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안양옥 교총 회장과 김성종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교총 회원은 삼성썬더스의 홈경기(2014-2015시즌 27경기)를 동반 4인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0인 이상의 학생을 인솔해 경기장을 방문할 시, 교총 복지플러스 홈페이지(plus.kfta.or.kr)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인솔 교사를 포함해 학생 전체가 무료 입장 가능하다. 이날 ‘한국교총 Special Day’ 행사도 열렸다. 교총 회원과 동반한 학생, 가족, 학부모 등이 무료로 입장해 삼성썬더스와 현대모비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한편, 팬과 함께하는 ‘Hi-Five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경기 시작 전 시투에 나서기도 했다.
2014-10-30 18:07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서성옥)는 다음달 11일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제13회 한국사도대상·삼락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에는 한국사도대상 16명과 삼락봉사상 5명이 선정됐다. 한국사도대상은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사도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해 각계 지도자와 교육 원로들이 뜻을 모아 후배 교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매년 각 시·도 교육감, 시·도 초·중등 교장협의회, 시·도 교육삼락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시·도별 1명을 선정한다. 삼락봉사상은 퇴직 후 평생교육 봉사활동에 헌신한 교육 원로 가운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한국사도대상 수상자(16명) △오효숙(서울장월초 교장) △박규찬(부산 부흥고 교장) △이명환(대구칠성초 교장) △이기술(인천송림초 교장) △김일성(광주체육중 교사) △최옥자(대전 금성초 수석교사) △김익근(울산중앙고 교장) △이경순(경기 안산청석초 교장) △이혜남(강원 춘천중 교사) △김은숙(충북 문의초 교장) △최기학(충남 근흥중 교장) △성락인(전북 이성초 교장) △민경희(전남 안산중 교사) △윤용호(경북생활과학고 교장) △정명기(경남 마산구암고 교장) △김성림(제주 인화초 교장) ■삼락봉사상 수
2014-10-30 18:04‘제22회 과학 싹 큰 잔치’가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렸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 후원,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과교총)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과학 꿈나무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과학과 가까워지도록 돕고 나아가 과학교육의 저변 확대, 과학융합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루자! 과학의 꿈’을 주제로 한 과학 싹 큰 잔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고흥우주센터의 창공마당, 과학사랑교사회의 인터렉티브 아트 체험, 지렁이 생태체험 등 특별 활동과 다양한 과학 실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과학 동아리와 단체가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석 한국과교총 회장은 “보고 즐기고 느끼는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깨우치고 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규석 한국과교총 회장과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김창식 전 국민대 교수, 박승재 전 서울대 교수, 김영수 전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조향숙 한국창의재단 융합과학기획실장, 이상각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원장 등 국내외 과학교육 관련 인사들과 학생, 학부모,
2014-10-30 17:49최근 학습 부진과 학교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두뇌 과학’이 떠오르고 있다. 두뇌 과학은 지문이나 혈액형이 각기 다른 것처럼 사람마다 정보를 받아들여 생각하고 반응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람의 뇌를 좌·우와 전·후로 구분해 어떤 부분이 발달했는지에 따라 교육법을 달리 해야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25일 서울 서초고에서 ‘우뇌형 능력 개발협회 창립 세미나’가 열렸다. HB브레인연구소와 메디치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뇌 특성에 따른 지도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뇌형 학생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 교육의 현주소와 우뇌형 능력 개발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박형배 HB브레인연구소장(정신과 전문의)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뇌 기능 검사를 해보면 10명 중 6명이 ‘우뇌형’이라는 결과가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갈릴레오 갈릴레이, 토마스 에디슨, 앨버트 아인슈타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전형적인 ‘우뇌형 인간’이라는 점입니다. 지금은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에 손꼽히는 사람들이지만, 타고난 뇌의
2014-10-30 17:47제자 사랑 소명 밝게 표현 “나부터 자주, 널리 부를 것” ‘선생님의 노래’를 작사·작곡한 윤형주(65·한빛기획 대표·사진)는 ‘세시봉 공연’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포크송의 대가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로고송, 캠페인송 제작자로도 정평이 나있다. 지난 1971년 대중가수로 데뷔한 이후 40여 년간 1500곡에 달하는 히트곡을 만들어왔으며, 모 제과회사 광고음악 같은 경우 국민 모두가 따라 부르는 ‘장수곡’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처럼 숱한 ‘국민곡’들을 만들어온 그에게도 이번 ‘선생님의 노래’ 참여는 그 어떤 곡 제작보다 각별한 듯했다. 윤씨는 ‘선생님의 노래’를 만든 것을 두고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교육자셨기에 성장하면서 교육자의 사명을 늘 가슴에 품고 살았다”고 소회했다. 윤씨는 ‘선생님의 노래’를 국민애창곡으로 만들어보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의 권유로 곡에 참여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곡 의뢰를 받은 시기가 세월호 참사 때 희생된 교사들에 대해 국민들이 교원들을 되돌아보던 때였다. 가사에 고민이 많았던 그는 참사 현장에서 사도의 위대한 길을 보여준 분들을 기억하며 곡을 썼다고 회상했다. 윤씨는 “아이들이 실현해야
