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에서는 1.26(금) 교육인적자원부 방과후학교팀 관계자와 인천시내초,중,고교 교감 및 지역교육청 장학사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방과후학교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연수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격차 완화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2006년도 방과후학교 성과 보고회에서 교육인적자원부 김연석 연구사는‘학부모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학교 밖 우수한 교육자원 활용과 교육복지 구현 측면에서 지역교육, 문화기관과의 연계, 저소득층 자녀 수강 지원 등으로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크게 나타나 방과후학교에 대한 인식변화를 가져왔으며 2007년도에도 국가의 정책적 의지와 지원이 지속될 것임으로 교육현장에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2006년 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 영역별 평가에서 방과후학교 영역이 1위의 성적을 거둬 2007년에도 방과후학교가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체계적인 지원 인프라 구축,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하고. 각급학교에서도 2007학년도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방과후 학교의 내실화를 위해 교
2007-01-27 08:54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유지관리업무 지원을 위해 2007년을 교육시설물 순회상담의 해로 지정하고 1.22일부터 년중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순회상담반을 편성하여 공립고등학교 및 사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설서비스, 고객만족 시설서비스를 목표로 순회 방문하여 상담업무를 실시한다. 순회상담의 주요업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의 정보화와 현대화로 각종 기기 및 장비가 날로 복잡해지고 있어 기술적 전문지식과 인력이 부족한 일선 교육현장으로 교육시설과 시설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을 순회 방문하여 교육시설물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기술자문과 안전점검 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교육시설물 관련 애로사항 및 학생들의 학습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시설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시설업무에 참고하고자 하며 교육시설물 관리에 대한 관련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시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원들의 시설물 관리업무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01-27 08:54
이제 기나긴 겨울방학이 끝나가는 무렵이다. 비록 만시지탄의 느낌이 있긴 하지만 가정환경이 불우한 학생에게 급식 지원하는 현행 제도에 대한 성찰을 해 보고자 한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우선 먹을거리에 대한 양과 질의 문제다. 모 신문에 나온 내용은 그 심각함을 잘 드러내는 사례라 하겠다. 경기 A시에 사는 박 모(15)군이 “볶음밥은 반찬도 따로 없어요. 꽁꽁 언 밥을 데우면 느끼한 냄새가 나는데…. 아유, 아직도 그걸 상상하면 속이 메슥거려요.” 라고 하였다. 당시 박 군에겐 똑같은 메뉴의 냉동도시락이 열흘 치씩 택배로 배달돼 왔다. 더욱이 맛과 영양은 둘째 치고 전자레인지가 없어 해동도 어려웠고, 냉장고도 작아 보관하는 것도 어려웠다고 한다. A시는 2005년 12월 감사원의 감사를 받고도 상황을 개선하지 않다가 지난해 10월 지역 시민단체에 또다시 지적을 받고 도시락 제도를 없앤 뒤 식품교환권 제도를 도입했다. 그 다음으로 식당 지정제 운영상의 문제점이다. 방학인 요즘에 아이들은 학교 점심 급식을 먹을 수 없다. 그래서 동사무소에서는 지정된 식당에서 쓸 수 있는 식권을 주지만 가게들이 문을 닫는 공휴일엔 무용지물이 된다. 그럴 때 마다 아이들은 그
