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예방 예산을 크게 늘리는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 예산을 8억600만원으로 지난해 1억5천만원보다 5배 가량으로 늘렸다. 시교육청은 이 예산으로 일선 학교에서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예방 등의 상담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폭력 예방 실천 사례집과 자료집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배부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현재 112개 학교에 설치돼 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는 CC(폐쇄회로)TV를 77개 학교에 더 설치하고, 스쿨 폴리스인 '배움터 지킴이'도 현재 10개 학교에서 30개 학교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며 "올해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과 함께 인성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9-01-25 11:41올해부터 부산지역 일선 학교의 식당 배식구에 급식재료 납품업체 이름과 대표자 이름을 부착하는 '급식 실명제'가 시행된다. 부산시 교육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09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확정해 일선학교에 시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학교급식의 기본방향은 위생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위해 급식 실명제를 운영하고, 식당 배식구와 교실 등에 쌀과 김치류, 쇠고기, 돼지고기 등 주요 식재료의 원산지와 식단별 영양량도 게시해 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모두 28개 학교에 영양상담실을 운영해 염분, 유지류, 식품첨가물 등의 과다사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제한하고 학생들의 비만 및 당뇨 관리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4월부터 6월까지 교육감 및 지역 교육청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식재료 납품시간대에 식재료 검수와 관리를 불시 점검해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교 급식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식자재 납품업체 실명제를 도입하고 급식의 질 향상과 영양관리 강화 등 급식 내실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09-01-25 11:40교총이 ‘교과교실제’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교총은 23일 성명을 통해 “교과부가 최근 발표한 중·고교의 교과교실제 시행은중·고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 교수학습의 질 제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이라는 점에서 바람직하다"고 환영했다. 교사는 안정된 공간에서 연구 집중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고, 학생은 교과 특성에 맞는 교실에서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공교육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 이어 교총은 철저한 준비와 단계적 시행을 통해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교총은 “제도가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교사, 교실, 교수·학습자료의 개발 및 보급, 각종 교수학습기자재 등 인프라 구축이 선결과제”라며 “교과교실제 운영 여건마련을 위한 재정투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주장했던 ‘교육뉴딜정책’과 관련해 “교원증원, 교과교실 및 교수학습기자재 등의 재정 투자를 통해 교·사대 졸업자에 대한 안정적 고용 기회를 늘리고, 교육시설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범정부치원에서 체계적인 추진을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교과교실제는 과목별로 교실을 지정해 학생들이 자신이 신청한 과목의 교실을
2009-01-24 20:02매년 높은 인상률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등록금 인상 상한을 법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은 24일 매년 대학등록금 인상 한도를 정부 가이드라인 안에서 설정토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각 대학이 연간 등록금의 총액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공시하는 금액 안의 범위에서 정하도록 명시하고, 교과부 장관은 해당 연도 직전 3년간의 평균물가상승률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다음해 대학등록금 상한을 정해 매년 9월 공시토록 했다. 또 해당연도 대학등록금 책정현황을 매년 4월1일 공시하도록 규정했다. 이 의원은 "대학 등록금 자율화 이후 대학들은 합리적인 기준이나 근거의 제시없이 재정확보 등을 이유로 매년 물가상승률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으로 등록금을 인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되고있다"면서 "등록금 인상 수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교과부 장관이 정하는 상한 내로 등록금을 책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09-01-24 16:46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3월 개원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2차 추가 합격자 등록을 최근 마감한 결과 전국 25개 로스쿨의 평균 등록률이 98.1%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건국대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한국외대 등 9개 로스쿨은 등록률이 100%를 기록했으며 경북대(99.2%), 경희대(98.3%), 이화여대(99%) 등 나머지 학교들도 정원을 거의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주대(85%), 영남대(90%) 등 일부 학교는 1차에 이은 2차 추가 합격자 등록 기간에도 정원이 6~7명 가량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한 대학들은 오는 28일까지 최종 추가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을 진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결원이 발생하는 이유는 계속되는 추가 합격자 발표로 이미 한 학교에 등록했던 수험생이 다른 학교로 옮겨 등록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종 합격자 등록을 마치고 나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정원을 충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9-01-24 16:40
