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한 고등학교가 문제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교도소를 둘러보게 하는 견학기회를 제공했다고 뉴질랜드 신문이 14일 전했다. 신문은 오클랜드에 있는 마운트 이든 교도소의 맥 헤레위니 소장의 말을 인용해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 있는 망게레 고등학교 학생 18명이 최근 교도소를 견학했다면서 견학 목적은 지금과 같은 생활 태도를 빨리 고치지 않을 경우 앞으로 그 같은 곳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 있었다고 밝혔다. 헤레위니 소장은 학생들에게 교도소를 견학시킨 것은 교도소 생활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데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교도소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교도소 생활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눈치였으나 교도관들의 설명을 듣고 수감자들의 생활을 눈으로 직접 본 뒤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들 가운데 4~5명은 태도가 확 달라져 견학이 대단히 성공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뉴질랜드내 다른 문제 학생들에게도 그 같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7-11-14 08:32
“맞춤식 3단계 수업장학은 수업의 내용 및 형태에 관한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 분석에 의한 수업장학으로 교실수업을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지정 장학혁신 시범학교로 지난해 3월부터 ‘맞춤형 자율장학을 통한 교실수업 혁신’을 실천해 온 충주 엄정초등학교(교장 지상이)는 12일 보고회를 갖고, “맞춤형 자율장학이 교실수업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내용의 성과를 발표했다. 엄정초의 맞춤식 3단계 수업장학은 사전 수업협의→수업 관찰․기록→사후협의로 이어진다.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내 자율장학 네트워크 및 조직의 활용 ▲진단활동을 통한 맞춤형 자율장학의 실천 ▲수업중심의 학교문화 정착 등을 추진했다. 엄정초는 “장학 지원․공유 네트워크 형성은 교원 상호간의 의사소통과 정보교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였으며 수업집중과 자기장학 및 연수 시간의 증대로 수업을 혁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맞춤형 자율장학과 수업연구 활동이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대한 이해와 학습목표 접근을 용이하게 해 학습자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데 효과적 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사들의 요구나 필요, 경험이나 능력 등에 바탕을…
2007-11-13 16:25
강원도보건교사회는 3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강원교육제자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젓갈, 옥수수 등 강원도 토산품을 판매하는 한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구강관리 시연 등 보건교육 관련 내용도 전개한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의료비 기금으로 쓰인다. ‘강원교육제자사랑나누기’는손혜숙 강원도보건교사회 회장(강릉초 교사)이 지난해 3월 난치병 자제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시작됐다. 손 회장은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5년간 매년 3000만원씩 총 3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현재 양 기관으로부터 받은 지원금 외에 보건교사들과 외부의 성금, 지난해 행사를 통한 수익금 등도 기금으로 마련된 상태다. 현재 강원도 관내에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학생들은 240여명. 이들 중 43명이 의료비 지원을 신청했으며 다른 기관에서 지원금을 받는 학생들을 제외한 19명이 첫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19명의 학생들에게는 지난 5일 의료비로 100만원씩이 지원됐다. 손 회장은 “치료비로 많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도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라 마음대로 바꿀 수가 없었다”며 “내년부터는 금액을 늘릴 수 있는
2007-11-13 14:49입시문제를 특목고 대비 학원측에 사전 유출한 혐의로 수배중인 외국어고 교사가 학부모인 교복 납품업자에게도 문제를 무더기로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어고 입시문제 사전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김포외고 교사로부터 유출 문제를 넘겨받은 모 교복업체 대리점주 박모(42)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딸이 김포외고에 응시한 납품업자 박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김포외고 입학홍보부장 교사 이모(51·체포영장 발부)씨로부터 이메일로 출제 예정 문제를 넘겨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씨로부터 A4용지 3∼4매 분량의 문항을 넘겨받았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정확한 문항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교사 이씨가 당시 서울 목동 종로엠학원측에 별도 이메일로 38문항을 넘겨줬던 점으로 보아 유출 규모가 비슷하거나 더 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납품업자 박씨의 딸은 지난달 30일 치러진 김포외고 일반전형에 합격했다. 박씨는 교사 이씨가 김포외고 학생부장이던 때부터 친분을 쌓아 왔으며, 지난해 280여벌, 올해 500여벌의 김포외고 교복을 공급했다. 경찰은 박씨와 교사 이씨 사이에 문제 유
2007-11-13 14:31
영역별 상위 1%, 평균 이상 동기・창의성 지닐 때 영재 판정 가능한 조기에 영재교육 시작, 12학년 마칠 때까지 지속 권고 수학 영재교육의 원칙 ‘심화・강화학습(때로는 속진학습) 통합’ 교사도 수학과제 어려움 직접 직면토록 교수학적 추론 자극 최근 영재교육 동향=이스라엘은 과학, 산업, 하이테크놀로지, 인문학, 예술 분야에 강한 민주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우수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교육부 운영위원회는 새로운 영재교육 진흥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영재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영재 개념에 대한 분명하고 공통된 정의를 찾기는 어렵다. 이스라엘 교육부는 영재 정의에 다음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흔히 IQ 테스트로 측정하는 일반 학문 능력, 음악·시각 예술·무용·문학 등의 예술 재능, 수학·컴퓨터·언어 등의 특수 학문 능력, 그리고 스포츠 재능이다. 또한 통계적 정의를 사용해, 앞에 정의된 영재 분야에서 동일 집단별 상위 1%에 해당하고 평균 이상의 동기와 창의성을 지닐 때 영재로 판정한다. IQ 점수로는 135 이상이 해당된다. 동일 집단별 상위 5%에 해당하고 평균 이상의 동기와 창의성을 지닐 때 우수 학생
2007-11-13 13:40중·고등학교 교사들의 89% 가량이 학교내 진로지도자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최근 진로지도 연수를 받은 중.고등학교 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89.1%가 학교내 진로지도 관련 자료가 불충분하다고 답했고 충분하다는 응답은 10.9%에 그쳤다. 진로지도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보로는 '심리검사결과 해석을 위한 지침자료'가 32.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망직업 및 직업 사전과 같은 정보'(25.9%), '대학 및 학과 정보'(20.2%) 등이었다. 진로지도를 할 때 애로사항으로는 '시간 부족'(32.1%)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은 '전문인력 부족'(15.3%), '교사 인식부족'(10.3%), '진로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부족'(10.0%) 등 순이었다. 진로지도 활성화를 위해 교육당국에 요구하는 사항으로는 '진로교육의 정규 교과목화'(24.2%)와 '진로지도 전담교사 배치'(19.4%) 등이 가장 많았다.