2014-10-23 21:57‘제1회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Festival(이하 수업 페스티벌)’이 25일 경기 성남의 늘푸른중에서 열렸다. 주말인데도 학교 곳곳은 수업 연구에 관심 있는 교사들로 북적였다. 한국중등수석교사회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해 교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수업 페스티벌에선 수석교사들이 동료 교사들의 멘토로 나섰다. 직접 연구하고 수업에 적용해본 교수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애 경기 복정고 수석교사는 ‘토론 수업과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단계별 활동, 반 전체가 참여하는 ‘참여형 토론’에 대한 설명과 실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교육 트렌드인 ‘스마트 교육’에 대한 내용도 마련됐다. 김정식 경기 이천중 교사는 ‘스마트 교육을 활용해 스마트하게 수업하기’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사는 구글 설문지를 활용한 상호작용 하는 수업 만들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수업, 학교에서 활용하기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우치갑 경기 늘푸른중 수석교사가 ‘Action Learning, Visual Thinking을 활용한 소
2014-10-23 21:24조미애 부산 백양중 교사가 최근 ‘STEAM 수업,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를 펴냈다. 저자가 2011년부터 3년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STEAM 수업 자료를 담았다. ▲STEAM 교육의 동향 ▲수업 적용 사례 ▲주제별 교수·학습안 등으로 구성돼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돕는다.
2014-10-23 09:17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신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에 박철웅 씨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철웅 신임 원장은 2007년부터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장과 사회복지학부 청소년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1년부터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자문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2014-10-23 09:15한국교총이 ‘나를 바꾼 한 마디 말’을 주제로 웹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 경상남도교육청과 공동 진행하는 2014 학생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 ▲나를 변화시킨 따뜻한 말 한 마디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등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를 웹툰으로 표현하면 된다. 웹사이트에 게재할 수 있는 스크롤 형식이라야 하고, 10컷 이상으로 구성된 완결본을 제출해야 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대학생, 교직원, 직장인, 아마추어 작가 등 일반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 1명(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교육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포털사이트 다음(Daum) ‘만화 속 세상’의 웹툰 공모전 코너(webtoon.daum.net/event/view/4978)나 학생 언어문화 개선 홈페이지(kfta.korea.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한편 교총은 오는 29일(수) 오후 2시 한국교총 다산홀에서 2014 바른말누리단 지도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특강과 2013년 바른말누리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 학교급별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2014-10-23 09:09목정미래재단이 ‘제1회 미래교육창조상’을 공모한다. 한국교육신문사, 서울교총 등이 후원하는 미래교육창조상은 교육 문화 개선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학교·교육 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인 수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연구와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직 초·중·고등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연구 혁신 ▲창의 수업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교직의 전문성을 살린 교과 연구 실적물이나 창의적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은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내년 1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시상식은 2015년 2월 24일 개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더 자세한 신청 방법은 목정미래재단 홈페이지(www.mjmira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정미래재단은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1973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미래 교육의 주역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과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
2014-10-23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