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아도 교사들은 한결같이 ‘제자’를 가슴에 품었다.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고픈 마음, 꿈을 찾아주는 교육을 실천하고픈 의지, 됨됨이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픈 열정까지…. 2016년 원숭이해를 맞아 본지가 마련한 ‘2016 교육계 신년 슬로건 공모전’에선 이 같은 스승의 마음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었다. 지난 12월 중순, 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내부 선정 과정을 거쳐 후보작을 가려냈다. 수상작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로 최종 선정했다. ◇‘꿈길…’ 경험 바탕으로 한 진정성 돋보여 교원들이 최종 선택한 교육계 신년 슬로건은 ‘꿈길 진로교육, 마음길 인성교육’이다. ‘꿈길 따라 진로교육, 마음길 따라 인성교육’을 줄인 말로, 제자의 꿈을 찾아주고 마음을 다독이는 스승의 모습을 담았다. 전체 응답자의 33.2%(166명)가 선택했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광환 대전 도마중 교사는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경험한 것, 느낀 것을 바탕으로 했다”면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과 머리를 맞대고 떠올린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김 교사가 재직 중인 도마중은 올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12-30 19:09
서울·충남, 전교조와 단협 논란 “근무여부 보고하라” 공문 압박 교총 “학교 자율성 심대히 훼손” 지난 여름에 이어 ‘방학 중 근무’를 둘러싼 일선 학교와 진보 교육감 간 갈등이 재차 증폭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2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와의 단체협약 내용 중에 ‘방학, 재량휴업일에 강제적인 근무조 운영을 폐지한다’는 내용을 체결했다. 이에 앞선 지난 23일 충남교육청은 한 술 더 떠 전교조 세종·충남지부와의 단협을 근거로 관내 학교에 방학 및 휴업 일에 일직성 근무를 폐지한다고 밝힌 뒤 전교조 교사의 근무조 편성 실태 등을 제출하라는 공문까지 보내 현장의 비난을 자초했다. 충남 A초 교장은 “현재 교장, 교감만 번갈아 가며 출근하고 있다”며 “공문 내용은 방학 중 근무조 편성 실태를 파악한다는 형식을 갖추긴 했으나 정기적으로 재촉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강제적인 성격”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교조 교사만 빼주라는 압박이나 다름없는데 전체 교사에게 확대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교사 중 약 30%는 자율적으로 출근하고 싶어 하는데도 방학 중 근무 폐지에 찬물 끼얹지 말라는 교육청 지침과 타 교사들의 눈치가 걸려 나오지 못하는 비교육적 상황이
2015-12-30 19:05◆교총 사무국 및 한국교육신문사 ◇1급 승진 ▷문권국 정책본부장(정책기획국장 겸) ▷하석진 세종본부장(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겸) ▷김재철 국제협력본부장(대외협력국장 겸) ◇1급 전보 ▷박충서 기획조정실장 ▷김항원 교권본부장(교권 및 현장지원 특보 겸) ▷이서구 조직본부장 ▷권영백 복지관리본부장(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운영본부장 겸) ▷정동섭 편집출판본부장(정책협력 및 국제협력 특보 겸) ▷이선영 정책활동 겸 사회협력 특보 ▷김무성 정치활동 겸 조직강화 특보 ▷이낙진 조직홍보 및 편집지원 특보 ◇2급 승진 ▷홍인환 경영지원국장(교원복지국장 겸) ◇2급 전보 ▷신정기 교권강화국장 ▷신현욱 조직강화국장 ▷이헌구 방송출판국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2급 전보 ▷신형수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사무국장
2015-12-30 18:55재능문화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시낭송 지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교총이 후원하는 이번 교육과정에선 실습 중심의 시 낭송 지도법을 배울 수 있다. 시인과 전문 시낭송가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 본사에서 진행된다. 교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 문의 재능문화 사무국 02-3670-0239
2015-12-30 18:54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법무부는 지난달 31일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등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2011년부터 교총 회장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 개최, 2014 청소년 법사랑 프로젝트 협조,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 발굴·소개, 학생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주도,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토대 마련 등 성과를 이끌어냈다.
