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한국교원대 교수(특수교육 전공)는 5일 베트남 람동성교육청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기증식에 참석했다. 베트남 람동성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와 특수교육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정 교수가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추진한 사업의 결과다. 이 사업을 위해 그는 달랏 시내에 있는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마련했다. 또 람동성교육청 관내 특수학교 교사 10명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요원으로 선발, 총 240시간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5-01-22 13:44이승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군장대 총장)이 23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과 김신호 교육부 차관, 전국 전문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2014년도 현안과제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정철영 서울대 농산업교육과 교수가 ‘전문대학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2015-01-22 13:43김민하 평화대사협의회중앙회 명예회장이 20일 세계일보 회장에 선임됐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 회장은 중앙대와 중앙대 대학원(정치학 박사)을 졸업하고 중앙대 총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수석부의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한국정당정치론’ ‘정치사상과 한국정신문화에 관한 연구’ ‘한국혁신정당론’ 등이 있다.
2015-01-22 13:42역사 전공 교원 대상 2월 15일까지 모집 월간지 ‘순국’이 역사 전공 교원을 대상으로 편집위원을 모집한다. 학생과 교사들이 우리나라 역사 문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올해 순국은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서울 시내 초·중·고교 1300여 곳에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관심 있는 교원은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02-365-4387)로 문의하면 된다. 순국은 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가 1988년 1월 제2의 광복운동을 선언하면서 창간해 지난 1993년부터 월간으로 발행되고 있다. 한국독립운동사 발굴과 재조명, 한일 관계 재정립 등 국민의 역사의식을 바로 잡는 데 목적이 있다. 순국선열은 광복까지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 바쳐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를 말한다.
2015-01-22 13:34윤완 안양덕현초 교장은 최근 월간 ‘문학광장’ 제50회 신인상 공모전 시 부문에서 ‘설야(雪夜)’ 등 5편의 작품이 당선돼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01-21 10:05최수혁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회장(서울 영도중 교장)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06회 동계 연수회를 개최했다. 종합교육연수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연수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양성’을 주제로 열렸다. 교장 직무연수(동계 5시간·하계 10시간 총 15시간 1학점 인정)로 인정받을 수 있는 만큼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구성됐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이날 특강 연사로 나섰다.
2015-01-19 13:28김광섭 순천동산여중 교장은 최근 자서전 ‘빛을 따라서’를 출간했다. 광양시가 운영하는 자서전 쓰기 사업에 참가하면서 완성한 책이다. 초등 교사로 시작해 중등 역사 교사, 장학사, 교육연구사, 주일한국교육원장, 공모제 교장으로 근무한 교직생활 이야기를 담았다. 저서로는 ‘일본의 교육’ ‘정신지체학교 사회과 지도서’ 등이 있다. 현재 지역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일본어 통역 봉사를 하고 있다.
2015-01-19 13:27신상인 서울신우유치원 원장이 제10대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20주년 기념식, 역사적인 유보통합 등 굵직한 일들이 예정돼 있다”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다.
2015-01-19 13:26김원기 한국국·공립중학교장회 회장(서울 원묵중 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중 대강당에서 동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전국 국·공립중학교장 4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직무연수는 교장의 전문성을 키우고 학교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가 끝난 후에는 정기총회가 열렸다.
2015-01-19 13:25서울서빙고초 김애경 교감 제26회 대한민국동요대상 수상 21년간 동요 보급·지도한 공로 “동요 박물관 만드는 게 목표” 어린이의 마음과 정서를 담은 노래, 동요(童謠). 서정적인 노랫말과 쉬운 리듬이 어우러진 동요는 불과 얼마 전까지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애창곡’이었다. 하지만 이젠 과거형이 됐다. 인기가수의 노래는 따라 불러도 동요를 즐겨 부르는 어린이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모습을 안타깝게 여겨 20년 넘게 직접 동요를 만들고 지도하는 교원이 있다. 바로 서울서빙고초 김애경 교감이다. 최근 제26회 대한민국동요대상 작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4일 학교에서 만난 김 교감은 “동요 보급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3년 우연히 TV로 MBC 창작동요제를 보게 됐어요. 방송을 보다가 문득 ‘내 아이에게 직접 만든 동요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렇게 동요 작곡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모든 아이들을 위해 곡을 만들고 있답니다.” 김 교감은 지금까지 300곡이 넘는 동요를 세상에 내놨다. 그중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 ‘꽃처럼 하얗게’ ‘잠자리’ 등 10여 곡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전국…
2015-01-15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