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청(교육장 윤경운) 중등교육과가 주관하는 ‘2008 강북 영어체험 한마당’ 행사가 17일 어제에 이어 18일 오늘까지 양일간 중구 약사초등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어제 오후 1시 반에 약사초등학교 강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테이프를 끊음으로 한마당 행사가 시작이 되었는데 이날 이기룡 부교육감님과 본청 박흥수 중등교육과장님, 우리 교육청 학무국장님, 강남교육청 학무국장님을 비롯하여 영어 관련 선생님들과 장학진들이 함께 참석을 하였고 관내 31개 중학교 교장선생님과 초등교장선생님까지도 참석하여 영어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다. 특히 이기룡 부교육감님과 강석구 북구청장님, 이방우 시의회 의원님께서 참석하셔서 많은 격려와 힘을 실어주셨고 운동장에 설치된 테마별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영어 체험 및 자유체험을 하기도 하셨다. 강북교육청의 영어교육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이고 즐거운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동기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선보여 주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사라지는데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 행사에는 4,000여명의 초, 중학생과 학
2008-10-19 06:25박재중장학재단 수혜학생들과 재단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18일 오후 12시 40분. 본교 박재중장학재단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관계자 분들이 모여 간단한 기념촬영을 했다. 이 날 기념촬영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이 모범적인 학생 11명이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김기찬 교장선생님은 "열심히 공부하여 국가의 동량이 되어줄 것과, 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박재중장학재단은 서령고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생활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2005년 4월 고 박재중 동문이 기금 3억 원을 출연하여 설립하였고, 우리 서령고에서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수혜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8-10-19 06:25일본 교육현장에서 수업이나 학급 운영을 하지 못하고, 각지의 교육위원회로부터 2007년 중에「지도력 부족」으로 인정된 공립 학교의 교원이 371명인 것으로 10월 17일 문부 과학성의 발표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는 교원으로서의 적성에 물음표가 붙은 케이스가 눈에 띄며, 8할을 40~50대가 차지했다. 문부과학성에 의하면, 371명의 7할은 남성으로 40대가 46%, 50대가 37%이였다. 85명은 스스로 퇴직했다고 한다. 지도력 부족이라고 인정된 이유는「학생의 반응을 확인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수업을 진행시키고 있었다」,「판서가 난잡하고 필순이 틀렸다」등 교원으로서의 적성을 의심받는 것이 눈에 띄었다. 베테랑 교사들이 지도력 부족 교원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주입식 수업으로 어떻게든 견뎌 온 교원이, 생각하게 하는 수업으로의 전환이라고 하는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없게 된 것이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인정자수는 2004년도의 566명을 피크로 감소하고 있어, 작년도는 전년도 대비로 79명감이 되었다. 그러나, 수도권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장은「문제 교원과의 트러블을 피하기 위해, 인정 수속을 실시하지 않고 다른 학교에의 이동을 기다리는 교장도 있다.…
2008-10-19 06:25경남 창원시 명서동에 소재하고 있는 명곡초(교장 강정갑)는 지난 10월 초 ‘함께하는 한마음 명곡 한마당’ 이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 축제를 열었다. 가을 대운동회는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의미에서 평소 수업시간에서 배운 내용과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종목을 선정하였으며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 가능한 종목 선정으로 어울림 한마당이 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안내장에는 교육 주안점(덕목 요소)을 명기하여 참가자 모두가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적 의미를 생각하였다. 점심시간 운영은 가족과 함께 하는 점심을 통하여 가족사랑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였고, 가정 사정상 점심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은 급식소에서 담임과 함께하는 점심을 통해 소외감보다는 선생님은 가족이라는 정을 느낄수 있도록 하였다. 사라져가는 노인 공경 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명서2동 경노당 회원을 초청하였고, 본교에서는운동장에 별도의 자리와 환경 구성을 하였다. 급식소에서도 이 분들을 위한 조촐한 점심을마련하여 경노효친 사상을 생각하도록 하고 어른 들은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였다. 이 날 참석한학부모는 옛날 운동회의 정취와 앞으로…
2008-10-18 08:32- 오늘은 원어민 영어 강사 귀빠진 날 -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T.C~♩♪♪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10월 17(금)일 세계화 ㆍ 정보화 시대에 대비한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원어민 교사의 생일을 맞아 케익을 준비하는 등 생일잔치를 마련 전 직원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의 영어 원어민교사인 Thair Morad Chaudhri(이하 T.C)는 이 학교 4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영어교육 시간에 보조 강사로 활동하면서 살아있는 영어, 아이들에게 친숙한 영어를 지도해주고 있으며 교원들을 위해서는 학교에서 초등영어회화 직무연수를 주 2회 1시간씩 Classroom English 위주로 지도하는 등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T.C의 생일임을 알게 된 서림초의 교직원들은 외국생활의 향수를 달래주고 그 동안 교원 및 학생들을 위하여 노력해 준 원어민을 위로해주자는데 뜻이 모아져 학교교원들이 십시일반 함께 하여 낯선 땅 이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을 위로해주는 뜻 깊은 자리를 교원연수의 시간에 마련하
