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에서도 이공계를 기피하는 학생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줄어드는 지원자 수를 증가시키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인기 TV 드라마를 교재에 사용하는 강의로부터, 고교생을 노린 독자적인 홍보 센터의 설치나 출장 강의, 학부의 재편·분할에 의한 전문성의 향상책까지 내놓고 있다. 이번 봄 입학 시험에는 지원자가 3년전보다 18%나 줄어든 현실을 바꿀수 있을 것인가가 과제이다. 약 80명의 학생이 시청각 교실의 화면에 주시한다. 비치고 있는 것은 한국의 인기 드라마 「 겨울연가」이다.「글로벌 미디어 문화론」의 강의로, 아시아의 TV프로그램의 일본에의 유입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이다. 또한, 500명 정도 들어간 대강당에서는 「정신의학 입문」강의가 입석 관람의 성황이었다. 교수는 원형의 시계의 그림을 그리도록 지시하고,「인지증이 있는 사람의 상당수는 직경 2.8센치 이하의 시계를 그립니다」라는 해설에, 「에―」라고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이와함께 도쿄공업대가 10월에 시작한 강의로, 4월에 발족한 세계 문명 센터가, 작가인 이노세 나오키, 요시모토 류메이 두사람 등 저명인을 특임 교수로 불러, 학생이 관
2006-12-11 14:24오는 2008학년도에 사범대학이나 교직과정이 설치된 대학, 또는 교육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부터는 학점이 나쁘면 교사자격증을 딸 수 없게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0일, 학교교육 내실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해 온 '교원양성체제 개선방안'이 최근 확정됨에 따라 2008학년도 대학이나 교육대학원 입학자부터는 개정예정인 교사자격 무시험검정기준을 적용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 안은 교육혁신위원회에서 검토된 안을 그대로 교육부에서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을 보면 교육대학을 제외한 모든 교원양성과정에서 교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공과 교직과목을 현행보다 10학점 이상 더 이수해야하며 교육실습도 4학점으로 늘어난다. 가장 큰 변화는 졸업성적이 평균 75점 미만인 경우엔 이들대학 졸업자라고 해도 교사자격증 취득이 불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번의 교육부안에 대해 리포터는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방안에 대해서는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다. 일단 현쟁제도를 보면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두번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첫번째가 대학입학이다. 그리고 교원임용고사를 통과해야 한다. 물론 다른 직종을 선택해도 같은 과정이 필요하지만, 교사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다.…
2006-12-11 14:23연휴 이틀째를 잘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날씨가 개더니 바라보이는 산과 하늘과 땅이 온통 깨끗해 보여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도 평온합니다. 내일이 크게 부담으로 다가오지도 않습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되지만 가족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 시간에 좋은 학교, 좋은 선생님, 좋은 학생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좋은 선생님 + 좋은 학생 = 좋은 학교’라는 등식을 만들어 봅니다. 다 아는 것을 가지고 새삼스럽게 그러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좋은 학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학교가 되려면 좋은 선생님이 계셔야 하고 좋은 학생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선생님도 좋고, 학생도 좋아야 좋은 학교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선생님은 좋은데 학생들이 좋지 않으면 좋은 학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 학생들은 좋은데 선생님이 안 좋아도 좋은 학교가 될 수 없습니다. 둘 다 나빠도 좋은 학교가 될 수 없습니다.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모두 내가 머물고 있는 학교가 좋은 학교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은 내 자식이 다니는 학교가 좋은 학교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2006-12-11 14:23토요 휴업일. 9시부터 시작되는 자율학습에 1,2학년 대부분의 아이들이 참석을 하였다. 오후 5시까지 자율학습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 보이기도 했으나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등교한 아이들의 복장은 왠지 자연스럽게 보이기까지 했다. 