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80억원을 들인 디지털 교과서 사업이 학생 건강에 미칠 유해성 등에 대한 연구 없이 졸속 추진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은 19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해 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력 저하, 전자파 노출, VDT 증후군(컴퓨터 단말기를 오랜 시간 사용해 발생하는 질병), 디지털 중독 등 학생의 건강에 미칠 부작용에 관한 연구가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다. 또 2㎏에 달하는 단말기 무게 때문에 연구학교 학생들이 이를 집에 가져가지 못하자 서책형 교과서를 이중으로 보급하는 실정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당 15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기기부터 보급할 게 아니라 학교현장 적합성에 관한 면밀한 연구가 선행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교과서는 2006년부터 연구학교를 중심으로 도입하기 시작해 112개 초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를 포함한 교육정보화 사업에 올해보다 9% 늘어난 427억원의 내년 예산을 책정해놨다.
2009-10-19 16:36
노효진 대전 문지초, 노정례·안진아 대전목동초 교사 동영상, 지도안, 학습지, 게임까지 풀 구성 수업 적용 시 토론활동 참여 욕구 높아져 “초등 전 학년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토론과 관련된 내용이 다루어지고 있어요, 초등부터 체계적 토론학습이 필요함을 말해주는 부분이지만 저희들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교사들은 토론 지도를 어려워하죠. 이 점에 착안해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 지도안, 학습지 등 다양한 자료를 구성, 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노효진(30 사진 가운데) 대전 문지초 교사와 노정례(27 사진 왼쪽) 안진아(26 사진 오른쪽) 대전목동초 교사는 세 사람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분담해 연구를 수행했다. 토론 연구수업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노효진 교사, 플래시와 나모 웹 어디터 등 멀티미디어 자료 제작에 능숙한 노정례 교사, 타블렛을 사용해 캐릭터 디자인을 잘하고 e-북 제작을 할 수 있는 안진아 교사의 공동 작업은 이렇게 시작됐다. “토론‘킹’이 토론‘별’로 돌아가기 위해 5개의 구슬을 모으며 토론에 관해 학습해가는 스토리 및 음악, 애니메이션으로 구성 돼 토론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토론 내비게이션, e-북, 파워포인트
2009-10-19 15:56
이주용 부산 부흥중․ 최옥춘 부산 신곡중 교사 배경 지도 위에 구성요소 중첩 가능한 디지털 세계지도 대륙별 퍼즐 게임, 빨간펜 툴 추가해 교수․학습 효과적 “사회과의 지리영역 수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지도입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인터넷, 교과서, 사회과 부도에 나오는 지도 등을 따로따로 수업에 활용하고 계실 겁니다. 좀 더 사용이 편리하고 수업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도에 대한 이런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Edu World Map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주용(47 사진 오른쪽) 부산 부흥중 교사와 최옥춘(48) 부산 신곡중 교사는 먼저 지도 구성 요소 간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배경 지도 위에 지도 구성 요소들을 중첩되게 불러올 수 있는 디지털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지도의 구성 요소들은 백터 방식으로 제작해 확대해도 미려한 곡선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륙별 지도 퍼즐 게임과 빨간 펜 툴을 추가해 교수․학습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du World Map은 초중고 사회 지리영역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해요. 행정․지형지도, 산 업․기후지도, 관광․지도게임에…
2009-10-19 15:54국무총리상 노효진 노정례 안진아 교사 제40회 전국교육자료전 영예의 대통령상은 ‘효과적인 세계지리 수업을 위한 Edu World Map'(사회)을 제출한 이주용 부산 부흥중 교사와 최옥춘 부산 신곡중 교사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상은 ‘토론 내비게이션으로 떠나는 신나는 토론 여행)’(국어)를 선보인 노효진 대전 문지초 교사와 노정례․안진아 대전목동초 교사가 차지했다. 이주용·최옥춘 교사의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회는 “초중고 사회 지리영역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수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획기적 아이디어 작품”이라며 실용성과 그 효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국무총리상은 1시간의 토론수업을 이 자료만 가지고 모두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든 다양한 자료 수록과 활용성 등을 들어 수상작으로 뽑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00여명의 교원이 제작한 2000여 자료 중 시·도 예선을 거친 14분야 199점이 본선 심사를 받았으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1등급 67점, 2등급 66점, 3등급은 66점이 각각 선정됐다. 전체 입상자 명단은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25일 오전 10시 한국교총…
2009-10-19 15:51교과부는 지역교육청을 ‘학교현장 공감형 기관’으로 기능을 개편한다는 계획에 따라 부산 남부, 울산 강북, 충남 부여, 경기 군포·의왕 등 4개 지역청을 시범운영 교육청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지역청은 다음달부터 1년간 자체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인력, 조직, 기능 등에서 획기적인 개편을 추진하게 된다. 교과부는 지역청 당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교과부·교육청·정책연구진으로 구성된 ‘기능개편실무협의회’의 지원과 자문도 제공한다. 선정된 4개 지역청의 기능개편 주요 내용을 보면 부산 남부교육청은 학교경영, 수업개선, 교육과정 등 학교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맞춤형연수컨설팅 등 교원 전문성 향상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본청 차원의 적극적 지원도 받게 된다. 울산 강북교육청은 맞춤형 학부모 교육과 교육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경영·학교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객지원팀을 신설하고, 학교현장의 의견 수렴을 제도화 할 방침이다. 충남 부여교육청은 현장지원행정팀·순회시설관리팀을 운영하고, 급식·보건·체육·시설·급여·학생수용계획·재산업무 등 고교사무를 흡수 통합할 계획이다. 장학·교원연수를 강화하고, 학교평가는 외부에 위
