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지난달 27일 화성 병점고에서 제5회 경기교총회장배 교원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김기서 수원교육장 등 내빈 20여명과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5세 이하, 35~45세, 45세 이상 남녀·혼합·관리직 등 나이, 성별, 직급으로 나눠 부문별 예선리그를 거친 뒤 각조 1·2위 팀들이 결선토너먼트를 치렀다. 3위 이내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장병문 경기교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정신적 소양과 개개인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29 18:16한국교총(회장 하윤수)은 26~27일 전국 4개 도시에서 회원 636명을 대상으로 화제작 ‘대립군’ 무료시사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26일 부산, 대전, 전북에서 485명이, 27일에는 서울에서 151명이 관람했다.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치르던 ‘대립군’이 전쟁에 맞선다는 내용의 영화다. 신선한 소재는 물론 이정재, 여진구 등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가운데 기대작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17-05-29 13:42전병식(58) 서울교대부설초 교장이 26일 서울교총 제37대 회장에 당선됐다. 17~25일 치러진 선거 개표 결과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전 교장은 유효투표 1만2706명 중 58.5%인 7287표를 얻어 기호 1번 임현철 서울광남초 교장에 앞섰다. 함께 당선된 부회장은 김성일 창문여고 교사(수석부회장), 박장희 서울신계초 교장, 조대연 고려대 교수로임기는 27일부터 3년 간이다. 전 신임회장은 책임변호사제 도입, 현장중심 교육 실현, 분회활동 활성화, 보건·영양·특수 직능단체 신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 신임회장은 서울교대, 건국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육부 및 서울교육청 장학관, 서울 동대문구 교총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7-05-29 11:23서재철(59) 강원 성원초 교장이 27일 강원교총 제29대 회장에 당선됐다. 12~23일 선거 결과 기호 1번 서재철 후보가 유효투표의 61.6%를 득표해 기호 2번 김훈기 강릉영동대 교수에 앞섰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이다. 서 신임회장은 ‘교직 안정 풍토 및 사회적 우대책 강력 추진’, ‘단위학교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운영체제 확립’ 등을 강조했다. 서 신임회장은 춘천교대, 관동대 국어교육과를 나와 한국교원대에서 교육학 석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콩국제학교 교장, 강원도정선교육지원청 장학사,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강원도교육청 장학사를 지냈고 한국교총 발전특위 위원, 춘천지역 춘천교대 동문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7-05-29 11:23이쯤 되면 ‘스카우트 인생’이다. 초등 3학년 때부터 고교 졸업까지 스카우트 활동에 열정을 바쳤고, 성인이 된 후에도 10년 가까이 매주 교육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직업도 스카우트와 유사점을 찾다 육군장교, 그것도 공병 주특기를 보유하게 됐다. 김민기(27·사진) 육군 대위(국방시설본부 전라시설단 소속) 이야기다. 김 대위는 평일 전북 정읍 소재 근무지에서 일하다 주말만 되면 단복으로 갈아입는다. 임관 5년 차에 매년 주 1~3회 봉사하며 약 200회를 해왔다. 스카우트 연맹 관계자가 아니고서야 쉽지 않은 일이다. 24일 근무지 근처에서 만난 김 대위는 "스카우트 단복을 입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그냥 좋아서 한 일"이라며 "내가 가르친 만큼 아이들의 인성이 좋아지고 안보의식도 없던 아이들이 굳건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면 성취감과 행복감이 몰려온다"고 말했다. 서울신강초 시절 스카우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던 그를 눈여겨본 은사가 졸업 뒤에도 후배들을 도울 기회를 부여한 것이 봉사의 시작이었다. 이후 봉사를 하건 활동을 하건 스카우트 단복을 입고 참여하는 그 자체가 행복해 매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게 습관처럼 몸에 뱄다. 그 은사와는 지금까지 스카
2017-05-29 09:19민병관(사진) 서울 양재고 교장이 26일 한국국공립고교장회 대의원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인됐다. 민 회장은 서울 서부교육지원청, 본청 중등교육정책과 등에서 경력을 쌓았고, 국공립고교장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2017-05-26 14:31송토영(사진) 충남 천안가온초 교장은 24일 한국초등교장협의회 대의원회에서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승인됐다.송 회장은 천안교육지원청, 공주교육지원청 장학사를 재냈고, 충남초등교장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7-05-26 14:31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김봉영)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초·중·고생 대상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앞서 20~21일 한국교총 회원 1000여명을 초대했다. 이틀 동안 각각 250쌍 체험학습, 에버랜드 자유이용을 제공했다. 25일 문을 연 에버랜드 체험학습장은 감성·직업·안전 3개 테마, 22개 프로그램을 갖췄다. 30~100명씩 학생단체를 우선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에버랜드 내 동·식물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사육사, 수의사, 상품디자이너, 공연기획자 등 이색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캐리비언베이를 활용한 수상안전체험도 제공한다.
2017-05-24 09:08부산교총(회장 박종필) 산하 부산학부모연합회(회장 남미향)는 20일 부산교대 제1체육관에서 제3회 우리역사 바로알기 중학생 도전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학교장 추천을 받은 교당 2명, 전체 2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장평중 임동욱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2017-05-24 09:08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시·군교총회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교총 회장단 및 시·군교총회장 등 31명이 참가해 시·군교총 별 사업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회원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까지 하반기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상반기에 열렸다.
2017-05-23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