지난해 한국교총과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 ‘선생님이 희망이다’ 캠페인 중 마지막 사업인 교원 해외연수가 일본에서 실시됐다. 황환택 한국교총 부회장(부여 백제중 교사)을 단장으로 한 41명의 ‘일본 교육탐방 연수단’은 20~23일 일본 현지의 초·중학교 및 대학과 문화유적지를 방문했다. 교총은 연수단 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학교교육 발전을 위한 제언’ 공모를 진행했으며, 연수경비는 캠페인에 참가한 기업들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20일 오사카에 도착한 연수단은 오사카 시립 다나베초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교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연수단은 교육과정 운영, 학생 생활지도, 교원평가 등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에는 운동장에 있던 아이들과 공을 차며 어울리기도 했다. 이튿날 연수단은 영어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간사이외국어대를 방문했다. 일본 관계자는 연수단에게 한국 초등영어교육과정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2011년 초등영어교육을 실시할 예정인 일본이 우리의 영어교육을 연구한 것이다. 또 양국의 교원 연수과정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했다. 연수단은 이후 나라현으로 자리를 옮겨 고구려 담징 스님의 벽화가 남아있고…
2009-01-24 14:14한국교총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 위원에 대한 교과부의 해촉 건의에 대해 해당 위원 스스로 거취 문제를 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총은 23일 성명을 통해 공석 중인 위원장 선출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2일 개최된 사분위 전체회의가 해촉 건의와 조선대 등에 대한 임시이사 재파견안에 대한 논란으로 공전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교총은 2007년 12월 사분위 1기 발족 당시부터 위원 구성의 중립성 및 객관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과부가 해촉 건의한 위원의 경우, 지난해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선거관계법 위반 여부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는 등 법적·교육적 논란이 가시지 않아 사학 정상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교총은 중립적이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사분위를 정상화해서 하루빨리 본래의 기능에 맞게 운영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9-01-24 14:11대형 교복업체들이 신학기 교복값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내달부터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광고 등의 판촉행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3일 오전 세종로 교과부 청사에서 한국교복협회 및 대형 교복업체 4곳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방향으로 교복값 안정화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교과부는 교육비 경감을 위해 교복값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고, 업체 대표들은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공중파 및 지상파 광고를 2월 초부터 전면 중단키로 했다. 또 연예인 팬 사인회 등 교복값 인상을 부채질 할 수 있는 과도한 판촉행위도 중지하기로 자율 결의했다고 교과부는 전했다. 교복업체들은 이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이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교복값을 할인 또는 기증하는 등의 사회 공헌 활동도 보다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교과부는 "교복값 안정을 위해 각 시도 교육청과 함께 교복 대리점에서 판매되는 교복가격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09-01-23 20:38미국 텍사스주(州)에서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진화론과 창조론의 해묵은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텍사스 교육위원회의 표결이 오는 3월로 예정된 가운데 '모든 과학 이론의 강점과 약점을 탐구해 비판하라'는 문구를 과학 교과서에서 뺄 것이냐 말 것이냐가 논란의 핵심에 놓여있다. 지난 20년 동안 텍사스주 과학 교과서에 실려온 이 문구는 창조론자들이 진화론의 약점을 부각시켜 과학에 대한 회의를 불러일으키는 데 이용돼 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올해 교과서 개정에 참여하는 일부 교사들이 이 문구를 '경험적 증거를 토대로 과학 이론을 분석하고 평가하라'는 말로 바꾸자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미 연방법원이 창조론과 '지적 설계론'을 생물학 수업에 가르치는 것을 금지했음에도 텍사스주 교육위원 15명 가운데 7명이 보수주의자이며 이들은 릭 페리 주지사의 강력한 지원도 받고 있다. '전미과학교육센터(NCSE)'의 유지니 스콧은 "'강점과 약점' 문구는 창조론을 뒷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고안된 슬로건"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디스커버리 연구소(Discovery Institute)의 스티븐 메이어는 이 문구가 "학문
2009-01-23 14:46연세대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생이 입학하는 2012학년도 입시부터 이전의 본고사에 해당하는 국어.영어.수학 위주의 대학별 고사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도입한다. 연세대는 "대입 완전자율화가 이뤄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학별 고사만을 100% 반영해 학생을 모집하는 전형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의 수시 모집에서는 논술 형태의 대학별 고사와 학생부, 면접 점수 등을 합산해 학생을 선발했지만 2012학년도부터는 학생부 등의 성적에 관계없이 독자적인 시험인 대학별 고사의 점수만으로 학생을 뽑겠다는 것이다. 연세대는 전체 정원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수시모집에서 대학별 고사 전형으로 수시 정원의 40∼60%를 뽑고, 나머지를 학생부 성적(20∼40%)과 입학사정관제(20%)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학별 고사에서 인문계는 언어와 영어 독해 및 수학1 범위의 수리 능력을 평가하는 논술로, 자연계는 과학 및 영어 지문이 나오는 논술 및 수학 과목(수학1.2) 평가가 이뤄진다. 정시모집은 별도의 대학별 고사 없이 100% 수능성적으로만 선발한다. 대학별 고사는 국어, 영어, 수학 등 일부 과목에 국한된 교과 지식을 묻고 풀이 과정 등을 요구하
2009-01-2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