자율학습 시작종이 울리자 아이들은 자리에 앉아 책을 펴놓고 공부에 임했다. 특히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기말고사 때문인지 그 누구하나 떠들거나 장난을 치는 아이들이 없었다. 오히려 감독교사가 있음으로 더 방해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바로 그때였다. 고요한 정적을 깨뜨린 무언가가 있었다. 그건 바로 교실 어디에선가 울러 퍼진 단 한 번의 휴대폰 벨소리였다. 벨소리가 울리자마자 모든 아이들은 휴대폰의 벨소리가 울린 쪽으로 쳐다보며 웅성거리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어수선해진 교실 분위기를 잡기 위해 아이들에게 정숙을 요구했다. 그 순간 또 한 번의 벨소리가 울려 자율학습 분위기가 엉망으로 되어 버린 것이었다. 한편으로 조금씩 화가 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휴대폰 주인인 그 아이의 행동이었다. 그 아이는 전혀 미안한 기색 하나 없이 계속해서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 그 아이의 행동에 화가나…
2006-12-11 14:23
리포터가 근무하고 있는 우리 서령고에서는 12월 8일 저녁 여섯시 수도회관 3층 대연회실에서 '서령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취지는 지난 9월 16일에 있었던 서령 개교 50주년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을 초청, 그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교육가족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있었고, 이어 2부에서는 서령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건배 제의와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령학원 심현직 명예 이사장을 비롯 심관수 이사장, 장석진 총동문회장과 내외귀빈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기찬 교장은 축사를 통해 "돌이켜 한 해를 정리하고 개교 50주년 행사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동문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밤이 늦도록 선배와 후배 교육가족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006-12-10 17:29▶ [경우] 와 [경위] 1)“저 젊은이는 참 경우가 밝군.” 2)“비가 오는 경우에는 작업을 쉴 수밖에 없지.” 3)“경위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는 안돼.” 4)“일이 이렇게 된 경위를 자세히 말해보게.” 위 예문들에서처럼 [경우]와 [경위]를 혼용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들의 뜻을 좀더 명확히 알고 바르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1) [경우(境遇)]는 ‘사리(事理)나 도리(道理)’ 2) [경우(境遇)]는 ‘놓여있는 조건이나 놓이게 된 형편이나 사정’ 3) [경위(涇渭)]는 ‘사리의 옳고 그름이나 이러고 저러함에 대한 분별’ - 중국의 경수(涇水)와 위수(渭水) 강물의 흐리고 맑음이 각각 뚜렷이 구별됨에서 유래 - 4) [경위(經緯)]는 ‘일이 진행되어온 과정’ 위에서 살핀 바와 같은 각각의 말뜻에 따르면 [경우(境遇)]와 [경위(涇渭)]는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지만 [경위(經緯)]는 전혀 다른 의미임을 알 수 있다. 학교현장에서 일어났던 어떤 사건의 자초지종을 적어서 상부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명칭을 당연히 [경위서(經緯書)]라 해야 할 것을 [경유서]라고 쓴 서류를 접하고 의아해 한 적이 있다. 이렇게 쓴 사람은 이 서류가 사무절차에서 차 상급 관청을 거
2006-12-10 10:02
정부의 공무원연급 혁신방안 저지를 위해 공무원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오늘(9일)오후 2시(식전행사는 오후 1시30분에 시작)부터 두시간여에 걸친 연금법개혁저지 규탄대회가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10여개 단체로 구성된 주최로 열렸다. 오늘 집회는 최소 1만여명(리포터 추정)의 공무원들이 참가 하였는데, 정부가 퇴직금이 포함된 공무원연금의 특수성을 무시한 채 공무원 연금을 개악하려 한다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정부의 연금법개혁을 비난했다. 각 단체에서는 지난 2000년에 공무원연금법개정당시 정부에서 약속한 부족분 보전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은 시작부터 성격이 다름에도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여 교묘하게 국민들의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고 정부정책을 비난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찬바람까지 불어 날씨가 차가워져 갔지만 참석자들은 전혀 동요없이 끝까지 집회를 마무리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한결같이 '박봉에도 묵묵히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희망인 연금까지 삭감하려는 정부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공무원연금의 고갈을 모두 공무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회피이며 잘못된 운용에 대한 책임을 반