2008-10-18 08:32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평가 끝난지 이틀이 지났다. 전국의 모든학교들이 고민에 쌓여 있을 것이다. 수행형 주관식 문항의 채점때문이다. 오는 24일까지 수행형 주관식 문항의 채점을 완료하고, 24-31일 사이에 선다형문항의 점수와 수행형 주관식 문항의 점수를 합산하는 작업을 하라고 명시되어있다. 그리고 최종성적은 12월에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처리하여 등급을 나누라고 한다. 10월 말까지면 충분한 시간이긴 하다. 그러나 일선학교에서 그 기간이 그렇게 긴 기간도 아니다. 수업하면서 여러가지 업무처리하다보면, 금새 지나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도 기간을 정해놓고 해야 빨리 처리될 수 있다는 데에는 공감을 해야 할 것 같다. 오늘에서야 겨우 중간고사 성적표에 가정통신문을 작성하여 학생들에게나누어 주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벌써 2주가 흘렀다. 다른 시 도의 교사들이 보면 무슨 성적처리를 2주씩이나 하느냐고 의아해 하겠지만, 서울의 경우는 국어,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은 배점의 50%이상을 서술형 문항으로 출제하도록 하고 있다. 그냥 단답형도 아니고 단순한 주관식도 아니다. 꼭 서술형이어야 한다. 채점은 3회이상 동일교과 담당교사들이 해야 한다
2008-10-18 08:31우리 시대의 교사의 표정은 어떠한가? 사람마다 다양한 표정들을 짓고 생활하지만 그 표정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표출하게 된다. 한국 사회의 교사들의 표정을 연상하면은 근엄함과 엄한 선비정신을 쉽게 떠 올릴 수 있다. 회초리를 든 교사가 교실에 나타나 침묵이 흐르는 교실에서 한 시간 동안 교사 주도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교사 표정에 의해서 분위기가 만들어지던 것이 과거 학교 교실의 모습이었다. 그러던 것이 고도의 지식기반 사회를 구축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교육이 등장하면서 교사의 표정도 자연스런 모습으로 변화를 모색하기 시작하였다. 회초리를 들지 말고 학생들을 말로 대화로 지도하자고 한 7차 교육이 교사들의 표정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 각 교실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원만하게 잘 진행되고 있었던가? 아니면 학생들의 방만한 태도가 교실 수업을 가로막고 있는 사례가 더 늘어나지는 않았던가? 어느 쪽이라고 굿이 꼬집어 답할 필요성이 없는 것 같다. 교사들의 표정이 예전에는 한 시간에 카멜레온과 같이 변하고 배우자가 연기를 하듯 순간순간마다 자신의 모습이 아닌 탈무를 하는 모습으로 수업을 진행하진 않았다. 그런데 오늘의…
2008-10-18 08:31바야흐로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나른한 점심시간. 수북이 떨어진 낙엽 사이를 가로지르며 아이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네요. 아이들은 지금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요. 땅에 떨어진 가을음표 사이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바스락 바스락 여기서도 들리는 듯합니다. 가을은 누구에게나 행복하고 또 누구에게나 쓸쓸합니다. 하늘도 푸르고,햇살도 푸르고, 바람도 푸른 이 좋은계절에 우리의사색도 가을빛처럼 짙어지길....
2008-10-18 08:31높은 하늘과 황금색 들판이 어우러진 이 좋은 계절에 코스모스나 단풍같이 아름다운 꽃이나 색깔이 아니면 어떤가? 파란 하늘을 벗 삼아 걷다가 냇가나 산비탈에서 억새나 갈대만 만나도 생각이 깊어지는 계절이 가을이다. 그래서 굳이 사람들 많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를 찾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가을은 가까운 곳에서 낭만을 찾아내고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의 풍요를 누리기에 좋은 계절이다. 벼이삭을 닮은 갈대와 달리 새털처럼 가벼운 억새는 고개를 반쯤만 숙인 채 비상을 꿈꾼다. 만발한 억새가 발길을 붙드는 곳이 청원군 문의면 체육공원 앞에 있는 대청호반이다. 하얀 억새가 바람결에 너울너울 춤을 추고, 주변의 산들이 호수의 수면에 길게 그림자를 드리운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사색에 잠긴다. 억새밭을 향해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연인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지 키보다 훌쩍 커버린 억새 사이에 연인들이 타고 온 차량들이 자주 눈에 띈다. 억새들도 시샘을 하는지 바람이 불어오면 서로 몸을 비비며 스르륵 스르륵, 사각 사각 밀어를 나눈다. 인근에 문의문화재단지와 대청호미술관, 양성산, 청남대, 대청댐 물문화관 등이 있어 보고 즐길 거리도 많다. [교통안내] 청주 - 방서동 -…
2008-10-18 08:30시골학교에서 교향악단 초빙 음악회 열어 학생의 Dream - Up 구현 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채규웅)는 10월 16(목)일 11시에 고북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고북초·중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서산시교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충남교향악단과 함께 가을의 선율을~』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충남교향악단과 함께 가을의 선율을~』이라는 음악회는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전무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실제 교향악단이 직접 연주와 함께 곡 해설등을 곁들임으로써 교향악에 대한 이해와 아름다운 선율 및 연주 장면 등을 눈으로 보고 귀로 느끼는 문화체험행사로 서산교총에서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서산교총의 기본지향점인 Three-Up 중에 소외된 교육영역 지원의 일환으로 학생 지원활동인 Dream-up 프로젝트의 구현을 위해 서산교총에서 준비한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음악회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며 운영비의 일부는 서산교총에서 충당하고 나머지 부분은 충남교향악단에서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어졌다. 뮤지컬 『켓츠』의 메모리 등 평소 우리 귀에 친근한 음
2008-10-17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