2009-10-19 14:43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 외국어고를 자율형사립고(자율고)로 전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고 존폐론'이 사회적 현안이 된 가운데 나온 첫 여론조사 결과여서 향후 관련 논의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19일 한길리서치연구소가 17∼1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면접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1.7%가 사교육비 문제에 대해 '심각하다'(매우 심각 64.7%, 다소 심각 27%)고 했다. '외고가 입시학교로 전락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83.8%가 '동의한다'(적극 동의 48.3%, 다소 동의 35.5%)고 대답한 반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10.3%에 그쳤다. 특히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 중인 '외고의 자율고화'에 대해서도 56.5%가 '동의한다'(적극 동의 26.9%, 다소 동의 29.6%)고 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3%(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4.6%, 다소 동의하지 않는다 28.4%)였고 '잘 모르겠다'가 10.5%였다. 홍형식 연구소장은 "외고를 자율고로 전환하든 폐지하든 여러 방향이 논의돼야겠지만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수학생을 독점해 입시명문고화한 외
2009-10-19 14:06전국 외국어고등학교 교장협의회 회장을 맡고있는 강성화 고양외고 교장은 19일 "정치권에서 강압적으로 외고를 폐지하려 한다면 법치국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교장은 이날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사견임을 전제한 뒤 "사교육 문제는 공교육 붕괴와 평준화, 대학이 원인"이라며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하나로 정치권에서 '외고 폐지론'을 들고 나온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교장은 "사교육비 부담이 크고 입시기관화 됐다는 것이 정치권에서 외고 폐지론을 들고나온 이유인데 이는 공교육이 기능을 못하면서 사교육 시장이 커진 탓"이라며 "외고가 폐지된다고 해서 결코 사교육 시장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교장은 "사교육이 문제가 되는 곳은 수도권 평준화 지역"이라며 "비평준화지역에서는 사교육 문제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강 교장은 외고가 설립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돼 왔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인정할 수 없다는 논리를 폈다. 강 교장은 "초.중등교육법상 외고는 외국어 교육과 관련된 전문교육을 하는 것이 목적으로 외국어를 기반으로 각계각층의 인재를 기르는 것이 설립 취지"라며 "'외국어 영재를 육성하는 곳'으
2009-10-19 14:05전국 12개 교대생 2만여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예산 삭감 중단을 요구하며 19일 동맹휴업에 들어갔다. 전국 12개 교대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교대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교육과학기술부 청사 앞과 경기도 안양 경인교대 캠퍼스에서 동맹휴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책위는 "정부가 말하는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공교육'을 만들려면 현재의 교육여건을 개선해야 하지만 정부는 오히려 교육예산을 삭감하고 사실상 교원을 동결하는 식으로 역주행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대책위는 공교육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OECD 평균대로 교원 1인당 학생 수를 16명으로 맞춰야 한다며 "정부는 지방교육청이 요구하는 신규 교원 6천명을 뽑아 교원충원에 나서라"라고 주장했다. 교육예산 삭감 중단과 2012년까지 국내총생산 6%의 교육재정 확보, 인턴교사식 비정규직 교원 양성정책 중단 등도 요구했다. 전국 교대생들은 지난달 25일 하루 동맹휴업한 데 이어 지난 9일 이후 전주교대와 춘천교대 등 일부 대학에서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2009-10-19 13:35Q. 통학차량 동승교원 수당 지급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A. 통학차량 동승교원 수당은 2007년에 마련됐습니다. 교원 수당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의 등․하교 통학버스에 월 10회 이상 동승하는 자(운전만을 하는 자를 제외한다)에게 지급됩니다. 이 때 월 10회 이상이라 함은 통학차량 동승교원으로 지정된 자 중에서 1일 2회(등‧하교) 또는 1일 1회(등교 또는 하교)의 누적 횟수가 월 10회 이상일 경우를 의미합니다. 다만, 등교 또는 하교 때만 두 차례 이상 동승을 하는 경우는 1회로 간주하여 처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입양휴가 신청기준 및 필요한 서류는 어떻게 되나요. A. 특별휴가 사항 중 2007년 6월 11일부터 입양휴가가 새롭게 신설․적용되도록 마련했습니다. 특별휴가 성격의 입양휴가는 신청일로부터 14일간(전․후 가능) 휴가기간을 받을 수 있으며, 입양확인서를 결재 자료로 제출합니다. 상세한 절차에 관한 사항은 관할 교육청의 지침을 참고하여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교총교권국(02-570-5612~5)
2009-10-19 13:32서울초등배드민턴교육연구회(회장 최진억·포이초 교장)는 11월 14일 서초구 동덕여고 체육관에서 ‘제11회 서울 초등교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초등교원(정년·명예퇴임 교원 포함) 및 전문직·교원단체 소속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연령에 따라 태백(1974년생 까지)·금강(1973~1964년생)·한라(1963~1954년생)·백두(1953~정년퇴임전)·천지(정년퇴임 후)로 나눠지며, 급별에서도 각 A, B, C급으로 치러진다. 경기 종목은 혼복·남복·여복이며 종목별 급별 우승 및 준우승조에게는 상장, 상품 및 메달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19~31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un.ssem.or.kr)에서 배드민턴을 검색하면 된다.
2009-10-19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