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 공교육의 기반조성과 어린이들의 공립유치원 취원 기회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74개의 공립유치원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공립유치원이 계획대로 추가 설립될 경우 도내 공립유치원은 지난달말 현재 948개에서 1천22개로 늘어나게 된다. 공립유치원외 도내에는 현재 910곳의 사립유치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사립 유치원에 현재 13만여명의 원생들이 재원중이다. 도교육청의 공립유치원 증설계획을 연도별로 보면 내년 22개, 2009년 25개, 2010년 27개 등이며 모두 초등학교내 병설로 설립된다. 도교육청은 사립에 비해 수업료 등이 저렴한 공립유치원이 증설될 경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감소는 물론 유치원 공교육의 기반을 확고히 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10-04 15:18
학교는 없다, 학교 개조론, 전교조의 정체, 조폭교장, 전교조 없는 학교에서 사교육 없이 공부하고 싶다. 뭐 이런 제목이 있나 싶다. 듣기에 따라서는 섬뜩하기조차 한 이런 제목의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저자는 모두 현직 교사, 교장이다. 이론이 아닌 생생한 현장을 담고 있는 만큼 시선을 잡아끈다. 도대체 학교가 지금 어떤 지경에 이르렀기에 개조론을 넘어 무용론까지 나오는 것일까. ‘학교는 없다’(최회건 숲속의 꿈), ‘학교 개조론’(이기정 미래MB), ‘전교조의 정체’(정재학 동문선), ‘조폭교장’(김장석 에우북스) ‘전교조 없는 학교에서…’(이계성 썬기획)안에 그 답이 담겨 있다. ‘30년 현직교사의 절규’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학교는 없다’의 저자는 “30년 이상 중·고교에서 교사생활을 해온 사람으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펜을 들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반영 비율을 놓고 대학과 교육부가 전쟁을 치르고 있는 내신 성적은 교육을 비(非)교육으로 내몰기 때문에 폐지해야 하며, 고교평준화 제도를 없애 학생들에게는 학교 선택권을, 학교에는 학생 선발권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자연의 이치에 역행해서 물길을 막았던 곤(鯀)은 치수에 실패
2007-10-04 13:35
문화ㆍ예술ㆍ종교계 인사들의 잇단 학력 위조 파문으로 세상이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그런데 이 ‘학력 위조'의 한 가운데에 ’대학‘이 자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우리는 더욱 큰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학이 방관 내지 묵인하거나 해당 인사들의 유명세를 오히려 이용해온 사실이 명백히 드러났으니 말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교수출신 교육부총리와 명문 사립대 총장이 논문표절 의혹으로 사임하는 등 표절사건으로 대학의 ’교양‘수준은 이미 바닥에 떨어질 대로 떨어져 있었지만…. 상아탑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대학’은 돈과 이름을 떠나 한 사회의 현재와 미래의 중심을 잡아나가야 할 기관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최근 출간된 ‘교양, 모든 것의 시작’(노마드북스)에서는 대학이 ‘교양’교육을 소홀히 함으로써 이런 일련의 사태들을 불러왔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실용주의를 찾고 과학적 기술 등 실생활과 밀접한 것들에만 가치를 두기 시작하면서, 인간은 스스로 사고할 수 없을 정도로 기계화가 되고 야만화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수전 손택 이후 미국 최고의 지성으로 꼽힌다는 시카고대 노마 필드 교수는 “이라크 전쟁은 미국에서 인문교양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결
2007-10-04 13:32
유러닝 아이디어 제공 알기 쉬운 유러닝 박정환 지음/ 학지사 유비쿼터스 러닝은 학습자가 언제, 어디에서나 어떤 내용이거나, 어떤 단말기로도 학습할 수 있는 지능화된 학습 환경으로, 학교나 도서관 등 특정 장소에서 공부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학습 정보를 습득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구분된다. 학습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특정 시간에 특정 장소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학습 정보가 학습자를 찾아다니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 책은 유러닝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 정리 및 관련 기술들을 다루고, 미래교육의 모습을 시나리오와 삽화를 통해 제시함으로써 교육 관련 종사자들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인문학을 위한 수학 의미수학 장은성 지음/ BG북갤러리 수학은 미적분을 배워 시험을 치르는 데 사용되는, 생활에서 아무 쓸모없는 이공계를 위한 학문이라고만 인식되고 있다. 저자는 수학이란 원래 인문학을 위해 존재했으며, 인문학을 위한 수학이란 수학의 기본철학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담론은 있으나 우리사회가 그것을 토론이나 대화로 풀어내지 못하는 것도 다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이 그
2007-10-04 13:13한국교총 영재교육원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세계적인 두뇌훈련 전문가인 이스라엘 출신의 브레즈니쯔 박사를 초빙해 ‘영재교육의 새로운 접근: 두뇌훈련’을 주제로 글로벌콘텐츠포럼을 개최한다. 저명한 심리학자로 이스라엘 최고 명문대학인 하이파대 총장을 역임한 브레즈니쯔 박사는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것처럼 뇌도 훈련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인지이론을 제시하고 특화된 두뇌훈련 프로세스와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브레즈니쯔 박사가 개발한 두뇌훈련 방식은 PC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두뇌훈련 시스템으로 세계특허를 받은 기술이다. 교총 영재교육원은 브레즈니쯔 박사가 설립한 코그니피트사와 공동으로 유치원․초등학생용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접속해 하루 30분 정도 훈련을 하게 되며 게임방식으로 진행해 학습자의 자발적 동기를 유발토록하고 있다. 그리고 학습자의 향상 정도를 학부모가 수시로 점검할 수 있다. 교총 영재교육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지발달과 두뇌훈련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소개하며, 포럼 참석자들에게 성인 대상의 두뇌훈련 프로그램 정품 패키지를 무료로 배부해 두뇌훈련을 직접…