2015-12-30 18:53
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지난달 29일 경기도교육청 4·16홀에서 ‘2015년도 교섭·합의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5개 부문, 38개항에 이르는 교섭(안)을 마련하고 교섭을 요구한 이래 총 6차에 걸친 실무교섭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교섭·합의서는 총 24개조 30개항으로 구성됐다.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여건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및 교원단체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교원의 전보 주기를 초등 교원과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학교 보건교사 확대 배치, 학교 관리자도 방학 중 연수물 자율 제출, 학교 행정 업무 매뉴얼 개정 작업에 관련 교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 건물유지비 증액해 안전 조치 필요한 시설물 우선 개선 등에 대해 합의했다. 장병문 회장은 “교섭 합의사항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실질적인 교육 여건 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12-30 18:52사람마다 꿈을 가지고 산다. 물론 나에게도 있다. 그 첫째는 누구나가 갖는 개인과 가족의 행복한 삶이지만 두 번째는 우리나라 교육에 바라는 소망이 그것이다. 40년이 넘는 긴 세월을 교육 하나만을 위해 살아왔으니 바라는 소망 또한 교육과 관련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일 게다. 우리나라 교육이 안고 있는 많은 문제 중에서 크게 두 가지를 항상 생각한다. 하나는 학생들이 과연 하고 싶은 공부를 학교에서 하고 있나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하지 못하는 실정에서 교사들을 선발하는 과정이나 내용 방법들이 옳은 방안인가 하는 것이다. 먼저 초등학생들이 학습해야 하는 교과목과 교육 시간수를 획기적으로 줄이자는 것이다. 학습의 2대 요소는 자율과 가능성이라고 본다. 우선 초등학생의 교과목을 4개 교과로 줄이자는 생각이다. 즉,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그리고 과학영역과 사회영역으로 한정하고 나머지는 방과 후 교육으로 통합하는 것이다 .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오전의 4개 교과 교육을 마치면 오후에는 모든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특기를 신장시키는 방과후 교육을 하자는 것이다. 학년에 따라서 오후 시간을 2시간에서 3시간 동안에 두 가지 방과후 교육을 선택하도록
2015-12-30 18:49경기도 모 고등학교에서 수업중 학생들이 교사를 빗자루로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총이 국회에 계류중인 교권보호법(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교총은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사에 대한 폭언, 폭행은 단지 해당 교사의 인권과 교육권을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해 교육력 약화의 원인이 된다"며 "교권보호법의 조속한 통과와 시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권보호법은 2008년부터 교총이 지속적으로 입법을 추진한 법안이다. 정부가 교총의 요구를 수용해 2013년 5월 국회에 제출했지만 2년 반정도가 지난 지난달 30일에서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 법안에는 교육활동 중 폭행이나 모욕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원에 대해 적절한 치유와 교권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등에 의한 교원 폭행‧모욕 등 교권 침해 시 교육감이 정하는 기관에서 보호자 참여 하에 특별교육이나 심리치료를 받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특히 교권 침해 즉시 보호 조치 후, 사건내용과 조치결과를 교육부 장관이나 교육감에게 보고하도록 하고, 해당 자료를 학교장…
2015-12-30 18:46회초리 금지, 비속어 금지, 때리는 시늉만 해도 폭력, 얼차려(군에서 사용되는 비폭력적인 벌)금지 등등. 참으로 학교의 학생지도가 완전 이상적 민주주의식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진정 민주적인 교육은 체벌이 없이 말로만 지도하는 것이 민주적일까? 민주주의 의미는 넓은 의미에서는 각 나라마다 사용하는 개념은 동일하다. 그러나 민주주의 교육은 그 나라의 풍토와 역사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일본의 교육은 군국주의 교육이라고 한다. 우리의 교육은 유교를 바탕으로 한 미국식 자유주의 교육이 이식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외침을 많이 받은 우리의 교육은 그 틀을 바로잡아 우리의 것으로 만들기에는 많은 시련이 필요했다. 우리식 민주주의 정치가 시작된지 얼마나 되었는가? 80년대 민주주의 붐은 군인정치를 종식시키고 등장했다. 따지고 보면 우리식 민주주의 교육은 20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뿌리가 튼튼하지 못하기에 국정교과서 같은 것에서도 이념을 달리하는 여러 계층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현장을 지키면서 한평생을 학교마당에서 생활한 교사로서는 정문지도가 군국주의 교육의 흔적은 아닌지 생각해 보기도 한다. 정문을 들어올 때 인사를 해야 하고, 교복을 바르게
2015-12-30 17:23올해부터 그간 현장의 원성이 컸던 학교성과급제가 폐지되고, 초등학생 만족도 조사와 학폭가산점은 개선·축소된다. 수능에서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되고, 국어·수학 수준별 시험은 폐지된다. 또 중학교에서는 지난해까지 시범운영됐던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되고, 대학에서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 등 굵직한 사업이 새로 시행된다. ▲교원평가제 개선 = 근무성적평정(근평)과 성과급평가가 교원업적평가로 통합되면서 지난해까지 연 3회 실시됐던 교원평가가 연 2회로 줄어든다. 또 연도 단위로 운영되던 평가대상기간이 학년도 단위로 통일된다. 교원업적평가는 관리자평가와 교사평가(다면평가)로 구성되며, 승진과 성과상여금평가에 각기 다른 비율로 활용된다. 교사평가에서는 생활지도가 강조되면서 기존 20%였던 반영률이 30%로 확대된다. 승진에는 관리자 평가 60%(교장 40%+교감 20%, 전부 정성평가)와 교사평가 40%(정성 32%+정량 8%)가 반영된다. 승진후보자명부 작성 시 5년 중 3년간의 평가 결과를 최근부터 5:3:2 비율로 합산하던 산정방식은 2018년 4월 1일부터 1:1:1로 변경된다. 성과급평가에는 교사평가
2015-12-30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