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완 경기 안양덕현초 교장(한국교총 새교육개혁포럼 공동대표)은 최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연계통합 TF위원으로 위촉됐다.
2016-01-14 16:28김은선 경기 늘푸른고 교사 ‘아닌걸 알면서도’ 앨범 발표 창작 활동… ‘생활의 활력소’ 학생들에게 실용음악 강의도 ‘팔방미인(八方美人)’. 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을 가리키는 이 단어가 떠올랐다. 6일 작업실에서 만난 김은선 경기 늘푸른고 교사 이야기다. 올해 9년차 영어 교사인 그는 이달 말 디지털 싱글 1집 ‘아닌걸 알면서도’를 발표한다. 작사·작곡은 물론 노래까지 직접 불렀다. 김 교사는 “어렸을 적 꿈을 이제야 실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릴 때 가수가 되고 싶었다. 작곡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을 자주 접했다. 음악적 재능도 물려받았다. 정식으로 피아노를 배운 적도, 악보를 볼 줄도, 화음도 몰랐지만, 멜로디만 들으면 그대로 연주했다. 또래 친구들이 인형을 갖고 놀 동안 피아노를 쳤다. 한번 앉으면 몇 시간이고 연주에만 몰두했다. “중학교 3학년 때였어요. 피아노 치는 걸 얼마나 좋아했던지… 공부에 방해될까 싶어 어머니가 피아노를 팔아버리셨어요.(웃음) 아티스트의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아셨던 거죠. 공부도 곧잘 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니, 교사가 되는 게 어떻겠냐고 권하셨어요. ‘훗날 어엿한 교사가 된 후에 도전해보자’ 결심했죠.” 한국교원대(영
2016-01-07 19:29심광보 경남 주석초 교장이 경남교총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6일 경남교총 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최학범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전국 시도교총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임기 동안 ‘따뜻한 경남교육 동행’이라는 비전 아래 경남 교육 가족의 교권과 전문성 신장, 경남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학생의 학력 향상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해 교단을 지원하고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도 개발할 것”이라면서 “경남교육이 전국 상위권에 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경남교총 전 회원 대상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2016-01-07 13:28유병로 대전교총 회장 취임식이 5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렸다. 대전교총 전·현직 임원과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전국시·도교총 회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홍성표 전 교육감, 양승조·민병주 국회의원 등 교육계와 정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의 3주체는 물론 교육 지원기관과의 소통·협력의 다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산업화 시대에서 창조 감성시대로 교육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과거 교사 중심적인 집단 주입식교육에서 학생 개성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시설이나 인력 등 교육 환경은 따라가지 못한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간 교육 가치와 인식 차이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유 신임 회장은 “학생 30만 명을 태운 ‘대전교육’이란 큰 배가 순항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윤활유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16-01-07 13:27오재석 전 연합뉴스 상무가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에 4일 선임됐다. 오 신임 사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합뉴스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을 거쳐 국제·사업 담당 상무를 거쳤다.
2016-01-07 13:25“탈북학생들은 이곳에 목숨 걸고 왔습니다. 돌아갈 곳도 없죠. 이들에게는 ‘생존’의 문제인 겁니다. 때문에 정서적으로도 많이 불안하죠. 탈북학생들의 초기적응 교육이 특히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 어린이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새해에는 소외된 아이들에게 좀 더 깊고 따뜻한 관심을 보냈으면 합니다.” 탈북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댄 교사들이 있다. 탈북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원들과 탈북교사, 탈북학생 지도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교원 23명으로 구성된 수업연구회 ‘통일징검다리’가 그 주인공. 이들은 지난달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제6회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업연구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연구회의 가장 큰 성과는 탈북학생 통합교과서를 개정한 것이었다. 박석동(경기 광선초 교감·사진) 회장은 통합교과서가 현재의 생활 실정과 동떨어져 있는 점에 주목했다. “2012년에 제작됐지만 오래된 것은 10년 전 자료가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아직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데 장문의 편지를 쓰라거나, 이제는 스마트폰과 교통카드로 해결되는 대중교통을…
2015-12-31 13:18◆교총 사무국 및 한국교육신문사 ◇1급 승진 ▷문권국 정책본부장(정책기획국장 겸) ▷하석진 세종본부장(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겸) ▷김재철 국제협력본부장(대외협력국장 겸) ◇1급 전보 ▷박충서 기획조정실장 ▷김항원 교권본부장(교권 및 현장지원 특보 겸) ▷이서구 조직본부장 ▷권영백 복지관리본부장(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운영본부장 겸) ▷정동섭 편집출판본부장(정책협력 및 국제협력 특보 겸) ▷이선영 정책활동 겸 사회협력 특보 ▷김무성 정치활동 겸 조직강화 특보 ▷이낙진 조직홍보 및 편집지원 특보 ◇2급 승진 ▷홍인환 경영지원국장(교원복지국장 겸) ◇2급 전보 ▷신정기 교권강화국장 ▷신현욱 조직강화국장 ▷이헌구 방송출판국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2급 전보 ▷신형수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사무국장
2015-12-30 18:55재능문화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시낭송 지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교총이 후원하는 이번 교육과정에선 실습 중심의 시 낭송 지도법을 배울 수 있다. 시인과 전문 시낭송가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 본사에서 진행된다. 교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 문의 재능문화 사무국 02-3670-0239
2015-12-30 18:54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법무부는 지난달 31일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등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2011년부터 교총 회장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 개최, 2014 청소년 법사랑 프로젝트 협조,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 발굴·소개, 학생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주도,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토대 마련 등 성과를 이끌어냈다.
2015-12-30 18:53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지난달 29일 경기도교육청 4·16홀에서 ‘2015년도 교섭·합의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5개 부문, 38개항에 이르는 교섭(안)을 마련하고 교섭을 요구한 이래 총 6차에 걸친 실무교섭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교섭·합의서는 총 24개조 30개항으로 구성됐다.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여건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및 교원단체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교원의 전보 주기를 초등 교원과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학교 보건교사 확대 배치, 학교 관리자도 방학 중 연수물 자율 제출, 학교 행정 업무 매뉴얼 개정 작업에 관련 교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 건물유지비 증액해 안전 조치 필요한 시설물 우선 개선 등에 대해 합의했다. 장병문 회장은 “교섭 합의사항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실질적인 교육 여건 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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