2007-10-04 11:00‘교육강국․ 교육대통령 만들기 전국교육자대회’(가칭)가 11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교총은 행사 일을 쉬는 토요일로 잡아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 대회에는 교총의 각급학교 분회장, 회장단, 시도교총 회장 및 사무총장, 시군구교총 회장 및 사무국장, 산하단체장 등 1만 2000여명이 참석한다. 외부에서는 각 정당 대통령 후보, 국회교육위원, 시도교육위 위원,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30분간 공연, 교총 60주년 기념 동영상 등 식전행사를 갖고 2시부터 본행사가 열린다. 본행사에서는 대선 후보들로부터 인사말과 함께 대표적인 교육공약 내용을 들은 후 참석 교원들이 대회장에서 대선후보들에게 직접 현장의 소리를 전하는 시간도 갖는다. 대회 말미에는 결의문을 채택 교육현안에 대한 교육자들의 의지를 안팎에 천명한다. 그 동안 교총은 주요한 교육현안이 발생하거나 대선을 앞두고 전국교육자대회를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교총이 창립 60돌을 맞는 시점이고 연금 문제 등 교원의 사기를 꺾는 교육현안이 산적해 있는데다 대통령 선거를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열린다는 점에서 의
2007-10-04 10:58대구교총 제11대 회장 선거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구교총 전 회원의 우편투표로 실시된다. 대구교총 제34회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는 4일 대구교총 홈페이지(www.tfta.or.kr)에 선거공고를 게시했다. 선거분과위에 따르면 10월 8~9일 추천서 및 구비서류를 교부하고, 10월 18~19일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10월 31일 후보자 확정공고를 하는 한편 11월 12~14일 선거인 명부 열람 및 수정을 하게 된다. 11월 14일에는 후보자 공보물을 발송하고, 11월 21일 투표용지와 투표안내문을 발송한다. 11월 26일~12월 3일까지 우편투표가 실시되며 12월 5일 개표와 동시에 당선자를 발표한다. 대구교총은 “‘회장은 대학, 중등, 초등이 윤번제로 한다’는 정관시행규칙에 따라 이번 선거에는 중등 회원이어야 회장 입후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후보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는 200명 이상 회원의 추천 및 200만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하며 기탁금은 유효투표의 100분의 10 이상 득표 시 반환받을 수 있다. 후보자들은 선거공고일로부터 투표용지 발송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 관련 문의=053-655-2680
2007-10-04 10:5716개 시·도교총 회장들의 모임인 시·도교총연합회(회장 김용조 대구교총 회장)는 무자격교장(공모)제의 법제화 추진 중단, 수석교사제 즉각 도입 등 교원정책 현안의 해결을 촉구하는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도교총연합회는 2일 전남교총에서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모임에서 “노무현 정권과 정치권은 교육의 전문성을 무시하고, 학교를 정치판으로 변질시킬 우려가 있는 무자격교장(공모)제 법제화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 “금년 9월부터 시범 도입키로 약속한 수석교사제가 아직까지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는 등 시행에 대한 우려와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당초 약속한 대로 수석교사제를 즉각 도입하라”고 강조했다. 교원 배정을 학생 수 기준으로 변경하려는 교육부의 방침에 대해서도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한 보완책과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교원 배정기준 변경 방침은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특히 “교원평가 선도학교 교원의 89.8%가 교원평가 연내입법을 반대하고, 59.7%가 현행의 교원평가 방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졸속적인 입법 방침을 철회하고 506개 선도학교에 대한 국회·정부·교육단체·전문가 등이…
2007-10-04 10:39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노조 가운데 하나인 미국교사연맹(AFT)이 3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나선 힐러리 클린턴(뉴욕)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AFT는 이날 미 의사당에서 "우리 회원들은 공교육을 강화하고 건강보험 접근을 늘리고 상식에 맞는 경제순위를 정하고 세계에서 미국의 위상을 확보하는데 믿을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한다"면서 "힐러리 클린턴이 바로 그런 지도자"라고 밝혔다. AFT는 회원이 140만명이나 되는데다 정치적인 영향력도 막강하기 때문에 이번 지지 선언은 클린턴 의원의 대세론에 더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분석된다. 클린턴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50%가 넘는 지지를 확보한데다 지난 3.4분기에 가장 많은 선거자금을 끌어모아 민주당 후보 경선에 이어 대선에서도 승리의 가능성을 점점 높여가고 있다.
2007-10-04 08:49로스쿨 설치대학 인가와 개별 정원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될 법학교육위원회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되고 후속 조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총정원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특히 법학교육위원회 위원으로 내정된 일부 인사들의 경력 등을 문제삼아 관련단체들이 이들에 대한 내정 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는 등 이해단체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법학교수회, 전국법과대학학장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로스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4일 성명을 내고 "로스쿨 도입의 핵심적 첫 작업인 법학교육위원회 구성이 정치적 인선으로 전락한 데 대해 공분을 금할 수 없다"며 "총체적 책임을 지고 교육부 장관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교육부가 내부적으로 총정원 규모를 1천800명~2천명 선으로 잡고 있으며 각계 인사 13명으로 법학교육위원회를 구성해 5일 출범시킬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공휴일인 3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위는 그동안 '변호사 3천명 배출과 국민의 법률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국민의 로스쿨 도입'을 주장하며 '총정원 3천명 이상'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비대위는 "변호사 3천명은 실제 우리 사회의 법조…
2007-10-04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