청 수준에서 먼저 공개한 후 효과를 봐가면서 단계적으로 학교로까지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시행령안에서도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 고교는 시도교육청 단위에서 공개하는 걸로 돼 있지만 최근 일부 언론에서 시행시기를 내년으로 늦춰 학교단위서 공개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교과부는 몇 가지 쟁점들에 대해 더 의견을 수
2008-05-22 21:03서울서 4시간 거리에 있는 경북 봉화중(교장 배용호) 1학년 153명이 서울 교보문고(강남점)를 방문해 책을 구입하는 ‘책방체험’을 실시했다. 23일 아침 일찍 학교를 출발한 학생들은 오전 내내 서점에 머물면서 원하는 책을 골라 3권씩 구입했다. 구입한 책은 교실 앞 복도에 설치된 ‘북카페 서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안종모 교사는 “학생들의 독서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학습”이라며 “쉽게 오기 힘든 서울 대형서점에서 직접 책을 고르고 구입해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 했다”고 밝혔다. 봉화중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후에는 강남구 우림청담씨어터에서 ‘난타’공연을 관람했다.
2008-05-22 19:45숭례문 복구 성금마련을 위한 ‘대한민국 조각 100인 展’이 19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힐튼 호텔 특별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한국일보사와 대한민국조각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숭례문 복원 국민참여 운동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김수현 충북대 명예교수, 전뢰진 원로조각가 등 한국의 조각가 100명이 기증한 작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숭례문 복구에 기증된다. 연제동 대한민국조각포럼 대표는 개막식에서 “숭례문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켜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한국 조각계를 움직이는 조각가들에 의한 예술의 힘이 숭례문 재탄생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20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숭례문은 2012년까지 일제에 의해 훼손되기 전 모습으로 복구될 예정이다. 수습 및 준비, 조사·발굴 및 고증·설계, 복구공사 등 3단계로 추진되는 복구사업에는 약 250억원이 투입된다. 문화재청은 20일 ‘숭례문 복구 기본계획’을 통해 “국민의 상실감과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05-22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