2006-12-10 10:01일본 아베 수상 직속의 교육 재생 회의(노요리 료우지 단장)는 교원의 다양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원 채용에서 사회인 채용 범위」를 마련해야 한다고 하는 견해를, 1월중 정리하는 제1차 제언에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내용 심의를 마쳤다. 현행의 특별 자격증 제도의 활용 등에 의해, 전문성이 높고 의욕 있는 사회인 채용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본에서 특별 자격증 제도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가진 일반 사회인에 대해, 도도부현의 교육위원회가 검정이나 제삼자에 의한 추천으로 교원 자격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1989년부터 시작했지만, 자격증 부여는 4월 현재로 195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재생 회의는, 특히 수학이나 과학 등 이과과목이나 영어의 교원의 증가를 목표로 「채용자 전체의 2할 범위」등의 수치를 설정해 자격증 부여를 추진하도록 제언하였다. 이 날의 심의에서는 「목표 수치 2할은 부족하다. 교원의 반수 정도를 민간인으로부터 채용해야 한다」라고 하는 의견도 나왔다는 것이다. 「학교 재생 분과회」의 시라이시 마스미 심사는 기자 회견을 통해"교원의 다양화로 질 향상을 추진하여 결과적으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우수한 분야를 더욱 신장시키는 것과 연결
2006-12-10 10:01수행평가[遂行評價, performance assessment]에 대한 백과사전의 설명을 보면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선택형 검사에 대한 대안평가, 실제생활을 위한 참평가, 학습과정을 위한 과정평가, 이외에도 역동적 평가, 직접적 평가, 자기반성적 평가 등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학생의 수행이나 산출물을 직접 관찰하거나 검토한 것을 토대로 수행이나 산출물의 질에 대해 전문적인 판단을 내리는 학생 평가 방법이다.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평가하려는 목적으로 1999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에 도입되었다. 수행평가의 취지는 구체적인 상황에서 학생이 실제로 행동하는 과정이나 결과를 평가함으로써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데 있다. 학습결과나 성취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학습과정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며, 또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역동적 관계를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효과적인 수행평가는 교육개선과 학습증진을 기본으로 하며, 학습현장에서 학생, 교사, 학습내용, 전달과정의 상호작용을 다양한 방향에서 종합하여 의사결정의 자료로 활용하는 데 의의를 둔다. 이런 점에서 수행평가는 개인차를 고려한 교육활동에서 구체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평가방식이라고 하겠
2006-12-10 10:01요즘 교직사회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교단은 무너졌고 일부 교사들은 차라리 교단을 떠났으면 한다. 사회 어디를 둘러보아도 우리 교사들을 옹호하고 변호하는 목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언론, 시민, 심지어는 교육당국까지 하나같이 여론을 등에 업고 우리 교육계에 채찍질만 가하려하지 따스하게 감싸주는 손길은 없다. 이제는 교사가 교단에서 학생, 학부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뉴스가 나와도 사람들은 그다지 놀라지 않는다. 이 같은 교권추락에 대해 우리 교사들도 책임을 통감하건만, 일말의 반성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은 채 오로지 비난만 퍼붓고 있다. 혹여 이런 사태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육 수요자의 인권이 신장되었다고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치다. 결국 교권이 추락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때문에 교권 추락은 그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다. 더구나 교권을 추락시키는 것은 단 하루면 족하지만, 추락된 교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에는 족히 반세기는 걸리는 지난한 사업이다. 사태가 이 지경에까지 이른 것은 무엇보다도 그동안 정부의 갈팡질팡한 교육 정책의 집행이 제일 크다. 여기에다 교사들을 개혁
2006-12-1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