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북부 지역 초.중.고교의 과학교육활성화를 위해 오는 2007년까지 관내 200여곳의 학교에 60여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제2청은 이를 위해 올 한해 관내 44곳의 학교에 학교당 2천만∼4천만원의 실험실 현대화 사업비를 지원, 기자재 충원 및 시설 리모델링을 추진하다. 또 과학교육 선도학교 5곳을 지정, 학교당 5천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체험위주의 과학학습 프로그램을 담당할 과학교실 9곳(학교당 1천만원 지원)도 운영한다. 이밖에 30억원을 들여 의정부 녹양동 의정부과학고교내에 천체관측실과 발명공작실, 실험실 등의 시설을 갖춘 지상 5층(건축면적 2천898㎡) 규모의 첨단과학센터(가칭)도 2006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북부 지역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과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2005-06-09 15:24통합을 모색한 전북지역 국립대들이 통합이 사실상 무산되자 자체 구조조정을 통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9일 도내 각 대학에 따르면 올 초 전북대-전주교대, 군산대-익산대, 전북대- 군산대 등은 국립대 간 통합을 적극 추진했으나 학교 간 혹은 구성원의 반대에 부딪쳐 통합이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통합 논의를 중단하고 2006학년도 입학정원(4천290명)의 10%를 줄이는 안을 마련, 오는 14일 공청회를 여는 등 내부 조율에 나섰다. 전북대는 정원대비 졸업생 배출비율과 모집단위별 졸업생 취업률, 교수-학생 비율, 모집단위별 입학성적 분포 등의 변수를 고려해 구조조정 계획안을 마련했다. 군산대도 최근 일부 학과의 정원을 조정, 입학정원(2천150명)의 10%를 감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구조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들 학교는 공청회 등을 통해 자체 구조개혁안을 완성한 뒤 이달 중순께 학.처장회의 등의 과정을 통해 개혁안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익산대도 현재의 입학정원 950명을 94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들 대학이 이처럼 정원 감축이라는 '제 살 깎는' 구조조정에 나선 것은 교육부가 이달 말까지 자체구조개혁안 제출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
2005-06-09 14:51교육부, 국립국악원 등이 후원하는 ‘2005 국악교육박람회’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악 발전의 기틀마련과 국악교육의 질적․양적 수준향상, 국악 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국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각 분야별 대표기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종 전시회와 국내외 정상급 전통음악팀 및 차세대 명인들의 특별공연, 국악교육의 현재와 미래 세계화를 위한 컨퍼런스 등이 펼쳐진다. 전시회는 교사들의 체험교육을 위한 특별전시존, 국악 역사 및 악기전시존, 국악아 놀자 및 교재전시존, 악기 만들어보기 체험존, 우리소리 오디오 체험존, 멀티미디어 교재 체험 존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집행위 측은 “국악의 대중화와 악기보급을 위해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열린 마켓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동아시아 민족음악과 북한 음악 공연, 국내 정상급 국악단체의 전통음악 공연,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명인들의 공연, 국악방송사의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실크로드와 아시아 음악’, ‘아시아권에서의 음악교육의 현재와 미래’, ‘학제별 현장사례 국악교육 세
2005-06-09 14:16대입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이 간경화로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간을 기증해 화제다. 광주 금호고 3학년인 박광수(18)군은 오랫 동안 말기 간경화 증세를 보여오던 어머니가 위독한 상태에 빠지자 간 이식을 자청, 지난달 22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마쳤다. 이같은 사실은 박군의 담임인 박해현(47) 교사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박군의 효행을 칭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3남매 가운데 큰 아들인 박군은 어머니의 병세가 최근 들어 갑자기 나빠지자 가족회의를 거쳐 간 이식 수술을 결심했다. 택배업을 하다 아내의 간병을 위해 쉬고 있는 아버지도 많은 고민을 했지만 아들의 결심을 막지는 못했다. 그동안 수차례 병원을 오가며 검사를 마친 박군은 지난달 22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무사히 간 이식수술을 마쳤고 입원한 지 한달여만인 지난 7일부터 학교로 돌아와 수능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수술 기간에 친구의 안부를 물으며 함께 걱정하던 같은 반 친구들도 박군이 그동안 치르지 못한 모의고사 시험지를 모아 전달해 주는 등 따뜻한 우정을 표시했다. 이 학교 박남식 교감은 "광수군의 부모를 위한 희생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온 학교가 감동하고 있다"
2005-06-09 14:10