2007-11-13 10:012008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에서도 장애인 교사는 없어서 못 뽑을 형편이다. 초등 양성기관에서 배출된 장애인 예비교사 자원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2007학년도 신규 교원 채용부터 모집정원의 5%를 장애인으로 채우도록 하는 장애인 교원 임용 확대방안에 따라 2008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도 총 5857명의 교사 중 294명을 장애인 교사로 선발하기로 했다. 그러나 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겨우 77명만 지원해 0.3대 1이라는 미달사태를 또 빚었다. 따라서 나머지 217명은 또다시 일반 예비교원의 몫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222명 모집에 35명만 지원해 29명만 합격해 193명은 일반인으로 채워졌었다. 올해 580명을 선발하게 되는 초등 미임용자(국립사범대학 졸업자 중 교원 미임용자)도 장애인 교원을 30명 구분 모집하는데 지원자는 고작 2명에 그쳤다. 시도별로 보면 충북과 제주가 각각 17명, 6명의 장애인 교사를 선발해야 하는데 지원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각각 22명을 선발해야 하는 전남, 경북이 역시 각각 2명씩만 지원해 0.1대 1을 기록했고 인천, 강원, 충남, 전북도 0.1대 1의 미달율을 보였다. 장애
2007-11-13 09:44
궁녀가 승은을 입고 자녀를 낳으면 종사품 숙원(淑媛)이 된다. 후궁 중 최하위이지만 궁녀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들에게는 당호(堂號)가 바쳐졌다. 품계(品階)에 따라 월급이 지급되어 궁녀를 부리면서 독립생계를 영위할 수 있었다. 옛날에는, 특히 조선시대에는 왕뿐만 아니라, 양반들도 많은 부인을 거느릴 수 있는 일부다처(一夫多妻)제 사회이다. 특히 왕은 마음에 드는 궁녀는 언제든지 부인으로 삼을 수 있었다. 궁녀의 입장에서 이것을 ‘승은(承恩)을 입었다’고 한다. 이렇게 궁녀가 승은을 입고 자녀를 낳지 못하면 일정한 일 없이 왕의 곁에 있는 ‘특별 상궁’으로 남지만, 자녀를 낳으면 종사품의 숙원(淑媛)이 된다. 내명부(內命婦)에 속한 왕의 후궁 중 최하위이지만 하는 일은 왕의 부인으로서의 역할뿐이어서, 다른 궁녀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이들에게는 당호(堂號)가 바쳐지고, 그 품계(品階)에 따라 월급이 지급되었다. 따라서 궁녀를 부리면서 독립 생계를 영위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들에 대한 월급 명세서가 전하니, 아래와 같다. 덕혜옹주는 고종이 회갑 되던 해 얻은 고명딸이라 아주 귀하게 여겼던 까닭에, 그 어머니에 대한 대우가 왕자를 낳은 다른 후궁보다
2007-11-13 09:20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2일 김포외고 입시 문제를 교사로부터 넘겨받아 학원생들에게 배포해 공정한 입시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서울 목동 '종로 M학원' 원장 곽모(4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올해 9월말 학원에 입시설명회차 들른 김포외고 입학홍보부장 교사 이모(51)씨에게 "문제를 미리 가르쳐 주면 후사하겠다"며 문제 유출을 부탁한 뒤 지난달 29일 오후 9시 50분께 이씨에게 전화를 걸어 2시간여 후 입시문제 중 38문항을 이메일로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곽씨는 부원장 엄모(43·여)씨에게 지시해 유출된 문제 중 13문항을 A4용지 양면에 인쇄토록 한 뒤 170부를 제작해 이를 김포외고·명지외고·안양외고 등에 응시한 학원생 200여명에게 입시 당일인 지난달 30일 아침 배포토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부원장 엄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했던 영장은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법원에서 기각됐다.
2007-11-13 09:13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지역 외고 입시에서 공동출제위원단 안에 시험문제 출제부터 배포까지 보안을 책임지는 보안위원 2명을 두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안위원 2명은 시험문제 출제부터 출제위원의 동선을 점검하고 외부와 격리된 출제위원단으로 전달되는 물품을 점검하며 인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험지 유출 등에 대비하는 임무를 맡는다. 공동출제위원단은 6개 외고가 2명씩 추천한 출제위원 12명과 매년 번갈아 가며 맡는 주관 학교에서 임명하는 출제위원장과 간사, 시험이 중학교 교과과정에 맞는지를 점검하는 중학교 교사 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지난해까지 출제위원장과 간사가 보안을 전담했다. 서울지역 6개 외고는 오는 30일 특별전형, 다음달 7일 일반전형을 치르며 공동출제위원단은 학교별로 사용할 문제지를 인쇄해 밀봉한 뒤 시험 당일 새벽 4~5시께 학교측에 전달한다.
2007-11-1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