2007-01-27 08:53날씨가 포근하다해도 역시 겨울은 겨울이다.자꾸 으시시 삭신이 움츠려들며 녹작지근해진다. 라면국물을 벌컥벌컥 들이킨다. 뱃속에 온기가 돌며 찬기가 저만치 물러가는 느낌이다. 세월의 바퀴가 굴러굴러 머리에 서릿발이 내렸지만 라면국물 맛은 예나 별반 다름이 없다. 라면이 몸에 나쁘니, 어쩌느니 말도 많지만 어디 라면처럼 친근하고 부담 없는 음식이 어디 있으랴. 양은냄비와 김치만 있으면 금상첨화다. 중학교 때 어느 날이었으리라. 생면부지의 꼬불꼬불하게 생긴 라면을 얻어먹고 나서 이게 진짜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맛’이란 것을 실감했던 기억이 난다. 먹을 것이 별로 없던 당시에는 라면을 얻어먹기가 힘들었지만, 라면이 차츰 쌀밥을 밀어내고 혓바닥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음을 하기까지는 극히 짧은 시간이었다고 본다. 엉뚱한 방향에서 보면 박정희 대통령의 최대의 치적이 바로 이게 아니랴 싶다. 라면의 개발과 대량 생산을 통해 만백성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는 말로만 떠돌았던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진짜 맛’을 알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꼬불꼬불하게 작은창자를 닮은 라면발이 쪼그라든 작은창자를 구원해주었다고도 볼 수 있다. 이 세상에 라면이
2007-01-26 15:36겨울에는 사람 수가 곱빼기로 늘어나기도 했다. 눈사람 때문이었다. 여기저기 널린 눈사람은 어쩐지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눈사람과 함께 웃기도 하고 정을 주기도 하고 고민을 털어 놓기도 하였다. 겨울아이들은 싸움을 해서 행복했다. 눈싸움을 했다. 눈이 쏟아지는 날이면 고샅으로 쏘다니며 눈싸움을 하고, 그러다가 편을 갈라서 작전을 세우고 계략을 짜기도 했다. 고샅 돌담틈새에 다량의 눈을 뭉쳐서 숨겨두고서 적을 유인하여 박살을 내기도 했던 그때의 기억이 새롭다. 재갈량이나 이순신 장군 같은 승전보를 올리며 얼마나 통쾌하게 웃었는지 모른다. 겨울 아이들은 힘껏 때리면서 놀았다. 팽이치기였다. 힘껏 때리고 내리치다가 상대방 팽이에게 싸움을 걸어 팽이를 몰아부쳤다. 이기면 환호를 질렀지만 패하면은 더 성능 좋은 팽이를 구하느라 갖은 애를 썼고, 여의치 않으면 직접 팽이를 깍아쓰기도 하였다. 겨울아이들은 딱딱 소리를 내며 양지바른 곳에 모여서 딱지치기를 하였다. 손때 묻은 딱지에 흙때까지 다닥다닥 붙은 딱지를 들고 개선장군처럼 집으로 가져가면 어머니는 야단을 쳐댔다. 그렇지만 딱지를 신주단지 모시듯 잘 보관했다. 겨울아이들은 연을 날렸다. 하늘 높이 점이 될 때 까지 연
2007-01-26 15:36앞으로는 수업일수 감축을 교육청으로부터 승인없이 보고만 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했었다. 학교장에게 전권을 넘겨준 것이다. 전국의 학교장들이 쌍수를 들어 환영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을 두고 환영하거나 반기는 교장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왜?, 이미 기정사실화 된 것이기 때문이다. 주5일 수업제의 일부 시행에 따라 어차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인데 권한은 무슨 권한이냐는 것이다. 초ㆍ중등학교 교사들은 앞으로 수업 뿐만 아니라 교내 공기질 개선 등 환경위생 업무도 맡아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현행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에서 교내 환경위생 업무를 맡도록 규정된 `소속직원' 범위에 교원을 포함하도록 하는 법안을 입법예고했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학교의 장은 당해 학교의 교사(校舍)내 환경위생 업무를 담당케 하기 위하여 소속직원 중에서 환경위생 관리자를 지정토록 한 종전 규정에서 `소속 직원'을 `소속 교직원'으로 변경했다. 당연히 일반직인 행정실과의 마찰이 불가피해졌다. 이는 지난해 법제처에서 학교에서 법령에 정한 교육을 하도록 규정한 교사들도 행정직원에 포함된다는 해석을 했기 때문이다. 학교장이 환경위생 관리자를 지정
2007-01-26 14:18
이제는 교사와 학교가 획일적인 지식 전달에만 그쳐서는 안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학습자들이 스스로 자아를 발견하면서 즐겁게 공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촉진시키고 도와주는 역할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강조하는 학습방법이 바로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이다. 이러한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은 우리 사회에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더욱 활발해졌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우리 서령고에서도 2003년부터 학교 도서관에 최신식 컴퓨터에 인터넷을 연결한 멀티미디어실을 갖추어 놓고 학생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은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은 물론이고 방과후에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되었다. 정규 수업시간과 보충수업 시간에도 학습지원센터 내의 멀티미디어실을 이용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실시하는 선생님들도 많다. 예를 들어 생물과목 같은 경우 '혈액의 순환 과정과 기능'이란 주제를 내 준 뒤 학생들이 직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순환기 계통의 구조와 기능을 찾아서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식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에 대한 강한 동기 유발은 물론이고 문제 해결 능력