현충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낮아졌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지난 6일 경기 수지고 정지연양(18·3학년)이 용인시 성복동에서 ‘조기 바르게 달기’ 나홀로 캠페인을 벌였다. 정양은 "현충일을 맞아 국기 다는 가정이 줄어드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 "앞으로는 경축일 및 국경일에 가족, 친구들과 국기 달기 캠페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06-09 13:56남북공동 교육주간에 통일수업을 실천하려는 일선학교의 열기가 뜨겁다. 교총과 전교조가 13~18일 실시하는 공동수업을 위해 마련한 통일사탕(공동수업자료집, 동영상 CD 포함)을 매일 180여 학교가 신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사탕본부 조원호 기획실장은 “지난주부터 매일 180여 학교, 1700여 학급이 통일사탕을 신청하고 있다”며 “이 추세라면 신청마감일인 14일까지 2만 5000여 개가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8일 현재는 1550개 학교에서 1만 2000박스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총은 “통일사탕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공동수업을 할 수 있도록 9일부터 교총 홈페이지에 공동수업자료집과 동영상, 플래시를 모두 탑재해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일사탕은 양 교원단체 홈페이지에서 ‘통일사탕나누기’ 배너를 클릭하고 주문 상자 수, 학교 이름, 받을 주소, 입금자 이름, 연락전화 등을 입력하거나 팩스(서울 734-0478, 2670-9305, 577-7487), 전화(02-722-6150, 통일사탕본부)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2005-06-09 13:25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가족이 하나 되어 1000인분 비빔밥을 비비는 퍼포먼스가 9일 경기도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 2005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에서 열렸다. ‘전북교육의 날’에 펼쳐진 이 행사에는 박람회 참여 관람객 1000명이 직접 참여, 전라북도 각 지역 특산물인 김제의 쌀, 순창의 고추장, 장수의 한우, 남원의 산채, 전주의 콩나물 등을 고루 섞으며 교육화합의 장을 이루어내고자 하는 염원을 비빔밥을 통해 담아냈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에듀엑스포2005’에는 현충일 연휴에 약 8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8일까지 40만 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에듀엑스포2005’는 14일까지 계속된다.
2005-06-09 13:20전주예술고등학교(교장 최백규)는 개교 10주년을 맞아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모악예술제를 연다. 이번 예술제에는 재학생과 동문,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05-06-09 11:53경남 김해 특수교육지원센터가 9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동광초등학교에서 문을 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02년 김해교육청 부설기관으로 설치됐으나 지금까지 전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정상 운영을 하지 못했으나 최근 2명의 전담교사와 특수교육 전담 장학사가 배치돼 운영이 가능해졌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일반학교의 특수교육 대상자 방문 지도,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중증 장애학생 치료교육, 지역사회 장애인과 특수교육 대상학생 가족을 위한 상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 김해지역 인근의 밀양과 양산지역 등 동부경남권에 이같은 특수교육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수교육지원교사들은 1주일에 2차례 특수교육 대상학생들 순회 방문하며 1차례 3시간가량의 1대 1 수업을 실시하고 수업이 없는 월.토요일에는 장애학생 부모들의 상담전화(☎080-545-7979)를 담당하게 된다.
2005-06-09 11:51김천호 충북도교육감은 9일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옥천 모 여중 故 김모 교감에 대해 서한문을 통해 유감의 뜻을 밝히며 명복을 빌었다. 김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수십여 성상을 오직 2세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故 김 모 교감의 비보에 크나큰 아픔을 함께 하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통과 실의에 잠겨 있을 유가족들께도 충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김 교육감은 “교육감의 부덕의 소치로 이 같은 일이 발생해 매우 비통하며, 우리 충북 교육가족 모두는 이번 일에 대해 겸허히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내년 정년을 맞을 예정이던 故 김모 교감은 지난달 24일 교육감의 방문 준비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교장에게 질책을 받았고, 이 같은 사실이 지역신문, 전교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외부로 알려지면서 괴로워 하다가 지난 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05-06-09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