2007-01-26 14:18'교원평가 확대, 능력중심 승진구조, 교장 공모제 시행, 교원성과급 차등지급폭 확대' 최근에 교육부에서 내놓았거나 적극추진을 밝힌 내용들이다. 이른바 교단개혁이라는 그럴듯한 포장을 앞세워 교원들을 옥죄고 있는 것이다. 학부모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5년마다 교원평가결과를 토대로 문제교사를 걸러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학부모나 일반인들의 의견이다. 이제는 교원평가제 도입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교원들을 걸러내겠다는 것을 완전히 드러내고 있다. 애당초 교육부의 의도였을 것이다. 여기에 교원성과급 차등지급폭을 확대하여 교원평가와 함께 묶어서 교단개혁에 활용하겠다는 의도까지 나타났다. 경쟁을 부추겨서 교단을 개혁하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공교육을 정상화 하겠다고 한다. 일일이 문제를 제기하고 싶지는 않다. 문제가 없어서 제기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 수많은 문제를 제기해도 귀담아 듣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교단개혁만이 교육정상화의 길인가이다. 그동안 잘못펼친 교육정책으로 학교교육이 잘못가고 있는데 왜 교원들에게만 전가하려는 것인가. 교사들에게만 책임을 물으면 교육이 정상화 되는가. 과연그럴까. 겉포장은 그럴듯하지만 내용물은…
2007-01-26 14:1899년 3월부터 울산교육연수원에서 근무할 모셨던 원장님은 김석규 원장님이셨다. 원장님께서는 지금 정년퇴직을 하시고 부산에서 살고 계신다. 저가 30년 교직생활을 하는 가운데 많은 선배 선생님을 만난 가운데 가장 존경하는 분이시다. 이분에게서 남은 교직생활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몸소 가르쳐 주신 분이시다. 98년 3월 언양여상에 발령을 받아 가니 원장선생님께서는 언양여상에 교장으로 계시다가 다른 학교로 가셨다. 그 때 처음 원장선생님에 대해 알기 시작했다. 학교를 떠났지만 실업계 학교에 인성교육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한 가지만 예를 들면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 사람됨 교육을 시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읽게 하고 공책에 감상문을 쓰게 하고 시를 외우게 하고 사람됨 교육을 철저하게 하고 있었다. 저가 간 뒤에도 반별 감상문 발표대회를 가져 시상을 하기도 했었다. 교장선생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만나 뵙고 싶었고 함께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했다. 그런데 그 다음해 저가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인턴장학사로 근무할 때 원장님께서는 중등교육과 장학관으로 오셨다. 같은 과는 아니었지만 자주 뵙고 인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그 다음해 그분을 직접…
2007-01-26 14:182009년부터 시행될 새 교육과정의 틀을 짜는 과정에서 교과이기주의가 판을 치며 논란을 빚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온다. 학생들에게 먹일 식단을 짠다고 생각해 보자 모든 영양소가 중요하다고 많이만 먹이려고 욕심을 부리면 불필요한 영양소를 소화시키고 맛없는 영양소를 섭취하느라 몸과 마음이 지치고 말 것이다. 우리 고교생들은 과중한 수업에 짓눌려 있다고 한다.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공부에 염증을 느낄 것이고 정작 대학에 가서는 자유를 만끽하며 공부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끝없이 추락하고 말 것이다. 고교생 필수과목의 수가 미국. 영국의 두 배 이상이고, 연간 수업시간은 일본의 1.5배라고 하는데 여기다 필수과목을 늘리려는 교과 이기주의에만 매달려야 하겠는가? 새 교육과정은 주 5일제 수업에 맞추어야하고 통합형으로 가야한다. 우리 신체구조가 각 기관별로 별개가 아니듯이 교육과정도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고 상호 보완적이며 원만한 지성과 인성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는 필수과목으로 하고 필수과목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는 과목은 선택으로 하여 각자가 타고난 소질과 재능을 키워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 민족
2007-01-26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